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ng acute stages of hospitalized stroke patients, family caregivers face many challenges. They often experience emotional distress, social isolation, and financial constraints. However, the burden of caregiving of stroke patients in acute stages has never been studied properly. The purpose of thi...
During acute stages of hospitalized stroke patients, family caregivers face many challenges. They often experience emotional distress, social isolation, and financial constraints. However, the burden of caregiving of stroke patients in acute stages has never been studied proper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related to the caregivers' burden with acute stroke. The subjects were 123 acute stroke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who were admitted to neurology and neurosurgery units at Dan Kook University Hospital in Chung-Nam area. An interview was performed with the use of standardized questionnaire which included data pertaining to the patients/caregivers characteristics, caregiver burden (Modified Zarit's Burden Scale), and social support (Personal Resource Questionnaire). Our results showed that the mean burden score was 3.11, indicating high level of burden. Among the sub-domain scores, financial burden was the highest. In univariate analysis, the factors related to caregiver burdens were: inability to communicate between patients and caregiver(p<.001); low cognitive function of the patients(p<.001); low level of ADL(p<.001); the gender of caregiver(p<.001); the current employment status of caregivers(p<.01); the presence of social support for caregiver(p<.001); and the availability of alternative caregivers(p<.001).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ocial support for family caregivers (87%), low level of patient's cognition (2%), availability of 2nd caregiver (1%), and gender of caregiver (female, 0.4%) were significant explanatory factors of overall burden. The caregivers' burden in acute stages during hospitalization following stroke was high. Recognition of high levels of caregivers' burden and those relating factors affecting caregiver burden may allow us to develop different nursing strategies to unload the level of burden for caregivers in acute stages of stroke.
During acute stages of hospitalized stroke patients, family caregivers face many challenges. They often experience emotional distress, social isolation, and financial constraints. However, the burden of caregiving of stroke patients in acute stages has never been studied proper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related to the caregivers' burden with acute stroke. The subjects were 123 acute stroke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who were admitted to neurology and neurosurgery units at Dan Kook University Hospital in Chung-Nam area. An interview was performed with the use of standardized questionnaire which included data pertaining to the patients/caregivers characteristics, caregiver burden (Modified Zarit's Burden Scale), and social support (Personal Resource Questionnaire). Our results showed that the mean burden score was 3.11, indicating high level of burden. Among the sub-domain scores, financial burden was the highest. In univariate analysis, the factors related to caregiver burdens were: inability to communicate between patients and caregiver(p<.001); low cognitive function of the patients(p<.001); low level of ADL(p<.001); the gender of caregiver(p<.001); the current employment status of caregivers(p<.01); the presence of social support for caregiver(p<.001); and the availability of alternative caregivers(p<.001).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ocial support for family caregivers (87%), low level of patient's cognition (2%), availability of 2nd caregiver (1%), and gender of caregiver (female, 0.4%) were significant explanatory factors of overall burden. The caregivers' burden in acute stages during hospitalization following stroke was high. Recognition of high levels of caregivers' burden and those relating factors affecting caregiver burden may allow us to develop different nursing strategies to unload the level of burden for caregivers in acute stages of str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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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4 .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가 경험하는 부담감을 조사한다.
1 .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가족 돌봄제공자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한다.
2 .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정도를 파악한다.
또한 가족간호자의 우울(An der son 등, 1995; Schulz , Tompkins & Rau , 1988)도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에 중요한 인자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이상의 관련 요인들을 조사해보고자 한다.
그러나, 환자나 돌봄 제공자의 일반적인 특성이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연구마다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입원 초기 가족 돌봄제공자가 느끼는 부담감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시행되어 있지 않아 본 연구에서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여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추후 간호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제공자들이 경험하는 부담감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1998년 7월 31일부터 1998년 10월 31일까지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 후 2주이내의 환자와 가족 돌봄제공자 1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입원 후 2주이내의 뇌졸중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급성기 환자와 환자의 가족을 포함한 통합적인 간호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입원 후 2주 이내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과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총 부담감의 평균은 3.
제안 방법
3 . 가족 돌봄제공자의 신체적 건강상태, 정신적 건강상태 및 사회적 지지정도를 파악한다.
5 .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제공자가 경험하는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수를 조사한다.
급성기 뇌졸중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감과 5가지하부영역의 부담감을 에 제시하였다.
부담감과 관련된 예측변수를 확인하기 위한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표 4>. 분석에 포함된 변수는 환자의 나이, 교육 정도, 가족간의 의사소통장애,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 환자의 인지기능, 가족 돌봄제공자의 성별, 가족 돌봄제공자의 직업 유무, 교대 유무, 환자와의 관계, 가족 돌봄제공자의 정신적 건강, 사회적 지지정도이다. 분석결과,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을 예측하는 주요변수는 가족 돌봄제공자의 사회적 지지정도(87.
충남 D대학 병원의 신경과와 신경외과에 1998년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원 후 2주 이내의 뇌졸중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를 대상으로 연구자가 직접 가족 돌봄제공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제공하고 면담하는 형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는 1998년 7월 31일부터 1998년 10월 31일까지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 후 2주이내의 환자와 가족 돌봄제공자 1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환자와 가족의 일반적인 특성과 환자의 인지기능, 일상생활 수행정도와 가족의 신체적 건강상태와 정신적 건강상태 및 사회적 지지정도를 측정하여 가족간호자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는 보통 이상의 부담감을 보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 선정 기간인 약 3개월 동안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입원한 환자는 총 219명으로 이 중에 96명은 탈락되어, 입원 후 2주 이내의 환자를 돌보면서 가족 돌봄제공자로서 면담에 참여한 연구 대상은 총 123명이었다. 탈락 원인은 집중 치료부에서 가족 돌봄제공자와 분리되어 치료를 받은 27명, 간병인을 고용한 20명, 연구 참여에 동의하지 않은 9명, 환자가 사망한 경우 8명과 나머지 32명은 돌보는 가족이 자주 바뀌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1998년 7월 31일부터 1998년 10월 31일까지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 후 2주이내의 환자와 가족 돌봄제공자 1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환자와 가족의 일반적인 특성과 환자의 인지기능, 일상생활 수행정도와 가족의 신체적 건강상태와 정신적 건강상태 및 사회적 지지정도를 측정하여 가족간호자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123명이었으며 환자와 가족 돌봄제공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부담감은 <표 1- 1>, <표 1- 2>와 같다.
충남 D대학 종합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제공자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며,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1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환자 및 가족 돌봄제공자의 특성과 부담감과의 관계는 t - test와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로 분석하였다.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의 예측변수를 확인하기 위해서 St 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0 .0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뇌졸중 환자 및 가족 돌봄제공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환자 및 가족 돌봄제공자의 특성과 부담감과의 관계는 t - test와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로 분석하였다.
0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뇌졸중 환자 및 가족 돌봄제공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환자 및 가족 돌봄제공자의 특성과 부담감과의 관계는 t - test와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로 분석하였다.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의 예측변수를 확인하기 위해서 St 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부담감 측정도구는 Zarit 등(1980) , Mont gomery 등(1985)과 Novak & Guest (1989)의 도구를 서미혜와 오가실(1993)이 수정 보완한 도구이다. 5점 척도로 이루어진 도구로서 25문항이며 경제적(3문항) 사회적(4문항) 신체적(3문항) 의존적(6문항) 정서적(9문항) 부담감의 5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 지지정도의 측정은 Brandt & Weinert(1987)가 개발한 개인자원 질문지(Personal Resource Questionnair)로 평가하였다. 4점 척도로 이루어진 총 21문항의 도구이며, 평균점수로 평가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음을 의미한다.
신체적 건강상태를 측정하는데 이용한 도구는 Archbold와 Stewart (1986)의 신체부분에 대한 괴로움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12문항)와 수면에 관한 1 문항을 첨가하여 총 1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4점 척도로 구성되어있으며 평균점수로 평가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적 건강이 좋음을 의미한다(양영희, 1992).
인지기능정도는 Mini-Mental State Examination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최저 0점에서 최고 3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좋음을 의미한다.
일상생활 수행정도는 Barthel Index (Mahoney & Barthel , 1965)를 수정하여 작성한 10문항의 3점 척도로서 평균점수로 나타내었고, 점수가 높을수록 일상수행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 ' α .
성능/효과
39점이었다. 가족 돌봄 제공자의 정서적 건강상태(p<.001) 및 사회적 지지 (p<.001)와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표 2>.
5%)이었다. 가족 돌봄제공자의 성별(p<.001) , 직업유무(p<.01) , 교대유무(p<.001), 환자와의 관계(p<.00 1)와 부담감과는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가족 돌봄제공자의 연령, 교육수준, 종교, 수입정도와 부담감과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00 1)와 부담감과는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가족 돌봄제공자의 연령, 교육수준, 종교, 수입정도와 부담감과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가족 돌봄제공자의 특성은 회귀분석 결과 가족 돌봄제공자의 성별(0.4%) , 교대불가(1.5%)와 사회적 지지 (87%)가 부담감을 예측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그 중 사회적 지지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조사되었다. 가족 돌봄제공자의 일반적 특성 중에서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제공자의 성별은 여자가 81%(100명)로 많았고,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김소선, 1992 ; 박명희, 1991 ;박연환 등 1999 ; 서미혜와 오가실 , 1993 ; 이강이와 송경애, 1996 ; 정추자, 1992) , 외국의 대부분의 선행연구(Cantor , 1983 ; Clipp & George , 1990 ; Lea , 1994 ; Matson , 1994 ; Mont gomery 등, 1985 ; Zarit 등, 1980) 와 일치하는 결과로 병든 가족을 돌보는 것은 여전히 여성의 역할임을 알 수 있다.
9%)의 환자는 가족에 대한 부양책임이 없었다고 응답하였다. 가족간의 의사소통 장애(p<.001)는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환자의 성별, 연령, 진단명, 마비정도, 가족에 대한 부양책임은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결과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는 보통 이상의 부담감을 보였다. 또한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은 그들이 받는 사회적 지지정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의 인지기능정도, 환자 간호 시 교대유무, 가족의 성별도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 결과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가 낮을수록 부담감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환자의 신체적인 상태(사지마비, 또는 편마비)에 의해 부담감이 영향을 받기 보다는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더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노인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을 연구한 신혜경(1994)과 마비환자를 간호 하는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을 연구한 박명희(1991) 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사정할 때에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가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변수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가족 돌봄제공자의 교대자 유무가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가족 돌봄제공자가 교대하지 않는 경우 교대하는 가족 돌봄제공자에 비해 부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족의 돌봄에 대한 역할 분담이 가능할수록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한 McCarty (1996)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본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정도가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이는 뇌졸중 발병 직후인 급성기부터 뇌졸중 환자 가족 돌봄제공자의 적절한 사회적 지지원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의 특성 중 환자의 인지기능정도(2%)가 부담감에 영항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사소통 장애와 일상생활의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부담감이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p<.
분석에 포함된 변수는 환자의 나이, 교육 정도, 가족간의 의사소통장애,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 환자의 인지기능, 가족 돌봄제공자의 성별, 가족 돌봄제공자의 직업 유무, 교대 유무, 환자와의 관계, 가족 돌봄제공자의 정신적 건강, 사회적 지지정도이다. 분석결과,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을 예측하는 주요변수는 가족 돌봄제공자의 사회적 지지정도(87.5%, p<.001) , 환자의 인지기능(2.7%, p<.001) , 교대자 유무(1.5%, p<.001) , 가족 돌봄제공자가 여자인 경우(0.4%, p<.05)로 나타났다.
환자와 가족의 일반적인 특성과 환자의 인지기능, 일상생활 수행정도와 가족의 신체적 건강상태와 정신적 건강상태 및 사회적 지지정도를 측정하여 가족간호자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는 보통 이상의 부담감을 보였다. 또한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은 그들이 받는 사회적 지지정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의 인지기능정도, 환자 간호 시 교대유무, 가족의 성별도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입원 후 2주 이내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과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총 부담감의 평균은 3.11점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보통 이상의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담감의 하부 영역 중 경제적 부담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다른 연구 결과(강수진과 최스미, 2000 ; 노영숙, 1997)와 일치하는 것으로 최근 의료수가가 상승하고 의료비의 개인부담이 과중하여 경제적인 부담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Bradburn의 Affect -Balance Scale (McDowell & Newell , 1987)의 10문항이며 4점 척도로 이루어져있다. 정신적 건강 정도는 평균점수로 평가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심리적 건강이 좋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 ' α .
반면 Gunilla , 등(2001)의 연구에서는 중환자실 또는 일정한 면회 시간에만 환자를 보게 되므로 본 연구 결과와 다른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환자의 신체적 장애 자체보다는 의사소통 장애 및 인지장애가 더 부담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집중 치료부에 입원한 환자는 가족 돌봄제공자가 간호를 시행할 수 없으므로 중증의 환자가 연구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
42점이었다. 환자의 일상생활 수 행정도(p<.001)와 인지기능정도(p<.001)는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표 2>.
후속연구
따라서, 간호사는 임상에서 뇌졸중 경과 시기에 따라 가족 돌봄제공자의 구체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의 특성에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포괄적인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족 내에서 돌봄에 대한 역할 분담이 가능하도록 적절히 중재하여 가족의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중재전략을 개발할필요가 있다.
따라서, 간호사는 임상에서 뇌졸중 경과 시기에 따라 가족 돌봄제공자의 구체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의 특성에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포괄적인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족 내에서 돌봄에 대한 역할 분담이 가능하도록 적절히 중재하여 가족의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중재전략을 개발할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일개 대학병원에 입원 후 2주내의 뇌졸중 환자와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가족 돌봄제공자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도구의 신뢰도가 낮아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에 대한 영향을 설명하지 못하였을 제한점을 갖는다.
이는 간호사는 급성기에 환자의 간호 뿐 아니라 가족 돌봄제공자를 환자 간호에 적극 참여 시켜 환자의 재활치료 및 재발 방지에 대한 정보를 적절히 제공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정보의 제공은 가족 돌봄제공자의 정신적 긴장을 완화 시키고 환자가 퇴원 후에도 적절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따라서 간호사는 임상에서 환자의 특성과 가족의 특성 및 부담감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간호방법을 계획해야 할 것이다. 추후 급성기 뇌졸중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사회적 지지 체계를 조기에 확립할 수 있도록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다른 질환과 달리 뇌졸중 가족 돌봄제공자의 경우 입원초기부터 과중한 스트레스를 호소할 수도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외국에서는 대부분 뇌졸중 발병 후 3- 6개월 후(Den nis , O’Rourke , Lewis , Sharpe , & Warlow, 1998 ; Kotila , Numminen , Waltimo, & Kaste , 1998 ; Wade 등,1986) , 또는 1- 3년 후 (Anderson , Linto, & Stewart , 1995 ; Carnwath & Johnson , 1987 ; Kot ila 등, 1998 ; Wade 등, 1986 ) 등 급성기, 만성기 뇌졸중 환자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을 조사한 연구가보고 되었으나 (Gunilla 등, 2001) , 문화와 의료체계가 다른 서양의 연구 결과를 우리나라의 가족 돌봄제공자에게 그대로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뇌졸중은 편 마비, 감각이상, 인지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입원초기부터 다른 질환과 달리 가족 돌봄 제공자가 과중한 스트레스를 호소할 수 있다.
뇌졸중의 후유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뇌졸중은 최근 의학이 발달하여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치료법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단일질환으로 사망원인 1위이다(통계청, 2000) . 뇌졸중은 갑작스레 발병하는 특징이 있고, 생존하는 경우 이들 중 약 30- 60%는 마비, 감각이상, 실어증, 인지 장애, 운동장애 또는 우울증 등 여러 가지 후유증을 동반하게 된다(김종성과 최스미, 1998) . 뇌졸중은 급성기에서 적극적 치료기간을 마치면 재활을 포함한 만성기로 접어드는데, 급성기 뇌졸중 환자는 인지기능의 변화와 신체적 장애 등을 경험 할 수 있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는 어떠한 부정적 경험을 할 수 있는가?
동시에 가족 돌봄제공자는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질병상태에 적응해야 하고 경제적인 변화에도 대처해야 하며 퇴원 후 가정에서 환자의 재활간호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급성기에는 질병에 관한 지식 부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가족 돌봄제공자는 불안감, 우울 등을 경험할 수 있다(Gunilla , Ander s & Christian , 2001 ; Wade , Legh & Hewer , 1986) . 그러므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는 막중한 부담감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정도와 관련 요인이 만성기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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