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냄새에 대한 감수성은 종족, 성에 따라 상이하며 냄새에 대한 인지력과 식별력은 가령화에 따라 쇠퇴한다고 한다. 가령화에 따른 향의 평가에 관한 선행보고들은 그 대상이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제시 향에 단순 알코올이나 단순 초산염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냄새 인지력이나 식별력 둥 지성적인 측면에서의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후각기능이 정상인 19~68세 50명을 대상으로 6종의 천연향에 대해 안정/폐안 상태에서 ECG, 피부저항, 그리고 주관평가를 실시하여 서로 다른 연령층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20대, 40대의 청\ulcorner중년층은 lemon을, 60대는 Lavender를 긍정적으로 반응\ulcorner평가하였다. 특히 40대 그룹은 평균 RR 간격, 심박수, 피부저항, 주관평가의 결과에서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여 후각기능이 가장 성숙한 연령대임이 확인되었다. 제시 향에 대해 연령별로 상이하게 반응/평가한 본 연구결과는 연령별로 차별화된 향장품 개발뿐만 아니라 인공냄새 그리고 맛의 개발에도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향-냄새에 대한 감수성은 종족, 성에 따라 상이하며 냄새에 대한 인지력과 식별력은 가령화에 따라 쇠퇴한다고 한다. 가령화에 따른 향의 평가에 관한 선행보고들은 그 대상이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제시 향에 단순 알코올이나 단순 초산염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냄새 인지력이나 식별력 둥 지성적인 측면에서의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후각기능이 정상인 19~68세 50명을 대상으로 6종의 천연향에 대해 안정/폐안 상태에서 ECG, 피부저항, 그리고 주관평가를 실시하여 서로 다른 연령층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20대, 40대의 청\ulcorner중년층은 lemon을, 60대는 Lavender를 긍정적으로 반응\ulcorner평가하였다. 특히 40대 그룹은 평균 RR 간격, 심박수, 피부저항, 주관평가의 결과에서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여 후각기능이 가장 성숙한 연령대임이 확인되었다. 제시 향에 대해 연령별로 상이하게 반응/평가한 본 연구결과는 연령별로 차별화된 향장품 개발뿐만 아니라 인공냄새 그리고 맛의 개발에도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It is already known that olfactory susceptibility differ with races and sex. Moreover, with aging both detection and identification about olfactory information were impaired. For researches about evaluation of the odor with aging, although the subject used, from infants to elderly, was various, the ...
It is already known that olfactory susceptibility differ with races and sex. Moreover, with aging both detection and identification about olfactory information were impaired. For researches about evaluation of the odor with aging, although the subject used, from infants to elderly, was various, the kinds of odor used were restricted to simple alcohol and acetic acid. Also, the evaluation methods were mainly used olfactory test. From over respects , this research was done as follows. Subjects were 19 to 72 years (n=50) whose sense-of-smell functions are normal. They were taken as stability and closed eye state. The odor stimuli were used 100% natural odor of six kinds of Basil, Lavender, Lemon, Jasmine, Ylangylang oil and Skatole , during 60 seconds using olfactometer. ECG, GSR and subjective evaluation were measured, and examined their relevance. Twenty and 40 ages group evaluated Lemon and 60 ages group did Lavender affirmatively. Correlation was seen among RRI, HR, GSR and subjective evaluation for 40 ages group, and it turns out that it is the group which a mature olfactory function most. These results are fully applied not only to development of the classified cosmetics for the age group but to development of the artificial smell and taste.
It is already known that olfactory susceptibility differ with races and sex. Moreover, with aging both detection and identification about olfactory information were impaired. For researches about evaluation of the odor with aging, although the subject used, from infants to elderly, was various, the kinds of odor used were restricted to simple alcohol and acetic acid. Also, the evaluation methods were mainly used olfactory test. From over respects , this research was done as follows. Subjects were 19 to 72 years (n=50) whose sense-of-smell functions are normal. They were taken as stability and closed eye state. The odor stimuli were used 100% natural odor of six kinds of Basil, Lavender, Lemon, Jasmine, Ylangylang oil and Skatole , during 60 seconds using olfactometer. ECG, GSR and subjective evaluation were measured, and examined their relevance. Twenty and 40 ages group evaluated Lemon and 60 ages group did Lavender affirmatively. Correlation was seen among RRI, HR, GSR and subjective evaluation for 40 ages group, and it turns out that it is the group which a mature olfactory function most. These results are fully applied not only to development of the classified cosmetics for the age group but to development of the artificial smell and 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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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연령증가에 따른 향 /냄새에 대한 상이한 반응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고 매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향장품에서도 연령별 차별화가 이루어져 있지는 않은 듯하다. 본 연구는 각 연령별로 향/냄새의 감수성이 상이하다면 각 연령별 후각 DB 구축은 물론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개발에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점이라는 측면에서 진행되 었다.
이상의 관점에서 본 연구는 6종의 천연향 자극을 통해 각 연령별에 따른 자율신경계의 반응과 주관평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피험자는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모두 금연자로 실험 전일부터 커피와 알코올 섭취를 피하도록 하였다.
Ltd), skatole의 6종이다. 실험은 실내온도 24±1 , 습도 50±10%, 조도 150~200Lx로 설정된 후각실험실에서 실시하였다. 후각자극기로는 유량 6 I /min로 테프론 튜브(내경 2mm)를 이용하였다.
후각자극기로는 유량 6 I /min로 테프론 튜브(내경 2mm)를 이용하였다. 또한, 피험자에게는 향자극의 정보를 일절 제공하지 않았으며 향자극 제시는 렌덤으로 행하였다.
앉는다. 측정항목에 따라 전극를 부착한 후 안정- 폐안 상태, 의좌식 자세에서 1분간의 무향자극을 실시한다. 6종의 향자극은 동일 자세에서 피험자에게 후각 자극기를 이용하여 코 앞 10cm 거리에서 1분 동안 제시하였으며, 그 후 10분간은 흡-배기 시스템을 가동시켜 잔존 향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험자에게 휴식을 취하게 하였다.
측정항목에 따라 전극를 부착한 후 안정- 폐안 상태, 의좌식 자세에서 1분간의 무향자극을 실시한다. 6종의 향자극은 동일 자세에서 피험자에게 후각 자극기를 이용하여 코 앞 10cm 거리에서 1분 동안 제시하였으며, 그 후 10분간은 흡-배기 시스템을 가동시켜 잔존 향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험자에게 휴식을 취하게 하였다. 측정항목은 ECG, 피부저항, 그리고 각 실험 직후에 제시한 향자극에 대해 주간평가를 실시하였다.
6종의 향자극은 동일 자세에서 피험자에게 후각 자극기를 이용하여 코 앞 10cm 거리에서 1분 동안 제시하였으며, 그 후 10분간은 흡-배기 시스템을 가동시켜 잔존 향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험자에게 휴식을 취하게 하였다. 측정항목은 ECG, 피부저항, 그리고 각 실험 직후에 제시한 향자극에 대해 주간평가를 실시하였다. ECG는 leadII 방식으로 측정하였고 피부 저항은 왼손 검지, 중지의 첫째 마디에 전극을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항목은 ECG, 피부저항, 그리고 각 실험 직후에 제시한 향자극에 대해 주간평가를 실시하였다. ECG는 leadII 방식으로 측정하였고 피부 저항은 왼손 검지, 중지의 첫째 마디에 전극을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장비로는 Biopac MP100을 사용하여 ECG, 피부저항은 모두 실험 중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ECG는 leadII 방식으로 측정하였고 피부 저항은 왼손 검지, 중지의 첫째 마디에 전극을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장비로는 Biopac MP100을 사용하여 ECG, 피부저항은 모두 실험 중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주관평가는 25문항의 양극 7점 척도와 전체 선호도를 평가하는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측정장비로는 Biopac MP100을 사용하여 ECG, 피부저항은 모두 실험 중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주관평가는 25문항의 양극 7점 척도와 전체 선호도를 평가하는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ECG 결과에서 R-peak는 1차 미분에 의한 zerocrossing 방법으로 검출하였고 R-peak간격에서 평균 RR 간격을, 심박수는 1분마다의 R파수에서 산출하였다. 피부저항은 측정시간 1분간의 평균치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피험자는 코수술 경험이 없고 후각기능이 정상인, 즉 후맹이 아니며 후각병력이 없는 건강한 20대 16 명, 40대 15명, 60대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험자는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모두 금연자로 실험 전일부터 커피와 알코올 섭취를 피하도록 하였다.
1)에서 20대보다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40-60대 간은 모든 측정항목에서 유의차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이 결과로부터 20대, 40대의 청 . 중년층은 lemon을, 60대는 lavender를 다른 향들과 비교하여 긍정적으로 반응.
데이터처리
피부저항은 측정시간 1분간의 평균치를 사용하였다. 모든 결과는 무향자극의 후각실험실 공기의 안정 상태에 대한 각 향자극을 정규화시킨 평균으로 비교하였다. 분석 소프트웨어는 Acqknowledge 3.
5를 사용하고 샘플링 주파수는 256Hz, 60Hz의 notch 필터를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Ver 8.0)를 사용하여 ANOVA로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모든 향자극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균 RR 간격 에서는 lemon이 가장 크고 ylangylang이 가장 좁게 나타났으며, 심박수에서는 jasmine이 가장 낮고 ylangylang이 가장 높게, 피부저항에서는 basil이 가장 낮고 lavender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향 간에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주관평가에서는 lemon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평균 RR 간격에서 lemon이 가장 큰 값을 나타낸 결과와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심박 수와 피부저항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평균 RR 간격 에서는 lemon이 가장 크고 ylangylang이 가장 좁게 나타났으며, 심박수에서는 jasmine이 가장 낮고 ylangylang이 가장 높게, 피부저항에서는 basil이 가장 낮고 lavender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향 간에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주관평가에서는 lemon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평균 RR 간격에서 lemon이 가장 큰 값을 나타낸 결과와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심박 수와 피부저항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감소하였다. 심박수는 lemon에서 가장 낮고 jasmine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피부저항은 모든 향자극에서 감소하였으며, 특히 lavender 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Lemon에서 평균 RR 간격이 가장 크고 심박수가 가장 작은 값을 보였으며, jasmine에서 평균 RR 간격이 가장 작고 심박수와 피부저항도 가장 크게 나타났다.
심박수는 lemon에서 가장 낮고 jasmine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피부저항은 모든 향자극에서 감소하였으며, 특히 lavender 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Lemon에서 평균 RR 간격이 가장 크고 심박수가 가장 작은 값을 보였으며, jasmine에서 평균 RR 간격이 가장 작고 심박수와 피부저항도 가장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 40대는 lemon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Jasmine에서 가장 부정적으로 반응하였으며 평균 RR 간격, 심박 수, 피부저항 간에서 상관성을 보였다.
Lemon에서 평균 RR 간격이 가장 크고 심박수가 가장 작은 값을 보였으며, jasmine에서 평균 RR 간격이 가장 작고 심박수와 피부저항도 가장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 40대는 lemon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Jasmine에서 가장 부정적으로 반응하였으며 평균 RR 간격, 심박 수, 피부저항 간에서 상관성을 보였다.
60대는 제시한 모든 향에서 평균 RR 간격이 증가하였으며 lavender에서 가장 크게, jasmine에서 가장 작게 나타났다. 심박수는 basil을 제외한 모든 향에서 감소하였으며, 특히 lavender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Lavender에서 평균 RR 간격이 가장 크고 피부 저항이 가장 낮은 값을 보여 20대, 40대가 lemon에서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과 달리 60대는 lavender에서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Lemon 에서는 평균 RR 간격이 증가함과 동시에 피부저항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05). 20—40대 간은 40대의 평균 RR 간격이 lemon에서 20대보다 유의하게 증가 (p<0.1)하였으며, 피부저항에서는 basiKp(O.l), lavender(p<0.05), lemon(p<0.1)에서 20대보다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40-60대 간은 모든 측정항목에서 유의차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이 결과로부터 20대, 40대의 청 .
이상에서 모든 연령증에서 lemori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고, 또한 20와 40대는 jasmine과 같은 산뜻한 향을 함께 선호하는 반면, 60대는 jasmine보다는 ylangylang, lavender, basil에 대한 선호도 평가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또한, 향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부정적인 향 자극은 높은 피부저항과 심박수를 유발한다는[22-26], 또한 의식적으로 냄새를 맡은 후 쾌했다면 피부 저항이 감소경향을 보인다는[27] 선행보고들의 결과들과도 일치하였다. 20대는 측정항목 간에 상관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어 후각 감수성이 아직 성숙되지 않은 연령층임을, 60대는 lavender에서 측정항목들이 서로 상관성을 보였으나 그 외 다른 향에서는 상관성을 찾아볼 수 없어 후각기능이 쇠퇴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주관평가에서는 20대, 40대, 60대 모든 연령층에서 lemon을 선호하였으며 40대에서만 자율신경계와의 상관성을 보였다.
20대는 측정항목 간에 상관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어 후각 감수성이 아직 성숙되지 않은 연령층임을, 60대는 lavender에서 측정항목들이 서로 상관성을 보였으나 그 외 다른 향에서는 상관성을 찾아볼 수 없어 후각기능이 쇠퇴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주관평가에서는 20대, 40대, 60대 모든 연령층에서 lemon을 선호하였으며 40대에서만 자율신경계와의 상관성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경향은 후각 감수성은 30대에 가장 뛰어나며 대개 50대까지 후각 능력은 상당히 잘 유지되고 70대 이후로 점차 감퇴한다고 보고들[4, 14]과 일치한다.
후속연구
그리고 측정 방법에는 후각 테스트가 사용되었고 인간의 감성보다는 냄새 인지력 또는 식별력 등의 지성적인 측면에서 검토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향수가 아닌 냄새가 우리들의 일생에 걸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진행된 연구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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