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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제습시스템을 바닥복사냉방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 제어인자 및 제어방식을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적합한 제어방식의 선정하였으며, 모델실험을 통해 제어방식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 그러므로 시뮬레이션에서 가장 제어효과가 양호한 Case Ⅲ에 대하여, 모델실험공간에서 현열 및 잠열 부하 조건을 변화시키며 실온과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을 제어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하 조건에 따라 실온제어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바닥표면 결로발생과 관련된 제어인자 값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결로발생 제어인자를 분석하고, 기존 연구에 의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난(6) 냉각제습을 복사냉방 시스템에 적용하여 제어방식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온제어의 안정성, 바닥 표면의 결로제어, 에너지 절감의 가능성 측면에서 제어성능을 분석하여 적합한 제어방식을 도출하였다.
- 그러므로 시뮬레이션에서 가장 제어효과가 양호한 Case Ⅲ에 대하여, 모델실험공간에서 현열 및 잠열 부하 조건을 변화시키며 실온과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을 제어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하 조건에 따라 실온제어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바닥표면 결로발생과 관련된 제어인자 값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 실온의 해석은 각 표면과의 대류열 전달, 인체, 조명, 기기의 대류발열성분 및 침기와 급기의 양에 의해 결정하였다. 그리고 결로발생에 영향을 주는 잠열 부하의 해석은 외기의 영향과 내부발열요소 중 잠열 부하의 영향을 고려하였다. 그리고 직팽식 코일의 모델링(13)은 코일에 들어가는 공기의 건구온도와 절대습도, 공기 유입량, 외기의 건구온도를 입력받아서, 코일 출구의 건구온도와 절대습도를 계산하였다.
- 하였다. 그리고 부하변동에 따른 모델 공간의 제어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발열장치와 가습장치를 사용하여 Fig. 4와 같이 현열과 잠열을 발생시켰다.
-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온제어의 안정성, 바닥 표면의 결로제어, 에너지 절감의 가능성 측면에서 제어성능을 분석하여 적합한 제어방식을 도출하였다. 이 제어방식을 냉방기간 동안 모델 실험하여, 결로제어 시 실부하 변화에 따른 시스템의 실온제어 안정성과 결로제어인자 값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복사냉방시스템에 제습시스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실시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분석된 외기온-냉수 공급온도의 관계에 따라 냉수의 최저 공급 온도를 결정하여 개폐식 제어에 적용하였다. 바닥패널의 각 제어방식은 제습운전이 이루어지는 동안 두 시스템이 서로 독립적인 경우(Table 2의 Case Ⅰ, Ⅲ)와 종속적인 경우(Table 2의 Case Ⅱ, Ⅳ)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 사용하였다. 그리고 판열 열교환기를 사용하여 바닥패널에 공급되는 냉수의 온도를 16.5℃로 일정하게 재조정 하였으며, 이를 외기온과 모델 공간의 실온에 따라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하여 바닥패널에 공급하였다.
- 기상 데이터에서 가장 높은 외기온이 발생하는 일주일(8월 2일~8월 8일) 동안 외기보상 제어를 실시하여 외기 보상률을 구하고, 이를 전체 냉방기간 동안 적용하여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분석된 외기온-냉수 공급온도의 관계에 따라 냉수의 최저 공급 온도를 결정하여 개폐식 제어에 적용하였다.
- 냉수 공급온도와 환수온도를 측정하기 위해 배관에 설치할 수 있는 센서를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 1m를 기준으로 하였다. 바닥 표면온도는 냉수공급에 따른 바닥표면온도의 분포를 분석하기 위해 12지점에 T-type 열전대를 부착하였고, 결로제어를 위해 공급측 냉수 인입상부 바닥 표면온도를 측정하였다.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과 관련된 제어인자로서 실온, 실내습도, 바닥표면온도를 분석하기 위해 일반적인 실온제어기가 설치되는 Llm 높이와 바닥 표면으로부터 0.1m 높이에서의 실온과 실내습도를 분석하였고, 모델 공간의 12지점 평균 바 닥온도와 냉수 인입배관 상부 바닥표면온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실온의 수직분포는 Table 4와 같이 평균 2.
-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을 제어하기 위해 모델 공간의 냉수 인입배관 상부 바닥표면온도를 측정하여, 노점온도에 안전율(1℃)을 적용함으로써 제습시스템을 제어하였다. 제어방식의 실험결과, 설정실온을 유지하기 위해 바닥표면온도가 평균 23.
- 설치하였다. 바닥구조체는 기존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적용하였으며, 제습시스템은 직팽식 코일이 포함된 패키지 에어컨을 이용하여 압축기와 팬을 on/off 제어하였다.
- 바닥복사냉방에 제습시스템을 적용한 경우의 에너지 절감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패키지 에어컨을 결로제어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Case Ⅰ ~ Case Ⅳ)와 실온제어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Case Ⅴ)의 운전시간을 비교하였다. Table 2의 Case Ⅴ는 기존 패키지 에어컨과 같이 직팽식 코일을 실온제어 목적으로 압축기와 팬을 on/off 제어한 것으로써, 기존 조사연구(7)의 278hr과 10% 정도의 범위에서 일치하였다.
- 바닥복사냉방에 필요한 냉수를 일정한 온도로 공급하기 위해 빙축열조를 열원으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판열 열교환기를 사용하여 바닥패널에 공급되는 냉수의 온도를 16.
- 바닥복사패널은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로 3방밸브를 조절하여 실온을 제어하였고,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모델 공간의 바닥표면온도가 노점온도에 안전율(1℃)을 더한 값보다 낮아지게 되면, 패키지 에어컨의 압축기와 팬이 작동하여 바닥패널의 운전과 독립적으로 제어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부하변동에 따른 모델 공간의 제어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발열장치와 가습장치를 사용하여 Fig.
- 그리고 여기서 분석된 외기온-냉수 공급온도의 관계에 따라 냉수의 최저 공급 온도를 결정하여 개폐식 제어에 적용하였다. 바닥패널의 각 제어방식은 제습운전이 이루어지는 동안 두 시스템이 서로 독립적인 경우(Table 2의 Case Ⅰ, Ⅲ)와 종속적인 경우(Table 2의 Case Ⅱ, Ⅳ)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 2의 (b))로 나누어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습기능이 통합된 바닥복사냉방 시스템의 제어방식으로, 기존 공동주택의 난방 시스템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개폐식 제어방식(Table 2의 Case Ⅰ, Ⅱ)과, 기존 연구(4)에 의해 실온제어성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난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방식(Table 2의 Case Ⅲ, Ⅳ)을 적용하였다. 제습시스템의 경우, 패키지 에어컨을 냉각 제습 목적으로 사용하였으며, 바닥 표면온도와 노점온도와의 안전율(4)을 1℃로 하여 압축기와 팬을 on/off 제어하였다.
- 실온과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을 제어하기 위해 모델 공간의 실온과 실내습도, 바닥표면온도, 냉수 공급온도, 환수 온도, 외기온, 외기 습도를 측정하였다. 실온은 수직분포를 측정하기 위해 바닥으로부터 10㎝되는 높이에서 50㎝ 간격으로 5개의 T-type 열전대를 설치하였고, 실온제어는 일반적인 실온제어기가 설치되는 높이인 1.
- 온돌해석은 fin 효율과 Effectiveness-NTU 방법을 적용하였고, 실외측 벽체 표면의 계산은 상당 외기온과 벽체 내부로의 열전도에 의한 열교환을 고려하였으며, 실내측 표면은 modified thermal balance model을 적용한 복사열 교환과 벽체 내부로의 전도열 교환, 실내공기와의 대류열 교환, 일사열 획득 등을 고려하였다. 실온의 해석은 각 표면과의 대류열 전달, 인체, 조명, 기기의 대류발열성분 및 침기와 급기의 양에 의해 결정하였다. 그리고 결로발생에 영향을 주는 잠열 부하의 해석은 외기의 영향과 내부발열요소 중 잠열 부하의 영향을 고려하였다.
- 사용되어진 해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온돌해석은 fin 효율과 Effectiveness-NTU 방법을 적용하였고, 실외측 벽체 표면의 계산은 상당 외기온과 벽체 내부로의 열전도에 의한 열교환을 고려하였으며, 실내측 표면은 modified thermal balance model을 적용한 복사열 교환과 벽체 내부로의 전도열 교환, 실내공기와의 대류열 교환, 일사열 획득 등을 고려하였다. 실온의 해석은 각 표면과의 대류열 전달, 인체, 조명, 기기의 대류발열성분 및 침기와 급기의 양에 의해 결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제습기능이 통합된 바닥복사냉방 시스템의 제어방식으로, 기존 공동주택의 난방 시스템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개폐식 제어방식(Table 2의 Case Ⅰ, Ⅱ)과, 기존 연구(4)에 의해 실온제어성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난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방식(Table 2의 Case Ⅲ, Ⅳ)을 적용하였다. 제습시스템의 경우, 패키지 에어컨을 냉각 제습 목적으로 사용하였으며, 바닥 표면온도와 노점온도와의 안전율(4)을 1℃로 하여 압축기와 팬을 on/off 제어하였다.
- 측정된 온도, 습도 조건에 따라 바닥패널에 공급되는 냉수온도와 패키지 에어컨의 압축기, 팬을 제어하기 위해, 각 센서와 밸브, 펌프, 압축기, 팬을 입출력 보드를 통해 컴퓨터와 연결하여 이를 자체 제작한 제어 프로그램과 연동하였다.
대상 데이터
- 국내 공동주택 중 남향인 32평형 안방을 기준으로 외피의 열관류율이 동일하게 모델 공간을 구성하였고, 발코니의 돌출길이와 동일하게 외부차양을 설치하였다. 바닥구조체는 기존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적용하였으며, 제습시스템은 직팽식 코일이 포함된 패키지 에어컨을 이용하여 압축기와 팬을 on/off 제어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2002년도 두뇌한국21 사업과 에너지관리공단의 연구지원으로 진행되었다.
- 실온은 수직분포를 측정하기 위해 바닥으로부터 10㎝되는 높이에서 50㎝ 간격으로 5개의 T-type 열전대를 설치하였고, 실온제어는 일반적인 실온제어기가 설치되는 높이인 1.1m를 기준으로 하였다. 바닥 표면온도는 냉수공 일반적인 32평형 공동주택의 중간층 중간 세대안방을 대상공간으로 하였으며, 입력 데이터 조건은 Table 1과 같다. 직팽식 코일은 일반 공동 주택에서 사용되는 냉방용량 7㎾, 소비전력 2㎾ 규모로 산정하였으며, 풍량은 3.
이론/모형
- 건물의 벽체, 바닥, 창과 바닥패널의 해석 알고리즘은 기존 바닥패널의 제어방식을 위한 연구(3)에서 사용되어진 해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온돌해석은 fin 효율과 Effectiveness-NTU 방법을 적용하였고, 실외측 벽체 표면의 계산은 상당 외기온과 벽체 내부로의 열전도에 의한 열교환을 고려하였으며, 실내측 표면은 modified thermal balance model을 적용한 복사열 교환과 벽체 내부로의 전도열 교환, 실내공기와의 대류열 교환, 일사열 획득 등을 고려하였다.
성능/효과
- (1) 바닥복사냉방에 제습시스템을 적용하여, 실의 바닥표면온도와 노점온도에 따라 시스템의 운전 여부를 결정하고, 실에 공급되는 공기의 습도를 조절함으로써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을 제어할 수 있었다.
- (2)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방식이 제습시스템과 결합된 경우, 개폐식 제어에 비해 실온제어 편차가 약 0.9℃ 정도, 바닥표면온도의 제어 편차가 약 0.4℃ 정도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결로제어를 위한 제습시스템의 운전시간도 약 50% 정도 적게 나타나 에너지 절감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 (3) 바닥복사냉방 시스템에 제습시스템을 적용하여 모델실험을 실시한 결과, 평균 25.9~26.8℃로 실온이 유지되었으나, 바닥 표면온도의 저하에 의한 불쾌적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급냉수 온도의 하한 값을 설정해 놓음으로써 최대 2℃ 정도 과열이 발생하였다. 바닥 표면온도 저하에 의한 국부적인 불쾌적을 고려할 경우, 보조 냉방장치의 설치가 요구되며, 패키지 에어컨을 제습시스템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제어 알고리즘을 수정함으로써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 (4) 실온은 평균 2.1℃, 최대 2.9℃의 수직적 인구 배가 나타나, 기존 쾌적기준에 비춰볼 때, 국부적인 불쾌적이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절대습도에 있어서는 평균 0.
- 각 제어방식에 따라 실온과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을 제어한 결과, Fig. 3과 같이 전체 냉방기간 동안 설정 실온에서 약 내외의 오차범위에서 제어가 이루어졌고,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을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Table 2와 같이 개폐식 제어방식이 제습운전과 결합될 경우(Case Ⅱ), 밸브가 닫혀 냉수의 공급이 중단됨으로 인해 실온평균(AVG)이 0.
- 그리고 제어성능이 유사한 경우(Case Ⅲ, Ⅳ)에는 적용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두 개의 시스템이 서로 영향을 받는 것(Case Ⅳ)보다는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것(Case Ⅲ)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Case Ⅲ에 있어 제습시스템은 실내습도가 약 17.5g/㎏(DA) 이상으로 올라간 경우에 작동하였으며, 특히 바닥표면온도가 23℃까지 올라가는 시간에도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닥패널에 의한 냉방 요구량이 적은 경우에도 제습시스템의 작동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4℃ 정도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결로제어를 위한 제습시스템의 운전시간도 약 50% 정도 적게 나타나 에너지 절감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 Table 2의 Case Ⅴ는 기존 패키지 에어컨과 같이 직팽식 코일을 실온제어 목적으로 압축기와 팬을 on/off 제어한 것으로써, 기존 조사연구(7)의 278hr과 10% 정도의 범위에서 일치하였다. 그리고 에어컨이 바닥복사냉방과 함께 결로제어를 위해 사용될 경우, 가동시간은 개폐식 제어(Case Ⅰ)가 약 6시간,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Case Ⅲ)가 약 3시간으로 나타나 여름철 에어컨의 사용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습시스템과 결합된 바닥복사냉방에서 전체 냉방기간 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총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바닥패널을 위한 열원의 에너지사용과 제습을 위한 열원의 에너지사용을 모두 고려해야 할 것이다.
- 9℃의 수직적 인구 배가 나타나, 기존 쾌적기준에 비춰볼 때, 국부적인 불쾌적이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절대습도에 있어서는 평균 0.15g/㎏(DA) 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실내습도 센서를 기존의 실온조절기와 동일한 높이에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바닥표면온도는 평균 2.
- 바닥복사냉방의 결로발생을 제어하기 위해 직팽식 코일을 이용한 제습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실내의 노점온도를 항상 바닥 표면온도보다 낮게 유지함으로써 각 제어방식에서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을 막을 수 있었다. 제습시스템은 Fig.
- 6℃로 나타나 그 분포가 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닥패널의 제어방식을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로 동일하게 적용한 경우(Case Ⅲ, Ⅳ)에는 실온 및 바닥표면온도의 분포가 비슷하게 나타나, 제습시스템의 운전이 통합시스템의 실온제어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 15g/㎏(DA) 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실내습도 센서를 기존의 실온조절기와 동일한 높이에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바닥표면온도는 평균 2.0℃, 최대 3.2℃의 차이를 나타냈으며, 최소 22℃ 이상으로 유지됨으로써, 바닥 표면의 결로제어 시 표면온도 저하에 의한 불쾌적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실온제어와 바닥 표면의 결로제어에 있어 시간지연이 발생함으로써, 냉각 제습시스템의 적용에 따른 과냉현상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 9℃ 정도 높게 나타나, 고온다습한 외기조건에서 개폐식 제어 적용 시 실온이 과열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실온의 평균 값이 비슷한 경우(Case Ⅰ , Ⅲ),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Case Ⅲ)는 개폐식 제어(Case Ⅰ)보다 실온의 제어편차(SD)가 약 0.2℃ 정도 작게 나타났으며, 바닥표면온도의 제어 편차(SD)도 개폐식 제어의 경우 약 1.1℃인 반면,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의 경우 약 0.6℃로 나타나 그 분포가 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닥패널의 제어방식을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로 동일하게 적용한 경우(Case Ⅲ, Ⅳ)에는 실온 및 바닥표면온도의 분포가 비슷하게 나타나, 제습시스템의 운전이 통합시스템의 실온제어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온제어의 안정성, 바닥 표면의 결로제어, 에너지 절감의 가능성 측면에서 제어성능을 분석하여 적합한 제어방식을 도출하였다. 이 제어방식을 냉방기간 동안 모델 실험하여, 결로제어 시 실부하 변화에 따른 시스템의 실온제어 안정성과 결로제어인자 값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복사냉방시스템에 제습시스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9g/㎏(DA)로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실내습도 센서는 기존의 실온조절기와 동일한 높이에 설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바닥표면온도는 Table 4와 같이, 평균 2.
- 막을 수 있었다. 제습시스템은 Fig. 3과 같이 주로 최고 외기온이 발생한 일주일(8월 2일~8월 8일) 동안 작동하였는데, 이 기간 동안 실의 노점온도는 개폐식 제어(Case Ⅰ)와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Casein)에서 각각 평균(AVG) 22℃, 20℃로 나타나,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가 결로제어에서 더 안정적인 성능을 나타냈다. 그리고 제어성능이 유사한 경우(Case Ⅲ, Ⅳ)에는 적용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두 개의 시스템이 서로 영향을 받는 것(Case Ⅳ)보다는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것(Case Ⅲ)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 바닥 표면의 결로발생을 제어하기 위해 모델 공간의 냉수 인입배관 상부 바닥표면온도를 측정하여, 노점온도에 안전율(1℃)을 적용함으로써 제습시스템을 제어하였다. 제어방식의 실험결과, 설정실온을 유지하기 위해 바닥표면온도가 평균 23.5℃, 최소 22.2℃로 유지되었으며, 실내의 노점온도가 평균 18.7℃, 최대 21.2℃로 제어됨으로써 표면의 결로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판단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닥표면온도의 평균 값은 시뮬레이션 결과에 비해 0.
- 1℃ 이하로 내려가면서, 제습시스템이 운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바닥 복사냉방이 약 2시간의 타임랙(time-lag)을 두고 실온을 제어하는 반면, 제습시스템은 노점온도와 인입 배관 상부의 바닥표면온도 차이에 따라 곧바로 결로발생을 제어함으로써, 실온제어에 미치는 영향이 적게 나타났고, 실온이 설정 값보다 높은 온도일 때 제습시스템이 작동함으로 인해, 냉각 제습시스템의 적용에 따른 과냉현상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 (2,4) 그리고 차가운 바닥 표면에서의 결로발생을 제어하기 위해 제습 기능이 고려된 시스템이 제안되었다.(5) 그러나 바닥복사냉방 시스템에 제습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결로발생 제어인자와 제어방식의 분석, 부하 변화에 따른 시스템의 실온제어 안정성 및 결로제어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그리고 에어컨이 바닥복사냉방과 함께 결로제어를 위해 사용될 경우, 가동시간은 개폐식 제어(Case Ⅰ)가 약 6시간, 외기보상 실온 피드백 제어(Case Ⅲ)가 약 3시간으로 나타나 여름철 에어컨의 사용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습시스템과 결합된 바닥복사냉방에서 전체 냉방기간 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총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바닥패널을 위한 열원의 에너지사용과 제습을 위한 열원의 에너지사용을 모두 고려해야 할 것이다.
- 바닥 표면온도 저하에 의한 국부적인 불쾌적을 고려할 경우, 보조 냉방장치의 설치가 요구되며, 패키지 에어컨을 제습시스템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제어 알고리즘을 수정함으로써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닥복사냉방은 바닥패널의 축냉에 따른 시간지연 특성으로 인해 열대야 현상이 빈번한 도심의 공동주택에서 적용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 주간과 동일한 내부 발열이 야간에 주어진 경우, 바닥패널이 주간에 평균 23℃로 충분히 냉각됨으로 인해, 실의 내부 발열이 증가함에도 실온의 과열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볼 때, 바닥 복사냉방은 그 축냉 특성으로 인해 열대야 현상이 빈번한 도심의 공동주택에서 적용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 6과 같다. 이를 통해 볼 때, 최소 바닥표면온도와 노점온도에 따라 결로발생을 제어할 경우 전반적인 바닥표면온도의 분포가 최소 22℃ 이상으로 유지됨으로써, 바닥표면온도 저하에 의한 국부적인 불쾌적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바닥패널의 설계에 있어서 공급냉수의 온도차는 냉동기의 허용 온도차(5℃)와 배관에서의 손실을 고려하여 최대 3~4℃ 정도가 적합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에는 난방 시 적용된 공급냉수유량 및 배관의 크기, 펌프의 크기를 재검토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F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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