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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넷째, 하천에 설치된 수중보는 하류의 형태를 변하게 하며 하천의 온도, 탁도 그리고 용존가스와 중금속 및 광물농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하여 식물 및 동물의 이동을 저해하여 결국 생물종 다양성을 감소하게 한다(강호정 등, 2001). 따라서 대상지내에 설치된 탄동천의 수중보 또한 하천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어 이를 제거하고 하천생태계의 다양성을 도모하여 목표종의 이동 및 서식이 활발하도록 한다.
- 1999), 하천의 이러한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시하천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주위환경을 관리하면 많은 예산 없이 생태통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대상지내 환경을 파악한 후 도시하천을 이용한 도시림간의 생태통로를 적은 비용으로 조성하여 도시림간 단절된 녹지를 연결함으로써 도시녹지공간 및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확대하며 도시환경의 자연성 회복에 기여하는 데 있다.
- 본 연구는 문헌조사 후 대상지의 환경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목표 종을 선정하고 생태통로를 조성할 대상지의 범위를 결정하여 대안설정 및 기본계획을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발견된 포유동물 중 상위종인 너구리를 목표종으로 하여 생태통로를 조성하였다. 너구리는 매봉산 및 탄동천에서 답사도중육안으로 목격되어 대상지에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제안 방법
- 둘째, 대전교육과학원 앞 알루미늄펜스는 매봉산에서 탄동천에 도달하는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야생동물이 이동하는데 주요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기존에 있던 펜스를 철거하고 이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너구리의 이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생울타리를 조성하여 이동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 본 연구는 문헌조사 후 대상지의 환경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목표 종을 선정하고 생태통로를 조성할 대상지의 범위를 결정하여 대안설정 및 기본계획을 하였다. 구체적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 넷째, 결정된 대상지 환경에 따라 생태통로 계획에 유리한 장점과 불리한 제약점을 도출하여 장점은 적극 활용하고 제약점은 대안을 제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기본계획도를 작성하였으며 각각 제시된 대안을 그래픽 시뮬레이션하였다. Fig.
- 둘째, 선행된 자연․문화환경 분석 토대 위에 목표종을 선정하였다. 목표종은 생태통로 조성으로 인한 경관구조 규모를 결정하는 척도가 된다.
- 지형과 토양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지형도와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발행중인 토양도를 GIS에 입력하여 조사, 분석하였고 또한 문헌조사를 병행하였다. 문화환경은 토지이용과 도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항공사진 및 지형도를 GIS에 입력하였고 문화재 및 기타 문화시설들은 현지답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Table 1은 연구대상지의 조사항목을 보여주고 있으며, Table 2는 사용된 자료를 나타낸다.
- 성두산과 매봉산의 식생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현지조사하여 보완하였고 탄동천의 식생은 대상지내 탄동천 전체를 답사하면서 동정하였다. 성두산과 매봉산은 총 19개 군락과 공원,과수원, 무입목지, 초지, 묘지, 조경식재화단으로 구분되었는데, 조림수종이 교목 상층수관부에서는 우점종이나 아교목과 관목층에 졸참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등이 분포된 것으로 볼 때 향후 이곳 식생은 외부의 교란이 없으면 참나무(Quercus) 우점종의 2차림으로 천이될 것으로 판단된다(허승녕 등, 2001).
- 셋째, 생태통로 대상지의 범위는 문헌조사와 대상지의 잠재력 그리고 목표종의 특성을 참고로 설정했으며 기질, 장애물, 구성, 길이, 폭 등의 특성을 (Smith and Hellmund, 1993; Linehan et al, 1995; Fleury and Brown, 1997) 분석하여 생태통로 대상지의 환경을 결정하였다.
- 이중 중요한 위치는 GPS로 파악, GIS에 입력하였고 문헌조사를 통해 출현동물의 행동권, 서식특성을 파악하였다. 식물은 성두산과 매봉산의 식생은 선행연구조사를(허승녕 2000, 허승녕 등 2001) 바탕으로 현지 확인하였으며, 탄동천의 식생은 현지 조사하여 대상지 전체 식물의 분포지역과 구조를 파악하였다. 학명과 동정, 분류는 이창복(1980)을 따랐다.
- 자연환경은 대상지의 지형, 토양 및 서식하는 동․식물을 조사하였으며 동물은 포유류, 조류를 현지답사하였다. 이중 중요한 위치는 GPS로 파악, GIS에 입력하였고 문헌조사를 통해 출현동물의 행동권, 서식특성을 파악하였다. 식물은 성두산과 매봉산의 식생은 선행연구조사를(허승녕 2000, 허승녕 등 2001) 바탕으로 현지 확인하였으며, 탄동천의 식생은 현지 조사하여 대상지 전체 식물의 분포지역과 구조를 파악하였다.
- 첫째, 현지조사는 자연환경, 문화환경으로 나누어 1999년 12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조사하였다. 자연환경은 대상지의 지형, 토양 및 서식하는 동․식물을 조사하였으며 동물은 포유류, 조류를 현지답사하였다. 이중 중요한 위치는 GPS로 파악, GIS에 입력하였고 문헌조사를 통해 출현동물의 행동권, 서식특성을 파악하였다.
- 조류는 탄동천을 중심으로 하천변을 도보로 답사하면서 탄동천에 출현한 조류를 8×30배율 망원경으로 확인하며 출현종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지에서 출현한 조류는 총 17과 28종이었다.
- 지형 및 토양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1：5,000 수치지형도와 농업과학기술원에서 현재 제작 수행중인 1：5,000 수치토양도를 바탕으로 대상지의 속성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모재는산성암 충적붕적층과 하성충적층으로 이루어졌으며 토양통은 석천과 상주이며 토색은 암황갈색 내지 암회색이다.
- 학명과 동정, 분류는 이창복(1980)을 따랐다. 지형과 토양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지형도와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발행중인 토양도를 GIS에 입력하여 조사, 분석하였고 또한 문헌조사를 병행하였다. 문화환경은 토지이용과 도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항공사진 및 지형도를 GIS에 입력하였고 문화재 및 기타 문화시설들은 현지답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 첫째, 현지조사는 자연환경, 문화환경으로 나누어 1999년 12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조사하였다. 자연환경은 대상지의 지형, 토양 및 서식하는 동․식물을 조사하였으며 동물은 포유류, 조류를 현지답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토지이용현황과 도로현황 및 문화재 등을 살펴보면 북쪽의 매봉산과 남쪽의 성두산 사이에 위치한 대상지 주위에 화폐박물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자력안전기술원, 국립과학관, 유성구도서관, 창주 김익희 묘 등이 밀집해 있다. 대상지내에는 주말농장, 대전교육과학원 및 주차장이 있으며 탄동천변 양쪽으로 폭 2.5m의 보도가 있다. Fig.
- 대상지의 주요 생태유형은 금병산의 대수층에서 발원하는 탄동천과 양안에 근접한 성두산 및 매봉산이다. 이는 식생, 야생동물 등이 원활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생태적 다양성을 유지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 목표종은 생태통로 조성으로 인한 경관구조 규모를 결정하는 척도가 된다. 따라서 먹이사슬로 연결된 자연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대상지에서 발견되는 포유류 중 최상위 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열악한 도시환경에 적응 가능하고, 터널이나 교량같은 구조물 없이 탄동천을 건널 수 있으며 생태통로 조성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 동면기간 중 인간에 의한 악영향이 최소인 종, 마지막으로 생태통로 조성으로 인한 도시녹지네트워크 강화로 상위포식자를 유도할 수 있어 대상지내 생물종다양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종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박영선, 2000).
- 따라서 먹이사슬로 연결된 자연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대상지에서 발견되는 포유류 중 최상위 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열악한 도시환경에 적응 가능하고, 터널이나 교량같은 구조물 없이 탄동천을 건널 수 있으며 생태통로 조성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 동면기간 중 인간에 의한 악영향이 최소인 종, 마지막으로 생태통로 조성으로 인한 도시녹지네트워크 강화로 상위포식자를 유도할 수 있어 대상지내 생물종다양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종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박영선, 2000).
- 본 연구의 대상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연구단지내의 도시림인 성두산근린공원, 매봉산근린공원과 그 사이를 흐르는 탄동천이다. 성두산은 유성구 구성동 20번지에 위치하고 면적은 24.
- 생태통로를 조성할 대상지는 목표종의 흔적 및 이동시 최단거리, 토지이용 전환의 용이성, 조성비용의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매봉산과 성두산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탄동천으로 하였으며 환경요소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 식물은 성두산과 매봉산의 식생은 선행연구조사를(허승녕 2000, 허승녕 등 2001) 바탕으로 현지 확인하였으며, 탄동천의 식생은 현지 조사하여 대상지 전체 식물의 분포지역과 구조를 파악하였다. 학명과 동정, 분류는 이창복(1980)을 따랐다. 지형과 토양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지형도와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발행중인 토양도를 GIS에 입력하여 조사, 분석하였고 또한 문헌조사를 병행하였다.
성능/효과
- (3) 탄동천에서는 너구리의 발자국이 연중 발견되고 있고 성두산과 매봉산에는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동물들의 식수원이 없어 동물들은 알루미늄펜스나 철제울타리를 넘거나 우회해서 탄동천으로 접근해 식수를 해결하고 있다. 따라서 탄동천에 내려오는 동물들에게 건너편 산으로 이동하는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해 주면 이들 동물들의 이동이 수월해지리라 판단된다.
- 지형 및 토양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1：5,000 수치지형도와 농업과학기술원에서 현재 제작 수행중인 1：5,000 수치토양도를 바탕으로 대상지의 속성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모재는산성암 충적붕적층과 하성충적층으로 이루어졌으며 토양통은 석천과 상주이며 토색은 암황갈색 내지 암회색이다. 지형은 곡간지에서 하성평탄지로 바뀌며 경사는 7% 이내이고 배수는 양호하였다.
- 성두산은 1993년 조사 시 77과 178속 194종 45변종 2품종으로 조사되었으나(정지곤, 1993) 현지조사기간중 숲가꾸기 사업으로 참나무류의 관목층이 많이 벌채되 생태계의 천이를 교란한 결과가 되어 그 당시보다 종 다양성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대상 지역은 도시림이 비교적 잘 보전되고 있으며 현지 답사시 중형포유류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성두산과 매봉산에 동물들의 식수가 없고 탄동천에서 야생동물의 발자국이 계속 관찰되 탄동천이 이들 동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Fig.
- 수종은 대상지의 기후 및 풍토에 잘 적응하여 주변의 각종 위해 요소에 대응하여 건전한 발육을 할 수 있고 조성 후 별도의 인위적 관리 없이 수림상을 유지하여 천연갱신을 할 수 있으며 목표종의 이동에 지장이 없는 수종이다. 따라서 대상지의 잠재식생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현재 2차림으로 나타나있는 졸참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등의 참나무속을 주로 도입한다.
- 성두산과 매봉산에서 발견된 포유동물은 너구리, 청설모, 다람쥐, 멧토끼, 들고양이의 4과 5종과 설치류이었다. 이중 청솔모는 외래종으로서 국내 다람쥐의 서식지를 위협하고 있다.
- 조류는 탄동천을 중심으로 하천변을 도보로 답사하면서 탄동천에 출현한 조류를 8×30배율 망원경으로 확인하며 출현종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지에서 출현한 조류는 총 17과 28종이었다. 출현종 대부분이 인근 성두산과 매봉산에 서식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오리과인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등은 탄동천에서만 서식하였다.
- 이상과 같은 장점과 제약점을 종합한 결과대상지는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자연성과 생물학적 다양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었으며 생태통로는 아래와 같은 다섯 가지 사항이 고려되어 생태통로 기본계획대안이 도출되었다. Fig.
- 따라서 탄동천에 내려오는 동물들에게 건너편 산으로 이동하는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해 주면 이들 동물들의 이동이 수월해지리라 판단된다. 이상을 종합한 결과 대상지는 생태통로에 대한별도 시설공사가 없어도 장애물을 조금만 개선하면 대상지내 환경의 종다양성을 유지 관리하면서 도시하천을 이용한 생태통로가 조성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 첫째, 화폐박물관과 대전교육과학원 사이의 주말농장은 척추동물의 이동에 유리한 커버를 제공하기 위한 토지이용전환이 요구되어 야생동물의 이동시 은폐가 가능한 관목숲으로 조성한다. 관목 수종은 성두산과 매봉산에 서식하는 종으로 향후 이 지역의 잠재자연식생의 우점종으로 판단되는 졸참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의 참나무류를 식재하였으며, 초본류는 초기에는 생태계의 초기천이단계인 1년생 초본들이 침입할 것으로 판단된다.
- 연구대상지에서 출현한 조류는 총 17과 28종이었다. 출현종 대부분이 인근 성두산과 매봉산에 서식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오리과인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등은 탄동천에서만 서식하였다. 이중 매과의 새홀리기와 천연기념물 제 242호인 딱다구리과의 까막딱다구리는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하여 지정된 한국의 보호야생동물로서 대상지는 보호야생동물 서식처로서 보존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성두산과 매봉산은 총 19개 군락과 공원,과수원, 무입목지, 초지, 묘지, 조경식재화단으로 구분되었는데, 조림수종이 교목 상층수관부에서는 우점종이나 아교목과 관목층에 졸참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등이 분포된 것으로 볼 때 향후 이곳 식생은 외부의 교란이 없으면 참나무(Quercus) 우점종의 2차림으로 천이될 것으로 판단된다(허승녕 등, 2001). 탄동천의 호안블록 및 하상에서 출현한 식생은 27과 71종이었으며 이중 귀화식물은 개밀, 선포아풀, 미국개기장, 미국자리공, 쇠별꽃, 별꽃, 다닥냉이, 양버즘나무, 아까시나무, 붉은토끼풀, 토끼풀, 달맞이꽃, 큰달맞이꽃, 까마중, 질경이, 돼지풀, 도꼬마리, 개망초, 코스모스의 19종이었고, 자생식물은 다년초로 적당한 습기가 있는 낙엽수의 하부에서 주로 자라는 돌나물(Sedum sarmentosum)이(이종찬, 2000) 1종 발견되었다. Table 3은 탄동천에서 조사된 식물목록을 보여주고 있다.
후속연구
- (1) 대상지내에서 목격된 매과의 새홀리기와 딱다구리과의 까막딱다구리는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하여 지정된 한국의 보호야생동물로서 대상지는 대도시로서는 생물학적 종다양성이 높은 보호야생동물 서식처로서 보존될 필요가 있다.
- 첫째, 화폐박물관과 대전교육과학원 사이의 주말농장은 척추동물의 이동에 유리한 커버를 제공하기 위한 토지이용전환이 요구되어 야생동물의 이동시 은폐가 가능한 관목숲으로 조성한다. 관목 수종은 성두산과 매봉산에 서식하는 종으로 향후 이 지역의 잠재자연식생의 우점종으로 판단되는 졸참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의 참나무류를 식재하였으며, 초본류는 초기에는 생태계의 초기천이단계인 1년생 초본들이 침입할 것으로 판단된다. Fig.
- 또한 대상지내의 문화환경은 창주 김익희 묘와 화폐박물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국립과학관 등 문화시설이 모여 있어 이와 함께 향후 생태학습원으로서의 이용 또한 기대할 수 있다. Fig.
- 본 연구를 수행하면서 탄동천이 대덕연구단지내 생물학적 종다양성을 높이는 도시내 중요녹지자원임을 확인했으며 탄동천 전 구간에 대한 생태적 조사가 수행될 필요가 있고 자연형 하천 복원시 생물환경중 양서․파충류, 탄동천의 어류를 포함한 수서생물과 가을철만 조사된 조류도 봄, 여름, 겨울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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