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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시기 에 있는 대학생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건강적, 정신적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생 활습관을 분석, 문제점을 발견하고 올바른 영양 교육과 건 강식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특히 변비가 바 람직하지 못한 식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고려하여 식 사의 규칙성, 밥의 형태, 아침 식사, 고섬유식의 식품섭취빈 도를 조사하고 체중 조절, 운동 여부 등을 알아본 후 변비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찾기로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영양정보를 제 공하고 상담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고 컨텐츠 를 개발하기 위해 기초조사로서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 의 영양과 식생활 정보와 상담에 대한 이용 실태와 요구도 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 조사 대상자의 하루 활동량과 운동에 관해 조사하였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는 체형 인식도, 체중조절에 관한 조사 를 하였고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유, 식 품 제한 유무를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 대학생들의 변비와 관련된 생활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자가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설 문지는 일반적 사항, 식습관, 건강관리, 배변 습관의 4개 분 야로 구성되었고 총 54문항으로 이루어졌다.
- 0 Program을 이용하였다. 먼저 각 문항의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조사 대상자들이 설문지에 기입한 신장과 체중 기록치를 이용하여 BMI (Body Mass Index, kg/nf) 를 구하여 비만도를 판정하였다. 변비와 관련이 있는 항목들에 대해서는 Chi- Square Tests를 이용한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 지난 6개월 동안의 평균을 기준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는 데 배변의 용이성, 시간, 횟수, 1회 배변량, 배변 상태, 배변 후 기분 등을 조사하였다. 배변량은 종이컵 한 컵을 30g으 로 제시하고 목측된 양을 표시하도록 하였다.
- 변비의 정의에 관해서는 여러 문헌이 의견을 달리하고 있 는바 본 조사에서는 Lee (2001)의 연구를 토대로 하여 변 비군과 정상군을 분류하였다. 즉, 배변 습관을 조사한 항목 에서 '배변의 용이성'은 ① 매번 아주 힘듬(1점), ② 매번 조금 힘듬(0.
- 대학생들의 변비와 관련된 생활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자가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설 문지는 일반적 사항, 식습관, 건강관리, 배변 습관의 4개 분 야로 구성되었고 총 54문항으로 이루어졌다.
- 설문지는 선행된 연구(Kim 등 1996; Kang & Hyun 1998) 결과들을 참고하고 본 연구의 주제에 맞게 설문 항 목을 개발하였으며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지적된 문제점을 수정 - 보완한 후 본조사의 설문지로 이용하였다. 설문 항목 으로서는 일반 신상에 대한 조사와,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하는 시간, 이를 통한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한 정보 습 득 관련사항,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한 상담 관련 사항 및 청 소년들의 영양 및 식생활 관련 정보에 대한 관심정도를 조 사하는 항목으로 이루어져있다.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하는 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의 주중과 토요일과 일 요일의 주말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 설문지 조사는 가정교과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의 목적과 작성요령을 설명하고 학생들에 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직접 작성하게 하였다.
- 설문지는 선행된 연구(Kim 등 1996; Kang & Hyun 1998) 결과들을 참고하고 본 연구의 주제에 맞게 설문 항 목을 개발하였으며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지적된 문제점을 수정 - 보완한 후 본조사의 설문지로 이용하였다. 설문 항목 으로서는 일반 신상에 대한 조사와,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하는 시간, 이를 통한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한 정보 습 득 관련사항,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한 상담 관련 사항 및 청 소년들의 영양 및 식생활 관련 정보에 대한 관심정도를 조 사하는 항목으로 이루어져있다.
- 평소 식사 횟수와 밥의 형태, 아침 식사, 식사 관리, 물 섭 취량, 식품섭취 빈도 등에 관해 조사하였다. 식품섭취 빈도는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 9가지(과일류, 김치류, 나물 류, 생야채(샐러드), 콩나물국, 미역국, 채소국, 섬유음료, 유 산균음료)를 기준으로 평균 섭취 횟수를 조사하였는데 '거의 먹지 않음', 워 1회', '월 2~3회', '주 1회', '주 2회', '주 3~4회', '주 5~6회', '매일 1회', '매일 2회 이상의 항목 중 해당 부분에 V표를 하도록 하였다.
- 여러 문헌을 통해 변비와 관련 있는 항목들을 선정한 후 변비군과 정상군의 유의성을 검증하여 보았다(Table 9).
- 설문 항목 으로서는 일반 신상에 대한 조사와,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하는 시간, 이를 통한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한 정보 습 득 관련사항,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한 상담 관련 사항 및 청 소년들의 영양 및 식생활 관련 정보에 대한 관심정도를 조 사하는 항목으로 이루어져있다.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하는 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의 주중과 토요일과 일 요일의 주말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검색엔진을 조사하기 위해 2000년 6월 당시 일반인들 에게 잘 알려져 있는 검색엔진 12종에 대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 2종을 순서대로 기입하게 하였다.
- 5점)으로 점수화 하였다. 점수의 합계는 최소 0점에서 최대 6.5점까 지 나올 수 있는데 변비군은 합계가 3점 이상일 경우를 변 비군으로 정하였다.
- 조사 대상자의 성별, 연령, 신장, 체중을 조사하였다.
- 지난 6개월 동안의 평균을 기준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는 데 배변의 용이성, 시간, 횟수, 1회 배변량, 배변 상태, 배변 후 기분 등을 조사하였다. 배변량은 종이컵 한 컵을 30g으 로 제시하고 목측된 양을 표시하도록 하였다.
-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하는 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의 주중과 토요일과 일 요일의 주말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검색엔진을 조사하기 위해 2000년 6월 당시 일반인들 에게 잘 알려져 있는 검색엔진 12종에 대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 2종을 순서대로 기입하게 하였다. 영양 및 식생활 관련 정보에 대한 관심도는 총 27개 항목에 대하여 5점 척도로 표시하게 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시기 에 있는 대학생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건강적, 정신적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생 활습관을 분석, 문제점을 발견하고 올바른 영양 교육과 건 강식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특히 변비가 바 람직하지 못한 식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고려하여 식 사의 규칙성, 밥의 형태, 아침 식사, 고섬유식의 식품섭취빈 도를 조사하고 체중 조절, 운동 여부 등을 알아본 후 변비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찾기로 한다.
- 조사 대상자의 하루 활동량과 운동에 관해 조사하였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는 체형 인식도, 체중조절에 관한 조사 를 하였고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유, 식 품 제한 유무를 알아보았다.
- 평소 식사 횟수와 밥의 형태, 아침 식사, 식사 관리, 물 섭 취량, 식품섭취 빈도 등에 관해 조사하였다. 식품섭취 빈도는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 9가지(과일류, 김치류, 나물 류, 생야채(샐러드), 콩나물국, 미역국, 채소국, 섬유음료, 유 산균음료)를 기준으로 평균 섭취 횟수를 조사하였는데 '거의 먹지 않음', 워 1회', '월 2~3회', '주 1회', '주 2회', '주 3~4회', '주 5~6회', '매일 1회', '매일 2회 이상의 항목 중 해당 부분에 V표를 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우리나라 주요 대도시인 서울, 대전, 대구 및 광주 지역 의 중 . 고등학교에서 각 2개교씩 임의 추출하고, 선정된 중학교의 1, 2, 3학년과 고등학교의 1, 2학년에서 각 1개 학급을 임의로 선정하여 학급 학생 전체를 조사대상으로 삼았다 총 조사대상 학생은 1262명이었으며 설문조사는 2000년 9월부터 10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 서울, 경기 지역 5개 대학의 영양교육을 받은 대학생 550 명을 대상으로 2002년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본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 앞서 50명에 대해 예비 조사 를 실시하였다.
- 조사대상자 총 541명 중 남학생은 220명(40.8%), 여학 생은 321명(59.2%) 이었으며 대상자의 평균 연령, 신체 발육 상태는 Table 1, 2와 같다.
데이터처리
- 먼저 각 문항의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조사 대상자들이 설문지에 기입한 신장과 체중 기록치를 이용하여 BMI (Body Mass Index, kg/nf) 를 구하여 비만도를 판정하였다. 변비와 관련이 있는 항목들에 대해서는 Chi- Square Tests를 이용한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 조사 자료는 통계 package program인 SPSS 10.0 ver- sion을 이용하여 빈도분포 및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후, 군간 차이의 유의성을 각각 x2-test, t-test, repeated measurement LSD test 등으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 본 조사에서는 변비와 고섬유 식품 섭취 빈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는데 고섬유식은 Lee 등(1994)의 연구를 참 고로 하여 9가지를 선정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성능/효과
- 0%로 나타나서 더 바람직한 결과를 나타냈다. '밥의 형 태' 에서도 변비군은 정상군에 비해 잡곡밥이나 영양밥의 섭취 비율이 더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하루 세 끼의 식사는 변비 예방의 차원이 아닌 바람직하고 건강한 생활 을 위한 기본적인 실천요인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 '운동 여부'는 정상군이 변비군보다 운동을 하고 있는 빈 도가 높았으며, '1회 운동시간' , '운동 경력'은 변비군보다 정상군이 길었다. '운동 횟수' 또한 변비군보다 정상군이 매일 꾸준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모두 유의성은 없었지 만 백분율에서 차이가 나므로 운동을 꾸준히 장기간 하면 변 비뿐만 아니라 건강 유지에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운동 여부'는 정상군이 변비군보다 운동을 하고 있는 빈 도가 높았으며, '1회 운동시간' , '운동 경력'은 변비군보다 정상군이 길었다. '운동 횟수' 또한 변비군보다 정상군이 매일 꾸준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모두 유의성은 없었지 만 백분율에서 차이가 나므로 운동을 꾸준히 장기간 하면 변 비뿐만 아니라 건강 유지에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체중조절' 은 유의성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변비군이 정상군에 비해 체중조절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비가 여성에게 많고 여성의 경우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음 을 고려해 볼 때 체중조절은 변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겠다.
- 1) 조사대상자의 BMI의 평균값은 남학생은 22.70, 여 학생은 20.15로 나타났는데 여학생의 55.5%가 저체중군 (BMIC20) 에 속하였다.
- 2)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다수의 학생들이 불규칙적인 식사와 쌀밥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섬유소가 많이 포 함된 현미나 잡곡을 섞은 혼식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여러 문헌에서 나타나듯이 본 조사에서도 51.
- 3) 하루 물 섭취량은 권장량인 하루 8~10잔과 비교하여 볼 때 많은 학생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4)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하여 식사를 하거나 식사시 영양 의 균형을 고려한다는 응답 비율은 매우 저조하였는데 본 조사대상자들이 영양교육을 받은 것을 감안한다면 보다 체 계적이고 실천 가능한 영양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평소 식사관리는 불규칙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학생들 은 자신의 식습관에 문제점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다.
- 5) 다수의 학생들이 가볍거나 보통의 활동을 하며 운동 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매일 꾸준히 하는 비율은 33.6%에 불과했다.
- 6) 여학생을 대상으로 체형 인식도 체중조절과 관련된 항 목을 조사한 결과 62.5%의 여학생이 스스로 뚱뚱하다고 인 식하고 있어서 마른 체형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체중조절에 관심이 있다고 하였고, 주로 매스컴이나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8) 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아침 결식' 과 '물 섭취량의 부족 을 들 수 있으며 '체중조절' 과 '운동 부족' 은 본 연구대상 집단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변비군이 정상군보다 체중조절 경험이 많았고, 1회 운동 시간도 1시간 미만의 경우 변비군이 정상군보다 짧 았다. 운동 경력은 변비군이 정상군보다 짧은 경력을 갖고 있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 청주의 일부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연구 (Kim 등 1996)에서 가정교과목 세 부 영역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식생활관 련분야인 질병예방과 대책, 질병과 영양, 임신과 분만, 가 족의 영양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또한 학생들 은 가정학 교육을 받는 입장에서 구체적인 생활지식과 기 능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았으며 실습교육을 많이 받기 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실적인 교육환경에서는 실습위주의 교육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대부분의 학생들 에게 가정교과목은 암기과목 정도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이다.
- 본 연구에서 행한 자료의 수집 방법은 선정된 학교에 조사 원이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부하고 조사대상자가 자기기입 방법으로 설문지에 응답하게 한 후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회수율은 98.4%를 보였다.
-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 인으로는 아침 결식과 물 섭취량의 부족을 지적할 수 있겠 으며 무리한 체중조절과 체중조절시 과일, 야채의 섭취 제한 은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꾸준한 운동은 변비 개선에 긍정적이 라 하겠다.
- 본 조사에서는 여학생의 저체중율(BMIV20)이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다수의 여학생들이 스스로 뚱뚱하다고 인식 하고 있었다. 또한 많은 여학생들이 체중조절에 높은 관심 을 보였는데, 체중 조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주로 매 스컴이나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서였다.
- 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대학생은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활동량이 적은 반면에 운동을 하는 경우는 적었고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매일 꾸준히 하는 비율이 33.6%에 불과했다. 게다가 운동 경력이 대부분 짧아서 운동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 조사 대상자의 51.3%는 배변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응답하였지만 나머지 학생들은 매번 혹은 가끔씩 힘들다고 하여 배변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50.
- 조사 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변비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5.0%가 변비군에 속하였는데 여학생은 8.2%로 남학생 의 0.5%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Table 8).
- 또한 많은 여학생들이 체중조절에 높은 관심 을 보였는데, 체중 조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주로 매 스컴이나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서였다.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체중조절을 하는 이유를 알아본 결과 비만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이나 불편함과 같은 건강상 의 이유보다는 남을 의식하고 자기만족을 위한 이유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여대생의 마른 체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은 Lee & Choi (1994), Lee & Lee (1994), Shin & Seo (1995)의 연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많은 여대생들이 실제로는 BMI의 수치가 저체중 혹은 정상군에 속하더라도 자신을 비만하다고 생각하고 무리 한 체중조절을 시도하여 건강관리에 적신호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겠다.
- 체중 조절의 이유도 대부분 '자기만족을 위해서' 라고 하였는데 이를 통해 대중매체의 올바른 정보 전달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 체중조절을 위해 과일, 야 채의 섭취를 제한한 경우는 21.5%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에서는 변비와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무리한 체중조절 을 위한 식품 제한이 섬유소 섭취 부족으로 인한 변비 유병 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 평소 식사관리를 조사한 결과 '규칙적' 인 경우는 20.4% 로 나타나서 과식, 폭식, 간식 섭취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으며 자신의 식사 형태가 건강유지에 바람직하다고 생각 하는 학생은 8.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식 사 형태에 대해 '약간 고칠 필요가 있다', '문제점이 많다' 라고 응답한 학생들은 불규칙한 식습관 > '결식' > '영양의 불균형' 등의 순으로 문제점을 지적하여 자신의 생활습관 에 대해 정확히 인식은 하고 있으나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아침 결식' 과 하루 물 섭취량 은 Lee (2001)의 연구에서와 같이 변비군과 정상군 사이에 유의 적인 차이가 나타나서 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 용하며 변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식품섭취빈 도' 에서는 조사한 모든 고섬유 식품들이 변비와 유의성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고섬유 식품 한, 두 가지 만으로는 변비의 직접적인 영향성을 알 수 없으며, 변비환자를 위해서는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단일 식품의 섭 취 증가 보다는 고섬유식으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하루 식 단의 개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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