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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신지체 장애아의 영양섭취실태를 조사하여 이를 거주형태별로 비교하고 또 장애등급별로 비교하였다. 본 조사가 제한된 수를 대상으로 조사된 한계점은 있으나 장애아의 영양섭취상태에 관한 자료가 부족한 우리 실정에서 이들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장애아의 영양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에 의의를 두었다.
제안 방법
- B2, niacin, vt.C의 영양섭취적정도(Nutrient Adequacy Ratio, NARX 계산하여 평균 영양섭취적정도(Mean Ade quacy Ratio, MAR) 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영양질적지수 (Index of Nutrient Quality, INQ, 에너지 1000kcal에 해당하는 식이 내 영양소 함량을 1000kcal당 영양권장량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 것)를 구하여 영양밀도를 평가하였고 또한 각 끼니의 식사 균형도를 알아보기 위해 에너지 및 각 영양소의 끼니별 섭취 비율을 계산하였다.
- C의 영양섭취적정도(Nutrient Adequacy Ratio, NARX 계산하여 평균 영양섭취적정도(Mean Ade quacy Ratio, MAR) 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영양질적지수 (Index of Nutrient Quality, INQ, 에너지 1000kcal에 해당하는 식이 내 영양소 함량을 1000kcal당 영양권장량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 것)를 구하여 영양밀도를 평가하였고 또한 각 끼니의 식사 균형도를 알아보기 위해 에너지 및 각 영양소의 끼니별 섭취 비율을 계산하였다.
- 그러나 장애아에 관한 영양소 섭취량이나 영양요구량에 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신지체 장애아의 영양섭취실태를 조사하여 이를 거주형태별로 비교하고 또 장애등급별로 비교하였다. 본 조사가 제한된 수를 대상으로 조사된 한계점은 있으나 장애아의 영양섭취상태에 관한 자료가 부족한 우리 실정에서 이들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장애아의 영양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에 의의를 두었다.
- 설문지는 선행 연구와 문헌을 참고로 하여 본 연구 목적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여 작성하였고, 장애아동들이 대답할 능력이 부족하므로 자택통학생은 학부모가 설문지에 응답하였고 재활원생은 보모가 답하였다.
- 아침과 저녁은 사전에 훈련받은 조사원들이 학부모나 보모와의 면담을 통해 식사 섭취량을 기록하고, 점심은 조사원들이 학교 및 기숙사에서 제공되는 식사 섭취량을 직접 관찰하며 기록하였다. 식사 섭취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학부모나 보모들에게 식품모형이나 가정에서 사용 되는 식기를 제시하면서 섭취 분량을 측정하였다.
- 조사대상 장애아동의 식사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학교에 다니는 주중의 2일간 실시하였다. 아침과 저녁은 사전에 훈련받은 조사원들이 학부모나 보모와의 면담을 통해 식사 섭취량을 기록하고, 점심은 조사원들이 학교 및 기숙사에서 제공되는 식사 섭취량을 직접 관찰하며 기록하였다. 식사 섭취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학부모나 보모들에게 식품모형이나 가정에서 사용 되는 식기를 제시하면서 섭취 분량을 측정하였다.
- 식품 섭취량을 바탕으로 FORTRAN language를 사용 하여 농촌진흥청의 식품성분표(1996)를 기준으로 1일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이로부터 한국인 영양권장량(한국영양학회 2000)에 대한 백분율(% RDA)을 계산하여 양적 평가를 수행하였다. 또한 식사의 질적 평가를 위하여 섭취한 열량, 단백질, 칼슘, 철, vt.
- 조사대상 장애아동의 거주형태별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한 결과를 10~12세의 남아 영양권장량과 비교하였다 (Table 2). 에너지 섭취량은 평균 2,070.
- 조사대상 장애아동의 식사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학교에 다니는 주중의 2일간 실시하였다. 아침과 저녁은 사전에 훈련받은 조사원들이 학부모나 보모와의 면담을 통해 식사 섭취량을 기록하고, 점심은 조사원들이 학교 및 기숙사에서 제공되는 식사 섭취량을 직접 관찰하며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조사는 정신지체아를 위한 특수학교 중에서 서울시에 위치한 D 특수학교와 J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10~ 12세의 초등학생을 150명을 대상으로 1998년 7월에 실시하였으며, 그 중 식사섭취 조사에 응한 대상자는 반 정도 로서 수합된 자료 중에서 일부 불중실한 자료를 제외하고 남학생 64명 (평균 연령은 11.4세)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모든 자료의 처리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조사된 내용은 각 항목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자택 통학생과 재활원생간 차이의 유의도는 t-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으며, 장애등급간 차이의 유의도는 F-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으며, 빈도 분포의 차이는 Chi-square 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 였다.
- 자택 통학생과 재활원생간 차이의 유의도는 t-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으며, 장애등급간 차이의 유의도는 F-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으며, 빈도 분포의 차이는 Chi-square 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 였다. 변수들 사이의 관련성은 Pearson의 상관관계로 검증 하였다.
- 모든 자료의 처리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조사된 내용은 각 항목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자택 통학생과 재활원생간 차이의 유의도는 t-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으며, 장애등급간 차이의 유의도는 F-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으며, 빈도 분포의 차이는 Chi-square 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 였다. 변수들 사이의 관련성은 Pearson의 상관관계로 검증 하였다.
이론/모형
- 식품 섭취량을 바탕으로 FORTRAN language를 사용 하여 농촌진흥청의 식품성분표(1996)를 기준으로 1일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이로부터 한국인 영양권장량(한국영양학회 2000)에 대한 백분율(% RDA)을 계산하여 양적 평가를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 15로 나타났다(Table 5). 거주형태별로 각 영양소 NAR은 모두 유의차가 있었으며 (p < 0.01-0.001) MAR과 에너지는 매우 현저한 차이를 나타냈다. 자택통학 생의 경우 NAR < 0.
- 단백질 섭취량은 75.3 g (136.9% RDA)으로서 높은 수준이었고, 특히 재활원생은 같은 연령층의 정상아를 위한 권장량보다 24.2 g정도를 더 섭취하였다. 이는 서울지역 고소득층 정상아의 단백질 섭취량 78.
- 교육학적 기준에 의해 (Kim 2000) 지능이 낮은 아동을 학습부진아(IQ 80-90), 교육가능급 (IQ 50-75) 및 훈련가능급(IQ 30~35)으로 분류한 결과(Table 1), 교육가능 급은 어느 정도 이론적 학교 교육이 가능하며 반숙련 직업에 종사할 수 있고, 훈련가능급은 학교 교육을 통한 지적 영역의 성취가 어렵고, 직업 및 생활에 여러 가지 훈련을 제공하는데 교육적 의의가 있는 그룹이다. 본 조사에서는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것을 근거로 분류하였으며, 본 조사대 상 장애아동 중 교육가능급은 26.6%, 훈련가능급은 64.1%, 및 다운증후군은 9.4%였다. 거주형태는 자택에 거주하는 아동이 29명 (45.
- 섭취량에 상관없이 식사의 영양적 균형정도를 나타내는 MAR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장애아동의 평균 MAR은 0.84 ± 0.15로 나타났다(Table 5). 거주형태별로 각 영양소 NAR은 모두 유의차가 있었으며 (p < 0.
- 뇌성마비 아동의 에너지 섭취량으로 1, 490 kcal (Ryu 1982)나 정신지체아(10~12세군)의 섭취량으 로 90%RDA로 보고(Jung 1989)된 것에 비하면, 본 조사 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이 높은 수준이었다. 에너지 섭취 량이 거주형태에 따라 자택통학생은 1, 778.4 kcal 및 재활원생은 2, 311.8 kcal (각각 권장량의 80.8%와 105.1%) 로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택통학생은 권장량에 상당히 못미치는 반면 재활원생은 권장량보다 433.
- 장애아동의 영양소 섭취량에 일반사항 및 식행동, 기타 변인들이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검토한 결과(Table 7), 영양소 섭취량은 신체적 및 식행동 변인은 관련이 있으나 건강관련 생활습관이나 아동의 일반사항은 관련이 없는 것을 관찰하였다. 우선 신체적 변인으로서 신장과 체중은 에너지나 단백질, 당질, vt.
- 조사대상자의 장애등급별로 유의차를 나타낸 영양소는 칼슘 1개 (p < 0.05) 뿐이었지만 영양소 섭취량이 교육가 능급에서 가장 높고(vt.C를 제외) 다운증후군아가 가장 낮아서 대체로 장애정도가 심화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Table 4). 그러나 장애아는 장애등급별로 섭식행동에 차이가 있고 이를 적절히 지도, 보조하기 위한 식사 행동 교육법을 필요하다(Kwak & Jeon 1996; Park 등 2002)고 하였는데, 본 조사대상자의 경우에도 장애정도가 심할수록 영양섭취가 떨어지는 것(유의한 수준은 아니지만)이 관찰된 것으로 미루어 식품섭취 장애의 수준이 영양 부족으로 이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 장애아동의 우유 및 유제품의 식품선택이 낮으므로(Unonu & Johnson 1992) 이들에게 우유 섭취를 교육하고 다른 칼슘 공급식품 개발하고 또한 칼슘의 체내이용률도 중요하므로 칼슘 흡수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이 함께 강조되어야겠다. 조혈성분으로서 성장기 아동에게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인 철 섭취량 도 자택통학생이 10.5 mg와 재활원생이 11.6 mg (각각87.5% 및 96.7% RDA) 로서 약간 부족한 수준이었으며 자택통학생이 더욱 부족하였다.
- 8 g (Lee 등 1992)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으로서, 재활원 급식소의 공급량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실제로 요구량이 많아서 섭취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칼슘 섭취량은 603.9 mg (75.5% RDA)으 로서 영양소 중에서 가장 낮았으며, 특히 자택통학생의 경우 68.9%로서 부족수준으로 나타났다. 장애아동의 우유 및 유제품의 식품선택이 낮으므로(Unonu & Johnson 1992) 이들에게 우유 섭취를 교육하고 다른 칼슘 공급식품 개발하고 또한 칼슘의 체내이용률도 중요하므로 칼슘 흡수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이 함께 강조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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