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nutrient intakes of the elderly subjects in Korea. Dietary assessment was carried out using a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QFFQ) developed by our laboratory, which included 98 commonly consumed food items selected from 1998 National Health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nutrient intakes of the elderly subjects in Korea. Dietary assessment was carried out using a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QFFQ) developed by our laboratory, which included 98 commonly consumed food items selected from 199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Survey for Korean population. Subjects (n = 2,660) aged 50yr and over were recruited in Seoul, 6 metropolitan cities, and 8 mid-size cities. Calcium and riboflavin intakes of the elderly subjects aged 65 yr and over (n = 1,974) were much lower compared with Korean RDA. Nutrient intakes of the three age group (50-64 yr, 65-74 yr, 75 yr and over) were decreased as age increased in male and female elderly. Nutrient intakes of male elderly, 75 yr and over,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while in female elderly nutrient intakes were gradually decreased as age increased. Over 30% of the elderly subjects did not meet 75% RDA for calcium, iron, vitamin A, and riboflavin. The proportion of the elderly subjects whose intakes were below 75% RDA was much higher than the elderly whose intakes were above 125% RDA, especially among the elderly aged 75 yr and over.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Korean elderly had inadequate intakes for many nutrients. This will cause a serious nutritional problem for the elderl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nutrient intakes of the elderly subjects in Korea. Dietary assessment was carried out using a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QFFQ) developed by our laboratory, which included 98 commonly consumed food items selected from 199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Survey for Korean population. Subjects (n = 2,660) aged 50yr and over were recruited in Seoul, 6 metropolitan cities, and 8 mid-size cities. Calcium and riboflavin intakes of the elderly subjects aged 65 yr and over (n = 1,974) were much lower compared with Korean RDA. Nutrient intakes of the three age group (50-64 yr, 65-74 yr, 75 yr and over) were decreased as age increased in male and female elderly. Nutrient intakes of male elderly, 75 yr and over,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while in female elderly nutrient intakes were gradually decreased as age increased. Over 30% of the elderly subjects did not meet 75% RDA for calcium, iron, vitamin A, and riboflavin. The proportion of the elderly subjects whose intakes were below 75% RDA was much higher than the elderly whose intakes were above 125% RDA, especially among the elderly aged 75 yr and over.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Korean elderly had inadequate intakes for many nutrients. This will cause a serious nutritional problem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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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반정량 식품섭취빈도조사법을 이용하여 전국에 거주하는 도시 노인들의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노인 영양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도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성인 및 노인의 영양섭취실태를 조사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훈련된 영양조사원들이 체중계과 신장계를 이용하여 모든 대상자들의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여 신체질량지수(BMI)를 산출하였다. 또한 Inbody 3.0 (Biospace Co. Korea) 을 이용하여 체지방 및 근육량(soft lean mass) 등의 체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실에서 개발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여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는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섭취한 음식/식품의 빈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상자가 섭취한 분량을 가능한 정확하게 추정 하기 위해 실물크기 사진을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에너지 섭취량의 평균값에서 표준편차 2배수를 기준으로 극한값을 정하여 (Sackett 등 1991), 에너지 섭취량이 417 kcal 미만이거나 2883 kcal보다 많이 섭취한 대상자들(119명을 제외한 2541명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조사 대상자의 연령을 연령대로 범주화시키고, 영양소 섭취량은 성별 • 연령별로 층화분석하였다. 신체 계측치와 성별, 연령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은 평균 ± SE (standard error)로 나타내었다.
성별 영양소 섭취비교는 t—test로 연령대의 비교는 general linear model (GLM) 를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영양권장량(RDA) 에 대비하여 각 영양소에 대한 RDA의 75% 미만, 75-125%, 125% 이상 섭취하는 대상자들의 비율을 남녀 및 연령대별로 분석하였다. 모든 자료의 분석은 SAS 8.
본 연구실에서 개발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여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는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섭취한 음식/식품의 빈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상자가 섭취한 분량을 가능한 정확하게 추정 하기 위해 실물크기 사진을 이용하였다. 계절식품에 대해서는 특정 계절의 평균적인 섭취량과 빈도를 조사하여 1년 동안의 평균치로 환산하였다.
한국노인에 있어 문제가 되는 영양소는 칼슘, 철분, 비타민 A, 리보플라빈이므로 이 4개의 영양소를 위주로 하여 성별 • 연령별 권장량에 대비한 섭취상태를 제시하였다(Fig. 1). 남자노인은 세 연령대 모두에서 칼슘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은 권장량의 75% 이상이었다.
훈련된 영양조사원들이 체중계과 신장계를 이용하여 모든 대상자들의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여 신체질량지수(BMI)를 산출하였다. 또한 Inbody 3.
대상 데이터
지역별로는 서울 586명(23%), 대도시 1,185명(47%), 중소도시 770명(30%)이었다. 노인성질환은 5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하므로, 미래지향적인 접근으로서 50~64세인 사람들을 조사대상자에 포함시켰다. 모든 식이섭취 조사는 2000년 10월부터 2001년 1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노인성질환은 5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하므로, 미래지향적인 접근으로서 50~64세인 사람들을 조사대상자에 포함시켰다. 모든 식이섭취 조사는 2000년 10월부터 2001년 1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6개 대도시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광주), 8개 중소도시(수원, 성남, 안양 전주 천안, 청주, 진주, 춘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복지관, 노인대학, 보건소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2,660명을 개인별 영양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남녀 비율은 3 : 7이었으며, 연령별로는 50-64세 567명(22%), 65~74세 1,361명(54%)이었으며, 75세 이상은 613명 (24%)이었다.
자료분석은 에너지 섭취량의 평균값에서 표준편차 2배수를 기준으로 극한값을 정하여 (Sackett 등 1991), 에너지 섭취량이 417 kcal 미만이거나 2883 kcal보다 많이 섭취한 대상자들(119명을 제외한 2541명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조사 대상자의 연령을 연령대로 범주화시키고, 영양소 섭취량은 성별 • 연령별로 층화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1): Percent of RDA (%), %RDA with asterisk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ale and female p<0.05 by t-test.
Means with arterisk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ale and female at p<0.05 by t-test.
조사지는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섭취한 음식/식품의 빈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상자가 섭취한 분량을 가능한 정확하게 추정 하기 위해 실물크기 사진을 이용하였다. 계절식품에 대해서는 특정 계절의 평균적인 섭취량과 빈도를 조사하여 1년 동안의 평균치로 환산하였다. 반정량 식품섭취빈도지의 구성과 빈도 등의 내용 및 타당성 검증은 Lee 등(2002) 에 기술한 바와 같다.
신체 계측치와 성별, 연령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은 평균 ± SE (standard error)로 나타내었다. 성별 영양소 섭취비교는 t—test로 연령대의 비교는 general linear model (GLM) 를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영양권장량(RDA) 에 대비하여 각 영양소에 대한 RDA의 75% 미만, 75-125%, 125% 이상 섭취하는 대상자들의 비율을 남녀 및 연령대별로 분석하였다.
본 조사 대상자의 연령을 연령대로 범주화시키고, 영양소 섭취량은 성별 • 연령별로 층화분석하였다. 신체 계측치와 성별, 연령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은 평균 ± SE (standard error)로 나타내었다. 성별 영양소 섭취비교는 t—test로 연령대의 비교는 general linear model (GLM) 를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1) 본 대상자의 남녀 모두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평균 섭취량이 영양권장량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권장량과 비교 하면 남자노인이 여자노인보다 에너지, 철분, 비타민 A, 티아민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2) 성별 • 연령별 비교에서는 성별로 50~64세, 65-74세, 75세 이상의 세 연령대로 층화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영양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그 양상이 남자노인에서 50~64세와 65~74세에서는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는데, 75세 이상의 노인에서 유의 적인 감소를 보였다.
3) 평균 섭취량을 한국인의 노인영양권장량과 비교한결과, 남자노인은 세 연령대 모두에서 칼슘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영양소의 섭취량은 권장량의 75% 이상이었다. 여자노인은 75세 미만에서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는 칼슘뿐이었고, 75세 이상의 여자 노이에서는 칼슘, 비타민 A, 리보플라빈이었다.
4) 영양소 섭취 부족상태를 살펴본 결과, 65세 이상의 노인들에서 영양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노인 비율이 30% 이상인 영양소들은 남자노인에서는 칼슘, 비타민 A, 리보플라빈이었고 여자노인에서는 인과 비타민 C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영양소이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영양섭취가 부족한 노인 비율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75세 이상의 여자노인의 영양부족이 심각하였다.
2%)이었으며, 65~74세 여자노인에서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이었다. 75세 이상의 남자노인은 단백질(31.7%), 칼슘 (71.6%), 철분(35.3%), 비타민 A (42.7%), 리보플라빈 (40.0%), 나이아신(30.7%)이었으며 75세 이상 여자노인은 에너지(44.1%), 단백질(47.1%), 칼슘(79.8%), 철분 (58.7%), 비타민 A (62.8%), 티아민(46.3%), 리보플라빈(63.3%), 나이아신(55.2%) 등으로 나타나 65~74세 여자노인보다 영양부족비율이 더 높았다.
RDA 75% 미만을 섭취하는 노인의 비율이 약 1/3정도 되는 영양소는 50~64세 남자 노인에서 에너지(46.9%), 단백질(30.9%), 칼슘(66.7%), 비타민 A (42.6%), 리보플라빈(48.2%)이었고, 50~64세 여자 노인에서는 에너지 (36.6%), 칼슘(58.5%), 철분(35.6%), 비타민 A (38.0%), 리보플라빈(36.1%)이었다. 65~74세 남자노인에서 칼슘 (63.
영양불량인 사람들은 같은 연령대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많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많았다. 각 영양소에 대하여 RDA 75% 미만을 섭취하는 노인의 비율은 65~74세 여자와 75세 이상의 남자가 비슷한 비율(에너지 30%, 단백질 30%, 칼슘 70%, 철분 40%, 비타민 A 40%, 티아민 25%, 리보플라빈 40%, 나이아신 30%, 비타민 C 20%)이 었다. RDA 125% 이상으로 과잉섭취하는 영양소는 모든 연령군에서 인과 비타민 C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실에서 개발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이용하여 전국적 규모로 50세 이상의 성인 및 노인들의 영양상태에 대하여 조사를 한 결과, 한국 노인들의 평균 영양섭취상태는 칼슘과 리보플라빈을 권장량의 75%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특히 여자노인의 경우에 영양불량이 심화됨을 보였다.
50세 이상의 전체 대상자들의 성과 연령대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성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는 %RDA로 비교하였을 때 에너지, 철분, 비타민 A, 티아민을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다.
여자노인들을 연령대별 영양소 섭취량 차이를 분석한결과 남자와 같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영양소의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나, 남자와는 달리 50~64세에 비해 65-74세에서도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50~65세에서 1630 ± 24.
남자노인은 세 연령대 모두에서 칼슘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은 권장량의 75% 이상이었다. 여자노인은 75세 미만에서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는 칼슘뿐이었고, 75세 이상의 여자노인에서 영양상태가 가장 좋지 않았는데 특히 칼슘, 비타민 A 그리고 리보플라빈의 섭취수준이 권장량의 53.3%, 74.3%, 68.4%로 심각한 영양불량 수준이라 할 수 있다. 24시간 회상법에 의해 충북지역 65세 이상의 노인영양상태를 보고한 결과(Han 등 1998)에서도 75% RDA 미만으로 섭취 하는 영양소가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리보플라빈으로 본 연구에서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들과 비슷하였다.
영양권장량(2001) 에 나타난 우리나라 남자 65~74세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167 cm와 64 kg, 75세 이상에서 166 cm 와 60 kg이었으며 여자의 경우 평균 신장과 체중은 65-74세에서 154 cm와 54 kg, 75세 이상에서 152 cm와 52 kg 으로, 본 조사의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모두 신장은 더 작았고 여자노인의 체중이 더 높았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남자와 여자 모두 키, 몸무게, BMI, soft lean mass, 교육년수 용돈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도시에 거주하는 노인의 영양상태는 칼슘과 리보플라빈를 제외하고 나머지 영양소의 평균섭취상태는 양호하게 보였으나 영양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노인 비율이 30% 이상인 영양소들은 남자의 경우 칼슘, 비타민 A, 리보플라빈이었고 여자의 경우 인과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이었다. 따라서 노인의 부족한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노인식 개발, 영양교육, 정부의 지원 등 다각적 방면에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여자노인들을 연령대별 영양소 섭취량 차이를 분석한결과 남자와 같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영양소의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나, 남자와는 달리 50~64세에 비해 65-74세에서도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50~65세에서 1630 ± 24.0 kcal, 65~74세에서 1509 ±15.2 kcal, 75세 이상에서 1332 ± 23.5 kcal으로 순차적인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단백질의 경우도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60 ±1.2 g, 54 ± 0.7 g, 46 ± 1.1 g으로 감소 하였다.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칼슘의 섭취량은 507 ± 12.
후속연구
본 연구결과는 노인연구의 기초자료뿐만 아니라 노인의 영양관리를 위한 기본자료로 매우 유용할 것이며 이러한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보조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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