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0세 이상 성인과 노인을 위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의 개발 및 타당도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Computerized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Program for Evaluating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Korean Elderly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Q-FFQ) for subjects aged 50yr and over and to evaluate the validity of this SQ-FFQ. Dietary intake was assessed using SQ-FFQ that included 98 commonly consumed flood items selected from the results of the K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Q-FFQ) for subjects aged 50yr and over and to evaluate the validity of this SQ-FFQ. Dietary intake was assessed using SQ-FFQ that included 98 commonly consumed flood items selected from the results of the Korean Health and Nutritional Survey, 1998. Subjects (n = 2,660) aged 50yr and over were recruited from 7 metropolitan cities and 8 small cities. Each subject was interviewed using this SQ-FFQ developed in our laboratory and 24hr-recall method. Excluding incomplete data, Data from 1,149 subjects were used in this validity study. The nutrient intakes assessed by this SQ-FFQ were validated by comparing with the results from 1 day 24-hour recall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two methods were 0.71, 0.64, 0.53, and 0.43 for energy,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respectively for all subjects.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higher than those of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Kappa values for energy,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were 0.79, 0.72, 0.70, and 0.64, respectively. The percentage for misclassification of the lowest quartile into the highest quartile or vice versa was 1.25-1.39% for all nutrients. Therefore, this SQ-FFQ seems to be useful in assessing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middle-aged and elderly subjects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Q-FFQ) for subjects aged 50yr and over and to evaluate the validity of this SQ-FFQ. Dietary intake was assessed using SQ-FFQ that included 98 commonly consumed flood items selected from the results of the Korean Health and Nutritional Survey, 1998. Subjects (n = 2,660) aged 50yr and over were recruited from 7 metropolitan cities and 8 small cities. Each subject was interviewed using this SQ-FFQ developed in our laboratory and 24hr-recall method. Excluding incomplete data, Data from 1,149 subjects were used in this validity study. The nutrient intakes assessed by this SQ-FFQ were validated by comparing with the results from 1 day 24-hour recall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two methods were 0.71, 0.64, 0.53, and 0.43 for energy,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respectively for all subjects.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higher than those of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Kappa values for energy,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were 0.79, 0.72, 0.70, and 0.64, respectively. The percentage for misclassification of the lowest quartile into the highest quartile or vice versa was 1.25-1.39% for all nutrients. Therefore, this SQ-FFQ seems to be useful in assessing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middle-aged and elderly subjec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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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육류는 부위와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 함량의 차이가 크므로 이에 따라 구분하였고, 생선은 흰살 생선과 등푸른 생선으로 나눈 후 조리법에 따른 항목을 만들었다(Table 2). 또한 실제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각 항목에 주 영양소 함량이 비슷한 음식명끼리 묶어 기재함으로써 섭취한 음식과 식 품이 가능한한 정확하게 조사되도록 하였다. 음주량도 섭취열 량의 큰 변수이므로 빈도지의 조사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노인의 식이섭취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식 이섭취빈도 조사지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과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반정량적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개 발한 후 전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성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면접조사를 실시하여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조사내 용에는 식품섭취빈도와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한 영양상태조 사를 비롯하여 대상자들의 일반사항(학력, 용돈)에 대한 설 문과, 체위체중, 신장) 및 체성분 측정(InBody 3.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 초 자료로 사용될 한국노인의 영양상태 파악을 위해 반정 량 섭취빈도 조사지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노인에 대한 보건 복지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나, 노인들에서는 오히려 식생 활과 관련된 만성 퇴행성 질환이 계속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들의 질환과 밀 접한 관련성 이 있는 노인의 영 양상태를 개선할 필요성 이 절 실하다고 하겠다.
제안 방법
적용된 가중치는 연구방법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민 건강 영양조사에서 보고된 50세 이상의 성인의 다빈도식품 의 빈도를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각 항목내의 각 음식들에 대한 빈도를 더하여 '항목내의 특정 음식의 빈도/항목내의 음식들의 총 빈도 합을 각 음식의 영양소량에 곱하여 합계 함으로써 각 항목의 영양소 섭취량으로 환산하였다. 예를 들어 한 항목내에 A음식, B음식의 빈도가 300, 500이라고 하면 이들에 대한 빈도의 합으로 각각의 빈도를 나누어 주 어 영양소 함량은, A음식의 영양소량 X (300/800) + B음 식의 영양소의 양 X (500/800)으로 계산하여 그 항목에 대한 영양소량이 산출되었다.
개발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식품 및 음식종류 항목별 로 섭취 빈도와 1회 섭취량을 주어진 기준량에 비교하여 표 시하도록 하였다.
차류 2항목, 간 식 3항목, 주류 4항목 등 총 14개의 식품군과 98항목의 식품 및 음식으로 구성하였다(Table 1). 그리고 각 항목마다 정확한 영양소 섭취량을 추정하기 위해 영양소 함량이 유사한 음식 1~4가지를 추가기재하였다.
1998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수집된 전국 4천가구의 가정식 레시피 평균치를 참고하고, 한국영양학회(7차 개정, 2000년)에서 제시한 1회 분량, 식품 및 음식의 눈대중량표 (KDA 1999). 당뇨환자를 위한 식품교환표(Korean Diabetes Asso 1995), 조리관련책자 등에 제시된 공통된 재료들 및 조리에 이용된 분량을 참조하여 각 음식의 레시피를 정 하고 1회 분량을 결정하였다(Lee 2001). 또한 위 자료들에서 제시된 대로 조리한 후, 음식의 양과 맛을 평가하고 1회 섭취 분량을 확인 또는 재조절하였다.
당뇨환자를 위한 식품교환표(Korean Diabetes Asso 1995), 조리관련책자 등에 제시된 공통된 재료들 및 조리에 이용된 분량을 참조하여 각 음식의 레시피를 정 하고 1회 분량을 결정하였다(Lee 2001). 또한 위 자료들에서 제시된 대로 조리한 후, 음식의 양과 맛을 평가하고 1회 섭취 분량을 확인 또는 재조절하였다.
본 연구실에서 개발된 반정량적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이용하여 식품 섭취조사를 실시하였다. 식품섭취 조사팀은 사전에 반정량적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에 의한 식품섭취조 사 교육을 받았으며 모든 자료는 조사자와 대상자 간의 개 인 면담에 의해 수집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 영양조사(1998)에서 조사된 50세 이상의 성인 및 노인의 식품섭취 자료를 식품별, 음식별 섭 취 빈도에 따라 순위별로 정 렬하고 섭취빈도 순위에 근거하여 식품섭취빈도지의 식품 항목을 곡류군 12항목, 서류 및 전분류 5항목, 육류 13항목, 난류 2항목, 우유군 3항목, 콩 및 두부군 5항목, 어패류 10항목. 김치 및 채소류 15항목, 해조류 2항목, 과일류 12항목, 음료 5항목.
본 연구의 식품섭취빈도는 지난 1년 동안의 식이 섭취량을 조사하는데 반해 24시간 회상법은 단기간의 섭취량만을 반영 하므로 원칙상 4계절, 주말을 포함한 3일의 자료로 분석하는 것이 gold standard (Willett 1998)라고 하나, 전국적 그리고 대규모 조사의 특성상 이러한 원칙을 따르는 데 어려움이 많 아 식품섭취 빈도조사를 시행한 후 바로 또는 일주일 후 24시간 회상법을 1회만 조사하였다. Paik 등(1995)의 연구에서는 1회 이상의 24시간 회상법을 실시하였으나 조사 대상자의 수는 61명이었고, Kim 등(1996)의 연구에서는 63명이었다.
섭취빈도는 지난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자주 먹었 는지를 9단계(한달간 한번도 안먹음, 한달에 1회. 2~3회, 일주일에 1~2회, 3~4회, 5~6회, 하루에 1회, 2회, 3회) 로 구분하여 조사되었다. 계절음식, 과일 및 채소의 섭취 빈 도는 1년으로 환산하여 조사되었다.
상기한 조사에서 수집된 전국 가정 식 레시피의 평균치를 참고하고, 한국 영양학회에서 제시한 식사구성안(한국인 영양권장량 2000). 식품 및 음식의 눈 대중량표(KDA 1999)와 조리관련책자를 참조하여 반정량 식품섭취빈도지의 구성에 필요한 1회 식품섭취량, 레시피 등을 결정하였다.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동일인에 대해 24시간 회상법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1회 분량에 대한 개인내 또는 개인간 개념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조리된 음식 . 식품을 0.5인분, 1인분, 1.5인분으로 각각 영상 촬영을 하여 실물크기의 사진으로 만들어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에서 1회 분량을 확인하기 위한 보조도구 로 이용하였다. Tylavsky & Sharp (1995)에 의하면 식품 섭취 빈도조사 시 한가지 분량만을 제시하는 경우보다 분량 을 구별할 수 있는 대, 중, 소 3가지 분량을 제시하는 것이 섭취 량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섭취량조사는 계량컵과 계량스푼. 실물크기 음식사진 등을 이용하여 1회 실시하였으며, 두 방법에 의한 식이섭취량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육류는 부위와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 함량의 차이가 크므로 이에 따라 구분하였고, 생선은 흰살 생선과 등푸른 생선으로 나눈 후 조리법에 따른 항목을 만들었다(Table 2). 또한 실제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각 항목에 주 영양소 함량이 비슷한 음식명끼리 묶어 기재함으로써 섭취한 음식과 식 품이 가능한한 정확하게 조사되도록 하였다.
또한 실제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각 항목에 주 영양소 함량이 비슷한 음식명끼리 묶어 기재함으로써 섭취한 음식과 식 품이 가능한한 정확하게 조사되도록 하였다. 음주량도 섭취열 량의 큰 변수이므로 빈도지의 조사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타당도 검증을 위해 24시간 회 상법을 이용한 Kim 등(1996)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조사횟 수가 증가할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낮게 추정되는 경향이 나 타났으며 실제 본 연구에서도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한 재조 사의 경우 응답자의 반응이 좋지 않았고 응답이 불성실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24시간 회상법을 1회로 하면서 표본 크기를 확대하여 조사함으로써 대표성이 증가되도록 하였다.
두 가지 이상의 식품이나 음식명이 들어있는 경우의 영양소 계산은 각 항목 내 음식 의 섭취빈도에 따른 가중치를 곱한 영양소량으로 환산하였다. 적용된 가중치는 연구방법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민 건강 영양조사에서 보고된 50세 이상의 성인의 다빈도식품 의 빈도를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각 항목내의 각 음식들에 대한 빈도를 더하여 '항목내의 특정 음식의 빈도/항목내의 음식들의 총 빈도 합을 각 음식의 영양소량에 곱하여 합계 함으로써 각 항목의 영양소 섭취량으로 환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과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반정량적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개 발한 후 전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성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면접조사를 실시하여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조사내 용에는 식품섭취빈도와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한 영양상태조 사를 비롯하여 대상자들의 일반사항(학력, 용돈)에 대한 설 문과, 체위체중, 신장) 및 체성분 측정(InBody 3.0, Bios- pace사)이 포함되었다.
대상 데이터
식품목록은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1998)에서 나타난 50세 이상의 성인과 노인들의 다빈도. 다소비 식품을 근거 로 선정하였다. 여기에.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에 의한 영양소 섭취량이 2, 660명의 평균 ±2 SD (standard deviation)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를 제외하 고, 1, 149명의 결과만을 대상으로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모든 식이섭취 조사는 2000년 10월부터 2001년 1월 사이에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과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전,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및 8개 중소도시(천안, 전주. 진주, 청주, 춘천, 수원, 안양, 성남)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 2, 660명을 대상으로 영양면접조사 를 실시하였다. 그 중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이조사에 응하 지 못한 사람과 데이터가 불성실하게 한 경우.
본 연구에서는 서울과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전,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및 8개 중소도시(천안, 전주. 진주, 청주, 춘천, 수원, 안양, 성남)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과 65세 이상 노인 2, 660명을 대상으로 영양면접조사 를 실시하였다. 그 중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이조사에 응하 지 못한 사람과 데이터가 불성실하게 한 경우.
김치 및 채소류 15항목, 해조류 2항목, 과일류 12항목, 음료 5항목. 차류 2항목, 간 식 3항목, 주류 4항목 등 총 14개의 식품군과 98항목의 식품 및 음식으로 구성하였다(Table 1). 그리고 각 항목마다 정확한 영양소 섭취량을 추정하기 위해 영양소 함량이 유사한 음식 1~4가지를 추가기재하였다.
데이터처리
24시간 회상법에 의해 조사된 영양소 섭취수준별로 동일한 수의 대상자가 포함되도록 4등분하여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에 의한 결과에 따른 수준별 grouping과 일치하는가를 Kappa 값으로 평가하여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때 Kappa 값은 일반적으로 0.
반정량적 식품섭취빈도 조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평균 적으로 섭취한 음식 /식품의 빈도와 1회 섭취분량이 파악되었다. 계절식품에 대해서는 특정 계절의 평균적인 섭취량과 빈도를 조사하여 1년 동안의 평균치로 환산하였다.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섭취량조사는 계량컵과 계량스푼.
이론/모형
각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량은 식품성분표(농촌생활연구 소 1996)를 근거로 계산되었으며. 두 가지 이상의 식품이나 음식명이 들어있는 경우의 영양소 계산은 각 항목 내 음식 의 섭취빈도에 따른 가중치를 곱한 영양소량으로 환산하였다.
여기에. 상기한 조사에서 수집된 전국 가정 식 레시피의 평균치를 참고하고, 한국 영양학회에서 제시한 식사구성안(한국인 영양권장량 2000). 식품 및 음식의 눈 대중량표(KDA 1999)와 조리관련책자를 참조하여 반정량 식품섭취빈도지의 구성에 필요한 1회 식품섭취량, 레시피 등을 결정하였다.
성능/효과
1) 본 연구의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한국노인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과 음식목록을 참조하여 98가지 목록으로 구 성되었다.
2) 식품섭취빈도 조사시 섭취 분량은 기본 1회 분량을 제 시함과 동시에 실물크기의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가능한 한 정확한 섭취량을 얻도록 하였다.
3) 위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에서 조사된 영양소 섭취량을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결과와 비교한 경우 Pearson 상관 계수는 에너지와 단백질이 0.7L 0.53이었고, 지방과 탄수 화물은 0.43. 0.
4) 식품섭취빈도 조사법에서 조사된 섭취수준과 24시간 회상법에서 조사된 섭취수준간의 일치도는 Kappa값으로 나타내는데 에너지가 0.79이었으며 열량영양소의 경우, 단백질 0.70, 지방 0.64, 탄수화물 0.72으로 높았으며, 두 가지 조사방법에 의해 낮은 섭취 수준끼리의 일치도가 90% 이상이므로 이 빈도조사지는 낮은 영양소 섭취량 집단을 가 려내는데도 유용하리 라 사료된다.
26으로 가장 낮았다. Spearman 상관계수는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각각 0.79, 0.61, 0.52, 0.68으로 비교적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반면, 비타 민 C의 상관성이 낮게 나온 것은 식이 섭취 조사시기가 10월에서 1월까지의 가을, 겨울 기간이었기에 여름보다는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이 적었던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사료된다. 칼슘과 철분의 경우 다른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개 두 방법에 의한 섭취경향의 일치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섭 취순위를 Spearman의 상관계수로 비교해보면 Pearson 상관계수와 마찬가지로 에너지의 상관계수가 0.79로 가장 높았으며 단백질이 0.61, 지방이 0.52, 탄수화물이 0.68이었 으며 , 칼슘은 0.40, 철분은 0.38, 비타민 C는 0.34로 Pearson 상관계수에 의한 결과와 비슷한 경향의 상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두 방법간의 상관성을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성 인 (Table 5)과 65세 노인(Table 6)으로 나누어 상관계수 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따라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의 타당도를 Pearson과 Spearman 상관 관계로 살펴볼 때, 성인과 노인 모두에게 중요한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에서 비교적 높은 상관 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에너지 섭취량의 경우 선택하는 식품이나 음식의 종류와 무관 하게 대부분의 사람이 일정한 양을 섭취하는데 반해, 지방 섭취량의 경우 선택한 음식이나 조리법에 따라 변동이 많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 각 영양소의 상관계수 (Pearson s coefficients 0.26—0.71, Spearman s coefficients 0.34~0.79)는 농촌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식품섭취 빈도 조사지의 검증에 관한 Paik 등(1995)의 연구결과 (Pearson's coefficients 0.03—0.44, Spearman's coeF ficients 0.04~0.45)보다 높았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 서의 상관계수가 노인을 위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 검증에 관한 Won 등(2000)의 연구에서 보고한 에너지와 탄수화물 (0.
4 이하를 낮은 일치도로 평가한다(Fleiss 1981). 본 연구의 결과(Table 7)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의 Kappa 값은 0.79, 0.72, 0.70으로 높은 상관성을 보고하였으며. 0.
그 중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이조사에 응하 지 못한 사람과 데이터가 불성실하게 한 경우.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에 의한 영양소 섭취량이 2, 660명의 평균 ±2 SD (standard deviation)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를 제외하 고, 1, 149명의 결과만을 대상으로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모든 식이섭취 조사는 2000년 10월부터 2001년 1월 사이에 이루어졌다.
그 중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이조사에 응하 지 못한 사람과 데이터가 불성실하게 한 경우.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에 의한 영양소 섭취량이 2, 660명의 평균 ±2 SD (standard deviation)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를 제외하 고, 1, 149명의 결과만을 대상으로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모든 식이섭취 조사는 2000년 10월부터 2001년 1월 사이에 이루어졌다.
두 방법간의 상관성을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성 인 (Table 5)과 65세 노인(Table 6)으로 나누어 상관계수 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에 대한 Pearson 상관계수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0.67, 0.55, 0.42, 0.56이었으며, 노인에서 0.71, 0.52, 0.43, 0.66이었고, Spearman 상관계수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0.76. 0.
Horwath(1993)의 식이 기록법과 식품섭취 빈도조사지의 일치도는 82%로 본 연구의 일치도보다 낮았 다. 영양소 섭취량이 적은 군의 순위에 따른 일치도는 높았 으나 영양소 섭취 량이 많을수록 일치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평소 과식 또는 비만인 경우 섭취량이 많음에 도 불구하고 적게 보고하는 예가 많이 나타나고 있고, 섭취 량이 많은 사람의 경우 그 변이의 폭이 크기 때문으로 사료 된다.
반면, 비타 민 C의 상관성이 낮게 나온 것은 식이 섭취 조사시기가 10월에서 1월까지의 가을, 겨울 기간이었기에 여름보다는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이 적었던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사료된다. 칼슘과 철분의 경우 다른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개 두 방법에 의한 섭취경향의 일치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섭 취순위를 Spearman의 상관계수로 비교해보면 Pearson 상관계수와 마찬가지로 에너지의 상관계수가 0.79로 가장 높았으며 단백질이 0.61, 지방이 0.52, 탄수화물이 0.68이었 으며 , 칼슘은 0.40, 철분은 0.38, 비타민 C는 0.34로 Pearson 상관계수에 의한 결과와 비슷한 경향의 상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두 방법간의 상관성을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성 인 (Table 5)과 65세 노인(Table 6)으로 나누어 상관계수 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비교적 높은 타당성을 보이므로 한국 50세 이상의 성인 및 노인의 영양상태 파악에 유용하게 사용되리라 생각되며, 또한 이 연구의 기본 데이터가 전국적 규모의 조사로부터 얻어진 것이므로 대규모 역학연구에도 무리없이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1년 동안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적 간단히 알아 낼 수 있 어, 50세 이상 성인 및 노인의 식이관련 만성 질환 연구의 기초도구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식생활과 관련된 노인성 질환의 예방, 즉 노인에 대한'실 제적인 영양관리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노인들 의 영 양상태가 그들의 제반 환경요인과 함께 정확히 파악되 어야 하고, 장기간의 영양섭취 패턴도 조사되어야 노인성 만성질환과 식이 인자들의 관계를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측면에서는 단기적 영양상태 평가방법인 24시간 회상법보다는 장기간의 식습관이 반영되는 식품섭 취빈도법이 더 적합할 것이다(Zulkifli & Yu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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