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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연구는 모발 염색에 의한 사람의 유전독성을 평가하고 관련된 요인들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55세에서 67 세 사이의 흡연력 이 없는 20명 의 여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모발 염 색 전후 DNA 손상을 단세포 전기영동법을 사용하여 평가하였고, 설문지를 통해 관련 변수들을 조사하여 DNA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 [20]. Comet assay는 처음 Ostling과 Johanson [21]에 의해 각각의 세포수준에서 의 DNA 손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도입된 단세따라서 이 연구는 모발 염색에 의한 사람의 유전독성을 평가하기 위해 첫째로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모발 염색 전 후 DNA손상을 새로운 comet assay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고, 둘째로 이들에 대한 일반적 특성 및모발 염색 관련 경력을 조사하여 모발 염색에 의한 DNA손상에 영향을 주는 지를조사하였다.
-
1) 설문 조사
사전에 설문내용에 대하여 교육을 받은 2명의 면접조사원이 조사 당일, 혈액채취 전 면접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내용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연령, 학력, 결혼 유무 등과 평소 염색 경력, 즉염색 시작 년도, 연평균 염색회수, 염색장소, 염모제 도포시간 및 방치시간, 주로쓰는 염모제 제품명 등을 조사하였다.
- 설문내용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연령, 학력, 결혼 유무 등과 평소 염색 경력, 즉염색 시작 년도, 연평균 염색회수, 염색장소, 염모제 도포시간 및 방치시간, 주로쓰는 염모제 제품명 등을 조사하였다. 기타 DNA손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주, 즐기는 음식, 약품 복용 등도 함께 조사하였다.
- 설문내용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연령, 학력, 결혼 유무 등과 평소 염색 경력, 즉염색 시작 년도, 연평균 염색회수, 염색장소, 염모제 도포시간 및 방치시간, 주로쓰는 염모제 제품명 등을 조사하였다. 기타 DNA손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주, 즐기는 음식, 약품 복용 등도 함께 조사하였다.
- 시술방법이 다르고. 또, 시술자에 따라서도 근소한 차이를 보이므로 시술 전 사전 교육을 통해 동일한 시술 방법이 적용되도록 하였고, 가열처리를 가능한 모두 적용하도록 하였다. 염색 시술자는 모두 3명으로 10년 이상의 모발 염색 및 미용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었다.
- 단세포 전기영동법(comet assay)은 Singh 등 [22]의 방법을 일부 변형하여 슬라이드는 각 조사대상자에 대하여두 개씩 작성하여, 각각 50개 이상, 총 100개 이상의 세포를 관찰하였다. 슬라이드 관찰직 전에 ethidium bromide (10 /jg /ml) 50 用로 형광염색하여 515-560 nm 의 excitation filter와 590 nm barrier句ter를 이용하여 형광 현미경 하에서 판독하였다.
- 이상의 세포를 관찰하였다. 슬라이드 관찰직 전에 ethidium bromide (10 /jg /ml) 50 用로 형광염색하여 515-560 nm 의 excitation filter와 590 nm barrier句ter를 이용하여 형광 현미경 하에서 판독하였다. 각 세포의 DNA 손상 정도는image analysis software (Komet 4.
- 슬라이드 관찰직 전에 ethidium bromide (10 /jg /ml) 50 用로 형광염색하여 515-560 nm 의 excitation filter와 590 nm barrier句ter를 이용하여 형광 현미경 하에서 판독하였다. 각 세포의 DNA 손상 정도는image analysis software (Komet 4.0, Kinetic Imaging, UK)을 이용하여 olive tail moment (tail moment) 값을 측정하였다. Tail moment값은 DNA손상을 나타내는 꼬리의 길이에 꼬리에 분포된DNA%를 곱한 값이다.
- 2명의 임상병리사가 시술 전 혈액을 상완 정맥에서 2ml을 채취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혈액은 채혈 후 냉장 보관하여 즉시실험실로 운반하였으며, Ficoll-Paque(Amersham Pharmacia, Sweden)를 이용하여 림프구를 분리하였다. 모든 실험은 전기영동 전까지 채혈 당일 날에 이루어졌다.
- Lysis와 unwinding 시에는 슬라이드를 넣은 coplan jar를 알루미늄호일로 감싸 빛에노출되지 않도록 하였다.슬라이드를 전기영동장치 (Sub CellGT Agarose Gel ElectrophoresisSystems, BioRad)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배열하고 25 V, 300 nA로 고정하여 unwinding bu仟er와 같은 buffer# 사용하여 2。분간 전기영동을 하였다. 전기영동 후 alkali와 detergent를 제거하기 위해 neutralization buffer [400 mM Tris-HC1 (Gibco BRL, USA, pH 7.
- 4)에 5분씩 세 번 washing하였다. 직접 결과 관찰을 하지 않을 슬라이드는 에탄올 (absolute ethanol, Sigma)로 5분간 고정한 후 추후 관찰하였다. 실험은 추가적인 DNA 손상을 막기 위하여 황색등 아래서 실시하였다.
-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55세에서 67 세 사이의 흡연력 이 없는 20명 의 여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모발 염 색 전후 DNA 손상을 단세포 전기영동법을 사용하여 평가하였고, 설문지를 통해 관련 변수들을 조사하여 DNA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모발 염색에 사용한 염모제는검정색에 가까운 외국산 염모제였으며 숙련된 미용사들에 동일한 방법으로 염색하였다.
- 모발 염색에 사용한 염모제는검정색에 가까운 외국산 염모제였으며 숙련된 미용사들에 동일한 방법으로 염색하였다. 단세포 전기영동법은 Singh의 방법을 변형하여 사용하였고, 혈액은 염색 시술 직전과 시술 후 6시간 후에 채취하여, 형광 현미경 하에서 혈액 림프구의 tail moment 값을 image analysis sys-tem(Komet 4.0)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염색전 tail moment 값의 차이는 유의 하지 않았고, 한달에 두 번 이상 모발 염색을 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tail moment 값이 높았다 (1.
대상 데이터
- 흡연에 의한 영향을 배제하고, 모발 염색에 협조적인 자원자를 구하기 위해 55 세에서 67세 사이의 흡연력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자의 모친의 친구들 중에서 자원자를 모집하였다. 자원자는 모두 서울 강북지 역에 살고 있었으며, 모발 염색 실험 전 1주일 이상 모발 염색을하지 않도록 하였다.
- 자원자는 모두 서울 강북지 역에 살고 있었으며, 모발 염색 실험 전 1주일 이상 모발 염색을하지 않도록 하였다. 2001년 7월 13일 3인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연구를 실시하여, 연구 진행과 결과에 무리가 없는지 확인한 후 나머지 17명에 대한 연구를 2001년 8월 13일에 실시하였다. 실험 전에 실험내용과 방법을 전화통화를 통해 설명하였고, 실험 전 날 안정을 취하도록 권고하였다.
- 염모제는 새치머리 염색용으로 시중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외국A회사의 수입완제품을 선택하여, 모두에게 동일한제품을 사용하였다. A회사의 "Natural Brown" 색깔을 내는 염모제는 모발에염색시 검정색에 가까웠고, 제품에 표시된 성분은 레소르신, 파라페닐레디아민, m-아미노페놀, 염산 2, 4-디아미노펜옥시에 탄올 등이었다.
- 혈액은 염색시술 직전과 염색 시술 6시간 후 두 번 채취하였다. 2명의 임상병리사가 시술 전 혈액을 상완 정맥에서 2ml을 채취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혈액은 채혈 후 냉장 보관하여 즉시실험실로 운반하였으며, Ficoll-Paque(Amersham Pharmacia, Sweden)를 이용하여 림프구를 분리하였다.
- 조사 대상자는 20명으로 모두 여성이고, 비흡연자였다. 연령은 55-59세 이하가 11명(55%), 60-67세 이상이 9명 (45.
- 1).비타민 등을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 도리어 tail moment 값이 1.596으로높았으나, 이들 중에는 월 2회 이상 모발염색을 하여 수치가 높은 3명이 모두 들어 있어서 이들을 제외하고 분석하였다. 주기적으로 비타민등을 복용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0.
데이터처리
- 염색시술 전, 후 tail moment 값의 비교는 연구대상수가 작아 비모수통계방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였고, 연령 등의 일반 특성 및 평소 두발염색에 관련한 행동들 (염색회수, 염색칼라, 염색기간)에 따른 tail moment 값의비 교는 Wilcoxon rank-sum test나 크루스칼-왈리스 (Kruskal-Wallils' test) 검정방법을 이용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ASwindows version 6.
성능/효과
- 전체 대상자들중 7명(35%)은 칼슘 및 철분제, 비타민제제 등을 주기적으로 복용하였고 있었고, 염색 후 어지러움 등 증상을 호소하는경우는 3명(15%) 있었다.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염색전 tail moment 값에 차이가 있는 지 비교한 결과, 60세 미 만 군의 tail moment 값이 1.439로 60세 이상 군의 1.458에 비해 약간 낮았고, 음주 군이 1.553으로 비음주군 1.429에 비해 약간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p>0A).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에 1.
- 01). 평소 자주사용하는 염모제는 연한 갈색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65%), 염모제의 색에 따른 tail moment 값의 차이는 통계적으로유의하지 않았다.
- 자원자 20명에 대하여 염색 전후 tail moment 값을 비교한 결과 15명은 tail moment 값이 증가하였고, 5명은 감소하였다 (Table 2). 염색 전후의 tail moment 값의 평균은 각각 1.
- 01). 두발 염색 전후 tail moment 값의차이는 각각의 연령군에서 유사한 값을 보였고, 또한 각각의 연령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1) (Table 3). 그러나 음주 여부에 따라서는비음주군에서만, 운동여부에 따라서는 운동군에서만, 약물복용여부에 따라서는 비타민 등을 주기적으로 복용하지 않는 군에서만, 증상 여부에 따라서는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에만 tail moment 값의변화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 월 2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 tail moment값의 차이는 음수가 나왔으며, 월 1회 미만 사용하는 경우에만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평소 사용하는 염모제 색에 따라서는 연한 갈색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따라서 1997년 Sardas 등 [16]은 모발 염색을 하는 15명의 남성 이발사를 대상으로 예민한 지표로 보고된 cornet assay를 적용하였지 만, 남성 이발사와 대조군 사이에 DNA손상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이 연구에서는 Sardas 등 [16]의 결과와 달리 모발 염색 전 후 DNA손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Table 2, 3). Sardas의 연구와 이 연구 결과의차이는 여러가지 요인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9 이하였다. 비록 이 대조군은 남성들이고 연령층도 30-40대로 이 연구의 연령층보다 낮지만, 남성과 여성의 tail moment 값의 차이가 없고, 연령에 따라 tail moment값이 증가되는 것을 고려할 때, 우리 연구대상자들의 tail moment 값이 모두 정상수준 내에 있으며, 염모제 노출에 의한 손상의 증가도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발 염색 이후에 tail moment 값이 1.
- 일부 뒷받침한다. 평소 염모제를 어두운 색을 쓰는 경우, 밝은 색을 쓰는 경우보다 tail moment 값이 크고, 평소 모발염색을 하지 않는 경우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Table 1). 그러나 대상자 중에 평소에 검은 색 계통의 염모제를 사용하는사람이 2명에 불과했고, 통계적인 유의성도 보이지 않아, 향후 계속적 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 그러나 모발 염색 이후 tail moment 값의 증가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즉, 전체적으로 모발 염색 이후 tail moment 값이 유의하게 증가하는데 반해, 음주군, 비운동군, 비타민 비복용군,증상호소군들에서 tail moment 값의 증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대상자의 수가 작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온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지만, 비타민 등 항산화제등을 복용하고 있는 군에서 염색 이후 tail moment 값 증가의 0.
- 즉, 전체적으로 모발 염색 이후 tail moment 값이 유의하게 증가하는데 반해, 음주군, 비운동군, 비타민 비복용군,증상호소군들에서 tail moment 값의 증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대상자의 수가 작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온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지만, 비타민 등 항산화제등을 복용하고 있는 군에서 염색 이후 tail moment 값 증가의 0.07(p=0.25)로 매우 작은 값을 나타낸 것은 비교적 대상자 수도 다른 경우에 비해 많은 것을 고려할이 연구는 비교적 연령이 높은 여성 비흡연자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염모제도검은 색 계통의 염모제를 일률적으로 사용하여, 염모제에 의한 DNA손상의 증가되 었다는 결과를 보였다. 비록 DNA손상이 일시적인 것이고, 가역적인 것이지만 장기적인 사용에 의한 영향에 대하여 주의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 25)로 매우 작은 값을 나타낸 것은 비교적 대상자 수도 다른 경우에 비해 많은 것을 고려할이 연구는 비교적 연령이 높은 여성 비흡연자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염모제도검은 색 계통의 염모제를 일률적으로 사용하여, 염모제에 의한 DNA손상의 증가되 었다는 결과를 보였다. 비록 DNA손상이 일시적인 것이고, 가역적인 것이지만 장기적인 사용에 의한 영향에 대하여 주의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연구의 대상에 속하지 못한 남성 흡연자, 젊은 층 등 다양한 대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에 대하여는 향후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 0)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염색전 tail moment 값의 차이는 유의 하지 않았고, 한달에 두 번 이상 모발 염색을 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tail moment 값이 높았다 (1.77 vs 1.39). 두발 염색 전후 tail moment 값은 1.
- 7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염색 관련 특성에 따른 두발염 색 전후 tail moment 값의 증가는 음주군, 비운동군, 비타민 등 복용군, 증상호소군, 한달 2회 이상 염색을 하는 군 등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일부 50, 60대 여성 자원자이지만, 사람에서 실제 모발 염색에 의하여 DNA손상이 증가되었다는 연구결과를 최초로 보고하며, 평소 모발 염색을 월 2회 이상하는 경우나 항산화제 복용을 할 경우, 모발 염색에 의한 DNA손상 증가가 다른 경우보다 낮게 나타나, 기존의 연구결과와 부합되는 결과를 보였다.
-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염색 관련 특성에 따른 두발염 색 전후 tail moment 값의 증가는 음주군, 비운동군, 비타민 등 복용군, 증상호소군, 한달 2회 이상 염색을 하는 군 등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일부 50, 60대 여성 자원자이지만, 사람에서 실제 모발 염색에 의하여 DNA손상이 증가되었다는 연구결과를 최초로 보고하며, 평소 모발 염색을 월 2회 이상하는 경우나 항산화제 복용을 할 경우, 모발 염색에 의한 DNA손상 증가가 다른 경우보다 낮게 나타나, 기존의 연구결과와 부합되는 결과를 보였다. 향후 젊은 층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 및 다양한 염모제에서 DNA 손상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연구 대상자의 규모와 연령층을 다양화 한 대규모 연구가 요구된다.
후속연구
- 평소 염모제를 어두운 색을 쓰는 경우, 밝은 색을 쓰는 경우보다 tail moment 값이 크고, 평소 모발염색을 하지 않는 경우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Table 1). 그러나 대상자 중에 평소에 검은 색 계통의 염모제를 사용하는사람이 2명에 불과했고, 통계적인 유의성도 보이지 않아, 향후 계속적 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모발 염색을 하는 경우 Wolfram과 Maibach는 1%이상은 흡수되지는 않을것이라고, 원숭이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다 [33].
- 비록 DNA손상이 일시적인 것이고, 가역적인 것이지만 장기적인 사용에 의한 영향에 대하여 주의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연구의 대상에 속하지 못한 남성 흡연자, 젊은 층 등 다양한 대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에 대하여는 향후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다양한 모발 염색이 유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검은색 계통이 아닌 염모제에 의한 영향에 대하여도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그러나 연구의 대상에 속하지 못한 남성 흡연자, 젊은 층 등 다양한 대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에 대하여는 향후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다양한 모발 염색이 유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검은색 계통이 아닌 염모제에 의한 영향에 대하여도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따라서 일부 50, 60대 여성 자원자이지만, 사람에서 실제 모발 염색에 의하여 DNA손상이 증가되었다는 연구결과를 최초로 보고하며, 평소 모발 염색을 월 2회 이상하는 경우나 항산화제 복용을 할 경우, 모발 염색에 의한 DNA손상 증가가 다른 경우보다 낮게 나타나, 기존의 연구결과와 부합되는 결과를 보였다. 향후 젊은 층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 및 다양한 염모제에서 DNA 손상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연구 대상자의 규모와 연령층을 다양화 한 대규모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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