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한국재래산양의 이유 후 초기 사료로 알팔파 건초의 이용

조익환; 황보순; 전하준; 안종호; 이주삼; 한태호

doi:10.5333/kgfs.2002.22.2.115

한국재래산양의 이유 후 초기 사료로 알팔파 건초의 이용
The Use of Alfalfa Hay for Starter Diet of the Korean Native Goats 원문보기

한국초지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Grassland Science, v.22 no.2, 2002년, pp.115 - 122

조익환 (대구대학교 자연자원대학) , 황보순 (대구대학교 자연자원대학) , 전하준 (대구대학교 자연자원대학) , 안종호 (한경대학교) , 이주삼 (연세대학교) , 한태호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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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을 60%(A), 50%(B), 40%(C) 및 30%(D)의 4가지로 달리하여 조제한 시험사료를 이유 후 한국 재래산양에게 급여하여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 및 증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이유 후 초기 사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본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사료의 화학적 조성분은 조단백질 함량을 모두 18%로 고정시켜 동일하였으며 ADF, NDF 및 조회분의 함량은 A구가 각각 26.1, 37.0 및 9.0%로 가장 높았고 D구가 20.3, 30.4, 6.6%로 가장 낮았으나 비구조적 탄수화물(NSC) 함량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1일 두당 건물 섭취량은 A와 B구가 각각 414.4와 417.7g으로 가장 높았고 D구가 362.6g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대사체중 당 건물섭취량(DM g/kg of $BW^{0.75}$)은 A구가 73.9g으로 가장 높았고, D구가 64.0g으로 가장 낮았다. 일당 증체량과 사료 효율은 각각 33.3~48.7g과 8.1~13.4%의 범위로 처리간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조사료 혼합비율이 낮을수록 높았다. 재래산양에 의한 건물, 유기물, 조단백질, ADF, NDF, 조회분 및 NSC의 소화율은 농후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구일수록 높고 조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구일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재래산양에 있어 서의 질소축적량과 질소축적율은 A구가 각각 1.8g과 15.5%로 가장 낮았고 D구가 각각 2.7g과 25.7%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어린 재래산 양의 초기사료로서 알팔파 건초를 조사료원으로 할 때 30~40%의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그 이상의 경우보다 산양의 일당 증체량 및 사료효율이 우수하였으며 이 때 사료내 조단백질 함량을 18%로 유지하는 것이 이유 후 어린 재래산양의 성장에 효과적이었다.

Abstract ▼ AI-Helper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alfalfa hay included in different ratios of 60%(A), 50%(B), 40%(C) and 30%(D) for the diets of young weaned Korean native goats were investigated on feed intake, digestibilities of nutrients, nitrogen retention, average daily gain and feed efficiency. Crude protein contents of experimental diets were 18% in all treatments. The contents of ADF, NDF and crude ash were higher in A as 26.1, 37.0 and 9.0% compared to the lowest values in D of 20.3, 30.4 and 6.6%. However the contents of non-structural carbohydrates was in the opposite tendency. Daily feed intake (DM) was highest in A (414.4g) and B (417.7g) and significantly (p<0.05) lower in D(362.6g). Dry matter intake per metabolic basal weight (DM g/kg of $BW^{0.75}$ ) were highest in A(73.9g) and lowest in D(64.0g). Average daily gain and feed efficiencies were in the range of 33.3~48.7g and 8.1~13.4% respectively with no statistical differences, however with the increasing trends according to higher percent of roughage in the diets. Digestibilities of dry matter (DM), organic matter (OM), crude protein (CP), ADF, NBF, crude ash (CA) and non-structural carbohydrates (NSC) were in the tendency of becoming higher according to higher ratios of concentrate but becoming lower according to higher ratio of alfalfa hay in the diets fed to Korean native goats. Nitrogen retention was lowest in A (1.8g, 15.5%) and highest in D (2.7g, 25.7%). In overall, inclusion of 30~40% alfalfa hay as a roughage in the diets of weaned Korean native goats was superior to the higher rates of inclusion of alfalfa hay in aspects of average daily gain and feed efficiency. The fixed 18% of crude protein content in the diets was efficient for the growth of weaned goat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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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이유 후 제 1위의 기능발달과 용적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사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어린 재래산양의 이유 후 육성 초기 사료로서 조사료의 적정 공급량을 추정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시험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을 60% (A), 50%(B), 40%(C) 및 30%(D)의 4가지로 달리하여 조제한 시험사료를 이유 후 한국 재래산양에게 급여하여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 및 증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이유 후 초기사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본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공시가 축으로는 체중이 평균 9.29kg(평균 5개월령) 인한국재래산양 12두(오)를 개체별 대사 케이지에 수용하여 시험사료를 1일 2회(07:00, 17:00) 급여하였고, 물은 매일 1회(07:00) 급여하여 충분히 음수하도록 하였다.
분은 본 실험기간 동안 매일 총 배설량을 칭량하고 수거한 분을 잘 혼합한 후 이 중 10% 를 채취하여 60℃ dry oven에서 48시간 건조한 후 중량을 측정, 환산하였으며 이들 일부는 Wiley mill의 40mesh에서 분쇄하여 분석 시료로 사용하였고, 뇨는 매일 용기에 5N HC₁ 을 투입하여 1일 배설량을 측정하고 이 중 10%를 채취하여 혼합한 후 냉동, 보관하여 질소 분석에 이용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급여한 사료와 섭취하고 남은 사료의 차이로 구하였으며, 잔량은 다음날 오전 사료 급여 전에 수거하여 측정하였다.
시험사료는 알팔파 건초(3cm 크기로 세절), 소맥피, 옥수수, 대두박, 당밀, 미네랄 등의 비율을 Table 1과 같이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을 60%(A), 50%(B), 40%(C) 및 30%(D)로 다르게 하여 조제하였다. 단미사료의 화학적 조성분을 나타낸 것은 Table 2와 같다.
시험사료에 따른 4개 처리구로 3두의 재래산양을 임의 배치하여 예비 7일과 본 실험 10일간씩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시험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대학교 부속 실험동물 사육실에서 실시하였다. 공시가 축으로는 체중이 평균 9.
알팔파는 1~3세의 산양에서 높은 일일 건물섭취량과 건물소화율(590g/d, 61.4%)이 보고되어(조 등, 1997), 본 실험에서도 주요 조사료 원으로서 알팔파를 선정,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시료의 일반성분은 A.O.A.C(1990)법에 의해 분석하였고 NDF와 ADF 함량은 Goering과 Van Soest(1970)의 방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1일 두당 건물 섭취량 및 분 배설량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60~50%인 A와 B 구가 각각 414.4-417.7 및 149.6~ 149.7g으로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30%인 D 처리구의 362.6 및 104.6g 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며 대사 체중 당 섭취량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한편 일당 증체량 및 사료 효율은 33.
6%로 가장 낮았으나 비구조적 탄수화물(NSC) 함량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1일 두당건물 섭취량은 A와 B구가 각각 414.4와 417.7g 으로 가장 높았고 D구가 362.6g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대사체중 당 건물섭취량(DM g/ kg of BW^0.
건물 섭취량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60%인 A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일당 증체량과 사료 효율은 농후사료 비율이 높은 다른 처리 구보다 다소 낮았다(Table 4). 이는 이유후의 어린 산양을 사육 시에 산양의 에너지 요구량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여 건물 섭취량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나 (조 등, 1998), 본 실험의 A구에서와 같이 조사료 급여량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체내 이용효율이 농후사료 보다 감소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뇨로 배설되는 질소 손실량은 농후사료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적었고, 질소축적량 및 질소축적율은 A 구에서 1.8G/d 및 15.5%를 나타내어 농후사료 급여 비율이 높은 구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A구에서 사료 섭취량이 가장 많았으나 소화율이 다른 구에 비하여 낮았기 때문이었다고 사료된다.
시험사료의 화학적 조성분은 조단백질 함량을 모두 18%로 고정시켜 동일하였으며 ADF, NDF 및 조회분의 함량은 A구가 각각 26.1, 37.0 및 9.0%로 가장 높았고 D구가 20.3, 30.4, 6.6%로 가장 낮았으나 비구조적 탄수화물(NSC) 함량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1일 두당건물 섭취량은 A와 B구가 각각 414.
이상과 같은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어린 재래산양의 초기사료로서 알팔파 건초를 조사료 원으로 할 때 30~40%의 혼합비율이 그 이상의 경우보다 산양의 일당증체량 및 사료 효율이 우수하였으며 이때 사료내 조단백질 함량을 18%로 유지하는 것이 산양의 성장에 효과적이 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어린 재래산양의 초기사료로서 알팔파 건초를 조사료 원으로 할 때 30~40%의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그 이상의 경우보다 산양의 일당 증체량 및 사료 효율이 우수하였으며 이때 사료내 조단백질 함량을 18%로 유지하는 것이 이유 후 어린 재래산양의 성장에 효과적이었다.
이유 후 한국재래산양의 건물, 유기물 및 조단백질 소화율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40%(C구)와 30%(D 구)에서 각각 68.8-71.7, 67.4-70.8 및 68.5 ~70.9%로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60%(A구)와 50%(B구)의 63.9-64.2, 62.6~62.9 및 63.2-63.3%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ADF, NDF, 조회분 및 비구조적 탄수화물 (NSC) 소화율도 농후사료 비율이 높을수록 높았지만(p<0.05), 조지방 소화율은 처리간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0g으로 가장 낮았다. 일당 증체량과 사료 효율은 각각 33.3 ~48.7g과 8.1 ~13.4%의 범위로 처리간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조사료 혼합비율이 낮을수록 높았다. 재래산양에 의한 건물, 유기물, 조단백질, ADF, NDF, 조회분 및 NSC의 소화율은 농후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 구일수록 높고 조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 구일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4%의 범위로 처리간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조사료 혼합비율이 낮을수록 높았다. 재래산양에 의한 건물, 유기물, 조단백질, ADF, NDF, 조회분 및 NSC의 소화율은 농후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 구일수록 높고 조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 구일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재래산양에 있어서의 질소축적량과 질소축적율은 A구가 각각 1.
같다. 재래산양의 이유 후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에 따른 1일 총 질소 섭취량, 분 및 뇨 질소 손실량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40 - 60% (A~C구)에서 각각 11.6-11.9, 3.7~4.4 및 5.1 ~5.7g으로 알팔파 건초 비율이 30%로 가장 낮은 D구의 10.5, 3.1 및 4.7g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조단백질 보충 사료로 혼합한 대두박이 55.8%로 가장 높았으며 ADF, NDF 및 조회분의 함량은 알팔파 건초가 각각 33.3, 44.6 및 9.4%로 가장 높았다. NSC 함량은 에너지 보충 사료로 참가한 옥수수가 62.
조단백질 함량을 18.0%로 조절하여 조제한 시험 사료의 ADF, NDF 및 조회분 함량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60%인 A구에서 각각26.1, 37.0 및 9.0%로 가장 높았고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30%인 D구에서는 각각 20.3, 30.4 및 6.6%로 가장 낮았으나 가용성 무 질소화합물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증가됨에따라 반대로 낮아졌고 조지방 함량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질소 섭취량은 Table 6에서와 같이 건물 섭취량이 높은 A구(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 6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뇨로 배설되는 질소 손실량은 농후사료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적었고, 질소축적량 및 질소축적율은 A 구에서 1.
05). 한편 일당 증체량 및 사료 효율은 33.3~48.7g과 8.1 ~13.4%의 범위로 처리 간유의 차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낮을수록 높았다.
한편 질소 축적량 및 질소 축적율은 알팔파 건초 혼합 비율이 낮을수록 알팔파 건초의 비율이 높은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후속연구

9%이었고 농후사료 비율이 높을수록 소화율도 훨씬 높았다고 하였다. 본 실험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어 적절한 농후사료의 혼합으로 그 원료들의 소화율이 뛰어나 산양의 사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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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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