본 연구는 우리나라 장수노인들의 식품섭취상태를 분석 평가 하고 건강한 장수를 위한 식생활 지침의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경상북도 성주군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고령노인 중에서 일상생활에 무제가 없는 224명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반복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1년간 4회의 계절별 식품 섭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계절별 식품군별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노인은 감자류의 섭취량이 여름철에 유의적으로 높고, 버섯류의 섭취량이 가을철에 유 의하게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식품군의 섭취량에 있어 계절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다. 여자노인의 경우 곡류, 당류, 두류, 채소류, 과일류, 조미로류, 음료 및 주류, 육류, 우유 류, 어패류의 섭취량이 겨울철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종실류, 해조류, 난류의 섭취량은 계절 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조사 대상자들의 연평균 1일 총 식품 섭취량은 594.4$\pm$186.1 g 이었 으며 이 중에서 513.5$\pm$161.2 g(86.4%)는 식물성 식품군으로부터 섭취하였고 79.3$\pm$56.7 g(13.3%)는 동물성 식품군으로부터 섭취하였다. 섭취량이 가장 높았던 식품군은 곡류였으며 그 다음이 채소류, 과일류, 어패류, 음료 및 주류, 조미료류, 두류, 육류, 우유류, 감자류, 등 의 순이었다. 장수 노인 대상자들의 음식별 섭취빈도는 밥류에 있어서는 쌀밥의 섭취비율이 80.1~89.2%로 가장 높았으며 국과 찌개류에서는 쇠고기국, 된장국, 된장찌개의 섭취 비율이 높았다. 어육류 식품의 경우 조기구이의 섭취비율(9.4~12.7%)이 높았으며, 해조류 식품의 경우 김구이의 섭취비율(7.4~20.5)이 높았고, 각 계절마다 계절식품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김치류의 경우 배추김치의 섭취비율이 4계절 모두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품요리 류는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라면과 국수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경북 성주지역 장수 노인들의 계절별 식품 섭취량에 있어 겨울철의 식품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자노인보다는 여자노인이 식품섭취에 계절에 의한 영향을 더욱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수 노인들은 가공식품보다는 계절마다 제철에 생산 되는 자연 식품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전반적으로 장수노인들은 소식의 경향을 보였으며 이 와 같은 소식습관과 신선한 식물성 식품들의 일상 섭취가 건강한 장수에 영향을 미쳤을 가 능성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장수노인들의 식품섭취상태를 분석 평가 하고 건강한 장수를 위한 식생활 지침의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경상북도 성주군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고령노인 중에서 일상생활에 무제가 없는 224명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반복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1년간 4회의 계절별 식품 섭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계절별 식품군별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노인은 감자류의 섭취량이 여름철에 유의적으로 높고, 버섯류의 섭취량이 가을철에 유 의하게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식품군의 섭취량에 있어 계절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다. 여자노인의 경우 곡류, 당류, 두류, 채소류, 과일류, 조미로류, 음료 및 주류, 육류, 우유 류, 어패류의 섭취량이 겨울철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종실류, 해조류, 난류의 섭취량은 계절 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조사 대상자들의 연평균 1일 총 식품 섭취량은 594.4$\pm$186.1 g 이었 으며 이 중에서 513.5$\pm$161.2 g(86.4%)는 식물성 식품군으로부터 섭취하였고 79.3$\pm$56.7 g(13.3%)는 동물성 식품군으로부터 섭취하였다. 섭취량이 가장 높았던 식품군은 곡류였으며 그 다음이 채소류, 과일류, 어패류, 음료 및 주류, 조미료류, 두류, 육류, 우유류, 감자류, 등 의 순이었다. 장수 노인 대상자들의 음식별 섭취빈도는 밥류에 있어서는 쌀밥의 섭취비율이 80.1~89.2%로 가장 높았으며 국과 찌개류에서는 쇠고기국, 된장국, 된장찌개의 섭취 비율이 높았다. 어육류 식품의 경우 조기구이의 섭취비율(9.4~12.7%)이 높았으며, 해조류 식품의 경우 김구이의 섭취비율(7.4~20.5)이 높았고, 각 계절마다 계절식품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김치류의 경우 배추김치의 섭취비율이 4계절 모두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품요리 류는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라면과 국수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경북 성주지역 장수 노인들의 계절별 식품 섭취량에 있어 겨울철의 식품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자노인보다는 여자노인이 식품섭취에 계절에 의한 영향을 더욱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수 노인들은 가공식품보다는 계절마다 제철에 생산 되는 자연 식품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전반적으로 장수노인들은 소식의 경향을 보였으며 이 와 같은 소식습관과 신선한 식물성 식품들의 일상 섭취가 건강한 장수에 영향을 미쳤을 가 능성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food intakes of the long-lived elderly and to obtain the data for establishing dietary guidelines that may be recommended for the general population for the sake of longvit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224 elderly people of age over 85 years liv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food intakes of the long-lived elderly and to obtain the data for establishing dietary guidelines that may be recommended for the general population for the sake of longvit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224 elderly people of age over 85 years living in Kyungpook Sung-Ju area who have no problem in daily living. The food consumption survey was carried out seasonally by the repeated 24-hr recall method for one year. The subject group for this study was composed of 58 males and 166 females, the average age being 87 years old. Food intakes of the winter were more than any other seasons. The mean daily total food intake per capita was 594.4g, 513.5 g (86.4%) from plant foods and 79.3 g(13.3%) from animal foods. The sequence of high intakes of food groups were cereals, vegetables, fruits, fishes, legumes and meats. Boiled white rice, beef soup, soybean paste soup, soybean paste stew, broiled yellow croaker, kimchi, ra myon and broiled noodles were consumed most frequently. In conclusion, the subjects consumed much more plants foods than animal foods and consumed more natural and seasonal foods than processed foods and also showed food habits of eating small meals. Dietary habits of eating small meals containing abundant amount of fresh plant foods might partially contribute to the longevity of the subj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food intakes of the long-lived elderly and to obtain the data for establishing dietary guidelines that may be recommended for the general population for the sake of longvit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224 elderly people of age over 85 years living in Kyungpook Sung-Ju area who have no problem in daily living. The food consumption survey was carried out seasonally by the repeated 24-hr recall method for one year. The subject group for this study was composed of 58 males and 166 females, the average age being 87 years old. Food intakes of the winter were more than any other seasons. The mean daily total food intake per capita was 594.4g, 513.5 g (86.4%) from plant foods and 79.3 g(13.3%) from animal foods. The sequence of high intakes of food groups were cereals, vegetables, fruits, fishes, legumes and meats. Boiled white rice, beef soup, soybean paste soup, soybean paste stew, broiled yellow croaker, kimchi, ra myon and broiled noodles were consumed most frequently. In conclusion, the subjects consumed much more plants foods than animal foods and consumed more natural and seasonal foods than processed foods and also showed food habits of eating small meals. Dietary habits of eating small meals containing abundant amount of fresh plant foods might partially contribute to the longevity of the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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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체수분량이 높고, 체지방이 낮을수록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체 조성은 노년기의 건강과 질적 인 생활 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으며(19) 또한 장수노인들의 식사패턴은 매우 규칙적이고 잡곡밥을 주식으로 한 매우 단순한 식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소식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18). 본 보에서는 반복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식품 섭취 실태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장수노인들이 공유하고 있는 식품 섭취 상태의 특성을 발견하여 앞으로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장수를 위한 식생활 관리 방안을 강구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장수노인들의 식품섭취상태를 분석 평가하고 건강한 장수를 위한 식생활 지침의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경상북도 성주군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고령노인 중에서 일상 생활에 문제가 없는 224명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반복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1년간 4회의 계절별 식품 섭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조사시점 전 24시간 동안 섭취한 식사와 간식의 음식명과 각 음식 에 사용된 재료명 과 분량을 조사 기록하였다. 대상자가 고령 인 만큼 가정의 찬장이 나 냉장고를 참조하여 섭취한 음식의 종류를 파악하였으며, 섭취분량에 대한 정확한 추정을 위하여 실물 크기의 식품모형과 사진, 그릇 등을 사용하였다. 노화에 따른 단기 기억력 감퇴로 인한 오류를 최 소화하기 위해 조사시 동거 가족이 나 배우자의 도움을 받았다.
조사된 식품의 목측량을 중량으로 환산하는 작업은 CAN-Pro(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전문가용 프로그램 내에 포함된 레 시피를 기본으로 식품섭 취 실태조사를 위한 식품 및 음식의 눈 대중량(22)을 참고로 하였다. 식 이섭 취조사의 결과는 CAN-Pro를 이용하여 계절별 1일 식품군별(곡류, 감자류, 당류, 두류, 종실류, 유지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류, 조미 료류, 음료 및 주류, 육류, 우유류, 난류, 어 패류, 조리가공식품류, 기타류) 식품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4계절 조사에 모두 참여한 대상자(224명)의 자료로부터 연평균 1일 식품군별 식품 섭취량을 얻었다.
식품 섭취조사는 각 계절별로 1회씩 1년간 총 4회의 반복 24시간 회상법 에 의해 개별 방문하여 실시 하였다. 조사시점 전 24시간 동안 섭취한 식사와 간식의 음식명과 각 음식 에 사용된 재료명 과 분량을 조사 기록하였다.
조사기간은 1998년 4월 1일부터 1998년 5월 15일까지 장수 노인 300명에 대해 개별 방문하여 기본적인 신체 계측을 하였으며, 식이 섭취 조사는 봄(1998년 4월 1일~5 월 15일), 여름(1998년 7월 1일 ~8월 10일), 가을(1998년 10월 12일~22일), 겨울(1999년 1월 6일~15일)에 걸쳐 각 계절별로 4회의 식이 섭취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고에서는 총 300명의 대상자 중 4회의 식이 섭취 조사에 모두 참여한 224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36%에 비해 거의 3배 이상 높은 지역이며(15), 전국 최대의 참외 집산지로서 특수작물인 참외 재배로 주민들의 가계소득이 높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도 타 지역보다 높은 경향이 있는(16) 경북 성주지역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장수노인들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내용으로는 일반적인 생활 상황, 신체적 특성과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식 행동 특성, 식품 및 영양섭취 상태, 그리고 생화학적 영양상태 등 광범위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조사 결과 중 일반적인 생활 상황(17), 식 행동 특성 (18) 그리고 신체적 특성과 수단적 일상 생활 수행능력(西)조사에 대한 결과는 이미 보고된 바 있다.
하였다. 조사시점 전 24시간 동안 섭취한 식사와 간식의 음식명과 각 음식 에 사용된 재료명 과 분량을 조사 기록하였다. 대상자가 고령 인 만큼 가정의 찬장이 나 냉장고를 참조하여 섭취한 음식의 종류를 파악하였으며, 섭취분량에 대한 정확한 추정을 위하여 실물 크기의 식품모형과 사진, 그릇 등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 중 사망자, 비거주자, 비협조자를 제외한 524명을 대상으로 하여 Katz (21)가. 개발한 일상생활 동작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조사지를 사용하여 기본적인 6문항(보행, 식사, 옷갈아입기, 목욕, 화장실이용, 비실금)에 대해 개별 방문 조사하고 그 결과 일상생활 동작 능력 6문항에 대해 만점을 획득하여 일상생활의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정된 300명을 본 연구의 장수 노인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면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노인을 1차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85세 이상을 장수 노인으로 선택한 근거는 미국의 노화상원 특별위 원회 에 의한 노인 분류, 즉 65세부터 74세까지를 젊은 노인(the young-old), 75세부터 84 세까지를 일반노인(the old-old), 85세 이상을 고령노인 (the oldest o】d)(20)이다.
계절별로 4회의 식이 섭취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고에서는 총 300명의 대상자 중 4회의 식이 섭취 조사에 모두 참여한 224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997년 총 인구수 53, 516명 중 85세 이상 노인들의 비율이 0.95%로 전국의 85세 이상 노인들의 비율인 0.36%에 비해 거의 3배 이상 높은 지역이며(15), 전국 최대의 참외 집산지로서 특수작물인 참외 재배로 주민들의 가계소득이 높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도 타 지역보다 높은 경향이 있는(16) 경북 성주지역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장수노인들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내용으로는 일반적인 생활 상황, 신체적 특성과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식 행동 특성, 식품 및 영양섭취 상태, 그리고 생화학적 영양상태 등 광범위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성주군 보건소의 건강상태 조사 집계표를 기초로 선정한 85세 이상 노인은 총 605명 이 었다. 이 중 사망자, 비거주자, 비협조자를 제외한 524명을 대상으로 하여 Katz (21)가.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경상북도 성주군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고령노인 중에서 일상 생활에 문제가 없는 224명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반복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1년간 4회의 계절별 식품 섭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계절별 식품군별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노인은 감자류의 섭취량이 여름철에 유의적으로 높고, 버섯류의 섭 취 량이 가을철 에 유의 하게 높은 것을 제 외 하고는 모든 식품군의 섭취량에 있어 계절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조사 대상자는 총 224명 이 었으며 남자가 58명 (25.9%), 여자가 166명(74.1%)으로서 여자 장수자가 남자 장수자에 비해 약 3배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연령 분포는 85~89세가 168명(75.
데이터처리
*indicates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four seasons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p<0.05).
모든 자료는 SPSS 통계 package(Ver 7.0)를 이용하여 평균치와 표준 편차를 산출하였고, 성별간의 평균치 차이의 유의성은 Student's t-test에 의해, 연령에 따른 차이 및 식품섭취량의 계절별차이에 대한유의성은 one-way ANOVA와 Duncan's multiple comparison test에 의해 P<0.0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노화에 따른 단기 기억력 감퇴로 인한 오류를 최 소화하기 위해 조사시 동거 가족이 나 배우자의 도움을 받았다. 조사된 식품의 목측량을 중량으로 환산하는 작업은 CAN-Pro(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전문가용 프로그램 내에 포함된 레 시피를 기본으로 식품섭 취 실태조사를 위한 식품 및 음식의 눈 대중량(22)을 참고로 하였다. 식 이섭 취조사의 결과는 CAN-Pro를 이용하여 계절별 1일 식품군별(곡류, 감자류, 당류, 두류, 종실류, 유지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류, 조미 료류, 음료 및 주류, 육류, 우유류, 난류, 어 패류, 조리가공식품류, 기타류) 식품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여름철에 참외 및 수박의 섭취 빈도가 높았던 것은 특히 계절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참외의 섭취 비율이 높았던 것은 조사 대상 지역이었던 경북 성주지역의 주요 농작물이 참외 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가을철의 경우 간식 섭취는 사탕, 두유, 커피, 연시, 감 순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의 경우 간식섭취는 귤, 사탕, 사과, 우유, 두유 순으로 나타나 가을철에는 감이 겨울철에는 귤의 섭취 빈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밖에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장류도 반찬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1%) 순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각 식품군별 섭취량의 계절별 변화에서 남자노인의 식품군별 식품 섭취량이 감자류, 버섯류, 음료 및 주류를 제외한 다른 식품군에서는 계절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던 결과와는 달리 여자노인의 경우 종실류, 난류, 지방류를 제외한 모든 식품군에서 섭취량의 계절별 차이가 있었다. 식물성 식품군 중에서 곡류, 당류, 두류, 채소류, 과일류, 조미료류, 음료 및 주류의 섭취량은 겨울철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식물성 유지류와 버섯류의 섭 취 량은 가을철 이 유의 하게 높았다.
6%) 순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각식품군별 섭취량의 계절별 변화에서 식물성 식품 군중에서 감자류, 버섯류 그리고 음료 및 주류를 제외한 곡류, 당류, 두류, 종실류, 유지류, 채소류, 해조류, 과일류, 조미 료류의 섭 취 량은 계 절 에 따른 섭 취 량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감자류는 여름철, 버섯류는 가을철, 음료 및 주류는 겨울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동물성 식품군의 섭취량에 있어서는 모두 계절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 대상은 경상북도 성주군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고령노인 중에서 일상 생활에 문제가 없는 224명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반복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1년간 4회의 계절별 식품 섭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계절별 식품군별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노인은 감자류의 섭취량이 여름철에 유의적으로 높고, 버섯류의 섭 취 량이 가을철 에 유의 하게 높은 것을 제 외 하고는 모든 식품군의 섭취량에 있어 계절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여 자노인의 경우 곡류, 당류, 두류, 채소류, 과일류, 조미료류, 음료 및 주류, 육류, 우유류, 어 패류의 섭 취 량이 겨울철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종실류, 해조류, 난류의 섭 취량은 계절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식물성 식품군 중에서 곡류, 당류, 두류, 채소류, 과일류, 조미료류, 음료 및 주류의 섭취량은 겨울철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식물성 유지류와 버섯류의 섭 취 량은 가을철 이 유의 하게 높았다. 그리고 감자류의 섭취량은 봄철의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여름, 가을, 겨울철의 섭 취 량은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다. 동물성 식품군에서 육류와 우유류는 겨울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난류의 섭취량은 계절별 차이가 없었으며, 어패류의 경우 봄철의 섭취량이 가장 낮았고 가을과 겨울철의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감자류의 섭취량은 봄철의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여름, 가을, 겨울철의 섭 취 량은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다. 동물성 식품군에서 육류와 우유류는 겨울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난류의 섭취량은 계절별 차이가 없었으며, 어패류의 경우 봄철의 섭취량이 가장 낮았고 가을과 겨울철의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남자노인보다 여자노인의 식품 섭취량이 계절적 요인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물성 식품군에서 육류와 우유류는 겨울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난류의 섭취량은 계절별 차이가 없었으며, 어패류의 경우 봄철의 섭취량이 가장 낮았고 가을과 겨울철의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남자노인보다 여자노인의 식품 섭취량이 계절적 요인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타났다. 또한 장수 노인들은 가공식 품보다는 계절마다 제철에 생산되는 자연 식품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전반적으로 장수노인들은 소식의 경향을 보였으며 이와 같은 소식습관과 신선한 식물성 식품들의 일상 섭취가 건강한 장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경북 성주지역 장수 노인들의 계절별 식품 섭취량에 있어 겨울철의 식품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자노인보다는 여자 노인이 식품섭취에 계절에 의한 영향을 더욱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수 노인들은 가공식 품보다는 계절마다 제철에 생산되는 자연 식품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9%를 차지 하였다. 식 물성 식 품군 중에서 섭 취량에 있어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식품군은 곡류, 감자류, 채소류로 모두 남자노인의 섭취량이 여자 노인의 섭취량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각 식품군별 섭취량의 계절별 변화에서 남자노인의 식품군별 식품 섭취량이 감자류, 버섯류, 음료 및 주류를 제외한 다른 식품군에서는 계절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던 결과와는 달리 여자노인의 경우 종실류, 난류, 지방류를 제외한 모든 식품군에서 섭취량의 계절별 차이가 있었다. 식물성 식품군 중에서 곡류, 당류, 두류, 채소류, 과일류, 조미료류, 음료 및 주류의 섭취량은 겨울철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식물성 유지류와 버섯류의 섭 취 량은 가을철 이 유의 하게 높았다. 그리고 감자류의 섭취량은 봄철의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여름, 가을, 겨울철의 섭 취 량은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다.
식물성 식품군 중에서 장수노인들이 가장 많은 양을 섭취한 식품군은 남녀 모두 곡류였으며 그 다음이 채소류, 과일류의 순으로 섭 취하고 있었다. 과일류 다음으로섭 취량이 높았던 군은 남자노인이 음료 및 주류, 조미료류, 두류 순이었으며, 여자노인이 조미료류, 음료 및 주류, 두류 순이 었다.
Lee(13)의 노인의 식품군별 섭취량에 대한 연구에서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동물성 식품의 섭 취량이 감소하였으며 어패류의 경우는 각 연령군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식물성 식품의 경우 연령 이 증가함에 따라 곡류, 감자류, 두류의 섭취량이 대체로감소하였는데 비해 당류의 섭취는 증가함을 보였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국내 노인 연구의 대부분이 60~65세 이상의 노인을 주 대상으로 하여 단 1회의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한 현재의 영양섭취상태 파악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 행해 졌다.
6 g) 순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이들 식품 군 중에서는 난류를 제외한 육류, 우유류, 어패류의 섭취량이 여자노인보다 남자 노인에게서 유의하게 높았다.
김치류의 경우 배추김치의 섭취비율이 4계절 모두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품요리류는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라면과 국수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일품요리류의 경우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라면과 국수의 섭 취 빈도가 높았으며 , 그 다음으로 칼국수, 수제비의 섭취 빈도도 높았다. 간식류의 경우 주로 과일류나 떡류, 사탕 및 우유류의 섭취가 주를 이루었는데 봄철의 경우 쑥떡 과 사탕의 섭 취 빈도가 높았고 그 다음으로 우유, 두유, 과자, 커피 순이었다.
섭취 량이 가장 높았던 식품군은 곡류였으며 그 다음이 채소류, 과일류, 어 패류, 음료 및 주류, 조미 료류, 두류, 육류, 우유류, 감자류 등의 순이었다. 장수 노인대상자들의 음식별 섭취빈도는 밥류에 있어서는 쌀밥의 섭취 비율이 80.1 ~89.2%로 가장 높았으며 국과 찌개류에서 는 쇠고기국, 된장국, 된장찌개의 섭 취 비율이 높았다. 어육류 식품의 경우 조기구이의 섭취비율(9.
전보에서 이미 발표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장수 노인들의 생활 패턴 특징으로는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거주지 이동이 매우 적은 안정된 농촌 환경에서 60년 이상 살아왔으며, 평생을 신체 활동을 요하는 농업에 종사하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율은 한국인의 평균보다 높았고, 별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병 이환율이 매우 낮았고, 조상들의 수명은 동시대의 평균 수명에 비해 현저하게 길게 나타나 장수의 원인 중 하나로서 유전적인 체질 요인이 관련 된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었다(17).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모두 가능한 노인이라도 제지방과.
채소 음식류에는 4계절 모두 김구이의 섭취 비율이 7.4~20.5%로 비교적 높았으며 각 계절마다 계절 식품의 소비 비율이 높았다. 즉 봄철 에는 산나물, 여름철에는 가지나물과 호박나물, 가을철에는 시래기와 배추나물, 겨울철에는 열무나물의 섭취가 높아 계절별 채소 섭취의 차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었다.
2 g과 비교할 때 대상자들 중 남자노인은 40 g정도 더 높은 양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여자노인들의 섭취량은 더 낮았다. 하루 평균 총 식품섭취량 중 식물성 식품군으로부터 섭취한 식품의 양은 남자노인이 총 식품 섭취량의 83.5%인 561.5± 172.9 g을 섭취하였고, 여자노인은' 총 식품 섭취량의 87.6%인 496.8± 153.9 g을 섭 취하여 역시 남자노인이 여자 노인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었다. 동물성 식품군으로부터 섭취한 식품의 양은 남자노인이 107.
후속연구
따라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식품섭취상태를 평가하여 이들에서 공유되고 있는 공통점을 도출해 낼 수 있다면 모든 연령층에 대해 권장할 수 있는 장수를 위한 식생활 지침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노인 인구가 일찍 이 증가된 선진국에서는 고령 노인의 비 율 증가에 따라 85세 이상의 노인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는데, 노인들의 식품군별 섭취 패턴에 대해 연구한 Houston 등 (3)은 80대와 100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60대의 노인들에 비해 훨씬 더 다양한 식품을 섭 취하였으며, 우유와 곡류의 섭 취 빈도가 높았고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더 낮았다고 한다.
단 1회의 24시간 회상법 (single 24-hour recall)에 의한 식이 섭취조사방법은 기억력이 떨어지는 노인 대상자에서는 특히 부적절하므로, 미국의 식품 섭취 패턴에 관한 위원회(the United Sates Committee on Food Consumption Pattern)는 동일한 개인에 대해 1년 이내의 조사기간에 4회의 24시간 회상법 조사를 반복하는 반복 24시간 회 상법 (repeated 24-hour recall) 을 노인조사에 사용할 것을 제 안하고 있다(14). 또한 80년 이상 장수한 고령노인들의 식품 섭취 상태의 특성을 체계적 으로 밝히 고자 시 도된 연구는 거의 발견 하기 어려우므로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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