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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으로 측정된 정신생리적 반응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 결과 20대에서 피부전도반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여성에서 전두부 근전도가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 본 연구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바이오피드백으로 측정한 정신생리적 반응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비의 남녀 정상인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환경에서 숙련된 검사자에 의해 일정한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사용하여 정신생리적 반응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 이를 위하여 동비의 남녀 정상인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환경에서 숙련된 검사자에 의해 일정한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사용하여 정신생리적 반응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자가 평가한 기분과 바이오피드백 측정 변수와의 관련을 보아 정상인에서 기분이 바이오피드백 측정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5분의 스트레스 반응기(stress ; 이하 스트레스기) 동안은 스트레스 과제(stressful task)를 시행하여 인지적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생리적 반응성을 평가하였다. 스트레스 과제로는 기억력 검사, 100-7 검사(Serial number seven subtraction)를 변형시킨 것과 숫자 따라하기(Digit span：forward and backward)를 선택하여 처음에는 세 단어의 입력을 검사한 다음 200에서 7을 연속적으로 빼도록 지시 하였고, 다시 세 단어를 회상시켰으며, 이후 숫자를 1초에 한 개씩 불러주고 따라하게 하였다.
- 5분의 스트레스 후 회복기(recovery ; 이하 회복기) 동안에는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몸에 힘을 빼며 휴식을 취하도록 하면서 생리적 반응을 측정하였다.
- 5분의 휴식상태 기저기(baseline ; 이하 기저기) 기간 동안은 눈을 감은 채로 조용히 앉아 있도록 하여 휴식기의 기저 생리적 활동을 측정하였다.
- 피험자가 검사실 안으로 들어오면, 우선 검사환경 및 절차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하였다. Biofeedback Sy-stem은 ProComp+와 BioGraph version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생리적 측정 항목들의 감자(sensor)들을 해당되는 신체부위에 연결시켜 놓고, 의자에 편히 앉아 검사에 임하도록 하였다. 대상자의 긴장과 이완의 정도는 휴식 상태 기저기–스트레스기–회복기(baseline–stress–reco-very profile)를 통해 측정하였다(7).
- Biofeedback system을 이용하여 전완 및 전두근 근전 도(μV), 피부 전도 반응(μmhos), 말초체온(℃)을 측정하였다. 근전도 반응은 전두근(frontalis muscle)과 오른쪽 전완의 상완요골근 근위부(brachioradialis muscle, proximal)에 전극을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 Biofeedback system을 이용하여 전완 및 전두근 근전 도(μV), 피부 전도 반응(μmhos), 말초체온(℃)을 측정하였다. 근전도 반응은 전두근(frontalis muscle)과 오른쪽 전완의 상완요골근 근위부(brachioradialis muscle, proximal)에 전극을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피부전도반응은 오른손 검지와 약지에 피부전도 감자(electrodermal sensor)를 고정시켜 측정하였고 말초체온은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체온 계(thermistor)를 고정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 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생리적 측정 항목들의 감자(sensor)들을 해당되는 신체부위에 연결시켜 놓고, 의자에 편히 앉아 검사에 임하도록 하였다. 대상자의 긴장과 이완의 정도는 휴식 상태 기저기–스트레스기–회복기(baseline–stress–reco-very profile)를 통해 측정하였다(7).
- 모든 연구 대상자들은 이미 국내에서 번안되어 여러 다른 연구를 통해 그 타당도와 신뢰도가 입증된 바 있는 우울 및 불안을 측정하는 자기보고(self-report)식 설문지인 베크 우울척도 검사와 스필버거 상태-특성 불안척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 5분의 스트레스 반응기(stress ; 이하 스트레스기) 동안은 스트레스 과제(stressful task)를 시행하여 인지적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생리적 반응성을 평가하였다. 스트레스 과제로는 기억력 검사, 100-7 검사(Serial number seven subtraction)를 변형시킨 것과 숫자 따라하기(Digit span：forward and backward)를 선택하여 처음에는 세 단어의 입력을 검사한 다음 200에서 7을 연속적으로 빼도록 지시 하였고, 다시 세 단어를 회상시켰으며, 이후 숫자를 1초에 한 개씩 불러주고 따라하게 하였다.
- 본 연구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바이오피드백으로 측정한 정신생리적 반응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비의 남녀 정상인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환경에서 숙련된 검사자에 의해 일정한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사용하여 정신생리적 반응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자가 평가한 기분과 바이오피드백 측정 변수와의 관련을 보아 정상인에서 기분이 바이오피드백 측정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 정신생리학적 변인은 전완 근전도(forearm EMG), 전두근 근전도(frontal EMG), 피부전도 반응(electrodermal response), 말초피부온도(skin temperature)의 수준을 기저기, 스트레스기, 회복기의 3시기로 나누어서 각각 측정 하였다. 각각의 정신생리학적 변인에 대한 측정치로는 절대 값과 변화량을 모두 분석에 사용하였다.
- 근전도 반응은 전두근(frontalis muscle)과 오른쪽 전완의 상완요골근 근위부(brachioradialis muscle, proximal)에 전극을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피부전도반응은 오른손 검지와 약지에 피부전도 감자(electrodermal sensor)를 고정시켜 측정하였고 말초체온은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체온 계(thermistor)를 고정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모든 생리적 측정치들은 Biofeedback system의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적으로 기록, 저장되었다.
- 바닥은 카펫을 깔았고 조도가 조절되는 백열등이 설치되었으며, 검사실의 온도는 25℃를 유지하였다. 피험자가 사용한 의자는 등받이와발 받침이 있는 의자(arm chair)였으며, 눈 높이에 맞게 설치된 Biofeedback 기기를 향하여 편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다. 피험자가 검사실 안으로 들어오면, 우선 검사환경 및 절차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하였다.
- 스트레스기에 대한 분석에는 스트레스 반응(stress re-sponse) 시기 동안 측정치의 평균, 스트레스 작업 전후 변화량을 모두 사용하였다. 회복기에 대한 분석에는 회복반응 (recovery response) 시기 동안 측정치의 평균, 회복반응 전후 변화량, 기저치와 회복기 간의 변화량을 모두 분석에 사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연령대별 분포는 chi-square test로 검증하였으며, 성별과 정신 생리적 반응과의 관계는 in-dependent t-test로 검증하였다.
대상 데이터
- 검사는 삼성서울병원 내에 있는 바이오피드백 검사실에서 실시되었다. 검사실은 이완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외부의 소음으로부터 차단된 방음 상태였다.
- 또한 병적 우울 및 불안과의 혼돈을 피하고 결과의 일반성을 높이기 위해 우울 및 불안 점수가 극도로 높은 사람들[베크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 BDI)(11) 24 이상, 스필버거 상태-특성 불안 척도(Spielberger state and trait anxiety inventory ; ST-AI)(12,13) 60이상] 중에서 정신과의사에 의한 면접에서 정신과적 질환이 의심되는 사람들은 연구대상에서 배제시켰다. 그 결과 20세 이상의 자원자 103명 중 이런 배제 기준에 따라 7명을 연구대상에서 제외시켜 최종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96명이었다. 피험자들은 검사 당일에는 중추신경계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 및 커피나 담배 같은 기호식품을 복용하지 않도록 하였다.
-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및 실습 학생 중 내과적, 정신과적 질환의 병력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을 광고를 통해 모집하였고, 임신 중이거나 신경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어떤 약물이라도 모집 당시에 복용중인 경우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병적 우울 및 불안과의 혼돈을 피하고 결과의 일반성을 높이기 위해 우울 및 불안 점수가 극도로 높은 사람들[베크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 BDI)(11) 24 이상, 스필버거 상태-특성 불안 척도(Spielberger state and trait anxiety inventory ; ST-AI)(12,13) 60이상] 중에서 정신과의사에 의한 면접에서 정신과적 질환이 의심되는 사람들은 연구대상에서 배제시켰다.
데이터처리
- 연령대에 영향을 주는 다른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연령대와 정신생리적 반응과의 상관관계를 알기 위해 편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기분과 정신생리적 반응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단순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10.
- 각각의 정신생리학적 변인에 대한 측정치로는 절대 값과 변화량을 모두 분석에 사용하였다. 기저기에 대한 분석에는 휴식상태 기저시기 동안 측정치의 평균을 사용하였다. 스트레스기에 대한 분석에는 스트레스 반응(stress re-sponse) 시기 동안 측정치의 평균, 스트레스 작업 전후 변화량을 모두 사용하였다.
- 회복기에 대한 분석에는 회복반응 (recovery response) 시기 동안 측정치의 평균, 회복반응 전후 변화량, 기저치와 회복기 간의 변화량을 모두 분석에 사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연령대별 분포는 chi-square test로 검증하였으며, 성별과 정신 생리적 반응과의 관계는 in-dependent t-test로 검증하였다. 연령대와 정신생리적 반응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one-way ANOVA를 사용 하였고 다중비교검정으로는 least significant difference test(LSD)를 사용하였다.
- 연령대와 정신생리적 반응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one-way ANOVA를 사용 하였고 다중비교검정으로는 least significant difference test(LSD)를 사용하였다. 연령대에 영향을 주는 다른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연령대와 정신생리적 반응과의 상관관계를 알기 위해 편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기분과 정신생리적 반응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단순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 성별에 따른 연령대별 분포는 chi-square test로 검증하였으며, 성별과 정신 생리적 반응과의 관계는 in-dependent t-test로 검증하였다. 연령대와 정신생리적 반응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one-way ANOVA를 사용 하였고 다중비교검정으로는 least significant difference test(LSD)를 사용하였다. 연령대에 영향을 주는 다른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연령대와 정신생리적 반응과의 상관관계를 알기 위해 편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기저기에 대한 분석에는 휴식상태 기저시기 동안 측정치의 평균을 사용하였다. 스트레스기에 대한 분석에는 스트레스 반응(stress re-sponse) 시기 동안 측정치의 평균, 스트레스 작업 전후 변화량을 모두 사용하였다. 회복기에 대한 분석에는 회복반응 (recovery response) 시기 동안 측정치의 평균, 회복반응 전후 변화량, 기저치와 회복기 간의 변화량을 모두 분석에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남녀별 정신생리적 반응을 비교한 결과, 전두근 근전도에서 기저기(t=-3.872, p<0.001), 스트레스기(t=-1.991, p=0.049), 회복기(t=-3.131, p=0.002) 모두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전완 근전도에서는 회복기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으며(t=2.
- 본 연구에 참여한 20대의 대부분은 타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장된 생활을 하는 의과대학생이며 본 연구에 참여한 20대의 불안척도가 높음을 고려할 때, 불안정도가 높은 집단이 선택됨으로써 피부전도반응이 높은 결과를 보였을 수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령요인으로 인한 불안 정도의 차이를 통제하였으며 그 후에도 연령과 피부 전도반응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젊은 사람들이 나이 든 사람들에 비해 피부전도반응 값이 크다는 이전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로서(16), 피부전도반응 측정 결과를 해석할 때 반드시 연령변수를 고려해야 함을 의미 한다.
- 향후 스트레스의 강도를 높이고 지속 시간을 길게 하는 등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평가를 보다 철저히 한다면 일상생활과 실험실 환경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한 연구의 한계라고 할 수 있는 시기간 안정성을 들 수 있다. 바이오피드백 측정치는 직접적인 정신생리적 상태뿐만 아니라, 성격, 최면 및 각성정도, 개인의 동기와 집중의 정도, 치료자와의 관계, 치료자의 지시 등에 영향을 받는다(21).
- 스트레스기와 회복기를 거치면서 변화된 정신생리적 반응을 살펴보았을 때, 전완 근전도, 전두근 근전도, 피부전도반응은 모두 스트레스기에 유의하게 상승했다가 회복기에는 유의하게 저하되는 양상을 보였다. 말초피부 온도는 스트레스기에 유의하게 저하되었다가 회복기에는 유의하게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완 근전도, 전두근 근전도, 피부전도반응, 말초피부온도 모두 회복기와 기저기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피부전도반응은 오른손 검지와 약지에 피부전도 감자(electrodermal sensor)를 고정시켜 측정하였고 말초체온은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체온 계(thermistor)를 고정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모든 생리적 측정치들은 Biofeedback system의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적으로 기록, 저장되었다.
- 본 연구에서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이용하여 골격근 긴장 도, 말초혈관수축, 피부전기저항 등을 측정함으로써 정상인의 정신생리적 반응의 특징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유발한 스트레스 반응에 의해 근육긴장 현상, 피부전도반응 증가, 말초체온 감소가 다른 연구에서의 결과(18,19)와 유사하게 확인되었으며 회복기에는 각 정신생리적 변수들이 휴식상태 기저치로 회복되었다. 이것은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실험조건이 효과적이었으며, 기저, 회복의 평가가 타당하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 본 연구에서 측정의 안정성이 비교적 높은 기저기의 경우, 20대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피부전도반응이 의미 있게 높았다. 본 연구에 참여한 20대의 대부분은 타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장된 생활을 하는 의과대학생이며 본 연구에 참여한 20대의 불안척도가 높음을 고려할 때, 불안정도가 높은 집단이 선택됨으로써 피부전도반응이 높은 결과를 보였을 수도 있다.
- 본 연구에서는 정상인에서 자가 평가한 우울 및 불안은 정신생리적 반응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기분과 정신생리적 반응과의 관련성을 보는 많은 연구들은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 001) 모두에서 연령대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분석결과 기저기, 휴식기에서 2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 0.001), 스트레스기에서는 20대 및 30대가 모두 40대 이상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 기저기, 스트레스기, 회복기의 3시기에서 측정된 생리변인의 값은 표 2와 같다. 스트레스기와 회복기를 거치면서 변화된 정신생리적 반응을 살펴보았을 때, 전완 근전도, 전두근 근전도, 피부전도반응은 모두 스트레스기에 유의하게 상승했다가 회복기에는 유의하게 저하되는 양상을 보였다. 말초피부 온도는 스트레스기에 유의하게 저하되었다가 회복기에는 유의하게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 본 연구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으로 측정된 정신생리적 반응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 결과 20대에서 피부전도반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여성에서 전두부 근전도가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정상인에서 바이오피드백 측정치와 자가 평가한 기분 변수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대간 정신생리적 반응을 비교한 결과, 전두부 근전도는 스트레스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F=5.755, p=0.004), 사후분석결과 3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피부전도 반응에서는 기저기(F=10.
- 피험자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기분상태를 보이고 있었으며, 남녀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연령대별 비교에서는 스필버거 상태 척도에서 차이가 있었으며(F=5.068, p=0.008), 사후분석결과 20대가 다른 연령대, 특히 40대 이상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3).
- 본 연구에서 유발한 스트레스 반응에 의해 근육긴장 현상, 피부전도반응 증가, 말초체온 감소가 다른 연구에서의 결과(18,19)와 유사하게 확인되었으며 회복기에는 각 정신생리적 변수들이 휴식상태 기저치로 회복되었다. 이것은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실험조건이 효과적이었으며, 기저, 회복의 평가가 타당하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 자가 평가한 심리학적 변수와 각 정신생리적 반응 변수간의 상관분석을 시행한 결과 통계적으로 어떤 유의한 차이도 보이지 않았다.
- 말초피부 온도는 스트레스기에 유의하게 저하되었다가 회복기에는 유의하게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완 근전도, 전두근 근전도, 피부전도반응, 말초피부온도 모두 회복기와 기저기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002) 모두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전완 근전도에서는 회복기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으며(t=2.316, p= 0.023), 피부전도반응에서는 스트레스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t=2.100, p=0.038).
- 측정의 안정성이 가장 높은 기저기의 경우, 피부전도반응과 연령대는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0.424, p<0.001), 피부전도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분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도 여전히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389, p<0.001).
- 3 이었다. 피험자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기분상태를 보이고 있었으며, 남녀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연령대별 비교에서는 스필버거 상태 척도에서 차이가 있었으며(F=5.
후속연구
- 만일 일정한 환경 하에서 다수를 대상으로 측정한 값의 특성을 제시할 수 있다면, 자율신경계 반응 양상을 일반화하기 용이할 것이며 같은 기종을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연구 및 치료의 기초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바이오피드백 연구에서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측면의 부족함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6의 범위로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22). 그렇기 때문에 향후 연구자들이 본연구의 측정 결과를 바이오피드백 측정치 해석의 지표로 삼는다 할지라도 측정상황에 따른 시기간 차이가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 또 다른 제한점으로는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한 스트레스 반응의 측정은, 비록 실험실 내에서 측정된 긴장상태, 반응성, 회복 속도 등이 일상생활에서와 비슷함을 시사하는 것이긴 하나, 이것이 곧 다른 실제 상황에서 그대로 재현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7). 따라서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실험실내 스트레스 반응 측정치는 실제 생리학적 과정이 아닌 단지 생리학적 과정에 대한 편리한 지표일 뿐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향후 스트레스의 강도를 높이고 지속 시간을 길게 하는 등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평가를 보다 철저히 한다면 일상생활과 실험실 환경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휴식상태 기저치를 측정할 때 눈을 감는 채로 측정하는 방법을 취하였으나, 눈을 뜨고 측정하는 것이 휴식시 기저 상태에 보다 더 유사한 조건일 것으로 생각된다(7). 또 다른 제한점으로는 본 연구에서는 정신 생리적 반응을 정의할때 스트레스 전 초기 값이 반응성에 영향을 미친다는‘초기값의 원칙(law of initial value)(20)’ 및 초기값이 높을 수록 반응에 대한 증가량은 작고 반응 후 회복에 대한 감소량은 크다는‘천정 효과(ceiling effect)(7)’ 등을 고려하지 않았는데 이는 바이오피드백의 반응성을 민감하게 평가하는데 제한이 되었을 수 있다. 향후 바이오피드백에 대한 연구에서 반응에 대한 정의를 할 때는 이러한 점들이 고려되어져야 할 것이다.
- 향후 바이오피드백에 대한 연구에서 반응에 대한 정의를 할 때는 이러한 점들이 고려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반응의 특징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수치 뿐 아니라 반응의 특징적 양상을 분석할 필요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다른 제한점으로는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한 스트레스 반응의 측정은, 비록 실험실 내에서 측정된 긴장상태, 반응성, 회복 속도 등이 일상생활에서와 비슷함을 시사하는 것이긴 하나, 이것이 곧 다른 실제 상황에서 그대로 재현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7).
- 이상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수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바이오피드백 측정 결과라는 것이 의의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본 연구가 향후 연구 및 치료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스트레스 반응기를 이용한 평가를 통해 향후 환자에게 치료 필요성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으며, 치료 방법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향후 본 연구에서 제시된 특징들에 대한 정신생리학적 반응의 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서 개개의 대상군 내에서 보이는 바이오피드백의 반응의 차이에 관한 후속 연구들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이러한 이유로 인해 지금까지 집단을 대상으로 바이오피드백 반응의 특징을 일반화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만일 일정한 환경 하에서 다수를 대상으로 측정한 값의 특성을 제시할 수 있다면, 자율신경계 반응 양상을 일반화하기 용이할 것이며 같은 기종을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연구 및 치료의 기초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바이오피드백 연구에서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측면의 부족함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지금까지 남녀간 두통의 유병율이 다른 이유는 신체지각에 대한 민감도, 사회적 역할 및 행동, 성격 및 심리학적 성향, 호르몬의 차이 등으로 설명되었다(15). 본 연구에서 제시된 여성의 전두근 근긴장도가 남성에 비해 높고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결과는 두통의 남녀 차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기전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증명할 수 있으려면 향후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바이오피드백 시스템 기기를 이용하여 평가를 할 때 성별, 연령별 특징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정신생리변수에 관한 중요한 특징들은 향후 동종의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한 연구결과를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정상인에서 바이오피드백 측정치와 자가 평가한 기분 변수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바이오피드백 시스템 기기를 이용하여 평가를 할 때 성별, 연령별 특징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정신생리변수에 관한 중요한 특징들은 향후 동종의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한 연구결과를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바이오피드백에서 가장 흔하게 측정되는 지표는 골격근 긴장도, 평활근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말초혈관수축, 피부전기저항 등이다(6). 이들 지표는 분노, 공포, 흥분, 각성 등과 밀접하게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들 정신 생리적 변수를 구조화된 방법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면, 정신 생리적 조절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이상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수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바이오피드백 측정 결과라는 것이 의의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본 연구가 향후 연구 및 치료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스트레스 반응기를 이용한 평가를 통해 향후 환자에게 치료 필요성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으며, 치료 방법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 또 다른 제한점으로는 본 연구에서는 정신 생리적 반응을 정의할때 스트레스 전 초기 값이 반응성에 영향을 미친다는‘초기값의 원칙(law of initial value)(20)’ 및 초기값이 높을 수록 반응에 대한 증가량은 작고 반응 후 회복에 대한 감소량은 크다는‘천정 효과(ceiling effect)(7)’ 등을 고려하지 않았는데 이는 바이오피드백의 반응성을 민감하게 평가하는데 제한이 되었을 수 있다. 향후 바이오피드백에 대한 연구에서 반응에 대한 정의를 할 때는 이러한 점들이 고려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반응의 특징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수치 뿐 아니라 반응의 특징적 양상을 분석할 필요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스트레스 반응기를 이용한 평가를 통해 향후 환자에게 치료 필요성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으며, 치료 방법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향후 본 연구에서 제시된 특징들에 대한 정신생리학적 반응의 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서 개개의 대상군 내에서 보이는 바이오피드백의 반응의 차이에 관한 후속 연구들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 따라서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실험실내 스트레스 반응 측정치는 실제 생리학적 과정이 아닌 단지 생리학적 과정에 대한 편리한 지표일 뿐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향후 스트레스의 강도를 높이고 지속 시간을 길게 하는 등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평가를 보다 철저히 한다면 일상생활과 실험실 환경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한 연구의 한계라고 할 수 있는 시기간 안정성을 들 수 있다.
- 이는 젊은 사람들이 나이 든 사람들에 비해 피부전도반응 값이 크다는 이전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로서(16), 피부전도반응 측정 결과를 해석할 때 반드시 연령변수를 고려해야 함을 의미 한다. 향후 후속 연구에서는 10대 이하 및 50대 이상의 연령대를 포함한 포괄적인 집단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특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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