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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Forman, 199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물 서식지의 연결 가능한 위치선정과 생태통로의 효과적 유지를 위해 경관생태학적 서식지 특성이나 서식지간의 연결성을 고려하여 개별 서식지의 중요도를 평가하고 생태통로의 역할을 재해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지역에서 생태통로 위치선정은 서식지의 모양이나 분포, 연결성이 가지는 중요도를 중심으로 종과 생물 군집의 서식처 복원, 연결 및 새로운 역할을 해석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단절된 생태계의 공간적 범위에서 야생동물 생태통로의 최적지를 선정하는 방법과 생태통로의 적합성 평가에 관한 공간분석을 통해 서식지 파편화에 대한 대응과 생물종의 다양성과 풍부도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제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생태통로의 적합지 선정을 위해 연구지역의 지형과 식생분포를 평가하고, 항공사진 영상 자료에 의해 연구지역의 토지피복을 구분하였다. 연구 대상지역의 녹지공간과 인간의 토지이용에 대한 공간적 분화는 항공사진에 의해 나타나는 지형과 토지이용의 특성에 따라 생태통로 적합지의 영향권역을 파악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지역은 광범위한 도시의 팽창과 인구집중이 급격히 진행된 지역으로, 연구대상지는 주변지역의 택지개발사업, 도로의 개설, 석산의 개발, 골프장과 같은 체육시설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자연녹지 공간의 파편화가 급격히 진행된 지역으로 2010년 5월부터 2011년 6월까지 3회 현장 조사를 통해 식생분포와 야생동물의 흔적조사를 수행하였다. 또한 수치지도 1:25000과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연구지역의 생태통로 적합지를 해석하였다. 생태통로 적합지 위치선정을 위해 경사도와 고도분석, 임상도, 토지이용도 분석을 통해 생태통로 적합지의 공간적 입지 적합성에 대한 타당성을 해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 적용한 분석방법은 현장조사와 항공 사진과 수치지도에 기반 한 지리정보 공간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지역은 광범위한 도시의 팽창과 인구집중이 급격히 진행된 지역으로, 연구대상지는 주변지역의 택지개발사업, 도로의 개설, 석산의 개발, 골프장과 같은 체육시설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자연녹지 공간의 파편화가 급격히 진행된 지역으로 2010년 5월부터 2011년 6월까지 3회 현장 조사를 통해 식생분포와 야생동물의 흔적조사를 수행하였다.
- 또한 수치지도 1:25000과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연구지역의 생태통로 적합지를 해석하였다. 생태통로 적합지 위치선정을 위해 경사도와 고도분석, 임상도, 토지이용도 분석을 통해 생태통로 적합지의 공간적 입지 적합성에 대한 타당성을 해석하였다.
- 생태통로의 적합지역은 생태적 다양성을 위한 네트워크의 의미로 생물이동 경로의 연결성을 가장 중요한 인자로 판단하고 서식지 공간의 크기와 연결성을 위한 생물상을 분석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생태통로의 기본개념은 핵심서식지와 주변의 완충지대를 통해 서식지 연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되는데(Ikeda, 1983; Van Dyke, 2003), 연구지역은 주변지역의 난개발로 인해 생태축의 단절이 고속화 도로의 선형요소와 천주교 용인공원묘지, 골프장, 채석장 등이 폴리곤 형태의 파편화 영향 요소로 서식지 공간 범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Fig 1과 Fig 3 참조).
- 본 연구에서는 생태통로의 적합지 선정을 위해 연구지역의 지형과 식생분포를 평가하고, 항공사진 영상 자료에 의해 연구지역의 토지피복을 구분하였다. 연구 대상지역의 녹지공간과 인간의 토지이용에 대한 공간적 분화는 항공사진에 의해 나타나는 지형과 토지이용의 특성에 따라 생태통로 적합지의 영향권역을 파악하였다. 연구지역은 대부분이 산악지 및 산록 경사지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경사도는 60 ~ 80 %의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 토양도와 임상도를 통해 연구지역이 다양한 생태적 자원을 포함하고 있으나, 동물의 이동경로를 방해하는 다양한 개발지가 인접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교란을 해석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식생자원과 토지이용은 생태통로 차원에서 먹이자원의 공급지에 대한 경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태통로의 적합지로 선정하기 위한 생물적 이동경로를 경사도와 지형고도의 먹이자원에 대한 평가로 이동 가능지역의 해석이 이루어졌다.
- 그림 5에서 제시한 경사도와 고도는 야생동물의 이동경로에 중요한 인자로 판단된다. 특히 임상도의 적용을 통해 먹이 자원의 공간 분포를 파악할 수 있는데 그림 6은 야생동물의 이동에 저해인자인 개발지의 소음, 야간 조명 빛, 인간의 등산로 등과 같은 야생동물 이동과 서식지의 영향 요소와 야생동물의 먹이와 은신처를 고려한 식생 조건을 통해 그림 6과 같은 생태통로의 최적지를 선정하였다. 그림 5의 표고 분석에서 불곡산(345m) 북측과 포은대로에 의해 경계된 남측 오산리 지역의 연결성을 가장 최적화할 수 있는 연결점을 오산육교와 대지고개 지점에서 찾을 수 있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연구지역은 행정구역상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리)와 수지구(죽전동)의 행정구역 범위이다. 연구지역은 급속히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토지이용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어서 생태통로의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 본 연구에서 적용한 분석방법은 현장조사와 항공 사진과 수치지도에 기반 한 지리정보 공간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지역은 광범위한 도시의 팽창과 인구집중이 급격히 진행된 지역으로, 연구대상지는 주변지역의 택지개발사업, 도로의 개설, 석산의 개발, 골프장과 같은 체육시설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자연녹지 공간의 파편화가 급격히 진행된 지역으로 2010년 5월부터 2011년 6월까지 3회 현장 조사를 통해 식생분포와 야생동물의 흔적조사를 수행하였다. 또한 수치지도 1:25000과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연구지역의 생태통로 적합지를 해석하였다.
- 본 연구지역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하는 대지산은 연구대상지에 남동쪽으로 천주교 용인공원묘지, 골프장, 채석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산지의 훼손이 심각하였다. 또한 연구지역의 야생동물 서식지는 용인구와 수지구 죽전동과 모현면 오산리를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에 의해 단절되어 있어 야생 동물의 유기적인 연결이 어렵고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기 위해 생태통로가 필요한 지역이다.
- 연구 대상지 주변의 차량통과 교통현황을 살펴보면 서측으로 2개의 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용인서 울고속도로)가 남북을 가로지르며 생태통로 분석지역은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과 모현면 오산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에 의해 공간적으로 나누어지며 수원시 영통구, 광주시 초월읍, 성남시 중원구에서 진입이 가능한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생태통로의 설치가 필요한 연구지역과 인접한 지역을 경유하는 대중교통 버스는 3개 노선(57, 57-1, 57-2)이 있다(Fig 1).
- 연구 대상지역은 대부분이 산지로 둘러싸여 주변 경관이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이다(Fig 1).
- 본 연구의 연구지역은 행정구역상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리)와 수지구(죽전동)의 행정구역 범위이다. 연구지역은 급속히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토지이용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어서 생태통로의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현장조사와 GIS 공간자료의 분석을 통하여 도로에 의해 단절된 생태서식지의 연결통로를 찾기 위해서는 개발된 토지이용 지역의 영향권을 해석하여 생태통로 적합지를 분석하여야 한다.
- 따라서 현장조사와 GIS 공간자료의 분석을 통하여 도로에 의해 단절된 생태서식지의 연결통로를 찾기 위해서는 개발된 토지이용 지역의 영향권을 해석하여 생태통로 적합지를 분석하여야 한다. 연구지역은 용인시청으로부터 북측 약 10㎞지점을 중심 위치로 하고 현장조사 하였다. 연구 대상지역은 대부분이 산지로 둘러싸여 주변 경관이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이다(Fig 1).
성능/효과
- 본 연구에서는 수치지도를 이용한 경사도와 고도를 그림 5와 같이 분석하였다. 경사도와 고도분석에 적용된 GIS 공간자료의 해석은 경사도 24 - 32도 범위와 고도 200-237m 범위에서 생태통로 설치 가능지역의 타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도로를 중심으로 한 경계망의 버퍼는 주변 개발지역의 영향을 500m 이상으로 적용하여 생태통로 가능지역을 그림 5에 박스 형태로 제시 하였다.
- 본 연구지역은 야생동물 서식지가 다양한 토지이용에 의해 공간적으로 분화되어 있고, 특히 도로에 의한 단절로 인해 기존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생태통로의 위치는 도로에 의해 단절된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연결하기 위한 고려 요인중에서 연결점의 고도와 경사도에 의한 영향이 가장 최소화되는 이동경로로 서식지의 복원과 생태 통로로의 기능적 위치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바와 같이 야생동물의 이동통로 설치와 적절한 이동통로의 식생복원 및 등산로의 제한 등을 통해서 로드킬과 같은 동물 사고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고 연구지역의 다양한 생물종의 개체수 증가와 종 다양성이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에서 현장조사 된 연구지역의 주변 식생은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와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가 혼재된 군락이며 도로 인접지역에는 소나무(Pinus densiflora), 잣나무 (Pinus Koraiensis), 버드나무(Salix Koreensis) 등의 교목이 식재되어 있고, 산딸기(Rubus crataegifolius),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등의 자연식생이 관목층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지역의 다양한 토지이용에도 불구하고 공원묘지를 포함한 주변지역에서는 야생동물 멧토끼(Lupes coreanus)가 나타났고, 그 외에 너구리(Nyctereutes procyonoides), 고라니(Hydropotes inermis) 등의 서식을 확인하였다(Fig 4).
- 연구 대상지역의 녹지공간과 인간의 토지이용에 대한 공간적 분화는 항공사진에 의해 나타나는 지형과 토지이용의 특성에 따라 생태통로 적합지의 영향권역을 파악하였다. 연구지역은 대부분이 산악지 및 산록 경사지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경사도는 60 ~ 80 %의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Hanski and Gilpin (1997)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활동영역이 활동 공간의 기능적 측면과 공간 크기의 측면에서 구분하여 분석할 수 있는데, 야생동물에 대해 먹이 공간과 번식공간의 영역을 해석하는 것이 중요한 인자라고 설명하고 있다.
- 본 연구에서 현장조사 된 연구지역의 주변 식생은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와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가 혼재된 군락이며 도로 인접지역에는 소나무(Pinus densiflora), 잣나무 (Pinus Koraiensis), 버드나무(Salix Koreensis) 등의 교목이 식재되어 있고, 산딸기(Rubus crataegifolius),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등의 자연식생이 관목층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지역의 다양한 토지이용에도 불구하고 공원묘지를 포함한 주변지역에서는 야생동물 멧토끼(Lupes coreanus)가 나타났고, 그 외에 너구리(Nyctereutes procyonoides), 고라니(Hydropotes inermis) 등의 서식을 확인하였다(Fig 4).
- 그림 5의 표고 분석에서 불곡산(345m) 북측과 포은대로에 의해 경계된 남측 오산리 지역의 연결성을 가장 최적화할 수 있는 연결점을 오산육교와 대지고개 지점에서 찾을 수 있었다. 죽전교차로지점에서 연결점을 찾기에는 경사와 고도 모두 생태통로의 연결성이 낮아 생태통로의 최적지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 제안된 생태통로의 위치는 도로에 의해 단절된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연결하기 위한 고려 요인중에서 연결점의 고도와 경사도에 의한 영향이 가장 최소화되는 이동경로로 서식지의 복원과 생태 통로로의 기능적 위치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바와 같이 야생동물의 이동통로 설치와 적절한 이동통로의 식생복원 및 등산로의 제한 등을 통해서 로드킬과 같은 동물 사고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고 연구지역의 다양한 생물종의 개체수 증가와 종 다양성이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지역은 야생동물 서식지가 다양한 토지이용에 의해 공간적으로 분화되어 있고, 특히 도로에 의한 단절로 인해 기존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생태통로의 위치는 도로에 의해 단절된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연결하기 위한 고려 요인중에서 연결점의 고도와 경사도에 의한 영향이 가장 최소화되는 이동경로로 서식지의 복원과 생태 통로로의 기능적 위치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그림 4는 항공사진 자료 위에 현장조사를 통해 관찰된 고라니, 두더지, 멧토끼의 흔적조사 결과가 나타난 위치를 제시한 것이다. 야생동물의 이동경로로 생태통로의 설치를 위해서는 동물의 이용 가능성에 대한 실태를 사전영향조사로 실시하여야 하며, 사전영향조사의 결과는 생태통로가 조성된 이후 생태통로 내부의 식생활착과 천이과정 여부까지 모니터링을 통하여 향후 생태통로 조성 시 데이터 베이스(Database)로 활용하여 문제점을 보완하여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치지도를 이용한 경사도와 고도를 그림 5와 같이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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