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냉요법이 암환아의 오심구토와 구강섭취량에 미치는 효과 A Study on the Effect of Oral Cryotherapy on Nausea Vomiting and Oral Intake by Anti Cancer Chemotherapy in Pediatric Cancer Patient원문보기
This research objected to the diagnosed patients as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cute myelogenous leukemia, neuroblastoma, non-Hodgkins lymphoma, Hodgkin's disease, kidney tumor, myelodysplastic syndrom and juvenile chronic leukemia after admission in the 'P' hospital in Pusan from Aug. 1. 1999 to...
This research objected to the diagnosed patients as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cute myelogenous leukemia, neuroblastoma, non-Hodgkins lymphoma, Hodgkin's disease, kidney tumor, myelodysplastic syndrom and juvenile chronic leukemia after admission in the 'P' hospital in Pusan from Aug. 1. 1999 to Jan. 31. 200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On the specific character between the experimental(exp.) group and the control (con.) group : there were 7 of 4-7 years old patients(the most) in the experimental group(53.8%), 5 of 12 years old or older patients in the control group (38.5%). Patients who experienced operation were 7 in the exp. group(53.8%) and 6 in con. group(46.2%). The largest number of the patients' diagnosis was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by 5 in the exp. group(38.5%) and 4 in the con. group (30.8%). The hardest nausea came on the second day by 5 in the exp. group(38.5%), 9 in the con. group(69.2%). 2. P-score of the nausea vomiting on the number of daily anticancer drug administration : first day, the exp. group got 9.6 and the con. group 17.6(P = 0.03). 2nd day, 10.9 and 19.4(P = 0.00), 3rd day, 10.6 and 18.3(P = 0.00), 4th day 10.0 and 18.0, 5th day 10.9 and 16.8(P = 0.05). The scor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 < .05). 3. Oral intake didn'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However the average of Oral intake of the exp. group was continually higher than the con. group except to the first day after administration. In conclusion, nursing intervention and nutrition care are much more needed on the 2-3th day after administration to reduce nausea vomiting, and for remission of nausea and enlarging oral intake it is utilizable to apply the easy, economic Oral Cryotherapy to the young patients who undergo chemotherapy.
This research objected to the diagnosed patients as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cute myelogenous leukemia, neuroblastoma, non-Hodgkins lymphoma, Hodgkin's disease, kidney tumor, myelodysplastic syndrom and juvenile chronic leukemia after admission in the 'P' hospital in Pusan from Aug. 1. 1999 to Jan. 31. 200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On the specific character between the experimental(exp.) group and the control (con.) group : there were 7 of 4-7 years old patients(the most) in the experimental group(53.8%), 5 of 12 years old or older patients in the control group (38.5%). Patients who experienced operation were 7 in the exp. group(53.8%) and 6 in con. group(46.2%). The largest number of the patients' diagnosis was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by 5 in the exp. group(38.5%) and 4 in the con. group (30.8%). The hardest nausea came on the second day by 5 in the exp. group(38.5%), 9 in the con. group(69.2%). 2. P-score of the nausea vomiting on the number of daily anticancer drug administration : first day, the exp. group got 9.6 and the con. group 17.6(P = 0.03). 2nd day, 10.9 and 19.4(P = 0.00), 3rd day, 10.6 and 18.3(P = 0.00), 4th day 10.0 and 18.0, 5th day 10.9 and 16.8(P = 0.05). The scor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 < .05). 3. Oral intake didn'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However the average of Oral intake of the exp. group was continually higher than the con. group except to the first day after administration. In conclusion, nursing intervention and nutrition care are much more needed on the 2-3th day after administration to reduce nausea vomiting, and for remission of nausea and enlarging oral intake it is utilizable to apply the easy, economic Oral Cryotherapy to the young patients who undergo chem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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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 한편으로는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환아의 경우, 오심과 구토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Ondansetron(Zofran®)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약값이 고가이기 때문에 본 병원의 소아과 보험인정 기준에 의하면 시스플라틴 항암치료를 받는 당일에만 세 개를 인정하고, 기타 항암제 치료 시에는 한 개만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의료보험 재정상 사용 제한을 받고 있는 진토제의 사용으로 오심 구토를 대처하기보다는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경제적인 구강냉요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궁극적으로 오심 구토의 감소 및 구강섭취량의 증가에 필요한 간호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 시내 P 종합병원 소아과병동에 입원하여 급성임파구성백혈병, 급성골수성백혈병 등의 진단을 받고 cisplatin, Ara-c, Doxorubicin등과 같은 반감기가 짧은 항암치료를 받는 환아에게 항암제 정맥투여전 과 매 식사전에 실험군에게 구강냉요법을 적용함으로써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항암제 투여일수에 따른 오심 구토 정도의 차이와 구강섭취량의 차이를 검정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먼저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오심 구토 정도를 보면, 본 연구에서 오심 구토 정도가 가장 심한 항암제 투여 2일째에 실험군이 10.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 1일째부터 5일째까지 구강냉요법을 받은 실험군과 받지 않은 대조군 사이의 오심 구토 정도와 구강섭취량을 비교하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암환아에게 구강냉요법을 적용함으로써 오심 구토를 줄이고 구강 섭취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암환아의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함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구강냉요법이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아의 오심 구토의 정도를 덜 느끼게 해주고 구강 섭취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아일 경우에는 고가의 진토제인 Zofran®(Ondansetron)의 사용을 선호하고 있었기에 본 연구자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얼음을 이용하여 오심구토를 완화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암환아의 구강섭취량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자는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환아에게 구강냉요법을 실시한 후 오심 구토의 감소와 구강섭취량의 변화를 측정하여 구강냉요법의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암환아에게 구강섭취량을 증가시켜줄 수 있는 간호중재 방법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도하였다.
가설 설정
제 1가설 : 구강냉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구강냉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오심 구토의 정도가 적을 것이다.
제 2가설 : 구강냉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구강냉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구강 섭취량이 많을 것이다.
제안 방법
Rhodes( 1982)가 개발한 Index of Nausea & Vomiting을 신(1986)이 번역하여 사용한 오심 구토 측정도구와 오심구토 Flow sheet를 암환아의 연구 대상에 적합하도록 수정하여 항암제 투여 1일째, 2일째, 3일째, 4일째, 5일째까지 5회에 걸쳐 측정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오심 구토의 빈도, 양, 지속시간 및 불편감의 정도를 점수화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오심 구토의 정도가 심함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1999년 8월 1일부터 2000년 1월 31일까지 부산 시내 1개 종합병원 소아과 병동에 입원한 각종 암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아중 실험군 13명, 대조군 13명을 무작위 배정법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유사 실험연구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 대상은 1999년 8월 1일부터 2000년 1월 31일까지 P 종합병원 소아과 병동에 입원하여 급성임파구성 백혈병, 급성골수성 백혈병, 신장종양, 신경아세포종, 비호지킨 림프종, 골수이형성 증후군, 연소성 소아 만성백혈병 등으로 진단받고 cisplatin, Ara-c, Doxorubicin (Adriamycin)을 정맥 투여 받게 되는 환아를 대상으로 실험군 13명, 대조군 13명을 무작위 배정으로 선정하였으며 선정 후 두 집단 간에 혈청알부민, 단백질 및 약물치료횟수에 대한 동질성을 검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혈청알부민과 단백질의 농도가 구강섭취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며 약물치료 회수는 오심 구토의 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연구 대상의 일반적 특성 및 간호력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5개 미만의 사례 수로 인하여 검정할 수 없었다.
데이터처리
연구도구로는 Rhodes(1982)가 개발한 Index of Nausea & Vomiting을 이용하여 오심 구토를, P병원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품별 수분 함유량 표를 기준으로 구강 섭취량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로 전산통계처리 하였고, 환아 및 보호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질병 특성은 실수, 백분율을 이용하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동질성 검정, 항암제 투여 1~5일째 오심 구토의 정도 차이, 그리고 두 군 간의 구강섭취량의 차이는 t-test 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연구도구로는 Rhodes(1982)가 개발한 Index of Nausea & Vomiting을 이용하여 오심 구토를, P병원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품별 수분 함유량 표를 기준으로 구강 섭취량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로 전산통계처리 하였고, 환아 및 보호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질병 특성은 실수, 백분율을 이용하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동질성 검정, 항암제 투여 1~5일째 오심 구토의 정도 차이, 그리고 두 군 간의 구강섭취량의 차이는 t-test 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가설 1의 ""구강냉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구강냉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오심 구토의 정도가 적을 것이다”를 t-test로 검정한 결과는 와 그림2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강냉요법을 받은 실험군의 항암제 투여 5일간의 평균점수는 10.4점, 대조군은 18점이었고, 항암제 투여일수에 따른 오심 구토의 점수는 1일째는 실험군이 9.6점, 대조군이 17.6점이었고(P=0.03), 2일째는 실험군이 10.9점, 대조군이 19.4점이었고(P=0.00), 3일째는 실험군이 10.6점, 대조군이 18.3점이었으며 (P=0.00), 4일째는 실험군이 10점, 대조군이 18점이었고(P=0.00), 5일째는 실험군이 10.9점, 대조군이 16.8점(P=0.05)으로 5일째 모두 구강냉요법을 받은 실험군이 그렇지 않은 대조군보다 오심 구토의 정도가 낮 음을 나타냈다."
1. 실험군과 대조군의 특성에서 첫째, 연령에서 실험군이 4~7세가 53.8%로 가장 많았고 대조군은 12세 이상이 38.5%로 가장 많았다. 둘째, 수술 경험이 있는 환아가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53.
2. 항암제 투여일수에 따른 두 군 간의 오심 구토 점수는 1일째는 실험군 9.6점, 대조군 17.6점(P = 0.03)이고, 2일째는 실험군 10.9점, 대조군 19.4점(P= 0.00), 3일째는 실험군 10.6점, 대조군 18.3점(P = 0.00), 4일째는 실험군 10.0점, 대조군18.0점(P = 0.00), 5일째는 실험군 10.9점, 대조군 16.8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 < .05).
3. 항암제 투여일수에 따른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구강섭취량은 항암제 투여 1일째~5일째까지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구강섭취량의 평균값은 항암제 투여 1일째를 제외하고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가설 2의 “구강냉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구강냉요법을 받지 않는 대조군보다 구강 섭취량이 많을 것이다”는 <표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강섭취량은 항암화학요법 1일째부터 5일째까지 실험군과 대조군은 통계적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섭취량의 평균값은 1일째를 제외하고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를 <그림 3>으로 살펴보면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구강섭취량은 구강냉요법을 실시한 실험군이 1일째를 제외하고는 모두 대조군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끝으로 주관적인 오심 구토 완화법을 적용하는 종류로서 시원한 음료수 섭취가 실험군 30.8%, 대조군 15.4%였으며 아이스크림을 먹은 경우는 각각 1명씩으로 나타났다.
2%이었다. 넷째, 오심 구토가 가장 심한 날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2일째로 각각 5명(61.5%), 9명 (69.2%)이었다.
4%)으로 나타났다. 넷째, 오심 구토가 가장 심한 날은 양군 모두 이틀째로서 각각 61.5%와 69.2%이었다. 넷째, 오심 구토가 가장 심한 날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2일째로 각각 5명(61.
5%)이었다. 둘째, 대상자 중에서 수술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실험군에서 7명(53.8%), 대조군에서 6명(46.2%)이었다. 셋째, 입원 시 진단명으로는 실험군에서 급성임파구성 백혈병이 5명(38.
5%로 가장 많았다. 둘째, 수술 경험이 있는 환아가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53.8%, 46.2%로 나타났다. 입원 시 진단명은 급성임파구성백혈병 이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38.
05)으로 5일째 모두 구강냉요법을 받은 실험군이 그렇지 않은 대조군보다 오심 구토의 정도가 낮 음을 나타냈다. 또한 항암제 투여 5일간의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는 5% 유의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구강냉요법의 효과가 인정되었다.
본 연구는 부산 시내 P 종합병원 소아과병동에 입원하여 급성임파구성백혈병, 급성골수성백혈병 등의 진단을 받고 cisplatin, Ara-c, Doxorubicin등과 같은 반감기가 짧은 항암치료를 받는 환아에게 항암제 정맥투여전 과 매 식사전에 실험군에게 구강냉요법을 적용함으로써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항암제 투여일수에 따른 오심 구토 정도의 차이와 구강섭취량의 차이를 검정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먼저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오심 구토 정도를 보면, 본 연구에서 오심 구토 정도가 가장 심한 항암제 투여 2일째에 실험군이 10.9점, 대조군이 19.4점으로 가장 높았으나 그 이후부터는 오심 구토의 정도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2%)이었다. 셋째, 입원 시 진단명으로는 실험군에서 급성임파구성 백혈병이 5명(38.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신장종양이 각각 2명(15.4%)을 차지했다. 대조군에서는 급성임파구성백혈병이 4명(30.
이상에서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구강냉요법을 적용한 환아의 경우 적용하지 않은 환아보다 오심 구토의 정도와 구강섭취량의 증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구강 섭취량의 경우에는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으며 이는 실험군 아동에 비해 대조군 아동의 평균 연령이 높아 이것이 대조군의 식이섭취량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사료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구강냉요법을 적용함으로써 오심 구토 자체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오심 구토를 줄일 수 있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구강 섭취량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혈청 알부민의 평균이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모두 4.1gm/dl이었고, p값이 0.86으로 두 집단 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혈청 단백질의 평균이 실험군은 6.8gm/dl, 대조군은 6.6gm/dl이었고, p값이 0.63으로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약물 치료 횟수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평균이 각각 13.
후속연구
그리고 이 연구를 통하여 즉 오심 구토가 항암제 투여 2일째 가장 심하게 나타나므로 현 의료보험 재정상 치료 당일만으로 제한을 하고 있는 Zofran®을 치료 2일째까지 연장 적용될 수 있는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구강 섭취량의 차이 검정에서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12세 이상의 연령층이 각각 2명(15.4%), 5명(38.5%)로 대조군의 연령층이 더 높았기 때문으로 사료되었으며 앞으로 연구집단의 연령을 통제한 후 구강섭취량의 차이를 검정할 필요성을 제언하는 바이다.
특히 암환아 부모의 아동에 대한 과잉보호 등은 새로운 간호중재의 적용을 어렵게 만들며 이에 대한 탐구도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아의 오심 구토를 줄이는 간호중재의 개발과 함께 이에 따른 간호사의 간호중재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계속해야 하며 좀 더 개별화된 음식 선호도의 사정을 통해 효과적인 영양공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오심 구토가 항암제 투여 2일째가 가장 심한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구강냉요법을 실시함으로써 오심 구토를 줄이고 구강 섭취량을 늘려야 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구강 섭취량의 경우에는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으며 이는 실험군 아동에 비해 대조군 아동의 평균 연령이 높아 이것이 대조군의 식이섭취량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사료되었다. 어쨌든 구강냉요법을 적용한 후 오심 구토의 정도는 줄었지만 그것이 구강 섭취량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한 이유에 대하여 앞으로 계속해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암환아가 경험하는 식이 문제에 대한 간호중재 개발은 더욱 체계적으로 접근되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였으며 이에 대한 접근은 간호사뿐만 아니라 보건의료팀 모두가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고 다각적인 팀 접근을 통하여 암환아를 위한 식이 간호중개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암환아 부모의 아동에 대한 과잉보호 등은 새로운 간호중재의 적용을 어렵게 만들며 이에 대한 탐구도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첫째, 암환아에 대한 구강섭취량의 증가에 대한 간호 중재 개발 연구를 사전 사후 유사실험연구로써 수행할 것을 제안하며 특히 식이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연령을 제한하는 등 구강섭취량에 미치는 외생변수를 통제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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