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하는 종양은 다른 부위에 비해 그 발생 빈도가 낮으며, 특히 악성 종양은 매우 드물고 양성 종양으로 간과되는 경우도 있어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한 종양의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동안 족부 종양으로 진단받은 7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남자가 40예, 여자가 32예였다. 양성 종양이 53예(74%)로, 연부 조직 종양이 30예, 골 종양이 23예였다. 악성 종양은 19예(26%)였으며, 연부조직 종양이 17예, 원발성 골종양이 1예, 전이성 골종양이 1예였다. 양성 종양은 연부 조직에서는 섬유종이, 골종양에서는 골연골종이 가장 많았다. 악성 종양은 악성 흑색종이 7예로 가장 많았다. 호발 부위는 양성종양의 경우 족지부, 악성 종양의 경우 발 뒤꿈치 부위였다. 악성 종양 19예 중 국소 재발은 3예, 원격 전이는 8예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 악성 종양이 26%였으며 원격 전이가 42%로 높았다. 따라서, 족부 종양의 경우 악성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치료 시에 병리학적인 확진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목적 :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하는 종양은 다른 부위에 비해 그 발생 빈도가 낮으며, 특히 악성 종양은 매우 드물고 양성 종양으로 간과되는 경우도 있어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한 종양의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동안 족부 종양으로 진단받은 7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남자가 40예, 여자가 32예였다. 양성 종양이 53예(74%)로, 연부 조직 종양이 30예, 골 종양이 23예였다. 악성 종양은 19예(26%)였으며, 연부조직 종양이 17예, 원발성 골종양이 1예, 전이성 골종양이 1예였다. 양성 종양은 연부 조직에서는 섬유종이, 골종양에서는 골연골종이 가장 많았다. 악성 종양은 악성 흑색종이 7예로 가장 많았다. 호발 부위는 양성종양의 경우 족지부, 악성 종양의 경우 발 뒤꿈치 부위였다. 악성 종양 19예 중 국소 재발은 3예, 원격 전이는 8예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 악성 종양이 26%였으며 원격 전이가 42%로 높았다. 따라서, 족부 종양의 경우 악성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치료 시에 병리학적인 확진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Purpose : Tumors of the foot and ankle are uncommon compared with those arising in the other sites, and the malignant tumors are rare. We analyzed the data of patients who have been diagnosed as having a tumor of the foot and ankle. Materials and Methods : Between 1989 and 1998, we treated 72 patien...
Purpose : Tumors of the foot and ankle are uncommon compared with those arising in the other sites, and the malignant tumors are rare. We analyzed the data of patients who have been diagnosed as having a tumor of the foot and ankle. Materials and Methods : Between 1989 and 1998, we treated 72 patients and analyzed on their clinical characteristics retrospectively. Results : Fifty-three cases were benign. Included are 30 cases of soft tissue tumor and 23 cases of bone tumor. Malignant tumor was in 19 cases (26%), including 17 cases of soft tissue tumor, one cases of metastatic tumor. The most common benign tumor was fibroma in soft tissue and osteochondroma in bone. Malignant melanoma was the most common malignant tumor of the foot (7 cases). The predilection site for benign tumors was around toes while for the malignant tumor mostly arises in the heel. Among 19 malignant tumors, local recurrence developed in 3 cases and the distant metastasis occurred in 8 cases. Conclusion : The ratio of malignant tumor and metastasis was high. Therefore, when we faced with a tumor of the foot and ankle, the histopathologic confirmation is essential through biopsy before the definite initial treatment.
Purpose : Tumors of the foot and ankle are uncommon compared with those arising in the other sites, and the malignant tumors are rare. We analyzed the data of patients who have been diagnosed as having a tumor of the foot and ankle. Materials and Methods : Between 1989 and 1998, we treated 72 patients and analyzed on their clinical characteristics retrospectively. Results : Fifty-three cases were benign. Included are 30 cases of soft tissue tumor and 23 cases of bone tumor. Malignant tumor was in 19 cases (26%), including 17 cases of soft tissue tumor, one cases of metastatic tumor. The most common benign tumor was fibroma in soft tissue and osteochondroma in bone. Malignant melanoma was the most common malignant tumor of the foot (7 cases). The predilection site for benign tumors was around toes while for the malignant tumor mostly arises in the heel. Among 19 malignant tumors, local recurrence developed in 3 cases and the distant metastasis occurred in 8 cases. Conclusion : The ratio of malignant tumor and metastasis was high. Therefore, when we faced with a tumor of the foot and ankle, the histopathologic confirmation is essential through biopsy before the definite initial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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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는 종양의 초기 치료가 향후 치료 결과 및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진단 시기의 지연으로 인한 병기의 진행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이에 저자들은 1989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10년간 병리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한 양성 및 악성 종양의 발생 빈도 및 임상양상, 진단, 치료, 예후 등에 대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989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10년간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72예의 족부 및 족관절 부위의 종양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감염, 정상 조직의 퇴행성 변화, 골 증식체,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성별, 연령, 주소, 외상의 기왕력, 증상 발생부터 진단까지의 기간, 진단, 치료, 재발 및 전이 여부 등에 관해 조사하였다. 추시 기간은 최단 1년부터 최장 5년4개월로 평균 37개월이었다.
추시 기간은 최단 1년부터 최장 5년4개월로 평균 37개월이었다. 진단은 절개 생검술 또는 절제 생검술을 통한 조직 검사로 확진하였다. 연부조직 종양의 경우 단순 방사선 촬영 및 자기 공명 영상 검사후 생검술을 시행하였으며, 악성 종양이 의심되거나 생검술로 악성이 확진된 경우에는 전신 골 주사 검사, 흉부 일반 방사선 촬영 및 전산화 단층 촬영 등을 추가로 시행하였다.
진단은 절개 생검술 또는 절제 생검술을 통한 조직 검사로 확진하였다. 연부조직 종양의 경우 단순 방사선 촬영 및 자기 공명 영상 검사후 생검술을 시행하였으며, 악성 종양이 의심되거나 생검술로 악성이 확진된 경우에는 전신 골 주사 검사, 흉부 일반 방사선 촬영 및 전산화 단층 촬영 등을 추가로 시행하였다. 종양의 발생부위는 Kirby 등8)이 기술한 족부 구역 분류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족부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제 1구역은 내과 및 외과를 포함한 족관절 부위, 제 2구역은 거골과 종골을 포함한 발뒤꿈치 부위, 제 3구역은 족근골 및 중족골을 포함한 족배부, 제 4구역은 족저부, 제 5구역은 족지골을 포함한 발가락 부위였다.
악성 종양은 8예(42%)에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2예(11%)는 변연부 절제술을, 3예(15%)에서 열 절단술을, 2예(11%)에서 하퇴부 절단술을 시행하였고, 2예는 절개 생검술만을, 2예에서는 치료 거부후 자의 퇴원하였다. 악성 흑색종의 경우 진단시 이학적 검사로 슬와부 및 서혜부 림프절 촉지를 시행하였으며, 서혜부 림프절이 촉지된 1예에서 림프절 절제술을 병행하였다. 항암 화학요법은 외부 병원에서 절제술후 재발한 투명세포 육종 1예와 슬와부로 전이된 악성 흑색종 1예에서 시행하였으며, 방사선 요법은 다발성 병변을 가진 점액성 지방 육종 1예와 변연부 절제로 인해 변연부에 종양 세포 양성을 보인 카포시 육종 1예에서 시행하였다.
악성 흑색종의 경우 진단시 이학적 검사로 슬와부 및 서혜부 림프절 촉지를 시행하였으며, 서혜부 림프절이 촉지된 1예에서 림프절 절제술을 병행하였다. 항암 화학요법은 외부 병원에서 절제술후 재발한 투명세포 육종 1예와 슬와부로 전이된 악성 흑색종 1예에서 시행하였으며, 방사선 요법은 다발성 병변을 가진 점액성 지방 육종 1예와 변연부 절제로 인해 변연부에 종양 세포 양성을 보인 카포시 육종 1예에서 시행하였다.
양성 연부조직 종양의 경우 절제술 시행후 재발된 예는 없었으며, 양성 골종양의 경우 3예(13 %)에서 술후 재발되었는데, 소파술 및 이종골 이식술을 시행한 거대 세포종 1예에서 술후 4개월에 재발하였고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한 거대 세포종 1예에서 술후 6개월에 재발되어 각각에서 소파술 및 동종골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했던 고립성 골낭종 1예에서 술후 3년에 재발하여 다시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양성 연부조직 종양의 경우 절제술 시행후 재발된 예는 없었으며, 양성 골종양의 경우 3예(13 %)에서 술후 재발되었는데, 소파술 및 이종골 이식술을 시행한 거대 세포종 1예에서 술후 4개월에 재발하였고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한 거대 세포종 1예에서 술후 6개월에 재발되어 각각에서 소파술 및 동종골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했던 고립성 골낭종 1예에서 술후 3년에 재발하여 다시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악성 종양의 경우 3예(20%)에서 국소 재발이 있었는데, 말초 신경 악성종양(Malignant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 2예에서 절제 생검후 각각 1년, 1년 6개월에 국소 재발이 발생하였으며, 투명세포 육종에서 절제 생검후 1 0개월에 국소 재발이 발생하였다.
대상 데이터
1989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10년간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72예의 족부 및 족관절 부위의 종양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감염, 정상 조직의 퇴행성 변화, 골 증식체,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성별, 연령, 주소, 외상의 기왕력, 증상 발생부터 진단까지의 기간, 진단, 치료, 재발 및 전이 여부 등에 관해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6 : 1이었다. 양성 연부조직 종양은 섬유종 및 섬유종증이 8예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했으며, 건막 거대세포종이 5예, 신경초종, 결절종, 지방종, 혈관 평활근종, 유표피 낭포가 각각 2예씩의 발생 빈도를 보였다. 양성 골 종양은 골연골종이 4예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했으며, 거대세포종, 내연골종, 단순 골 낭포가 각각 3예의 순이었다.
양성 연부조직 종양은 섬유종 및 섬유종증이 8예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했으며, 건막 거대세포종이 5예, 신경초종, 결절종, 지방종, 혈관 평활근종, 유표피 낭포가 각각 2예씩의 발생 빈도를 보였다. 양성 골 종양은 골연골종이 4예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했으며, 거대세포종, 내연골종, 단순 골 낭포가 각각 3예의 순이었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총 17예로 악성 흑색종이 7예로 가장 많았으며, 말초 신경의 악성 종양이 3예, 활막 육종, 편평 세포암이 각 2예, 점액성 지방 육종, 카포시 육종 등이 각 1예씩의 분포를 보였다.
양성 골 종양은 골연골종이 4예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했으며, 거대세포종, 내연골종, 단순 골 낭포가 각각 3예의 순이었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은 총 17예로 악성 흑색종이 7예로 가장 많았으며, 말초 신경의 악성 종양이 3예, 활막 육종, 편평 세포암이 각 2예, 점액성 지방 육종, 카포시 육종 등이 각 1예씩의 분포를 보였다. 악성 골종양은 2예가 있었으며, 원발성 골종양으로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이 1예, 유방암으로부터 전이된 전이성 골종양이 1예였다(Table 1).
2). 전체적으로 제 1구역이 2 1예(29%)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고, 제 5구역이 19예(26%), 제 2구역이 14예(20%), 제 3구역이 11예(15%), 제 4구역이 7예(10%)의 순이었다. 양성 종양의 경우는 제 1, 5구역에서 각각 16, 17예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악성 종양의 경우 제 2구역이 9예로 전체 악성종양의 47%를 차지하였다.
전체적으로 제 1구역이 2 1예(29%)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고, 제 5구역이 19예(26%), 제 2구역이 14예(20%), 제 3구역이 11예(15%), 제 4구역이 7예(10%)의 순이었다. 양성 종양의 경우는 제 1, 5구역에서 각각 16, 17예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악성 종양의 경우 제 2구역이 9예로 전체 악성종양의 47%를 차지하였다. 양성 골종양의 경우 족지골에서 6예로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중족골과 종골이 각각 5예에서 관찰되었다(Table 3).
양성 종양의 경우는 제 1, 5구역에서 각각 16, 17예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악성 종양의 경우 제 2구역이 9예로 전체 악성종양의 47%를 차지하였다. 양성 골종양의 경우 족지골에서 6예로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중족골과 종골이 각각 5예에서 관찰되었다(Table 3).
양성 골종양의 경우 기본적으로 소파술 또는 절제술이 시행되었으며 종양의 종류, 크기, 발생 부위 등에 따라 자가골 또는 동종골 이식술, 시멘트 삽입술, 스테로이드 주입술 등이 추가로 시행되었다. 악성 종양은 8예(42%)에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2예(11%)는 변연부 절제술을, 3예(15%)에서 열 절단술을, 2예(11%)에서 하퇴부 절단술을 시행하였고, 2예는 절개 생검술만을, 2예에서는 치료 거부후 자의 퇴원하였다. 악성 흑색종의 경우 진단시 이학적 검사로 슬와부 및 서혜부 림프절 촉지를 시행하였으며, 서혜부 림프절이 촉지된 1예에서 림프절 절제술을 병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경우에 악성흑색종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고(41%), 악성 골종양은 족부 종양 중에서도 극히 적은 빈도를 나타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악성 섬유성 조직구증이 1예, 유방암으로부터 종골에 전이된 전이암이 1예였다. Healey 등6)은 다른 부위의 원발성 종양으로부터 수부 및 족부에 전이(acrometasis)된 29예를 분석하였는데 수부에 전이된 경우가 족부에 전이되는 경우보다 3배 정도 많았다고 하였으며, 원발 부위로는 폐와 신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5, 10, 19).
증상 발현부터 진단까지의 기간은 양성 연부 조직 종양이 평균 6년 5개월, 양성 골종양이 평균 1 5개월이며,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의 경우 평균 3년 5개월로 만성의 경향을 나타내어, 골종양의 증상 발현 기간이 연부조직 종양에 비해 짧았으며, 증상 발현 기간이 오래된 종양일지라도 악성 종양을 배제할 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 종양에서는 말초 신경 악성종양 2예, 투명세포 육종 1예 등 모두 3예에서 국소 재발이 발생하였다. 악성 원발성 족부 종양 중에서 원격 전이가 발생한 경우는 총 8예(53%)로 매우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이중 2예에서는 전이후 6개월 이내에 사망하였다. 악성 종양의 경우 광범위 절제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되며, 족부의 경우 광범위 절제술이 어려운 경우는 항암 화학 요법등의 병행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특이한 점의 하나는 원발성 종양이 발생하여 수술적 처치후 증상이 재발된 1예에서 시행한 조직 검사에서 초진과는 다른 조직학적 진단이 되었다는 점이다. 종골과 입방골의 소파술 및 자가장골 이식술 시행후 비골화성 섬유종으로 진단 받은 환자로 7개월간 증상이 지속되어 시행한 단순 방사선 사진 및 자기 공명 영상에서 종골의 악성 종양이 의심되어 시행한 절개 생검술상 악성 섬유성 조직구증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예가 이차적으로 발생한 종양이 처음의 종양으로부터 기원한 것인지, 각기 별개의 종양인지에 대한 연관성은 밝혀낼 수는 없었으나, 발생 빈도가 드문 족부에서 양성과 악성 종양이 모두 발생하였다는 것은 흥미로운 점이다.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했던 고립성 골낭종 1예에서 술후 3년에 재발하여 다시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악성 종양의 경우 3예(20%)에서 국소 재발이 있었는데, 말초 신경 악성종양(Malignant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 2예에서 절제 생검후 각각 1년, 1년 6개월에 국소 재발이 발생하였으며, 투명세포 육종에서 절제 생검후 1 0개월에 국소 재발이 발생하였다. 말초 신경 악성종양 2예 중 1예에서는 재발 당시 폐로의 원격 전이가 있어 항암 화학 요법 및 방사선 요법을 권고하였으나 거부하였고, 1예에서는 자의 퇴원하였다.
치료 후 국소 재발은 양성 연부조직 종양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양성 골종양에서는 3예(13%)에서 국소 재발을 보여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되었다. 악성 종양에서는 말초 신경 악성종양 2예, 투명세포 육종 1예 등 모두 3예에서 국소 재발이 발생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족부 및 족관절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의 발생 빈도는 어떠한가?
족부 및 족관절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은 다른 부위의 종양에 비해 그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특히 악성 연부조직 종양 및 골종양은 발생 빈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 7, 9, 16, 17). 이러한 이유로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한 종양에 관해 전반적으로 기술한 보고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족부 및 족관절은 어떤 병변들이 흔히 발생하는가?
이러한 이유로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한 종양에 관해 전반적으로 기술한 보고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족부 및 족관절에는 양성 모반, 우췌(wart), 염증성 육아종, 류마티스성 관절염, 궤양, 감염 등 다양한 조직 병리학적 형태를 가진 비종양성 병변들이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조직 병리학적 형태를 가진 병변들과 진성 종양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이 부위의 낮은 종양 발생 빈도로 인해 악성 종양이 양성 종양으로 간과되는 경우도 흔히 있다14).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하는 종양과 사지나 체간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비율은 각각 어떻게 보고되고 있는가?
또한 족부에는 다양한 조직병리학적 형태의 병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족부에 생긴 병변을 임상적으로 종양과 종양 유사병변 또는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사지 및 체간에 발생하는 전체 연부조직 종양에서의 양성 대 악성 종양의 비율은 86 : 14이며15), 족부에서는 87 : 13의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11). 저자들의 경우 양성 대 악성 종양의 비율이 74 : 26으로 다른 보고에 비하여 악성 종양의 발생 비율이 약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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