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다한증환자에서 교감신경 절단술은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수술직후에는 만족도가 높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그 원인은 보상성 다한증이 주원인이라 할 수 있다. 보상성 다한증은 일상생활에 아주 불편한 질환으로 그나 유발인자에 대해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으나, 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는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에서 1999년 5월부터 2001년 6월까지 141례의 교감신경 절단술을 시행하였으며, 25례의 안면부 다한증은 두 번째 늑골에서, 116례의 수장부 다한증은 세 번째 늑골에서 교감신경을 절단하였다. 모든 례에서 추적이 가능하였고 보상성다한증의 유무에 따라 두군으로 나눈 후 성별, 나이, 체표면적, 교감신경 절단의 위치, 직업의 유무에 따른 보상성 다한증의 경향을 조사하였다. 결과: 전체 141례 중 보상성 다한증은 91례로 64.5%를 보였다.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과 없는 군에서 체표면적, 교감신경 절단의 위치, 직업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평균연령은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은 26.4세, 없는 군은 23.2세로 나타났다(p=0.09). 남녀 비에서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은 남자 46명, 여자 45명(50.5%, 49.5%)이었으며, 없는 군에서는 남자 19명, 여자 31명(38.0%, 62.0%, p=0.16)으로 나타났다. 결론: 여러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없었으나, 남녀 비와 평균연령에 있어서는 보상성 다한증의 경향에 근접한다고 볼 수 있었다. 향후 좀 더 많은 환자분석과 가족력, 그리고 정신적인 병력유무 등의 여러 인자들을 고려한다면, 보상성 다한증 발생의 예측인자조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배경: 다한증환자에서 교감신경 절단술은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수술직후에는 만족도가 높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그 원인은 보상성 다한증이 주원인이라 할 수 있다. 보상성 다한증은 일상생활에 아주 불편한 질환으로 그나 유발인자에 대해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으나, 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는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에서 1999년 5월부터 2001년 6월까지 141례의 교감신경 절단술을 시행하였으며, 25례의 안면부 다한증은 두 번째 늑골에서, 116례의 수장부 다한증은 세 번째 늑골에서 교감신경을 절단하였다. 모든 례에서 추적이 가능하였고 보상성다한증의 유무에 따라 두군으로 나눈 후 성별, 나이, 체표면적, 교감신경 절단의 위치, 직업의 유무에 따른 보상성 다한증의 경향을 조사하였다. 결과: 전체 141례 중 보상성 다한증은 91례로 64.5%를 보였다.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과 없는 군에서 체표면적, 교감신경 절단의 위치, 직업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평균연령은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은 26.4세, 없는 군은 23.2세로 나타났다(p=0.09). 남녀 비에서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은 남자 46명, 여자 45명(50.5%, 49.5%)이었으며, 없는 군에서는 남자 19명, 여자 31명(38.0%, 62.0%, p=0.16)으로 나타났다. 결론: 여러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없었으나, 남녀 비와 평균연령에 있어서는 보상성 다한증의 경향에 근접한다고 볼 수 있었다. 향후 좀 더 많은 환자분석과 가족력, 그리고 정신적인 병력유무 등의 여러 인자들을 고려한다면, 보상성 다한증 발생의 예측인자조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Background: Thoracoscopic sympathicotomy is an effective treatment in essential hyperhidrosis. However, many patients suffer from compensatory hyperhidrosis. Compensatory hyperhidrosis is a very uncomfortable problem, but the mechanisms underlying compensatory hyperhidrosis are not completely unders...
Background: Thoracoscopic sympathicotomy is an effective treatment in essential hyperhidrosis. However, many patients suffer from compensatory hyperhidrosis. Compensatory hyperhidrosis is a very uncomfortable problem, but the mechanisms underlying compensatory hyperhidrosis are not completely understood. Material and Method: From May 1999 to June 2001, 25 cases of thoracoscopic sympathicotomy at the 2nd rib for facial hyperhidrosis and 116 cases of thoracoscopic sympathicotomy at the 3rd rib for palmar hyperhidrosis were performed in 141 patients. All of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noncompensatory sweating(NCS) and compensatory sweating(CS) group. Each group was investigated according to age, sex, body surface area(BSA), level of sympathicotomy and occupation. Result: The global rate of compensatory hyperhidorsis were 64.5%(91/141).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for BSA, level of sympathicotomy and occupation. Mean age showed 23.2 years old in NCS group and 26.4 years old in CS group(p=0.09). In CS group, 46 cases were male(50.5%) and 45 cases were female(49.5%) and in NCS group, 19 cases were male(38.0%) and 31 cases were female(62.0%) (p=0.16). Conclusion: There were no available statistical data, but there was the fact that old age and male patients had the tendency for compensatory hyperhidrosis. If we have more patient group and consider the patient's family history or psychiatric problems, we will have more valuable data for compensatory hyperhidrosis.
Background: Thoracoscopic sympathicotomy is an effective treatment in essential hyperhidrosis. However, many patients suffer from compensatory hyperhidrosis. Compensatory hyperhidrosis is a very uncomfortable problem, but the mechanisms underlying compensatory hyperhidrosis are not completely understood. Material and Method: From May 1999 to June 2001, 25 cases of thoracoscopic sympathicotomy at the 2nd rib for facial hyperhidrosis and 116 cases of thoracoscopic sympathicotomy at the 3rd rib for palmar hyperhidrosis were performed in 141 patients. All of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noncompensatory sweating(NCS) and compensatory sweating(CS) group. Each group was investigated according to age, sex, body surface area(BSA), level of sympathicotomy and occupation. Result: The global rate of compensatory hyperhidorsis were 64.5%(91/141).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for BSA, level of sympathicotomy and occupation. Mean age showed 23.2 years old in NCS group and 26.4 years old in CS group(p=0.09). In CS group, 46 cases were male(50.5%) and 45 cases were female(49.5%) and in NCS group, 19 cases were male(38.0%) and 31 cases were female(62.0%) (p=0.16). Conclusion: There were no available statistical data, but there was the fact that old age and male patients had the tendency for compensatory hyperhidrosis. If we have more patient group and consider the patient's family history or psychiatric problems, we will have more valuable data for compensatory hyperhid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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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만족도 감소의 원인으로는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99년 5월부터 2001년 6월까지 원발성 다한증환자에서 교감신경차단술을 시행한 1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 인자들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본 교실에서는 1999년 5월부터 2001년 6월까지 흉강내시경을 이용하여 25례의 R2 교감신경 절단술, 116례의 R3 교감신경 절단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외래추적관찰과 전화설문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2001년 7월에 시행하였고, 평균추적기간은 14.
수술 후 추적조사를 통하여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과 없는 군으로 구분하여, 두 군사이에 나이, 성별, 체표면적, 수술 부위(R2, R3), 직업의 유무를 관찰하여 보상성 다한증과 이들 인자들간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은 심한 정도에 상관없이 약간의 불편함이라도 호소하는 모든 경우를 포함시켰다.
수술방법은 전신마취 하에 단관 튜브를 삽관한 후 30도의앙와위 자세를 취한 후, 2mm 트로카를 삽입하고 이산화탄소를 lOmmHg의 압력까지 주입하였다 폐허탈을 유도한 후 두 번째 2mm트로카를 삽입하여 전기소작이 가능한 가위로 흉부 교감신경의 줄기를 절단하였다. 수술을 마친 후 하부트로카로 5Fr.
수술적응증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할 정도의 발한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안면부 다한증인 경우 흉부 2번 교감신경절 상부 신경줄기 (R2)를 차단하였고, 수부 다한증의 경우 흉부 3번 교감신경절 상부 신경줄기(R3)를 차단하였다.
대상 데이터
전화설문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2001년 7월에 시행하였고, 평균추적기간은 14.6개월이었다. 남녀 성별 비는 남자 65명, 여자 76명( M : F = 1 : 1.
데이터처리
결과분석을 위한 통계처리는 window용 SPSS(ver. 10.0)를이용하여 두 군간의 비교에서는 X test를 사용하였고, 각 군내의 연속변수의 비교에서는 모수적 통계빙법으로 student t-test를 사용하여 p<0.05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1. 수술결과 전체 141례 중 보상성 다한증을 가진 예는 91례로 64.5%을 보였다. 이 수치는 현재까지 보고된 문헌들의 결과와 큰 차이가 없었다(Table 2).
2. 평균연령은 보상성 다한증이 없는 군(23.2세)에 비해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26.4세)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9).
3. 체표면적은 보상성 다한증이 없는 군은 1.62nf,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은 1.64E로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p=0.52).
4. 성별에서 남자인 경우 보상성 다한증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16).
5. 수술부위에 따른 차이는 안면부 다한증인 경우와 수부 다한증인 경우 양측 모두에서 대등한 비율로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하였다<p=0.49).
6. 직업의 유무에 따른 조사에서 편의상 특별한 사회적 직업이 없는 경우와 가정주부 등을 직업이 없는 군으로 포함하였고, 그 외 학생, 회사원 등을 직업이 있는 군으로 분류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들 두 군 사이에서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 빈도는 별다른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p=0.
직업의 유무에 따른 조사에서 편의상 특별한 사회적 직업이 없는 경우와 가정주부 등을 직업이 없는 군으로 포함하였고, 그 외 학생, 회사원 등을 직업이 있는 군으로 분류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들 두 군 사이에서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 빈도는 별다른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p=0.59).
교감신경절제술 후 나타나는 보상성 다한증과 여러 가지 인자들을 분석한 결과 여러 변수 중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은 없었으나, 보상성 다한증이 있는 군에서 평균 연령이 높고, 남자인 경우 보상성 다한증의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연령이 높거나 남자환자의 경우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이 많은 것을 예측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helly 등은 남자가 수술 후 보상성 다한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였으나 구체적인 통계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도 여자에서보다 남자인 경우에서 보상성 다한증의 빈도가 높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보상성 다한증을 호소하는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비록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를 얻지는 못하였으나 모집단의 규모가 적은 수임을 감안할 때, 좀 더 많은 예에서 분석한다면 보다 더 유의한 수치를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후속연구
따라서 연령이 높거나 남자환자의 경우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이 많은 것을 예측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향후 좀 더 많은 환자분석과 가족력, 그리고 정신적인 병력유무 등 여러 인자들을 고려한다면 보상성 다한증 발생의 예측인자조사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본 논문에서도 여자에서보다 남자인 경우에서 보상성 다한증의 빈도가 높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보상성 다한증을 호소하는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비록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를 얻지는 못하였으나 모집단의 규모가 적은 수임을 감안할 때, 좀 더 많은 예에서 분석한다면 보다 더 유의한 수치를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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