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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견관절의 불안정성에 대한 이학적 검사는 진찰실에서와 마취 후에 각각 시행하였으며, 각 방향으로의 불안정성 정도를 검사하고, 수술 시 전, 후방도달법을 결정하기 위하여 전방 및 후방 중 가장 불안정성이 심한 방향을 주방향으로 정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탈구나 불안정성이 심한 방향에 대한 환자의 병력이 확실한 경우 주불안정성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 본 논문의 목적은 견관절 다 방향 불안정성을 갖는 접촉성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그 불안정성의 주방향에 따라 전 하방 관절막이 동술 및 후하방관절막 이동술을 시행한 후 그 결과를 알아보는 데 있다.
제안 방법
- 견관절 다 방향 불안정성에 대하여 하방관절막 이동술을 시행한 47명(53례)의 접촉성 운동 선수 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술은 한 저자(DJOH)에 의하여 시행되었고, 환자의 추시 관찰은 다른 저자(CHC)에 의하여 시행되었다. 남자가 18명이었고, 여자가 29명이었다.
- 술후 전하방관절막 이동술을 시행한 경우는 견관절을 내 회전 시킨 상태에서 팔걸이로 고정하였고, 후 하방 관절막 이동술을 시행한 경우는 견관절의 내회전을 방지하기 위해 외전보조구를 이용하여 고정하였다. 고정 기간은 견관절의 강직을 방지하기 위해 견관절의 안정성에 따라 최소 3주에서 최대 6주로 각각 달리하였다. 고정후 견관절 의 운동과 등장성 근육 강화 운동을 시행하였으며, 환자가 90도 이상의 외전에 도달한 후 등력성운 동을 시작하였다.
- 고정 기간은 견관절의 강직을 방지하기 위해 견관절의 안정성에 따라 최소 3주에서 최대 6주로 각각 달리하였다. 고정후 견관절 의 운동과 등장성 근육 강화 운동을 시행하였으며, 환자가 90도 이상의 외전에 도달한 후 등력성운 동을 시작하였다. 근력의 향상 후 재활 프로그램은 환자의 운동에 해당하는 기술훈련을 플리오 메트릭 (plyometrics), 고유 감각운동, 등속성 운동 등과 병행하여 시행하였다.
- 고정후 견관절 의 운동과 등장성 근육 강화 운동을 시행하였으며, 환자가 90도 이상의 외전에 도달한 후 등력성운 동을 시작하였다. 근력의 향상 후 재활 프로그램은 환자의 운동에 해당하는 기술훈련을 플리오 메트릭 (plyometrics), 고유 감각운동, 등속성 운동 등과 병행하여 시행하였다.
- 비록 하방 관절막 이동술이 수술도달 방향과 반대편에 있는 관절막의 이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불안정성의 주방향이후 방일 경우 전방 도달법으로 수술하여 후방 관절 막의 이완을 완전히 교정하기는 힘들며, 전방 관 절막이 과도하게 팽팽해질 위험이 있고, 후방 불안정성을 가중시키거나, 외회전을 제한시켜 궁극적으로는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다 방향 불안정성을 갖고 있는 접촉성 운동선수에서 늘어난 하방 관절막과 전방 혹은 후방관절막의 이완은 완전한 교정이 필수적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불안정이 가장 심한 방향에 따라 그 수술도달 법을 달리하여 수술하였다.
- 탈구나 불안정성이 심한 방향에 대한 환자의 병력이 확실한 경우 주불안정성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만일 한 방향 이 상으로 유사한 정도의 불안정성이 있으면, 가장 심한 증상이 유발되는 방향을 주방향으로 정하였다. 불안정성 검사는 전방은 crank 검사를, 후방 및 하방 불안정성 검사로는 push pull 검사 및 Feagin검사를 각각 이용하였다.
- 이상의 방법으로 각 방향 불안정성의 정도를 검사하였으며, 그 정도에 따라 불안정성 검사에서 양성만을 보인 경우-, 경미한 불안정성을 보인 경우는 간헐적인 아탈구로, 중등도의 불안정성을 보인 경우는 반복되는 아탈구로, 심한 불안정성을 보여 상완골두가 관절와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경우는 탈구로 각각 평가하여 검사하였다. 술 후 탈구의 재발은 심한 통증과 함께 운동제한 등의 탈구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유발되어 병원에서 방사선 검사 등으로 재탈구로 진단받았거나 혹은 이학적 검사상에서 상완골두가 관절와에서 완전히 벗어난 경우로 정하였으며, 하방의 경우도 이에 상응하거나 혹은 심한 sulcus 검사 양성을 보이는 경우로 하였다.
- 술후 전하방관절막 이동술을 시행한 경우는 견관절을 내 회전 시킨 상태에서 팔걸이로 고정하였고, 후 하방 관절막 이동술을 시행한 경우는 견관절의 내회전을 방지하기 위해 외전보조구를 이용하여 고정하였다. 고정 기간은 견관절의 강직을 방지하기 위해 견관절의 안정성에 따라 최소 3주에서 최대 6주로 각각 달리하였다.
- 삼각근 전방부의 근력은 양측 견관절을 전방 굴곡시킨 상태에서 평가하였으며, 47례에서 정상이었고, 중간 삼각근은 견관절을 90도 외 전 위치에서 평가하였으며, 51례에서 정상이었다. 외회전 및 내회전근개의 근력은 양측 팔을 몸에 붙인 상태에서 주관절을 90도 굴곡시켜, 완관절부에 저항력을 가하여 측정하였으며, 외회전근개의 근력은 37례에서 정상, 13례에서 양호, 3례에서 보통이었고, 내 회전 근개의 근력도 정상 34례, 양호 12례, 보통 7례였다. 불량 이하의 근력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Table 4).
- 하방의 경우는 수술의 도달법 결정에는 상관이 없었고, 하방 불안정성의 유무가 더욱 중요하였으며, sulcus 검사만으로 정확한 전위 정도의 평가가 힘든 경우는 Feagin 검사 등을 추가하여, 가능하면 각 방향에 따른 전위 정도를 분류의 기준에 맞추어 평가하였다. 이상의 방법으로 각 방향 불안정성의 정도를 검사하였으며, 그 정도에 따라 불안정성 검사에서 양성만을 보인 경우-, 경미한 불안정성을 보인 경우는 간헐적인 아탈구로, 중등도의 불안정성을 보인 경우는 반복되는 아탈구로, 심한 불안정성을 보여 상완골두가 관절와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경우는 탈구로 각각 평가하여 검사하였다. 술 후 탈구의 재발은 심한 통증과 함께 운동제한 등의 탈구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유발되어 병원에서 방사선 검사 등으로 재탈구로 진단받았거나 혹은 이학적 검사상에서 상완골두가 관절와에서 완전히 벗어난 경우로 정하였으며, 하방의 경우도 이에 상응하거나 혹은 심한 sulcus 검사 양성을 보이는 경우로 하였다.
- 불안정성의 평가는 방사선 촬영 없이 이학적 검사에 의하였다. 전방 및 후방 불안정성은 load and shift 검 사로 하였으며, 하방 불안정성은 sulcus 검사로 불안정성 정도를 측정하였다. 일반적으로 전방에 비하여 후방이나 하방 불안정성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용이하지 않았으나, 환자가 모두 접촉성 운동 선수로서 견관절에 심한 힘을 받았던 경우로 후방 불안정성이 심할 경우 그 정도의 측정이 비교적 용이하였으며, 측정이 힘든 경우는 후방 전 위 검사를 다시 시행하였다.
- 불안정성 검사는 전방은 crank 검사를, 후방 및 하방 불안정성 검사로는 push pull 검사 및 Feagin검사를 각각 이용하였다. 특히 마취 하에 서의 검사는 방향에 따른 불안정 정도를 정하는 데 중요하였으며, 상완골두가 관절와에서 2cm 이상 전위되거나 관절와를 완전히 벗어나는 경우는 “탈 구”로 분류하였고, 관절와를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으나, 1~2cm 정도 전위되어 관절와의 반 이상 전위된 경우 “아탈구”로, 관절와 면의 반 이상 전위되지 않는 경우는 “안정”한 경우로 견관절 불안정성 정도를 각 방향에 따라 검사하였다. 불안정성의 평가는 방사선 촬영 없이 이학적 검사에 의하였다.
- 일반적으로 전방에 비하여 후방이나 하방 불안정성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용이하지 않았으나, 환자가 모두 접촉성 운동 선수로서 견관절에 심한 힘을 받았던 경우로 후방 불안정성이 심할 경우 그 정도의 측정이 비교적 용이하였으며, 측정이 힘든 경우는 후방 전 위 검사를 다시 시행하였다. 하방의 경우는 수술의 도달법 결정에는 상관이 없었고, 하방 불안정성의 유무가 더욱 중요하였으며, sulcus 검사만으로 정확한 전위 정도의 평가가 힘든 경우는 Feagin 검사 등을 추가하여, 가능하면 각 방향에 따른 전위 정도를 분류의 기준에 맞추어 평가하였다. 이상의 방법으로 각 방향 불안정성의 정도를 검사하였으며, 그 정도에 따라 불안정성 검사에서 양성만을 보인 경우-, 경미한 불안정성을 보인 경우는 간헐적인 아탈구로, 중등도의 불안정성을 보인 경우는 반복되는 아탈구로, 심한 불안정성을 보여 상완골두가 관절와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경우는 탈구로 각각 평가하여 검사하였다.
- 4례는 반복적인 아탈구를 보였다. 후방 불안정성이 주병변 이었던 경우는 후방도달 법으로 수술하여 관절막의 후방부를 이용한 후 하방관절막 이동술을 시행하였다(Table 1).
대상 데이터
- 견관절 다 방향 불안정성에 대하여 하방관절막 이동술을 시행한 47명(53례)의 접촉성 운동 선수 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술은 한 저자(DJOH)에 의하여 시행되었고, 환자의 추시 관찰은 다른 저자(CHC)에 의하여 시행되었다. 남자가 18명이었고, 여자가 29명이었다. 평균 추시 기간은 42개월(24개월~73개월)이었다.
- 모든 환자는 견관절의 심한 통증과 운동제한 등으로 응급실로 내원하여 탈구로 진단되어 치료받은 병력이 있었으며, 처음 견관절 이 탈구되었을 당시 탈구의 정복 후, 팔걸이나 혹은 붕대고정법 등으로 약 3주 이상 고정하였다고 하였다. 최초의 탈구 이후 재탈구 횟수는 7례에서 3회 이하로 탈구되었고, 17례는 4~9회, 29례는 10회 이상 탈구된 병력이 있었으나, 재탈구 당시에는 병원에 내원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완전 탈구에 의한 것인지 혹은 심한 불안정성에 의한 아탈구가 발생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았으며, 탈구의 방향도 정확히 알 수 없었다.
- 근력의 평가는 일반적인 근력평가 기준에 따라 그 정도를 측정하였다. 삼각근 전방부의 근력은 양측 견관절을 전방 굴곡시킨 상태에서 평가하였으며, 47례에서 정상이었고, 중간 삼각근은 견관절을 90도 외 전 위치에서 평가하였으며, 51례에서 정상이었다. 외회전 및 내회전근개의 근력은 양측 팔을 몸에 붙인 상태에서 주관절을 90도 굴곡시켜, 완관절부에 저항력을 가하여 측정하였으며, 외회전근개의 근력은 37례에서 정상, 13례에서 양호, 3례에서 보통이었고, 내 회전 근개의 근력도 정상 34례, 양호 12례, 보통 7례였다.
- 운동 수준은, 직업이 운동선수이거나 고등학교, 대학교의 운동선수 혹은 동호모임에서 아마추어 이상의 단계로 운동하는 선수였다. 이 중 26명은 하키 선수였으며, 14명은 럭비, 2명은 축구, 3명은 미식축구선수였으며, 야구선수도 2명이었다. 환자의 연령은 17세에서 37세의 활동적인 연령군으로, 10대가 31명이었다.
- 평균 추시 기간은 42개월(24개월~73개월)이었다. 좌측 견관절이 23명, 우측이 18명에서 각각이환 되었으며, 6명에서는 양측 모두에서 이환되었다. 운동 수준은, 직업이 운동선수이거나 고등학교, 대학교의 운동선수 혹은 동호모임에서 아마추어 이상의 단계로 운동하는 선수였다.
- 이 중 26명은 하키 선수였으며, 14명은 럭비, 2명은 축구, 3명은 미식축구선수였으며, 야구선수도 2명이었다. 환자의 연령은 17세에서 37세의 활동적인 연령군으로, 10대가 31명이었다.
이론/모형
- 결과의 판정은 미국 견주관절학회의 견관절 평 가방법 16)과 Neer">에 의한 방법으로 판정하였다.
- 근력의 평가는 일반적인 근력평가 기준에 따라 그 정도를 측정하였다. 삼각근 전방부의 근력은 양측 견관절을 전방 굴곡시킨 상태에서 평가하였으며, 47례에서 정상이었고, 중간 삼각근은 견관절을 90도 외 전 위치에서 평가하였으며, 51례에서 정상이었다.
- 만일 한 방향 이 상으로 유사한 정도의 불안정성이 있으면, 가장 심한 증상이 유발되는 방향을 주방향으로 정하였다. 불안정성 검사는 전방은 crank 검사를, 후방 및 하방 불안정성 검사로는 push pull 검사 및 Feagin검사를 각각 이용하였다. 특히 마취 하에 서의 검사는 방향에 따른 불안정 정도를 정하는 데 중요하였으며, 상완골두가 관절와에서 2cm 이상 전위되거나 관절와를 완전히 벗어나는 경우는 “탈 구”로 분류하였고, 관절와를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으나, 1~2cm 정도 전위되어 관절와의 반 이상 전위된 경우 “아탈구”로, 관절와 면의 반 이상 전위되지 않는 경우는 “안정”한 경우로 견관절 불안정성 정도를 각 방향에 따라 검사하였다.
성능/효과
- 각 방향으로의 재탈구는 각각 1례씩에서 관찰되었으며, 이 중 1명은 전방 및 후방 재 탈구 가 동시에 있었고, 1명은 심한 하방 불안정성과 재발되는 전방아탈구의 소견이 있었다. 2례 모두 전하방 관절막 이동술로 치료하였으며, 재수술 후 전방 안정성을 얻었으며, 후방 탈구도 아탈구로 회복되었다 (Table 5).
- 술 후 탈구의 재발은 3례에서 전방으로, 1례에서 후방으로, 2례에서는 하방으로 심한 불안정성을 보였으며, 이 중 1례는 후방 및 하방으로 동시에 재탈구된 소견을 보였고, 이 경우는 후방 불안정성이 주불안정 방향으로 검사되어, 후하방 이동술로 다시 치료한 후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나, 재수술 후 후방 불안정성 검사 양성소견을 보였다. 3례의 전방 재탈구의 경우, 2례는 재수술을 거부하였으며, 1례는 다시 전하방 이동술로 치료한 후 호전된 소견을 보였다.
- 견관절의 기능평가상 술후 모든 기능에서 호전되었으며,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기능에서의 제한은 없었다. 근력과 운동성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기능-물건들기, 당기기, 물건 옮기기-등에서는 전후방 관절막 이동술 모두에서 1명 혹은 2명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환자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
- 견관절의 다방향 불안정성을 갖는 접촉성 운동선수에서, 전방 및 후방의 주불안정 방향에 따라 전하방 관절막 이동술 및 후하방 관절막 이동술을 시행하여 각각 92% 및 81%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견관절 다 방향 불안정성에 대한 하방관 절막 이동술은 효과 있는 수술방법으로 사료되었으며, 양측성으로 견관절 다방향 불안정성이 이 환된 경우 하방 관절막 이동술후 고강도의 운동으로의 복귀에 불량한 예후인자로 사료되었다.
- 근력과 운동성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기능-물건들기, 당기기, 물건 옮기기-등에서는 전후방 관절막 이동술 모두에서 1명 혹은 2명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환자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 던지기와 같은 팔을 머리 위로 올려 사용하는 기능평가에서는 더욱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며, 후 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6명(37%), 전 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5명(14%) 에서 관찰되었으며, 머리 위치 위에서의 기능평가(overhead activity)에서도 후 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더욱 많은 환자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외회전 운동의 장해는 전방 불안정성의 수술 후 잘 알려진 문제이다.
- 수술 후 전방굴곡은 모든 환자에서 유사하였으며, 수동적 혹은 능동적 외회전의 범위는 후방도 달법으로 수술한 경우에 비해 전하방관절막 이 동술 후 약 10도 정도 감소되었다. 또한 수동적 내회전운동의 범위도 후하방관절막 이동술 후 전방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 후 하방 관절막이 동술 후 흔히 야기되는 내회전장해의 일반적인 개념과 는 상반된 결과를 얻었다.
- Bigliani 등은 단방향 물 안정성에서 다방 향 불안정성의 심한 이완까지의 다양한 병변에 대하여 기술하였으며, 두 방향으로만 불안정성을 갖는 경우를 이 방향 불안정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단방향과 다 방향 불안정성의 중간 단계로 설명하였다. 또한 후하방 관절막 이동술로 치료한 34명의 환자 중 6명에서만이 단방향 불안정성을 갖고 있었으며, 7명은 이 방향 불안정성을, 22명은 다 방향 불안정성을 갖고 있었으며, 모든 경우에서 하방관절막 이완의 교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불안정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주불안정 방향을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주 방 향이 후방이었던 경우는 모두 전방 및 하방 불안정성을 갖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각 방향에 따른 불안정 정도의 다양한 조합은 일반적으로 이완된 관절에 관절막의 서로 다른 부위에 가해진 반복적인 힘의 축적 효과가 가중된 결과인 것으로 해석 되었다.
- 견관절 근육의 근력회복은 수술에 의한 외상으로부터의 회복과 불안정성의 재발방지에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단계적으로 고유감각 운동도 복합하여 근력운동을 시행하였으며, 모든 환자가 아마추어 이상의 운동선수로서 재활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플리오 메트릭스를 포함한, 각각의 운동에 맞는 기술과 훈련을 시행하여, 운동으로의 복귀시 발생할 수 있는 견관절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켰다.
- 특히 선천적으로 관절막의 이완이 있는 경우는 쉽게 다 방향 불안정성의 병변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본 연구에서도 탈구를 유발시킬 정도의 심한 외상을 받은 환자의 수는 적었으며, 따라서 다 방향 불안정성의 대부분이 심한 외상보다는 경한 반복 손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접촉성 운동선수에서 다 방 향 불안정성은 운동 시 심한 지장을 초래하며, 선수 생활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장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환자의 조기 회복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하여는 단순한 재활치료에 의한 근력의 증강보다는 적극적인 수술적 요법이 필요하다.
- 그러나 Hawkins 등 31명의 환자 중 19명(4)%) 에서 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다른 저자와는 결과의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경우 전환자가 운 동 선수로서 타 연구와는 연구 대상에서의 차이가 있어 정확한 비교는 힘들었으나,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정도를 기준으로 할 때 약 92%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활동도 이외에 운동으로의 복귀를 못할 경우에 불량한 결과로 판정하였으며, 전 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32례 중 4례와 후하방관절막 이동술 후 15례 중 2례에서 원래의 운동으로 복귀를 못하여 불량한 결과로 판정되었다.
- 이러한 관점에서 불안정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주불안정 방향을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경우 주불안정성이 전방이었던 환자 중 5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가 동시에 다양한 정도의 후방 및 하방 불안정성을 갖고 있었으며, 5명도 전방 이외에 하방 불안정성을 갖고 있었다. 주 방 향이 후방이었던 경우는 모두 전방 및 하방 불안정성을 갖고 있었다.
- 활동도 이외에 운동으로의 복귀를 못할 경우에 불량한 결과로 판정하였으며, 전 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32례 중 4례와 후하방관절막 이동술 후 15례 중 2례에서 원래의 운동으로 복귀를 못하여 불량한 결과로 판정되었다. 불량한 결과를 보인 6례 중 5례는 양측 견관절의 다방향 불안정성이 동시에 있어 양측 모두 수술한 경우였다. 따라서 양측 견관절의 증상을 동반한 디 방향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 하방관절막 이동술에 대한 불량한 예후인자로 사료되었다.
- 술 후 운동 범위의 측정에서 견관절의 거상은 전 하방관절막 이동술 후 평균 166도, 후하방이동술 후에는 평균 168도였다. 수동적 내회전은 무지에 의한 척추분절의 도달점으로 검사하였고, 전하방 이동술에서는 평균 제4요추, 후하방이동술시에는 제2요추 분절까지 내 회전이 가능하였다. 외전이 없는 상태에서 능동적 외회전은 전 하방 및 후하방이동술 모두에서 유사하였으며, 각각 평균 75도와 81도였다.
- 수술 후 전방굴곡은 모든 환자에서 유사하였으며, 수동적 혹은 능동적 외회전의 범위는 후방도 달법으로 수술한 경우에 비해 전하방관절막 이 동술 후 약 10도 정도 감소되었다. 또한 수동적 내회전운동의 범위도 후하방관절막 이동술 후 전방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 후 하방 관절막이 동술 후 흔히 야기되는 내회전장해의 일반적인 개념과 는 상반된 결과를 얻었다.
- 술 후 운동 범위의 측정에서 견관절의 거상은 전 하방관절막 이동술 후 평균 166도, 후하방이동술 후에는 평균 168도였다. 수동적 내회전은 무지에 의한 척추분절의 도달점으로 검사하였고, 전하방 이동술에서는 평균 제4요추, 후하방이동술시에는 제2요추 분절까지 내 회전이 가능하였다.
- 2례에서 전방으로 재발되는 아탈구가 관찰되었고, 후방 및 하방으로는 각각 1례에서 관찰되었다. 술 후 탈구의 재발은 3례에서 전방으로, 1례에서 후방으로, 2례에서는 하방으로 심한 불안정성을 보였으며, 이 중 1례는 후방 및 하방으로 동시에 재탈구된 소견을 보였고, 이 경우는 후방 불안정성이 주불안정 방향으로 검사되어, 후하방 이동술로 다시 치료한 후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나, 재수술 후 후방 불안정성 검사 양성소견을 보였다. 3례의 전방 재탈구의 경우, 2례는 재수술을 거부하였으며, 1례는 다시 전하방 이동술로 치료한 후 호전된 소견을 보였다.
- 액와 신경 손상을 포함한 중요한 합병증은 없었으며, 표재감염 등은 모두 치료되었고, 근피신 경 부분 손상이 있었던 1례도 회복되었다., 그 외 수술에 따른 특이한 합병증은 없었다.
- 수동적 내회전은 무지에 의한 척추분절의 도달점으로 검사하였고, 전하방 이동술에서는 평균 제4요추, 후하방이동술시에는 제2요추 분절까지 내 회전이 가능하였다. 외전이 없는 상태에서 능동적 외회전은 전 하방 및 후하방이동술 모두에서 유사하였으며, 각각 평균 75도와 81도였다. 90도 외전위에서 능동적 외회전은 전 하방 이동술시기도, 후하방이동술 후에는 82도였다.
- 후방 탈구의 불안정성이 주병변이었던 경우는 16례였으며, 모든 환자에서 동시에 하방 및 전방 불안정성이 복합되어 있었다. 이 중 전방 불안정성 의 측정에서, 불안정성 검사만 양성이었던 경우는 1례였고, 아탈구되는 경우는 2례, 반복적인 아탈구는 9례, 탈구는 4례에서 각각 관찰되었으며, 하방 불안정성은 3례는 불안정성 검사 양성만을 보였고, 9례는 아탈구를. 4례는 반복적인 아탈구를 보였다.
- 전 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3례의 환자에서 재발성 탈구가 관찰되었고, 이 중 2례는 주방향이 후방 이었으며, 1례는 전방이었다. 후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1례는 전후방으로 재발성 탈구가 발생했으며, 1례는 하방으로 심한 불안정성을 보였다.
- 37례에서 전방 탈구의 불안정성이 주병변이었 고, 이 경우 항상 하방 불안정성과 동반되었다. 전방 탈구와 동반되어, 4례는 하방 불안정성 검사의 양성 증상만을, 3례는 하방 아탈구의 증상이 있었으며, 19례는 반복되는 하방 아탈구가 있었고, 11명는 아탈구이상의 심한 불안정성을 보였다. 또한 전방 탈구와 복합되어 32례에서는 후방 불안정성도 관찰되었다.
- 모든 환자는 견관절의 심한 통증과 운동제한 등으로 응급실로 내원하여 탈구로 진단되어 치료받은 병력이 있었으며, 처음 견관절 이 탈구되었을 당시 탈구의 정복 후, 팔걸이나 혹은 붕대고정법 등으로 약 3주 이상 고정하였다고 하였다. 최초의 탈구 이후 재탈구 횟수는 7례에서 3회 이하로 탈구되었고, 17례는 4~9회, 29례는 10회 이상 탈구된 병력이 있었으나, 재탈구 당시에는 병원에 내원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완전 탈구에 의한 것인지 혹은 심한 불안정성에 의한 아탈구가 발생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았으며, 탈구의 방향도 정확히 알 수 없었다.
- 통증, 불안정 정도 및 기능 등의 평가 후, 전 하 방이동술로 치료한 경우 34례(92%) 및 후하방이동술 겨우 13례(81%)에서 각각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으며, Neer에 의한 평가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Table 7).
- 통증은 관절막이 동술 후 전반적인 호전을 보였다. 19례에서는 통증이 소실되었으며, 23례에서는 경한 통증이 있었으나 운동제한은 없었다.
- 17명은 견관절의 통증을 유발하는 경한 외상의 병력이 자주 있었으며, 운동 후 통증은 소실되었다고 하고, 22명은 견관절에 대한 특별한 손상이 없었다고 하였다. 통증은 다 방향 불안정성과 연관된 주요한 증상으로 모든 환자에서 관찰되었고, 29명의 환자는 운동 후에 통증이 발생되었으며, 15명은 운동에 관계없이 중등도의 통증이 있었고, 3명은 일상생 활을 방해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있었다.
- 본 연구의 경우 전환자가 운 동 선수로서 타 연구와는 연구 대상에서의 차이가 있어 정확한 비교는 힘들었으나,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정도를 기준으로 할 때 약 92%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활동도 이외에 운동으로의 복귀를 못할 경우에 불량한 결과로 판정하였으며, 전 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32례 중 4례와 후하방관절막 이동술 후 15례 중 2례에서 원래의 운동으로 복귀를 못하여 불량한 결과로 판정되었다. 불량한 결과를 보인 6례 중 5례는 양측 견관절의 다방향 불안정성이 동시에 있어 양측 모두 수술한 경우였다.
- 후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16례 중 12례(75%)에서 전방 안정성을, 11례(69%)에서는 후방 안 정성을, 9례(56%)에서는 하방안정성을 각각 얻었다. 각 방향으로의 재탈구는 각각 1례씩에서 관찰되었으며, 이 중 1명은 전방 및 후방 재 탈구 가 동시에 있었고, 1명은 심한 하방 불안정성과 재발되는 전방아탈구의 소견이 있었다.
- 전 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3례의 환자에서 재발성 탈구가 관찰되었고, 이 중 2례는 주방향이 후방 이었으며, 1례는 전방이었다. 후하방 관절막 이동술 후 1례는 전후방으로 재발성 탈구가 발생했으며, 1례는 하방으로 심한 불안정성을 보였다. 술 후반대 방향으로 재발성 탈구가 발생된 경우는 한 방향으로의과대한 조임이 술 전에 그 반대 방향으로 어느 정도 존재하던 불안정성을 더욱 진행시킨 경우이거나 혹은 술 전 진단이 잘못되었던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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