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레스인자지각 척도인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 Scale의 한국판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평가하고자 하는데 있다. 방법 : 이 척도에 대한 요인분석은 스트레스인자 8문항에 대한 maximum-likelihood factor analysis후 사각회전(oblique rotation)을 시행하였다. 이 자료들을 요인분석한 결과 1개의 하위요인만이 추출되었다. 상기 척도의 신뢰도는 정상인 69명에게 2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를 시행, 분석한 결과 두 기간간의 8개 스트레스인자 점수의 상관계수가 .85~.95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한편 내적 일치도는 전체적인 스트레스접수를 제외한 7개 문항의 내적 일치도를 산출한 결과 Cronbach's $\alpha$는 .8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공존타당도는 스트레스반응척도, perceived stress questionnaire(PSQ), symptom checklist-9G-R(SCL-9G-R)의 신체화, 불안, 우울, 적대감척도, 전체지표의 총점과 본 척도의 각 8개 문항의 점수 및 척도 전체접수간의 상관성을 각각 비교한 결과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별타당도는 환자군 242명(불안장애 71명, 우울장애 73명, 신체형장애 47명, 정신신체장애 51명)과 정상군 215명간에 스트레스인자척도 점수를 각각 비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환자군은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과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불안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고, 우울장애군은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한편 우울장애군은 정신신체장애군보다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들은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 척도가 신뢰도 및 타당도가 모두 유의한 수준으로 스트레스에 관련된 분야의 연구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도구임을 시사해 준다. 또한 우울장애군이 정신신체장애군에 비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더 높음을 시사해 준다.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레스인자지각 척도인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 Scale의 한국판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평가하고자 하는데 있다. 방법 : 이 척도에 대한 요인분석은 스트레스인자 8문항에 대한 maximum-likelihood factor analysis후 사각회전(oblique rotation)을 시행하였다. 이 자료들을 요인분석한 결과 1개의 하위요인만이 추출되었다. 상기 척도의 신뢰도는 정상인 69명에게 2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를 시행, 분석한 결과 두 기간간의 8개 스트레스인자 점수의 상관계수가 .85~.95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한편 내적 일치도는 전체적인 스트레스접수를 제외한 7개 문항의 내적 일치도를 산출한 결과 Cronbach's $\alpha$는 .8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공존타당도는 스트레스반응척도, perceived stress questionnaire(PSQ), symptom checklist-9G-R(SCL-9G-R)의 신체화, 불안, 우울, 적대감척도, 전체지표의 총점과 본 척도의 각 8개 문항의 점수 및 척도 전체접수간의 상관성을 각각 비교한 결과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별타당도는 환자군 242명(불안장애 71명, 우울장애 73명, 신체형장애 47명, 정신신체장애 51명)과 정상군 215명간에 스트레스인자척도 점수를 각각 비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환자군은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과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불안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고, 우울장애군은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한편 우울장애군은 정신신체장애군보다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들은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 척도가 신뢰도 및 타당도가 모두 유의한 수준으로 스트레스에 관련된 분야의 연구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도구임을 시사해 준다. 또한 우울장애군이 정신신체장애군에 비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더 높음을 시사해 준다.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validity and reliab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 Scale developed for assessing the severity of current perceived stressors, and then to use the scale in clinical practice. Methods : The questionn...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validity and reliab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 Scale developed for assessing the severity of current perceived stressors, and then to use the scale in clinical practice. Methods : The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215 healthy subjects. A comparison was made regarding the perception of stressors among 242 patients(71 with anxiety disorder, 73 with depressive disorder, 47 with somatoform disorder, and 51 with psychosomatic disorder) and 215 healthy subjects. Factor analysis was done using oblique rotation after maximum-likelihood factor analysis. Results : Factor analysis yielded 1 subscale. Reliability was computed by administering the GARS Scale to 69 healthy subjects during a 2-week interval. Test-retest reliability for 8 items and the total score was significantly high, ranging between 0.85-.95. Internal consistency was significant(Cronbach's a for 7 items : .86). Convergent validity was computed by correlating the 8 items and the total score with the total score of the stress response inventory(SRI), the perceived stress questionnaire(PSQ), and the somatization, anxiety, depression, hostility subscales and general indices of the symptom checklist-90-revised(SCL-90-R). The correlations were all at significant levels. Discriminant validity was computed by comparing the 8 item scores of the patient and control group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area relevant to sickness or illness and the overill global area. The patients with anxiety disorder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rea relevant to sickness or illness than the healthy group, whereas the patients with depressive disorder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verall global score than healthy group. The depressive disorder group was the highest in overall global score of the GARS scale among 4 patient groups, and showed a significant higher scor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overall global area than the psychosomatic disorder group. Conclusions :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Korean version of the GARS scale is highly reliable and valid, and that it can be utilized as an effective measure of perceived stressors for research in stress-related fields. It is suggested that depressive disorder patients are more likely to perceive recent stressors than psychosomatic disorder patients.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validity and reliab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 Scale developed for assessing the severity of current perceived stressors, and then to use the scale in clinical practice. Methods : The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215 healthy subjects. A comparison was made regarding the perception of stressors among 242 patients(71 with anxiety disorder, 73 with depressive disorder, 47 with somatoform disorder, and 51 with psychosomatic disorder) and 215 healthy subjects. Factor analysis was done using oblique rotation after maximum-likelihood factor analysis. Results : Factor analysis yielded 1 subscale. Reliability was computed by administering the GARS Scale to 69 healthy subjects during a 2-week interval. Test-retest reliability for 8 items and the total score was significantly high, ranging between 0.85-.95. Internal consistency was significant(Cronbach's a for 7 items : .86). Convergent validity was computed by correlating the 8 items and the total score with the total score of the stress response inventory(SRI), the perceived stress questionnaire(PSQ), and the somatization, anxiety, depression, hostility subscales and general indices of the symptom checklist-90-revised(SCL-90-R). The correlations were all at significant levels. Discriminant validity was computed by comparing the 8 item scores of the patient and control group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area relevant to sickness or illness and the overill global area. The patients with anxiety disorder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rea relevant to sickness or illness than the healthy group, whereas the patients with depressive disorder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verall global score than healthy group. The depressive disorder group was the highest in overall global score of the GARS scale among 4 patient groups, and showed a significant higher scor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overall global area than the psychosomatic disorder group. Conclusions :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Korean version of the GARS scale is highly reliable and valid, and that it can be utilized as an effective measure of perceived stressors for research in stress-related fields. It is suggested that depressive disorder patients are more likely to perceive recent stressors than psychosomatic disorder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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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최근 국내에서 스트레스 반응 척도가 개발되었으나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에 관한 평가도구도 정신신체의학분야의 연구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GARS 척도의 한국판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조사하고 이것을 임상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 정상군 215명 중 무작위로 추출된 69명에게 예비척도를 1차 시행 후 2주 후에 동일한 예비척도를 시행하였다.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의 요인분석을 시 행하였다.
또한 각 장애군 및 정상군간의 하위척도 점수 및 척도 전체 점수의 비교는 analysis of variance (AN OVA) 후 장애군간의 대상 수가 다른 점을 고려하여 사후 검정의 방법으로 Scheffe test를 사용하였다. 공존 타당도 검증을 위해 척도의 문항점수 및 전체점수와 스트레스반응척도 총점, PSQ 총점, SCL-90-R 척도의 신체화, 불안, 우울, 적대감척도, 믾obal severity index(GSI), positive symptom distress index(PSDI), positive symptom toatl(PST) 점수간의 상관성은 Pearson 상관성에 의해서 처리하였다.
공존 타당도의 검증은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 점수와 다른 기존 척도 즉 스트레스반응척도(SRI), PSQ 및 SCL-90-R 척도 점수간의 상관성을 통해 알아 보았다. 그 결과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의 7개의 문항점수는 물론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PSQ 총점, SRI총점, SCL-90-R 척도의 신체화, 불안, 우울, 적대감 척도, 전체지표인 GSI, PSDI, PST 점수와 각각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Table 6).
변별 타당도의 검증은 장애군과 정상군간의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 점수를 각각 비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환자군은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4.
후에 동일한 예비척도를 시행하였다.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의 요인분석을 시 행하였다.
점수는 각 항목마다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경우를 0점, 극도로 심한 경우를 9점으로 하였다. 피검자들이 스트레스의 지각 정도를 잘 구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각 숫자 밑에 그에 상응하는 우리말을 따로 기술하였다. 이 척도의 1차 번역은 저자에 의해 이루어졌고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제 3자에 의해 역번역(back- translation) 되었다.
대상 데이터
8개 문항의 스트레스인자지각척도의 한국판을 20세 이상의 정상군 215명(남자 108명, 여자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정상군은 세브란스병원 직원, 의대학생들의 가족 및 일반병실 입원환자들의 보호자들로 구성하였다.
한편 변별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한 대조군으로서 이용되는 환자군은 모두 242명었다. 이들 중 불안장애, 우울장애, 신체형장애군은 신촌세브란스병원 및 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외래에 내원한 환자들로 구성되었다. 정신신체장애군은 외래 환자 31명 이외에 타과에 입원한 환자들 중 발병 및 병의 악화에 심리적 스트레스 인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된 환자 20명을 포함하였다.
실시하였다. 정상군은 세브란스병원 직원, 의대학생들의 가족 및 일반병실 입원환자들의 보호자들로 구성하였다. 한편 변별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한 대조군으로서 이용되는 환자군은 모두 242명었다.
이들 중 불안장애, 우울장애, 신체형장애군은 신촌세브란스병원 및 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외래에 내원한 환자들로 구성되었다. 정신신체장애군은 외래 환자 31명 이외에 타과에 입원한 환자들 중 발병 및 병의 악화에 심리적 스트레스 인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된 환자 20명을 포함하였다. 불안장애 중에는 공황장애 45명, 일반불안장애 13명, 공포장애 9명, 강박장애 4명이었다.
데이터처리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된 척도 1차 결과와 2주 후 시행된 2차 결과 간의 문항점수 및 척도 전체점수 간의 관계는 Pearson상관성에 의해 분석되었다. 척도의 문항과 척도 전체의 내적일치도는 Cronbach's a에 의해 분석되었다.
분석되었다. 또한 각 장애군 및 정상군간의 하위척도 점수 및 척도 전체 점수의 비교는 analysis of variance (AN OVA) 후 장애군간의 대상 수가 다른 점을 고려하여 사후 검정의 방법으로 Scheffe test를 사용하였다. 공존 타당도 검증을 위해 척도의 문항점수 및 전체점수와 스트레스반응척도 총점, PSQ 총점, SCL-90-R 척도의 신체화, 불안, 우울, 적대감척도, 믾obal severity index(GSI), positive symptom distress index(PSDI), positive symptom toatl(PST) 점수간의 상관성은 Pearson 상관성에 의해서 처리하였다.
변별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환자군과 정상군 간의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의 문항점수 및 척도전체점수의 비교는 Student t 검증에 의해 분석되었다. 또한 각 장애군 및 정상군간의 하위척도 점수 및 척도 전체 점수의 비교는 analysis of variance (AN OVA) 후 장애군간의 대상 수가 다른 점을 고려하여 사후 검정의 방법으로 Scheffe test를 사용하였다.
성별, 전문직 및 비전문직, 기혼 및 미혼, 종교유무와 같은 사회인구학적 특징에 따른 척도의 문항 및 척도전체 점수의 비교는 Student t 검증에 의해서, 연령, 교육수준, 소득, 환자군의 유병기간과 척도의 문항 및 척도 전체점수 간의 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에 의해 처리되었다.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장애군대 정상군을 독립변수로 하고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변수회귀분석을 시 행하였다.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장애군대 정상군을 독립변수로 하고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변수회귀분석을 시 행하였다.
이론/모형
5)년, 월 평균 소득(표준편차)은 231(87)만원, 기혼 36명, 미혼 9명의 분포를 보였다. 상기 진단은 정신과전문의에 의해서 DSM-IV 기준에 따라서 판정되었다. 대상자들 중 다른 장애가 중복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한편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의 한국판을 시행할 때 동시에 대상자인 정상군 215명에게 스트레스반응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19), 연구자에 의해 번역된 perceived stress questionnaire (PSQ)21), sym- tom checklist-90-revised(SCL-90-R)&의 한국판을 병행 실시하였다. 스트레스반응 척도는 일 주 동안의 스트레스반응을 평가하도록 고안된 척도로서 긴장, 공격성.
성능/효과
. 본 척도의 신뢰도의 측정에서 검사-재검사 신뢰도가 유의하게 높았음은 물론 각 문항들에 있어서도 내적 일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 7개 문항 각각과 척도의 전체점수간 상관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두 기간에서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 점수간의 상관계수(r)는 .85~.95로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Table 5).
결론적으로 이상의 결과들은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의 한국판이 신뢰도 및 타당도가 모두 유의한 수준으로 정신신체의학을 비롯한 스트레스에 관련된 분야의 연구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도구임을 시사해준다. 또한 우울장애군이 정신신체장애군에 비해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지각 점수 및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 점수가 더 현저하여 우울장애군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높음을 반영해 준다.
그 결과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의 7개의 문항점수는 물론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PSQ 총점, SRI총점, SCL-90-R 척도의 신체화, 불안, 우울, 적대감 척도, 전체지표인 GSI, PSDI, PST 점수와 각각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Table 6).
대상자들의 연령, 교육수준, 소득은 정상군이 환자군 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반면, 종교를 가진 경우는 환자군이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더 많았다. 그러나 성별, 결혼상태, 전문직여부는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장애군대 정상군을. 독립변수로 하고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변수회귀분석을 시행한결과에서도 환자군이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RJ.13, F=16. 4, p=.000 ; P=.29, t=5.27, p=.000).
정상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장애 군은 정신신체장애군보다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 지각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 게 더 높았다(Table 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장애군이 정신신체장애군보다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나 우울장애군이 일부 다른 장애군에 비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높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많은 연구결과들은 스트레스인자가 우울과 연관된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또한 우울장애군이 정신신체장애군에 비해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지각 점수 및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 점수가 더 현저하여 우울장애군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높음을 반영해 준다.
각각 유의하게 높았다(Table 4). 또한 전반적인스트레스지각 점수는 척도의 전체점수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r=72p<01).
이용되었다. 본 척도의 7개 문항 및 전반적인스트레스지각점수는 각각 상기 세 가지 도구의 척도 전체점수와 각각 유의한 상관성을 보여 스트레스인자지각 척도가 공존타당도가 높은 척도임을 시사하였다.
000)에 있어서 더 유의하게 높았다. 불안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우울장애군은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스트레스인자 척도에 대한 요인분석은 스트레스인자 8문항에 대한 maximum-likelihood factor analysis 후사 각 회전(oblique rotation)을 시행한 결과, 고유치(eig- envalue)가 1 이상인 요인은 1개로 나타났다. 고유치는 4.
스트레스인자 척도의 7개 각 문항들과 척도 전체 점수 간 상관성이 각각 유의하게 높았다.
01)이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와 각각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신체형장애군에서는 연령과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만이 유의한 음상관성을 보였고, 다른 장애군에서는 상기 변수들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각장애군에서 성별(불안장애 4.
더 많았다. 이외에 정신신체장애군에서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이, 신체형장애군에서는 연령이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여 상기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한 다변수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관계없이 환자군이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에 있어서 우울장애군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신체형장애군, 불안장애군, 정신신체장애군, 정상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장애 군은 정신신체장애군보다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 지각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 게 더 높았다(Table 7).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의 7개 문항들에 대해서 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한개의 하위요인만이 추출되었다. 이것은 이 척도의 문항들이 각각 다른 스트레스 인자들로 구성되어 있더라도 스트레스지각이란 측면에서 문항들이 서로 비슷한 맥락을 지니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척도의 각 문항 점수와 척도의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 점수 및 전체점수간의 상관성이 각각 유의하게 높았고, 척도의 전반적인 스트레스 지각점수가 척도 총점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임으로써 개인의 주관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문항 7개의 총점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정상대조군이 환자군에 비해 연령, 교육수준, 소득이 높았고, 환자군은 정상군보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유의하게 더 많았다. 이외에 정신신체장애군에서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이, 신체형장애군에서는 연령이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여 상기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한 다변수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관계없이 환자군이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척도의 각 문항 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 점수 및 전체점수간의 상관성을 보면 7개의 각 문항의 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 점수 및 전체점수간의 상관성이 각각 유의하게 높았다(Table 4). 또한 전반적인스트레스지각 점수는 척도의 전체점수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r=72p<01).
높았다. 한편 각 장애군간과 정상군간의 비교에서는 불안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우울장애군은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한편 우울장애군은 정신신체장애군보다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한편 변별타당도를 알아 보기 위해 환자군과 정상군을 비교한 결과 전자가 후자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과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한편 각 장애군간과 정상군간의 비교에서는 불안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우울장애군은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한편 각 장애군간과 정상군간의 비교에서는 불안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우울장애군은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한편 우울장애군은 정신신체장애군보다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이런 결과들은 이 척도가 어느 정도 변별타당도를 가졌음을 시사한다.
한편 이 척도를 임상에서 적용한 결과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에 있어서 우울장애군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신체형장애군, 불안장애군, 정신신체장애군, 정상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장애군이 정신신체장애군보다 대인관계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와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나 우울장애군이 일부 다른 장애군에 비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높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환자군에서 장애별 사회인구학적 특징과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간의 관계를 보면 정신신체장애군에서 연령(불안장애 r=-.23, p=.O5; 우울장애 r=-.O6, p=.59;신체형장애 r=-.38, p=.01; 정신신체장애 r=-.3O, p=.04)이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와 음상관성을, 교육수준(불안장애 r=.O6, p=.65; 우울장애 r=.22, p=.O7; 신체형장애 r=.21, p=.16 ; 정신신체장애 r=.3O, p=.O4) 및 소득수준(불안장애 r=.01. p=.95 ; 우울장애 r=.O7, p=.55 ; 신체형장애 r=.23, p=.14; 정신신체장애 r=.36, p=.01)이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와 각각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신체형장애군에서는 연령과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만이 유의한 음상관성을 보였고, 다른 장애군에서는 상기 변수들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스트레스평가척도 점수를 각각 비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환자군은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4.2±2.3 vs 3.3±1.8, t=4.52 df=423 p=.000),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 (4.2±2.3 vs 3.4±1.8, t=4.10 df= 424 p=.000)에 있어서 더 유의하게 높았다. 불안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질병 및 상해 영역의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우울장애군은 정상군보다 전반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후속연구
이런 결과들은 이 척도가 어느 정도 변별타당도를 가졌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정상군과의 비교에서 일부 특정 정신장애군만이 차이를 보임으로써 이 척도를 장애군과 정상군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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