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박리증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되지 않으면 예후가 매우 불량한 질환이다. 최근 컴퓨터단층화촬영과 심초음파 기술의 발달로 진단률이 높아지고 조기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술전 응급실에서 적극적인 약물투여로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후향적으로 응급실에서의 처치 및 수술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2001년까지 외과적 교정술을 시행받은 급성 대동맥박리증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8례, 여자가 24례였으며 연령은 평균 51.1세였다. 또한 응급실을 경유한 경우가 34례, 외래를 통한 입원이 8례였다. 결과: 수술은 상행대동맥치환술이 26례였으며 이중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병행한 경우가 7례였다. 하행대동맥치환술은 7례였으며 Bentall술식은 9례에서 시행하였다. 응급실 내원시 혈압강하제와 $\beta$-수용체차단제를 20례에서 투여하였으며 이중 6111(30%)에서 사망하였다. 이런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22례환자중 10례(45.5%)에서 사망하였다. 전체 사망은 16례(38%)였다. 결론: 대동맥박리증은 응급실이나 외래에서 조기진단이 필요하며 가능한한 비침습적 검사방법을 택하고 환자상태에 따라 적극적인 술전 약물처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동맥박리증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되지 않으면 예후가 매우 불량한 질환이다. 최근 컴퓨터단층화촬영과 심초음파 기술의 발달로 진단률이 높아지고 조기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술전 응급실에서 적극적인 약물투여로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후향적으로 응급실에서의 처치 및 수술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2001년까지 외과적 교정술을 시행받은 급성 대동맥박리증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8례, 여자가 24례였으며 연령은 평균 51.1세였다. 또한 응급실을 경유한 경우가 34례, 외래를 통한 입원이 8례였다. 결과: 수술은 상행대동맥치환술이 26례였으며 이중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병행한 경우가 7례였다. 하행대동맥치환술은 7례였으며 Bentall술식은 9례에서 시행하였다. 응급실 내원시 혈압강하제와 $\beta$-수용체차단제를 20례에서 투여하였으며 이중 6111(30%)에서 사망하였다. 이런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22례환자중 10례(45.5%)에서 사망하였다. 전체 사망은 16례(38%)였다. 결론: 대동맥박리증은 응급실이나 외래에서 조기진단이 필요하며 가능한한 비침습적 검사방법을 택하고 환자상태에 따라 적극적인 술전 약물처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Acute aortic dissection associated with high mortality rate has an extremely poor prognosis if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are not received. Recently, with advanced computed tomography and echocardiography, diagnostic rate is higher and early operation is possible. Therefore preoperative medical t...
Acute aortic dissection associated with high mortality rate has an extremely poor prognosis if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are not received. Recently, with advanced computed tomography and echocardiography, diagnostic rate is higher and early operation is possible. Therefore preoperative medical therapy at ER(emergency room) lowered the mortality rate. This study was done to analyze the results with preoperative management at ER and operations, retrospectively. Material and Method: A series of 42 patients treated surgically for acute aortic dissections from 1991 to 2001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re were 18 males and 24 females. Mean age was 51.1 years. The admission course through emergency and outpatient department(OPD) was 34 and 8 respectively. Result: 26 patients underwent ascending aorta replacement-7 combined aortic valve replacements, 7 patients underwent descending aorta replacements and 9 patients received Bentall's operation. At emergency department, 20 patients received antihypertensive drugs and $\beta$-receptor blockers and 6 patients died. 22 patients did not receive antihypertensive and $\beta$-receptor block drugs and 10 patients died. There were 16(38%) overall deaths. Conclusion: Early diagnosis at ER or OPD is essential for acute aortic dissection, and it is important to select the most appropriate noninvasive interventions as possible. Therefore, preoperative drug therapy at ER is suggested according the patient conditions.
Acute aortic dissection associated with high mortality rate has an extremely poor prognosis if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are not received. Recently, with advanced computed tomography and echocardiography, diagnostic rate is higher and early operation is possible. Therefore preoperative medical therapy at ER(emergency room) lowered the mortality rate. This study was done to analyze the results with preoperative management at ER and operations, retrospectively. Material and Method: A series of 42 patients treated surgically for acute aortic dissections from 1991 to 2001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re were 18 males and 24 females. Mean age was 51.1 years. The admission course through emergency and outpatient department(OPD) was 34 and 8 respectively. Result: 26 patients underwent ascending aorta replacement-7 combined aortic valve replacements, 7 patients underwent descending aorta replacements and 9 patients received Bentall's operation. At emergency department, 20 patients received antihypertensive drugs and $\beta$-receptor blockers and 6 patients died. 22 patients did not receive antihypertensive and $\beta$-receptor block drugs and 10 patients died. There were 16(38%) overall deaths. Conclusion: Early diagnosis at ER or OPD is essential for acute aortic dissection, and it is important to select the most appropriate noninvasive interventions as possible. Therefore, preoperative drug therapy at ER is suggested according the patient condition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안 방법
15mg/kg/4—6hours) 의 병합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되어있다.10) 따라서 대동맥박리증이 의심된 환자에서는 쇼크상태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 모두 sodium nitropr usside, propranolol 또는 labetalol을 사용하였고 쇼크 상태에서는 활력징후에 따라 약물요법을 시행하였다. 본 예에서는 응급실에서 혈관확장제및 수용체 차단제를 쓴 경우와 쓰지 않은 경우에서 사망률의 차이는 각각 30%와 45.
1991〜2001년까지 본 교실에서 외과적 교정술을 시행받은급성 대동맥박리증환자 42명을 대상으로 하여 나이, 성별, 내원경로, 수술전 응급실에서 투여한 약물 및 대동맥박리유형을 기준으로하여 수술전 진단방법, 수술방법 및 그에 따른 합병증과 사망률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단순 대동맥류, 단순 복부대동맥류와 대동맥박리증, 수술전 사망한 환자는이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4%)에서 시행하였다. 3례(7.1%)는 우관상동맥기시부까지 박리가 진행된 경우와 우관상동맥근위부폐쇄가 동반되어 복재정맥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그리고 1례 (2.4%)에서 심막천자시 우심실천공이 발생하여 우심실봉합술을 시행하였다(Table 6). 수술후 합병증으로 저산소성 뇌손상과 심부전 등이 각각 8례로 가장 많았고 그외에 술후출혈 6 례, 급성신부전증 및 흉막삼출등이 발생하였다.
동반질환으로는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이 19례, 당뇨병 3례, 허혈성심질환 2례, 그외에 만성신부전 및 대동맥판막협착증이 각각 1례씩 있었다Qable 3). 내원시 응급실에서 처치한 약물은 혈압강하제로 니트로프루사이드와 g-수용체차단제인 프로프라놀롤 등을 투여하였으며, 혈압이 낮은 경우 도파민, 도부타민 및 노에피네프린을 투여하였고, 흉통을 주소로 하면서 처음에 진단이 되지 않은 환자에서는 기본적으로 니트로글리세린 설하투여를 하였고, 그외에 허혈성심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이소케 헤파린 및 경구용 아스피린과 티클로피딘을 사용하였다. 혈관확장제와 6-수용체차단제는 20례에서 투여하였고 22례에서는 투여하지 않았으며 이 중 3례는 아무 약물도 투여하지 않았다(Qable 4).
3)회/분을 나타내었고 대부분 정신상태는 명료하였다(Table 2). 응급실을 통한 환자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시행한 검사로는 흉부단순방사선촬영 , 흉복부컴퓨터단층촬영, 심전도를 시행하였고 입원후 심초음파, 식도경심초음파 및 동맥조영술 등이 있었으며 외래로 입원한 환자에서는 흉부단순촬영, 심전도 및 심초음파를 외래에서 시행하고 나머지는 입원후 검사하였다. 위험요소로 고혈압을 기존에 갖던 환자가 29례였고 그 중 약물투여를 시행한 환자가 19례였으며 나머지는 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진단은 받았지만 약물복용을 하지 않았다.
혈관확장제와 6-수용체차단제는 20례에서 투여하였고 22례에서는 투여하지 않았으며 이 중 3례는 아무 약물도 투여하지 않았다(Qable 4). 이중 9례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는 도중 대동맥박리증이 진단되어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장에서 대동맥의 찢어진 부위를 확인하였으며 상행대동맥부분이 16례(38.
내원 경로를 보면 응급실을 경유한 경우가 34례 외래가 8례로 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였으며 다른 병원을 거친 환자가 33례 그렇지 않은 경우가 9례였다. 이중 대동맥조영술은 대동맥박리증이 진단된 환자에서는 시행하지 않았고 허혈성심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만 시행하였으며 대동맥박리증을 조영 술상에서 확진되어 수술을 시행하였다. 진단명을 보면 DeBakey type I이 24례으로 가장 많았고 II가 10례, III가 8례였다Qable 1).
내원시 응급실에서 처치한 약물은 혈압강하제로 니트로프루사이드와 g-수용체차단제인 프로프라놀롤 등을 투여하였으며, 혈압이 낮은 경우 도파민, 도부타민 및 노에피네프린을 투여하였고, 흉통을 주소로 하면서 처음에 진단이 되지 않은 환자에서는 기본적으로 니트로글리세린 설하투여를 하였고, 그외에 허혈성심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이소케 헤파린 및 경구용 아스피린과 티클로피딘을 사용하였다. 혈관확장제와 6-수용체차단제는 20례에서 투여하였고 22례에서는 투여하지 않았으며 이 중 3례는 아무 약물도 투여하지 않았다(Qable 4). 이중 9례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는 도중 대동맥박리증이 진단되어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원에 내원한 급성 대동맥박리증환자중 수술을 시행한 환자에 대해 응급실과 외래를 통한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응급실을 통한 환자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시행한 검사로는 흉부단순방사선촬영 , 흉복부컴퓨터단층촬영, 심전도를 시행하였고 입원후 심초음파, 식도경심초음파 및 동맥조영술 등이 있었으며 외래로 입원한 환자에서는 흉부단순촬영, 심전도 및 심초음파를 외래에서 시행하고 나머지는 입원후 검사하였다. 위험요소로 고혈압을 기존에 갖던 환자가 29례였고 그 중 약물투여를 시행한 환자가 19례였으며 나머지는 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진단은 받았지만 약물복용을 하지 않았다. 또한 Marfan증후군이 9례를 차지하였다.
12례에서 합병증으로 인해 재수술을 시행하였는데 술후 출혈이 8례로 가장많았고 그외에 심막삼출로 인해 심막천자술(pericardi ostomy), 흉막천자때 발생한 간열상으로 인한 개복술, 뇌출혈로 인한 뇌실외배액술(extraventricular drainage) 및 창상감염으로 인한 창상재봉합술등이 있었다(Table 7). 전체 사망환환자는 16례(38%)였는데 사망원인으로는 저산소성 뇌손상및 다발성장기부전이 9례(21.4%)였고 심부전 및 저심박출증이 6례(14.3%), 그리고 심실세동이 1례(2.4%)였다(Table 8). 또한 응급실에서 혈관확장제 및 수용체 차단제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의 사망이 22례중 10례(45.
성능/효과
수술후 합병증으로 저산소성 뇌손상과 심부전 등이 각각 8례로 가장 많았고 그외에 술후출혈 6 례, 급성신부전증 및 흉막삼출등이 발생하였다. 12례에서 합병증으로 인해 재수술을 시행하였는데 술후 출혈이 8례로 가장많았고 그외에 심막삼출로 인해 심막천자술(pericardi ostomy), 흉막천자때 발생한 간열상으로 인한 개복술, 뇌출혈로 인한 뇌실외배액술(extraventricular drainage) 및 창상감염으로 인한 창상재봉합술등이 있었다(Table 7). 전체 사망환환자는 16례(38%)였는데 사망원인으로는 저산소성 뇌손상및 다발성장기부전이 9례(21.
8%)로 가장 많았고 그외에 배부통, 위상복부통, 호흡곤란, 실신등 다양하였다(Table 2). 내원시 측정한 혈압은 60~220(평균 123.8)/ 0~ 120(76.2)mmHg, 심박수 54 ~ 112(평균78.4)회/분 그리고 호흡수 12〜40(평균22.3)회/분을 나타내었고 대부분 정신상태는 명료하였다(Table 2). 응급실을 통한 환자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시행한 검사로는 흉부단순방사선촬영 , 흉복부컴퓨터단층촬영, 심전도를 시행하였고 입원후 심초음파, 식도경심초음파 및 동맥조영술 등이 있었으며 외래로 입원한 환자에서는 흉부단순촬영, 심전도 및 심초음파를 외래에서 시행하고 나머지는 입원후 검사하였다.
사망률과 연관된 수술전 요소로서 통상적 혈관 조영술(routine angiography)을 시행한 경우 12례중 6례, 60세 이상의 고령환자 12례중 2례, 심막삼출 17례중 8례, 병원 도착 후 수술까지 24시간 경과한 경우가 11례중 2례 그리고 고혈압 병력이 있는 경우가 29례중 8례에서 사망하였다. 또한 응급실에서 혈관확장제와 8-수용체차단제를 쓴 경우와 쓰지 않은 경우의 사망률이 각각 30%와 45.5%였다. 따라서 대동맥박리증의 진단은 빠르고 비침습적인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고 술전 응급실에서 적극적인 약물투여를 시행하고 수술 중 심근보호 및 저산소증에 대한 뇌보호 그리고 술후 다발 성장 기부 전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고, 가능한 한 혈관 조영술은 대동맥 파열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수술적 치료후 생존률의 개선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15,17) Rizzo등18) 에 의하면 사망률과 연관된 대부분의 요소가 장기허혈, 대동맥 파열, 60세 이상의 고령 그리고 심막삼출과 연관성이 높다고 보고하였고, MiUer 등'즈의 보고에 의하면 신기능부전, 심장압전, 신/장기 허혈및 조기수술기간 등이 높은 위험요소와 연관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망원인은 심부전및 저심박출증이 6례(14.2%), 저산소성 뇌손상 및 다발성 장기부전이 9례(21.4%) 그리고 심실세동이 례(2.3%)였으며 통상적혈관조영술(routine angiogiaphy)을 시행한 환자에서 44.4%, 60 세이상 고령 16.7%, 심막삼출 47.1%, 24시간 경과후 수술한경우가 18.2% 그리고 고혈압병력이 27.6%로 나타났다.
10) 따라서 대동맥박리증이 의심된 환자에서는 쇼크상태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 모두 sodium nitropr usside, propranolol 또는 labetalol을 사용하였고 쇼크 상태에서는 활력징후에 따라 약물요법을 시행하였다. 본 예에서는 응급실에서 혈관확장제및 수용체 차단제를 쓴 경우와 쓰지 않은 경우에서 사망률의 차이는 각각 30%와 45.45%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대동맥박리증의 진단이 되면 약물요법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중 9례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는 도중 대동맥박리증이 진단되어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장에서 대동맥의 찢어진 부위를 확인하였으며 상행대동맥부분이 16례(38.1 %)례로 가장 많았고 상행대동맥의 굴세관접합부(sinotubular junction)부위가 14 (33.3%), 하행대동맥부위가 7례(16.8%) 그리고 벽속혈전증 (intramural thrombosis) 또는 발견할 수 없었던 경우가 5례(11.9%)였다{Table 5). 수술방법으로는 type I과 II에서는 흉골절개술과 고동맥 삽관을 시행하였고 type III에서는 좌측 개흉술과 고동맥 삽관을 시행하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