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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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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자폐장애의 원인을 유전학적으로 규명하려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으며, 그 중 fragile X 증후군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Fragile X 염색체(Xq27.3)는 세포유전학적 방법으로 증명할 수 있으나 검사에 많은 제약과 단점이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보다 신뢰성이 높은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FMR-1 유전자내 CGG 삼염기 반복부위를 분석하여 자폐장애와 fragile X 증후군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자폐장애 환아(99명)와 정상대조군(8명)을 대상으로 FMR-1 유전자의 CGG 반복배열 부위를 sense와 antisense primer를 이용하여 PCR법으로 분석하였으며, 동시에 세포유전학적 검사도 시행하였다. PCR 분석에서 CGG 반복수가 50 이상인 경우에 대해서는 StB12.3 혹은 Pfxa3 probe를 이용한 Southern blot hybridization으로 확인하였다. 결 과:FMR-1 유전자의 CGG 반복배열에 대한 PCR 분석 결과 CGG 삼염기의 반복배열의 수는 자폐장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07). 자폐장애 환자에서 CGG반복수가 50회 이상인 조기변이(premutation) 환자가 2명 있었으나 Southern blot hybridization 결과 완전변이(full mutation)로 판정할 수 있는 경우는 없었다. 세포유전학적 검사에서 환자군 모두에서 정상 핵형을 나타내었으며 fragile X 염색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결 론:이상의 결과에서 자폐장애 환자가 FMR-1 유전자의 CGG 삼염기 반복부위 이상, 즉 fragile X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 이는 fragile X 증후군을 자폐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There has been a rapid expansion of studies aimed at elucidating the genetic basis of autistic disorder, especially it’ relationship to fragile-X syndrome. The detection of fragile X chromosome(Xq27.3) by cytogenetic analysis has revealed many difficulties in testing. Therefore, to exp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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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FMR-1 유전자내의 p(CGG) n의 크기나 promotor의 메칠화 유무를 밝히는데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자폐장애 환자에서 fragile X 염색체의 빈도와 양상을 확인함으로써 자폐장애 환자와 fragile X 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fragile X 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FMR-1 유전자의 5'에서 CGG 반복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DNA marker를 이용하였다. 과거에 사용되어온 전통적인 진단방법인 세포유전학적 방법은 배지에 methotrexate/thymidine 또는 methotrexate/bromodeoxyuridine을 첨가하거나 저엽산 농도의 배지를 이용하여 Xq27.
  • 자폐장애의 유전적 요인에 대한 연구 중에서 염색체의 이상과 연관된 자폐장애가 보고된 이후로 자폐 장애의 원인을 염색체 이상에서 찾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왔다。35). 자폐장애와 fragile X 증후군은 서로 비슷한 임상 양상을 나타내므로 이들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즉 남자에서 여자보다 그 빈도가 3~5배 높고, 정신지체, 언어성 및 비언어성 의사소통의 장애, 상동적 행동, 대인관계 기피 등의 임상 양상이 서로 비슷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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