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주(Atractylodes japonica Koidz. ex Kitam.)와 큰꽃삽주(A. macrocephala Koidz.)의 해부학적 연구 Anatomical study of Atractylodes japonica Koidz. ex Kitam. and A. macrocephaza Koidz.원문보기
삽주(Atractylodes japonica Koidz. ex Kitam.)와 큰꽃삽주(A. macrocephala Koida.)의 근경 과 측근, 줄기, 잎과 엽병, 자방, 잎의 표피 세포의 형태와 크기에 관한 해부학적형질을 조사하여 이들의 분류학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줄기와 자방의 횡단면 구조는 매우 유사하여 두 종이 구분되지 않았으나, 근경에 분포하는 유관의 크기와 단위면적 당 분포수, 잎과 엽병의 횡단면 형태, 잎 표피 세포의 크기와 기공의 단위 면적당 분포수에서 차이가 있어 두 종을 구별하는 형질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삽주(Atractylodes japonica Koidz. ex Kitam.)와 큰꽃삽주(A. macrocephala Koida.)의 근경 과 측근, 줄기, 잎과 엽병, 자방, 잎의 표피 세포의 형태와 크기에 관한 해부학적형질을 조사하여 이들의 분류학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줄기와 자방의 횡단면 구조는 매우 유사하여 두 종이 구분되지 않았으나, 근경에 분포하는 유관의 크기와 단위면적 당 분포수, 잎과 엽병의 횡단면 형태, 잎 표피 세포의 크기와 기공의 단위 면적당 분포수에서 차이가 있어 두 종을 구별하는 형질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The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rhizome, lateral root, stem, leaf, petiole, ovary and leaf epidermis about Atractylodes japonica Koidz. ex Kitam. and A. macrocephala Koidz. were investigated to estimate these taxonomic values. The cross sections of stem and ovary were very similar to two species, ...
The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rhizome, lateral root, stem, leaf, petiole, ovary and leaf epidermis about Atractylodes japonica Koidz. ex Kitam. and A. macrocephala Koidz. were investigated to estimate these taxonomic values. The cross sections of stem and ovary were very similar to two species, therefore these characters were not useful for delimitation of two species, but the size and distribution numbers per 100${\mu}{\textrm}{m}$$^2$of oil cavites in rhizome, the shape of leaf and petiole in cross section, the size of leaf epidermal cell and distribution numbers per 100 ${\mu}{\textrm}{m}$$^2$of stomata were differ from two species, therefore these were thought to be useful characters for delimitation of two species.
The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rhizome, lateral root, stem, leaf, petiole, ovary and leaf epidermis about Atractylodes japonica Koidz. ex Kitam. and A. macrocephala Koidz. were investigated to estimate these taxonomic values. The cross sections of stem and ovary were very similar to two species, therefore these characters were not useful for delimitation of two species, but the size and distribution numbers per 100${\mu}{\textrm}{m}$$^2$of oil cavites in rhizome, the shape of leaf and petiole in cross section, the size of leaf epidermal cell and distribution numbers per 100 ${\mu}{\textrm}{m}$$^2$of stomata were differ from two species, therefore these were thought to be useful characters for delimitation of two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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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ex Kitam.)와 큰 꽃 삽주(A. macrocephala Koidz.)의 근경과 측근, 줄기, 잎과 엽병, 자방, 잎의 표피세포의 형태와 크기에 관한 해부학적 형 질을 조사하여 이들의 분류학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줄기와 자방의 횡단면 구조는 매우 유사하여 두 종이 구분되지 않았으나, 근경 에 분포하는 유관의 크기 와 단위면적당 분포수, 잎과 엽병의 횡단면 형태, 잎 표피세포의 크기 와 기 공의 단위 면적 당 분포 수에서 차이 가 있어 두 종을 구별하는 형질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삽주와 큰꽃삽주에 대해줄기, 잎, 뿌리, 자방의 횡단면과 잎 표피세포 형태를 광학현미경에 의해 관찰하여 해부학적으로 두 종의 차이 점 을 밝힘 으로서 분류체계 확립 을 통한 유용화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제안 방법
일정부위를 절취하여 FAA에 고정하였다. 그 후 TBA series를 거 쳐 paraffin에 포매 하여 10-15㎛의 두께로 횡 단면을 절단한 다음 Safranin-fast green으로 이중염색하였으며, 횡단면의 형태와 조직의 배열양상을 광학현미 경 (Olympus AX-70, Japan)으로 관찰하였다.
조직의 해부학적 형질을 위해 완전히 성장한 개체들을 대상으로 근경과 측근, 잎, 엽병, 줄기, 자방의 일정부위를 절취하여 FAA에 고정하였다. 그 후 TBA series를 거 쳐 paraffin에 포매 하여 10-15㎛의 두께로 횡 단면을 절단한 다음 Safranin-fast green으로 이중염색하였으며, 횡단면의 형태와 조직의 배열양상을 광학현미 경 (Olympus AX-70, Japan)으로 관찰하였다.
. 하 표피를 벗겨낸 후 1% Safranin에 염색한 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고, 표피세포와 기공의 크기는분류군당 20-30개 체씩 Cursor generator(Ver. 2.0 ; Tokyo Electronic Industry Co.)로 측정 하였다.
대상 데이터
실험에 사용된 생체재료는 1999년 8월부터 2000 년 10월까지 채집한 것으로서, 완전히 성장된 개체만을 실험에 사용하였으며(Table 1), 실험에 사용된 재료의 증거표본은 안동대학교 생명자원과학부 식물표본실에 보관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취급된 삽주와 큰꽃삽주의 근경과 측근, 잎과 엽병, 줄기, 자방, 잎의 표피세포 등의 해부학적 형질중에서 줄기 와 자방에서는 두 종이 구분되지 않으나, 나머지 형 질들에서는 구분된다.
)의 근경과 측근, 줄기, 잎과 엽병, 자방, 잎의 표피세포의 형태와 크기에 관한 해부학적 형 질을 조사하여 이들의 분류학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줄기와 자방의 횡단면 구조는 매우 유사하여 두 종이 구분되지 않았으나, 근경 에 분포하는 유관의 크기 와 단위면적당 분포수, 잎과 엽병의 횡단면 형태, 잎 표피세포의 크기 와 기 공의 단위 면적 당 분포 수에서 차이 가 있어 두 종을 구별하는 형질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후속연구
두 종의 근경 에 존재하는 유관은 Solereder(1924)가 언급한 원의 형태로 동일하나, 근경의 중앙에만 분포하는 것이 아니 라 전체에 걸쳐 분포하는 차이 점 이 있으며, AmzcWodes속에서는 줄기 와 잎에서는 유관이 존재 하지 않고 근경 에 만 유관이 존재함으로 Metcalfe와 Chalk(1950)가 언급한 Atractylis속과는 다른 경 향을 나타낸다. 근경 에서 유관의 분포양상과 식물체 각 부위에서의 존재유무는속명 의 혼동이 있는 Atrac/yZodes속과 속을 구분하는 형질로 적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유관의 크기와 분포수는 두 종을 구분하는 형질로 뿐만 아니 라, 정 등(1998)에 의 한 두 종의 주요 약용성 분 함량비교에서 삽주의 Atractylone 함량이 큰 꽃삽 주보다 높게 측정 된 점으로 미 루어 보아, 대부분 중국으로부터 수입하여 재배되고 있는 큰 꽃삽 주보다 국내 에 자생하고 있는 삽주의 재배화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골이 패여져 있는 차이가 있다. 두종은 두상화서의 크기와 총포의 형태 등의 생식형질에 의해 구분되어 지는 반면, 잎의 크기와 갈라진 정도 등에서 변이가 매우 심하여 종동정에 어려움이 있으나, 해부학적 형질에서 나타나는 주맥부와 엽병의 횡단면 형태에서의 차이가 두종을 구분하는 형질로서 적용될 수 있을 것을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취급하고자 하는 해부학적 형질은 일반적으로 속 이 하의 분류에 크게 기 여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Metcalfe, 1954; Radford, 1986; Samuel and Luchsinger, 1986), 경 우에 따라서 는 종간 뿐만 아니라 종간 잡종을 밝히는 증거로 활용될 수도 있다(Hillson, 1963; Webb and Carlquist, 1964). 삽주와 큰꽃삽주에 대한 해부학적 연구는 두 종이 속한 속과 근연 인 Alractylis속에 대해 Metcalfe와 Chalk(1950)가 속의 해부학적 특성을 기재하였고 Haberlandt(1965)는 Atractylis flava 잎의 모용에 대해 기재한 바 있으며, 도 등(1996)에 의해 삽주와 큰꽃삽주의 근경 의 횡 단면 구조에 대 하여 보고한 바 있으나, 식물체 전체 각 부위 의 해부학적 특징 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 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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