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급과 III급 부정교합을 보이는 어린이의 두개저의 성장변화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S BETWEEN CRANIAL BASE AND FACIAL STRUCTURES IN CHILDREN WITH CLASS I AND III MALOCCLUSIONS AGED FROM 7 TO 12 YEARS : A CEPHALOMETRIC STUDY원문보기
두개저의 길이와 폭경 그리고 굴곡의 정도는 그 하부 구조물인 상악골을 포함한 비상악복합체 및 하악골의 길이와 폭경 그리고 전후방적 위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역할하며, 이에 따른 안면골의 다양한 구조물들 간의 구조적 관계는 각기 다른유형의 부정교합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측두방사선 계측학에서 두개저의 열리고 닫힘을 표현하는 계측치로 흔히 사용되는 안장각(N-S-Ba, N-S-Ar) 또는 중두개저각$({\angle}MCF)$ 등과 I급과 III급 부정교합을 보이는 어린이들의 안면골 계측치 간의 구조적 관계를 평가하여 두개저의 굴곡정도가 안면골을 구정하는 각 구조물과 부정교합 유형과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7\sim12$세 사이의 I급과 III급 부정교합을 보이는 어린이의 측두 규격방사선사진(208매)을 계측하여 통계적으로 비교, 평가한 결과, 안장각보다는 중두개저각이 안면골의 구조과 부정교합의 유형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III금 부정교합 어린이의 중두개저각과 안면골의 각 구조물들은 $9\sim11$세 사이에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늠된다.
두개저의 길이와 폭경 그리고 굴곡의 정도는 그 하부 구조물인 상악골을 포함한 비상악복합체 및 하악골의 길이와 폭경 그리고 전후방적 위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역할하며, 이에 따른 안면골의 다양한 구조물들 간의 구조적 관계는 각기 다른유형의 부정교합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측두방사선 계측학에서 두개저의 열리고 닫힘을 표현하는 계측치로 흔히 사용되는 안장각(N-S-Ba, N-S-Ar) 또는 중두개저각$({\angle}MCF)$ 등과 I급과 III급 부정교합을 보이는 어린이들의 안면골 계측치 간의 구조적 관계를 평가하여 두개저의 굴곡정도가 안면골을 구정하는 각 구조물과 부정교합 유형과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7\sim12$세 사이의 I급과 III급 부정교합을 보이는 어린이의 측두 규격방사선사진(208매)을 계측하여 통계적으로 비교, 평가한 결과, 안장각보다는 중두개저각이 안면골의 구조과 부정교합의 유형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III금 부정교합 어린이의 중두개저각과 안면골의 각 구조물들은 $9\sim11$세 사이에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늠된다.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morphological and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basicranial measurements such as MCF angulation (Ar-SE-ptm), saddle angle (N-S-Ba, N-S-Ar) and facial structures including types of malocclusion. Twenty six children with Class III whose longitudinal headfil...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morphological and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basicranial measurements such as MCF angulation (Ar-SE-ptm), saddle angle (N-S-Ba, N-S-Ar) and facial structures including types of malocclusion. Twenty six children with Class III whose longitudinal headfilms were available from 7 to 12-year-old, and also 26 cross-sectional headfilms at each ages of 8, 9, 10 and 11 with Class I were selected for the investigation. Cephalometric measurements such as Ar-SE-ptm, N-S-Ba, N-S-Ar, N-SE-Ar, SNA, SNB, N-S/PM vert, CP/PM vert, $\underline{1}/FH$ plane, and $N-perp/\underline{1}$ were measured. Morphologic relationships and pattern of changes in facial structures in relation to the changes of MCF and saddle angle in both malocclusion types were analysed statistically employing ANOVA, t-test and Pearson correlation. Results suggest that the MCF rather than the saddle angle in children with Class I and III is more closely related with various facial structures and with their changes. It may be, therefore, suggested that the MCF be one of the biologically meaningful measurements in determining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cranial base and facial complex including types of malocclusion. In addition, the MCF and its correlated facial structures in children with Class III, interestingly, showed somewhat marked changes between the ages of 9 and 11.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morphological and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basicranial measurements such as MCF angulation (Ar-SE-ptm), saddle angle (N-S-Ba, N-S-Ar) and facial structures including types of malocclusion. Twenty six children with Class III whose longitudinal headfilms were available from 7 to 12-year-old, and also 26 cross-sectional headfilms at each ages of 8, 9, 10 and 11 with Class I were selected for the investigation. Cephalometric measurements such as Ar-SE-ptm, N-S-Ba, N-S-Ar, N-SE-Ar, SNA, SNB, N-S/PM vert, CP/PM vert, $\underline{1}/FH$ plane, and $N-perp/\underline{1}$ were measured. Morphologic relationships and pattern of changes in facial structures in relation to the changes of MCF and saddle angle in both malocclusion types were analysed statistically employing ANOVA, t-test and Pearson correlation. Results suggest that the MCF rather than the saddle angle in children with Class I and III is more closely related with various facial structures and with their changes. It may be, therefore, suggested that the MCF be one of the biologically meaningful measurements in determining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cranial base and facial complex including types of malocclusion. In addition, the MCF and its correlated facial structures in children with Class III, interestingly, showed somewhat marked changes between the ages of 9 and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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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I 급과『급 부정교합을 보이는 어린이들의 중두개저각과 안장각을 포함한 안면두개골의 계측치 사이에 나타나는 형태적, 구조적 차이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J[급 부정교합 표본은 6〜12세사이 26명의 누년적 측두 규격방사선사진 104 매를, 누년적 표본이 많지 않은 I 급은 각 연령별로 26명씩을 표본으로 하여 이들의 연령을 8, 9, 10 및 11세로 구분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두개저와 안면골을 구성하는 각 구조물들간의 관계와 부정교합의 유형과의 관계 등을 구명하기 위하여 I 급과 皿급 부정교합을 보이는 7〜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중두개저각과 안장각을 포함한 두개저 계측치와 안면골계측치 그리고 부정교합 유형 간의 연령별 비교와 연령증가에 따른 관련성과 특징을 관찰하고, 각 계측치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평가함으로써 두개저의 굴곡정도가 안면골을 구성하는 각 구조물과 부정 교합 유형과의 관계를 구명 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I 급과 ]![급 부정교합 표본의 측두 규격방사선사진을 0.003 " acetate용지에 제도용 연필(0.3mm, 2H)로 전사한 후 통법으로 각각의 계측점과 계측평면(Fig. 1)들을 설정한 후 각 계측항목들을 연령별로 계측하고, 모든 계측 항목들의 각 연령에서 부정교합 유형 간의 차이, 연령변화에 따른 부정교합 유형 간의 차이와 부정교합의 유형에 따른 각 계측치들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평가하였다.
모든 계즉항목은 Cephalometric Protractor®(Ormco, U.S.A.)를 이용하여 소숫점 첫 자리까지 계측하였다.
대상 데이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부정교합을 주소로 내원한 어린이의 구내 석고모형과 측두 규격방사선사진에서 I 급과 皿급의 견치와 대구치 관계를 보이는 6세 0개월에서 15세 12개월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여 이들 중 매년마다 누년 적 측두 규격방사선사진이 있는 대상을 표본으로 하였다. 특히 부정교합의 판단시 皿급 부정교합의 기준으로, 상하악 제 1대구치가 미맹출된 경우에는 하악 제2유구치의 원심면이 상악 제 2유구치 원심면보다 제2유구치 근원심 폭경의 专이상 전방에 위치하거나, 하악 유견치가 상악 유견치보다 유견치 근원심 폭 경의 七이상 전방에 위치하는 표본을 포함시켰다.
데이터처리
모든 계측치의 평균치와 표준편차를 산출한 후 연령증가에 따른 변화에 대한 평가와 부정교합의 유형에 따른 계측치 간의 유의성은 ANOVA test와 student's t-test로, 모든 계측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test로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55) 및 CP/PM vert. (r = -0.44), N- perp/l(r = 0.37)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5).
1/FH plane : 다른 계측치와의 상관관계는 뚜렷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다양하게 나타났다(Table 6).
2. I 급과 皿급 부정교합 어린이 모두의 중두개저각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대체로 유사한 양상의 변화였으나, 특히 皿급의 9〜10세 사이에는 뚜렷한 감소(p<0.05)를, 10〜11세 사이에는 다소의 증가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안면골의 각 계측치들이 함께 변화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3. H[급 부정교합 어린이의 안장각이 I 급에 비하여 작은 경향이었으며 , I 급과 皿급 모두에서 연령증가와 함께 유의한 변화의 경 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4. 안장각은 SNA와 SNB를 제외한 다른 계측치들과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중두개저각은 N-S-Ba, N- S-Ar, N-S/PM vert, CP/PM vert 및 N-perp/1. 등과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CP/PM vert : Ar-SE-ptm(r = -0.44), N-SE-Ar (r=0.55)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Table 5).
CP/PM vert : N-S/PM vert, (r=0.48)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6).
44)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6). N-S-Ar : N-S-Ba(r = 0.80), SNA(r = -0.46) 및 SNB(r=-0.48)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6).
66)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5). N-S-Ar : N-S-Ba(r = 0.88), N-SE-Ar(r = 0.51), SNA(r=-0.52), SNB(r=-0.65) 및 N-S/PM vert(r=0.47) 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 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5).
N-S-Ba : SNA(r=-0.46), SNB(r=-0.44)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6). N-S-Ar : N-S-Ba(r = 0.
N-S-Ba : SNA(r=-0.52), SNB(r=-0.66)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5). N-S-Ar : N-S-Ba(r = 0.
N-S/PM vert : Ar-SE-Ar(r=0.69), SNA (r=-0.66), SNB(r=-0.50) 및 CP/PM vert(r=0.73)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5).
N-S/PM vert : Ar-SE-ptm(r = -0.61), N-SE-Ar (r=0.59) 및 CP/PM vert(r=0.48)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6).
N-SE-Ar : N-S-Ar(r=0.42), N-S/PM vert(r=0.59)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Table 6).
N-perp/1 : SNA(r=0.62)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 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6).
N-perp/1 : SNA(r=0.63), N-S/PM vert(r=0.45)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뚜렷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Table 5).
SNA : 8세 , 9세 , 10세 및 11세에서 I 급은 각각 78.3°, 78.4°, 78.2° 및 80.4°로, 皿급은 각각 79.1°, 78.8°, 79.5° 및 78.6°로 나타났고 I 급에서는 8〜9세 사이에 증가, 9~10 세 사이에 감소, 10〜11세 사이(p<0.05)에 현저히 증가하였고, II 급에서는 8〜9세 사이 에 감소, 9〜10세 사이에 증가, 10 〜11세 사이 에는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3).
SNA : I 급과 皿 급 부정교합자의 계측치가 8세에는 각각 78.3°와 79.1°로, 9세에는 78.4°와 78.8°로, 10세에는 78.2° 와 79.5°로, 11세에는 80.4°와 78.6°로 계측되어 8세, 9세 및 10세에서는 I급이 皿급보다 더 작았으나 11세에는 I급이 I 급보다 더 컸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2).
SNA : N-S-Ba(r=-0.46), N~S~Ar(r = -0.46), SNB (r=0.69) 및 N-S/PM vert(r=-0.40)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6).
SNA : N~S-Ba(r = -0.52), N-S-Ar(r = -0.52), N-SE- Ar(r=-0.44) 및 SNB(r=0.74) N-S/PM vert(r=-0.66)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Table 5).
SNB : N-S-Ba(r = -0.66), N-S-Ar(r = -0.65), N-SE- Ar(r=-0.45), SNA(r = 0.74) 및 N-S/PM vert(r=-0.50)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Table 5).
SNB : N-S-Ba(r=-0.44), NSAr(r=-0.48) 및 SNA (r=0.68)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그외의 계측치와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연령에 따른 양상은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6).
05)가 나타난 후, 10〜11세 사이에 다소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I 급 역시 皿급에서 나타난 변화와 유사한 양상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와 박과 최 등의 결과로 미루어, 중두개저각의 변화는 전두개저와 중두개저 길이의 변화와 시기적으로 일치하며 또 계측치들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가늠된다. 이와 같은 전두개저와 중두개저의 길이증가의 시기적 차이는 이들과 연관된 각각의 연골결합에서의 성장활동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I 급과 皿 급 부정 교합자의 연령증가에 따른 변화를 비교한 결과, 중두개저각에서는 I 급과 m급 모두가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으나 특히 , m 급에 서 는 8〜9세 사이 에 는 증가 (p<0.05), 9〜10세 사이에는 현저한 감소(p<0.05), 10〜11세 사이에는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와 함께 안면 구조물의 계측치 중 SNA, SNB, CP/PM vert은 8〜9세 사이에는 감소 9〜10세 사이에는 증가, 10~丄1세 사이에는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안장각(N-S-Ba와 N-S-Ar) 에서는이와 같은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Ja rvinen*>은 N-S-Ba 또는 N-S-Ar과 SNA 간의 밀접한 상관관계는 이들의 계측평면 중 S-N 평면이 공유되어 있기 때문이라 하였다. 이 연구에서도 나타나듯이 , I 급과 皿급 모두의 평균에 대한 N-S-Ba가 SNA, SNB와 뚜렷한 역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었으며 , 그 상관계수가 SNA는 I 급이 r=-0.52 (p<0.001), III급이 r = -0.46(p<0.001)S, SNB는 I 급이 r = -0.66 (p<0.001), I[급이 r=-0.44(p<0.001)로 나타났다(Table 5와 6). 이에 비하여 중두개저각(Ar-SE-ptm)은 N-S-Ba, N-S- Ar, N-S/PM vert, CP/PM vert및 N-perp/1 등과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었으며 , 그 상관계수가 N-S-Ba는 I 급에서 0.
이 연구의 Table 2와 3에서도 볼 수 있듯이 , I 급 부정교합 자의 중두개저각은 8세에 39.0°, 9세에 39.2°, 10세에 37.7° 그리고 11세에 39.5°였으며, U[급은 8세에 38.9°, 9세에 39.4°, 10세에 37.5°, 11세에 37.6°로 나타나 皿급의 중두개저각이 I 급보다 대체로 작은 경향이었다. 또한 Table 4에서 나타났듯이 , 이 연구에 이용된 I 급 전체 표본의 중두개저각 평균치는 38.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중두개저각이 안면골을 구성하는 다양한 구조물들과 부정교합의 유형과 구조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지니는 것으로 여겨지며, 특히 皿급 부정교합 어린이의 중두개저각과 안면골의 각 구조물들이 9〜11세 사이에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차이 때문이라 하였다. 즉, 서양 어린이는 한국 어린이에 비해 접사골 연골결합(SES)에서의 성장활동이 더 늦은 시기까지 지속되어 전두개저와 비상악복합체의 전후방적 길이가 긴 반면, 한국 어린이에서는 접후두 연골결합(SOS)의 성장이 더 늦은 시기까지 지속되어 후두개저 길이가 서양 어린이보다 더 길지만 SES의 성장활동이 이른 시기에 완료되어 전두개저와 비상악복합체의 전후방적 길이가 짧아 皿급 부정교합의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 다.
후속연구
1°라는 결과와는 유사한 것으로 가늠된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와 조와 최 그리고 박과 최의 보고를 종합하여 비교, 평가하면 연령증가에 따른 안장각의 감소를 예측할 수 있으나, 이에 관하여는 향후의 연구에서 밝혀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두개저와 안면골을 구성하는 각 구조물들과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평가를 위해서는 전두개저와 중두개저의 경계부위에 위치한 PM vertical을 기준으로 하는 중두개저각으로 평가하는 것이 보다 더 생물학적으로 의미 있는 방법으로 여겨지나, 더욱 광범위한 연령의 분포와 표본수를 이용한 순수한 누년적 연구를 통한 심도있는 분석이 있어야 할 것으로 가늠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