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털이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에 대한 여러 농약의 독성비교 Comparative toxicity of some pesticides to the predatory mites, Amblyseius womersleyi A. eharai(Acarina: Phytoseiidae) and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Acarina: Tetranychidae)원문보기
점박이응애와 포식성 천적인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에 대한 살비제 10종, 살충제 7종과 살균제 5종의 상대독성을 leaf spray 방법으로 시험하였다. Bifenazate, etoxazole, acequinocyl, flufenoxuron과 chlorfenapyr 등 5 종 살비제는 점박이응애 암컷성충보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매우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들 5종 살비제를 처리한 긴털이리응애 암컷성충들은 무처리 암킷성충에 비해 $52{\sim}93%$의 산란수를 보였으며, 긴꼬리 이리응애 암컷성충들은 무처리 암컷성충에 비해 $54{\sim}73%$의 산란수를 보였다. 나머지 살비제들은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대해 아주 강한 독성을 나타내었다. 시험 살충제는 모두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암컷성충보다는 점박이응애의 암컷성충에 대해 더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tebufenozide 와 diflubenzuron은 긴털 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시험살균제는 모두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대해 24% 이내의 낮은 치사율을 보였다. 그러나 benomyl은 두 종 천적의 산란수에 큰 영향을 나타내었다. 4종 살비제(bifenazate, acequinocyl, flufenoxuron과 chlorfenapyr)는 점박이응애 알보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알에 매우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etoxazole의 경우는 두 종 천적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화율($58{\sim}62%$)을 보였다. 또한 시험 살충제와 살균제는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알의 부화율에 별 영향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암컷성충과 알에 적은 영향을 나타낸 4종 살비제, 2종 살충제와 4종 살균제는 배과원의 점박이응애 종합관리체계에서 긴털이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와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점박이응애와 포식성 천적인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에 대한 살비제 10종, 살충제 7종과 살균제 5종의 상대독성을 leaf spray 방법으로 시험하였다. Bifenazate, etoxazole, acequinocyl, flufenoxuron과 chlorfenapyr 등 5 종 살비제는 점박이응애 암컷성충보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매우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들 5종 살비제를 처리한 긴털이리응애 암컷성충들은 무처리 암킷성충에 비해 $52{\sim}93%$의 산란수를 보였으며, 긴꼬리 이리응애 암컷성충들은 무처리 암컷성충에 비해 $54{\sim}73%$의 산란수를 보였다. 나머지 살비제들은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대해 아주 강한 독성을 나타내었다. 시험 살충제는 모두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암컷성충보다는 점박이응애의 암컷성충에 대해 더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tebufenozide 와 diflubenzuron은 긴털 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시험살균제는 모두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대해 24% 이내의 낮은 치사율을 보였다. 그러나 benomyl은 두 종 천적의 산란수에 큰 영향을 나타내었다. 4종 살비제(bifenazate, acequinocyl, flufenoxuron과 chlorfenapyr)는 점박이응애 알보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알에 매우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etoxazole의 경우는 두 종 천적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화율($58{\sim}62%$)을 보였다. 또한 시험 살충제와 살균제는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알의 부화율에 별 영향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암컷성충과 알에 적은 영향을 나타낸 4종 살비제, 2종 살충제와 4종 살균제는 배과원의 점박이응애 종합관리체계에서 긴털이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와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he comparative toxicity of ten acaricides, seven insecticides and five fungicides to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and its predators, Amblyseius womersleyi and A. eharai was evaluated by a leaf spray bioassay. Five of the acaricides tested, bifenazate, etoxazole, acequinocyl, flu...
The comparative toxicity of ten acaricides, seven insecticides and five fungicides to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and its predators, Amblyseius womersleyi and A. eharai was evaluated by a leaf spray bioassay. Five of the acaricides tested, bifenazate, etoxazole, acequinocyl, flufenoxuron and chlorfenapyr were much less toxic to adult female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than to T. urticae adult females. A. womersleyi adult females treated with five acaricides produced $52{\sim}93%$ as many eggs as untreated adult females. And A. eharai adult females treated with five acaricides laid $54{\sim}73%$ as many eggs as untreated adult females. The remaining acaricides showed high toxicity to adult female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All the insecticides tested were less toxic to T. urticae adult females than to adult female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However, tebufenozide and diflubenzuron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survival and reproduction of adult female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All the fungicides tested showed low mortality (${\leq}24%$) to adult females of predatory mites. However, benomyl had significant effect on the reproduction of adult female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Four acaricides (bifenazate, acequinocyl, flufelloxuron and chlorfenapyr) were much less toxic to egg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than to T. urticae eggs. However, etoxazole caused relatively low hatchability ($58{\sim}62%$) of egg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All the insecticides and fungicides tested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hatch of eggs of predatory mites. It may be suggested from these results that four acaricides, two insecticides and four fungicides described could be Incorporated into the integrated mite management system with A. womersleyi and A. eharai in pear orchard.
The comparative toxicity of ten acaricides, seven insecticides and five fungicides to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and its predators, Amblyseius womersleyi and A. eharai was evaluated by a leaf spray bioassay. Five of the acaricides tested, bifenazate, etoxazole, acequinocyl, flufenoxuron and chlorfenapyr were much less toxic to adult female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than to T. urticae adult females. A. womersleyi adult females treated with five acaricides produced $52{\sim}93%$ as many eggs as untreated adult females. And A. eharai adult females treated with five acaricides laid $54{\sim}73%$ as many eggs as untreated adult females. The remaining acaricides showed high toxicity to adult female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All the insecticides tested were less toxic to T. urticae adult females than to adult female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However, tebufenozide and diflubenzuron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survival and reproduction of adult female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All the fungicides tested showed low mortality (${\leq}24%$) to adult females of predatory mites. However, benomyl had significant effect on the reproduction of adult female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Four acaricides (bifenazate, acequinocyl, flufelloxuron and chlorfenapyr) were much less toxic to egg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than to T. urticae eggs. However, etoxazole caused relatively low hatchability ($58{\sim}62%$) of eggs of A. womersleyi and A. eharai. All the insecticides and fungicides tested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hatch of eggs of predatory mites. It may be suggested from these results that four acaricides, two insecticides and four fungicides described could be Incorporated into the integrated mite management system with A. womersleyi and A. eharai in pear or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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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긴털이리응애는 국내 사과와 녹차재배지에서 점박이응애와 차응애의 생물적 조절인자로 활용이 시도된 바 있으며 (Lee, 1990; Kim 등, 1997), 긴꼬리응애는 한국산 이리응애 중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식물에서 서식하며 적응력이 강한 종으로 식식성응 애류의 천적으로서 이용이 제시된 바 있다(Ryu 등, 1997). 따라서 본 시험은 배재배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살비제, 살충제와 살균제들과 몇가지 신살비제의 국내 사용권장 농도에서 긴털이 리응애, 긴꼬리 이리응애와 점박이 응애에 대한 상대독성을 시험하여 앞으로 배과원에서 식식성 응애의 종합관리체계에서 그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알의 부화에 미치는 약제들의 영향을 시험하기 위해 강남콩 leaf disc(직경 4 cm) 에 긴털이리응애 또는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 80~90개 체를 접종하고 1일동안 산란시켜 필요한 알을 확보한 후, 각 약제별 50개체(반복당 10개체)로 시험하였다. 페트리디쉬 내의 강남콩 leaf disc(직경 1 cm)에 난을 1개체씩 미세한 붓으로 leaf disc로 옮긴 후, 각 약제의 사용권장농도 희석액과 대조구를 위한 증류수를 살포한 후 음건하여 25 ±1℃의 항온항습기에 보관하였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수에 미치는 약제들의 영향을 시험하기 위해 각 약제별 50개체(반복당 10개체)로 수행하였다. 전술한 페트리디쉬 내의 물에 적셔진 탈지면 위에 뒷면이 위를 향하도록 놓은 강남콩 leaf disc(직경 3 cm)에 유사한 연령의 개체들을 얻기 위한 목적의 사육 개체군에서 각종의 암컷성충을 미세한 붓으로 leaf disc로 옮긴 후, 각 약제의 사용권장농도 희석액과 대조구를 위한 증류수를 살포한 후 음건하여 25 ±1℃의 항온항습기에 보관하였다.
페트리디쉬 내의 강남콩 leaf disc(직경 1 cm)에 난을 1개체씩 미세한 붓으로 leaf disc로 옮긴 후, 각 약제의 사용권장농도 희석액과 대조구를 위한 증류수를 살포한 후 음건하여 25 ±1℃의 항온항습기에 보관하였다. 부화여부를 처리구와 대조구의 알들이 모두 유충으로 부화할 때까지 매일 현미경하에서 조사하였다. 점박이응애의 알에 대한 각 약제들의 영향은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를 대상으로 시험한 경우와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 리이리응애의 먹이로는 점박이 응애의 혼합태를 제공하였고 매일 보충하여 충분한 먹이조건을 유지하였다. 암컷성충들의 생존율과 leaf disc 상의 전체 산란수는 살충제와 살균제는 처리 후 3일동안, 살비제의 경우는 7일동안 매일 현미경하에서 조사하였다. 점박이응애의 암컷성충에 대한 각 약제들의 영향은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를 대상으로 시험한 경우와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수에 미치는 약제들의 영향을 시험하기 위해 각 약제별 50개체(반복당 10개체)로 수행하였다. 전술한 페트리디쉬 내의 물에 적셔진 탈지면 위에 뒷면이 위를 향하도록 놓은 강남콩 leaf disc(직경 3 cm)에 유사한 연령의 개체들을 얻기 위한 목적의 사육 개체군에서 각종의 암컷성충을 미세한 붓으로 leaf disc로 옮긴 후, 각 약제의 사용권장농도 희석액과 대조구를 위한 증류수를 살포한 후 음건하여 25 ±1℃의 항온항습기에 보관하였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 리이리응애의 먹이로는 점박이 응애의 혼합태를 제공하였고 매일 보충하여 충분한 먹이조건을 유지하였다.
암컷성충들의 생존율과 leaf disc 상의 전체 산란수는 살충제와 살균제는 처리 후 3일동안, 살비제의 경우는 7일동안 매일 현미경하에서 조사하였다. 점박이응애의 암컷성충에 대한 각 약제들의 영향은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를 대상으로 시험한 경우와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humilis Alefeld) 잎에 점박이응애를 먹이로 하여 누대사육하였으며, 점박이응애도 나주 배연구소 에서 2000년에 채집하고 강남콩에 사육. 증식하여 확보하 였다 시험설비로는 증류수를 채운 플라스틱 밀폐용기(14X 5 cm)으I 덮개 중앙에 1 cm의 구멍을 뚫은 다음, 하부 중 앙에 같은 크기로 구멍을 뚫어 탈지면을 깐 플라스틱 페트 리디쉬(직경 9 cm)를 그 위에 놓고 탈지면으로 서로 연결해 계속하여 수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페트리 디쉬내에 긴털이 리응애나 긴꼬리이리응애 또는 점박이응애 를 접종할 강남콩 leaf disc를 놓은 다음 그 주위에는 물에 적신 탈지면을 배치해 접종개체들의 이탈을 방지하였다.
대상 데이터
시험에 사용한 약제는 살비제로 bifenazate 23.5% 액상수화제, etoxazole 10% 액상수화제, acequinocyl 15% 액상수화제, flufenoxuron 5% 분산성액제, chlorfenapyr 10% 액상수화제, azocyclotin 25% 수화제, diafenthiuron 50% 수화제, milbemectin 1% 유제, fenazaquin 20% 액상수화제와 pyridaben 20% 수화제 등 10종, 살충제로 tebufenozide 20% 액상수화제, diflubenzuron 25% 수화 제, imidacloprid 10% 수화제, furathiocarb 10% 수화제, prothiofos 40% 수화제, fenitrothion 40% 수화제, esfenvalerate 1.5% 유제 등 7종과 살균제로 dithianon 75% 수화제, bitertanol 25% 수화제, fenarimol 12.5% 유제, iprodione 50% 수화제, benomyl 50% 수화제 등 5종으로 모두 22종이었다. 약제 처리는 각 약제를 사용권장 농도로 희석하고 전술한 페트리디쉬 내에 배치한 긴털이리 응애나 긴꼬리이리응애 또는 점박이응애가 접종되어 있는 leaf disc를 대상으로 25 cm 정도의 거리에서 hand sprayer (Komax co.
데이터처리
모든 시험결과는 SAS 통계프로그램(SAS Institute, 1996)을 이용하여 분산분석(ANOVA)을 하였고 Duncan다중검 정으로 각 처리의 평균치를 비교하였으며, 생존율과 부화율 성적은 arcsine value로 변환한 후 분석에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5% 유제, iprodione 50% 수화제, benomyl 50% 수화제 등 5종으로 모두 22종이었다. 약제 처리는 각 약제를 사용권장 농도로 희석하고 전술한 페트리디쉬 내에 배치한 긴털이리 응애나 긴꼬리이리응애 또는 점박이응애가 접종되어 있는 leaf disc를 대상으로 25 cm 정도의 거리에서 hand sprayer (Komax co.)를 이용하여 강남콩잎이 충분히 적실 정도로 5초동안 3회 살포하는 leaf spray 방법 (Hoy 등, 1988)으로 실시한 후 음건하였다. 긴털이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 와 점박이응애 공히 leaf disc 밖으로 이탈하거나 가는 붓으로 충체를 건들어서 몸길이 정도를 이동하지 못하는 개체는 죽은 것으로 간주하였다.
성능/효과
한편 긴털이 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의 암컷 성충에 대해 5종 살균제를 처리하여 각종의 생존율과 산란수를 조사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시험 살균제에서 dith- ianon, bitertanol, fenarimol고]" iprodione 등의 처리에서 긴털이 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생존율은 각각 88~94% 와 78~88%로 모두 22% 이내의 낮은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산란수에 있어서도 이들 4종 약제의 처리는 각 천적 종의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산란수에 있어 각 약제 모두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차는 있으나, bifenazate와 etoxazole의 처리에서는 두 종이 무처리에 비하여 72 ~ 76% 정도의 산란수를 나타내었다. Acequinocyl의 처리는 암컷성충 생존율의 차이로 인해 긴털이리응애에서는 무처리에 비해 93%의 산란수를 보였으나 긴꼬리이리응애에서는 59% 정도로 다소 적었는데, 전반적으로 보아 이들 3종 살비제의 처리에서 두 종천적의 생존율을 고려하면 산란수의 감소는 크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Flufenoxuron과 chlorfenapyr의 경우는 무처리에 비해 긴털이리응애에서 각각 64와 52%, 긴꼬리이리응애에서는 각각 54와 56%의 산란수를 보여 bifenazate, etoxazole 과 acequinocyl 의 경우보다는 다소 낮으나, 나머지 5종 살비제 처리에서 두 종천적의 산란수가 무처리에 비하여 0~12%인 것보다는 월등히 많았다.
Chlorfenapyr 의 경우는 bifenazate, etoxazole, acequi- nocyl과 flufenoxuron 등의 처리보다는 두 종천적의 생존율과 산란수가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나머지 5종 살비제의 처리결과보다는 월등히 높게 나타나 이들 천적의 밀도유지 에 결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사용시 사용농도를 소폭으로 낮출 경우 두종 천적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처리 7일 후의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생존율은 각 약제 모두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 차는 있으나, bifenazate, acequinocy과 chlorfenapyr 처리에서 긴털이리응애는 각각 78, 84와 62%가 그리고 긴꼬리이리응애는 각각 78, 52와 52%가 생존하여 acequinocyl과 chlorfenapyr의 처리에서 긴꼬리이리응애는 긴털이리응애의 경우보다 다소낮은 생존율을 보였는데, 점박이응애에서는 각 약제처리 1~3일 이내에 100% 치사하여 이들 살비제는 점박이응애 보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에 매우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Etoxazole과 flufenoxuron의 처리에서도 긴털 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는 처리 7일 후에 각종이 82, 72%와 80, 66%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점박이응애의 경우 64, 52%의 생존율보다 상당히 높아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 이리응애에 보다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들 약제는 다른 약제들에 비해 점박이응애 자성충에 대한 살비율이 훨씬 낮았는데, 이는 두 약제가 생장조절제로 작용하여 성충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Ahn 등(1993)과 Sumitomo Chemical(1995)도 두 약제에 대해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Acequinocyl의 처리는 암컷성충 생존율의 차이로 인해 긴털이리응애에서는 무처리에 비해 93%의 산란수를 보였으나 긴꼬리이리응애에서는 59% 정도로 다소 적었는데, 전반적으로 보아 이들 3종 살비제의 처리에서 두 종천적의 생존율을 고려하면 산란수의 감소는 크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Flufenoxuron과 chlorfenapyr의 경우는 무처리에 비해 긴털이리응애에서 각각 64와 52%, 긴꼬리이리응애에서는 각각 54와 56%의 산란수를 보여 bifenazate, etoxazole 과 acequinocyl 의 경우보다는 다소 낮으나, 나머지 5종 살비제 처리에서 두 종천적의 산란수가 무처리에 비하여 0~12%인 것보다는 월등히 많았다. 점박이응애의 경우는 etoxazole과 flufeno- xuron의 처리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67~69%의 산란수를 보였으나, 다른 살비제들의 처리에서는 모두 5% 미만이었다.
Park 등(1996)도 이들 두 약제와 같은 곤충생장조절제인 triflumuron, teflubenzuron 과 difluben- zurone 긴털이리응애의 생존율에 거의 영향이 없다고 하였으며, Kwon (1996)도 diflubenzurone 긴털이리응애, A fallacis와 Metaseiulus occidentalis와 같은 이리응애류에 대해 영향이 적다고 보고한 바 있다. Imidacloprid의 처리는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에서 각각 66%와 58%의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며 산란수는 각종 무처리의 반수에 미치지 못하였는데 점박이응애에서는 86%의 생존율을 보이고 산란수도 무처리의 71%에 달했다. Kwon (1996)도 이 약제의 긴털이리응애에 대한 접촉독과 잔류독 시험에서 각각 55%와 87%의 치사율을 나타냈다고 보고하여, 긴털이 리응애의 경우 본 시험의 결과와 큰 차이는 없었다.
모든 시험 살충제는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암컷성충보다는 점박이응애 암컷성충에 대해 더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으며, 산란수도 두 종 천적은 전반적으로 무처리보다 적었다. 그러나 diflubenzuron 처리에서 긴털이리 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는 각각 90%와 84%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어 각종의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며, 산란수에 있어서도 각종의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또한 tebufenozide 처리에서도 두 종 천적은 각각 90%와 82%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산란수도 무처리와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etoxazole의 경우는 긴털이리응애, 긴꼬리이리응 애와 점박이응애 알의 부화율이 각각 58, 62와 0%로 긴털 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에서 상당히 높은 부화율을 보였으나 다른 살비제들의 경우보다는 매우 낮았는데, 이는 etoxazole이 살성충제보다는 살란제와 살유 . 약충제로 훨씬 약효가 강한 점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긴털이 리 응애와 긴꼬리 이리 응애의 생존율은 bifenazate, etoxazole, acequinocyl, flufenoxuron 과 chlorfenapyr 등의 처리에서 1일 후에는 각각 82~98%와 72~98%로 아주 높았으나, 일수경과에 따라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처리 7일 후의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생존율은 각 약제 모두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 차는 있으나, bifenazate, acequinocy과 chlorfenapyr 처리에서 긴털이리응애는 각각 78, 84와 62%가 그리고 긴꼬리이리응애는 각각 78, 52와 52%가 생존하여 acequinocyl과 chlorfenapyr의 처리에서 긴꼬리이리응애는 긴털이리응애의 경우보다 다소낮은 생존율을 보였는데, 점박이응애에서는 각 약제처리 1~3일 이내에 100% 치사하여 이들 살비제는 점박이응애 보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에 매우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들 약제는 다른 약제들에 비해 점박이응애 자성충에 대한 살비율이 훨씬 낮았는데, 이는 두 약제가 생장조절제로 작용하여 성충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Ahn 등(1993)과 Sumitomo Chemical(1995)도 두 약제에 대해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다른 5가지 살비제에서는 pyridaben의 긴털이리응애에 대한 처리와 fenazaquin의 긴꼬리이리응애 에 대한 처리에서 7일 후 각각 12와 22%의 낮은 생존율을 보였으나 그 외 약제의 경우에는 모두 처리 1~3일 이내에 긴털이 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가 100% 치사하여, 점박이 응애의 처리 7일 후 생존율이 0~2%에 불과했지만 이들 약제의 사용은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 이리응애의 밀도유지 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가능한 사용을 배제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imidacloprid의 처리는 diflubenzuron이나 tebufe- nozide의 경우보다 두 종천적의 생존율이 24~26%가 낮아, 이 약제의 사용시에는 천적의 당시 밀도수준을 고려하는 신중함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furatliio- carb, prothiofos, fenitrothion 과 esfenvalerate 등을 처리 했을 때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생존율은 0~ 14%로 극히 낮았으며 산란수도 0~2개로 매우 적어 두 종천적의 밀도유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앞으로 이들 약제의 사용은 되도록 배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diflubenzuron 처리에서 긴털이리 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는 각각 90%와 84%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어 각종의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며, 산란수에 있어서도 각종의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또한 tebufenozide 처리에서도 두 종 천적은 각각 90%와 82%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산란수도 무처리와 큰 차이는 없었다. Park 등(1996)도 이들 두 약제와 같은 곤충생장조절제인 triflumuron, teflubenzuron 과 difluben- zurone 긴털이리응애의 생존율에 거의 영향이 없다고 하였으며, Kwon (1996)도 diflubenzurone 긴털이리응애, A fallacis와 Metaseiulus occidentalis와 같은 이리응애류에 대해 영향이 적다고 보고한 바 있다.
모든 시험 살충제는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암컷성충보다는 점박이응애 암컷성충에 대해 더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으며, 산란수도 두 종 천적은 전반적으로 무처리보다 적었다. 그러나 diflubenzuron 처리에서 긴털이리 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는 각각 90%와 84%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어 각종의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며, 산란수에 있어서도 각종의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시험 살비저L 살충제와 살균제에서 긴털이리응애와 긴꼬 리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대한 생존율이 다른 약제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약제들을 대상으로 두 종 천적과 점* 이응애의 알에 처리하여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살충제와 살균제의 처리에서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 이리응애의 알은 모두 92~100%의 부화율을 보여 이들 약제는 부화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 살비제에서 bifena- zate, acequinocyl, flufenoxuron 과 chlorfenapyr 등의 처리에서도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알의 부화율은 90~100%로 큰 영향이 없었다.
위와 같은 시험 결과들을 모두 종합해 보면 긴털이리응 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수 및 알의 부화에 대해 다른 약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이 훨씬 적게 나타난 bifenazate, acequinocyl, flufenoxuron 과 clilorfenapyr 등 4종 살비제, tebufenozide 와 diflubenzuron 등 2종 살충제와 dithianon, bitertanol, fena- rimol과 iprodione 등 4종 살균제는 배과원의 점박이응애 종합관리체계에서 긴털이 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와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추후 이들 약제로 실제 포장시험을 수행하여 긴털이 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의 개체군 밀도변동을 조사함으로서 선택성 약제로서의 가치를 보다 면밀히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긴털이 리 응애와 긴꼬리 이리 응애의 생존율은 bifenazate, etoxazole, acequinocyl, flufenoxuron 과 chlorfenapyr 등의 처리에서 1일 후에는 각각 82~98%와 72~98%로 아주 높았으나, 일수경과에 따라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처리 7일 후의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생존율은 각 약제 모두 무처리와 통계적 유의 차는 있으나, bifenazate, acequinocy과 chlorfenapyr 처리에서 긴털이리응애는 각각 78, 84와 62%가 그리고 긴꼬리이리응애는 각각 78, 52와 52%가 생존하여 acequinocyl과 chlorfenapyr의 처리에서 긴꼬리이리응애는 긴털이리응애의 경우보다 다소낮은 생존율을 보였는데, 점박이응애에서는 각 약제처리 1~3일 이내에 100% 치사하여 이들 살비제는 점박이응애 보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에 매우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Etoxazole과 flufenoxuron의 처리에서도 긴털 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는 처리 7일 후에 각종이 82, 72%와 80, 66%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점박이응애의 경우 64, 52%의 생존율보다 상당히 높아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 이리응애에 보다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위와 같은 시험 결과들을 모두 종합해 보면 긴털이리응 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수 및 알의 부화에 대해 다른 약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이 훨씬 적게 나타난 bifenazate, acequinocyl, flufenoxuron 과 clilorfenapyr 등 4종 살비제, tebufenozide 와 diflubenzuron 등 2종 살충제와 dithianon, bitertanol, fena- rimol과 iprodione 등 4종 살균제는 배과원의 점박이응애 종합관리체계에서 긴털이 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와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추후 이들 약제로 실제 포장시험을 수행하여 긴털이 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의 개체군 밀도변동을 조사함으로서 선택성 약제로서의 가치를 보다 면밀히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또한 imidacloprid의 처리는 diflubenzuron이나 tebufe- nozide의 경우보다 두 종천적의 생존율이 24~26%가 낮아, 이 약제의 사용시에는 천적의 당시 밀도수준을 고려하는 신중함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furatliio- carb, prothiofos, fenitrothion 과 esfenvalerate 등을 처리 했을 때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생존율은 0~ 14%로 극히 낮았으며 산란수도 0~2개로 매우 적어 두 종천적의 밀도유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앞으로 이들 약제의 사용은 되도록 배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위 살충제의 처리는 점박이응애가 아닌 다른 해충류의 방제를 목적으로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시험 살충제에서 국내 사용권장농도로 사용하여 긴털이리 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개체군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택성 약제로 간주할 수 있는 것은 diflubenzuron고} tebufenozide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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