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중판막 치 환술 결과와 최근의 승모판막 성형술의 향상된 결과에 비 추어 볼 때 저자들은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 모판막 성형술의 조기나 장기 결과가 이중판막 치환술에 비해 더 양호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동맥판막 및 승모판막 질환 환자에서 대동 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모판막 성형술의 장단기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또한 대동맥판막 및 승모판막 질환에서 이중판막 치환술 은 일반적인 수술방법으로 널리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모판막 성형술에 대한 연구보고는 많지 않아 조기 및 장기성적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중판막 치환술 결과와 최근의 승모판막 성형술의 향상된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모판막 성형술의 조기나 장기 결과가 이중판막 치환술에 비해 더 양호할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이 연구는 진행되었다.
제안 방법
- 8%)에서 필요하였다. 2명은 인공 대동맥판막의 비구조 적인 기능부전(판누스 성장)으로, 1명은 대동맥근부 농양을 동반한 인공판막 심내막염으로 재수술하였다. 이 중 2 명에서는 II도의 승모판 폐쇄부전과 경도의 승모판 협착 및 폐쇄부전으로 각각 대동맥판막 재치환술시 승모판치 환술을 같이 시행하였던 경우였다.
- 한 명은 수술직후부터 관찰되었던 인공 대동맥판륜 누출과 조기에 재발한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술 후 4개월에,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인공 대동맥판막의 판누스에 의한 비구조적 기능부전으로 인한 심한 협착과 경도의 승모판 폐쇄부전 및 협착으로 술 후 75개월에 기 계판막을 이용한 인공 대동맥판막 재치환술 및 승모판치 환술을 시행하였다. 나머지 한 명은 술 후 14개월에 대동 맥근부 농양을 동반한 인공 대동맥판막 심내막염이 발생 하여 대동맥 동종이식편을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인공 대동맥판막 혹은 승모판막 질환의 재발 로 인한 재수술로부터의 10년 동안의 자유도(freedom from reoperation)는 89-7%였다(Fig.
- 대동맥판막 및 승모판막 질환의 원인과 병태생리는 임상병력, 수술소견, 병리조직학적 결과, 심도자 소견 및 심장초음파 소견을 기초로 하였다. 퇴행성 판막질환(degenerative) 은 수술소견상 퇴행성 소견을 보이면서 판첨일탈 혹은 판륜 확장등으로 판막폐쇄부전을 보이는 경우로 정의하였고 심장초음파 및 수술소견으로 확진하였다.
- 수술은 모든 환자에서 대동맥판막치환술 및 승모판막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심근보호를 위한 심정지액은 온혈 19명, 냉혈 24명, 그리고 무혈결정성 심정지액이 2명에서 전향성 혹은 후향성으로 사용되었으며 대동맥차단을 제거하기 직전 온혈을 투여한 경우는 19명이었다.
- 사용된 대동맥판막은 기계판막 32명, 조직판막 11명, Freestyle 판막 1명, 그리고 자가폐동맥판막을 이용한 Ross 술식이 1명 에서 사용되었다 ( Table 4). 승모판막성형술은 판륜성형 술 이 32명에서 시행되었고 인공 링이 21명에서 사용되었으며 6명은 판륜봉축술을, 5명은 인공링의 일부분 혹은 자가심낭을 이용한 후엽부위만 판륜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승모판첨성형술에 사용된 방법으로는 교련절개술 13명, 건삭단축술 8명, 건삭 혹은 유두근 분리술 8명, 인공건삭 형성술 5명, 이차건삭제거술 5명, 후엽 사각절제술 4명, 그리고 판첨박피술이 4명 등 총 45명 중 29명에서 총 54 건이 시행되 었다 ( Table 4).
- 추적관찰은 조기 사망 1명을 제외한 44명 중 41명에서 가능하였다. 외래진찰에서 심잡음이 청진된 경우 심장초음파를 시행하였으며 승모판막의 협착이 중등도(moderate) 이상이거나 판막폐쇄 부전이 II도 이상이면 재발(recurrent)로 간주하였다. 통계처리는 모든 숫값은 평균-표준편차 로 표시하였으며 생존율, 판막폐쇄부전 혹은 협착의 재발 및 재수술로부터의 자유도는 Kaplan-Meier 방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그 값은 평균 표준오차로 표시하였다.
- 총체외순환시간 및 대동맥차단시간은 각각 204 -62분, 153-57분이었다. 체외순환을 이탈한 직후 경식도초음파를 통해 심기능 및 판막의 상태를 평가하 였고 승모판막성형술에 대한 재수술의 기준은 협착이 중 등도(moderate)이상이거나 판막폐쇄 부전이 II도 이상이면 다시 체외순환을 가동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4명은 승모판막성형술 후 시행한 경식도 초음파에서 대동맥판막폐쇄 부전이 II도 이상으로 판단되어 대동맥 판막치환술을 시행하였다.
- 8%)이었다. 한 명은 수술직후부터 관찰되었던 인공 대동맥판륜 누출과 조기에 재발한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술 후 4개월에,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인공 대동맥판막의 판누스에 의한 비구조적 기능부전으로 인한 심한 협착과 경도의 승모판 폐쇄부전 및 협착으로 술 후 75개월에 기 계판막을 이용한 인공 대동맥판막 재치환술 및 승모판치 환술을 시행하였다. 나머지 한 명은 술 후 14개월에 대동 맥근부 농양을 동반한 인공 대동맥판막 심내막염이 발생 하여 대동맥 동종이식편을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1990년 9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세종병원에서 대동맥판 막치환술과 승모판막성형술을 받은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 2%)이었다. 62세 남자로 심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 및 협착과 3혈관의 관상동맥질환 및 III도 이상의 허혈성 승모판폐쇄 부전과 EF 20%의 심한 좌심실 기능부전으로 대동맥판막치환 및 승모판륜성형술, 그리고 관상동맥우회술 후 3일째 저심박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 술후 EF 50% 미만의 좌심실기능부전은 총 18명에서 발생 하였고 이 중 6명은 술 전에 EE| 50% 미만이었다.
- 승모판첨성형술에 사용된 방법으로는 교련절개술 13명, 건삭단축술 8명, 건삭 혹은 유두근 분리술 8명, 인공건삭 형성술 5명, 이차건삭제거술 5명, 후엽 사각절제술 4명, 그리고 판첨박피술이 4명 등 총 45명 중 29명에서 총 54 건이 시행되 었다 ( Table 4). 동반수술로는 삼첨 판륜성 형 술 6명, 좌심방혈전 제거술 3명, 상행대동맥 wrapping 혹은 축 소술 2명, 그리고 관상동맥우회술 1명 등 총 14명에서 20 건이 시행되었다. 총체외순환시간 및 대동맥차단시간은 각각 204 -62분, 153-57분이었다.
- 심근보호를 위한 심정지액은 온혈 19명, 냉혈 24명, 그리고 무혈결정성 심정지액이 2명에서 전향성 혹은 후향성으로 사용되었으며 대동맥차단을 제거하기 직전 온혈을 투여한 경우는 19명이었다. 사용된 대동맥판막은 기계판막 32명, 조직판막 11명, Freestyle 판막 1명, 그리고 자가폐동맥판막을 이용한 Ross 술식이 1명 에서 사용되었다 ( Table 4). 승모판막성형술은 판륜성형 술 이 32명에서 시행되었고 인공 링이 21명에서 사용되었으며 6명은 판륜봉축술을, 5명은 인공링의 일부분 혹은 자가심낭을 이용한 후엽부위만 판륜성형술을 시행하였다.
- 대동맥판막질환은 폐쇄부전 26명, 협착 1명, 협착 및 폐쇄부전이 혼합된 경우가 18명이었으며 대동맥판막폐쇄부전 정도는 I도 2명, II 7명, III 20명, 그리고 IV 15명이었다. 승모판막 질환의 원인으로는 류머치스성 24명, 퇴행성 11명, 기능성 8명, 그리고 허혈성과 심내막염이 각각 1명이었으며 대동맥판 막 질환의 원인은 류머치스성 27명, 퇴행성 8명, 심내막염 7명, 선천성 2명, 그리고 조직판막기능부전 1명이었다.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의 수술소견은 Table 3과 같다.
- 추적관찰은 조기 사망 1명을 제외한 44명 중 41명에서 가능하였다. 외래진찰에서 심잡음이 청진된 경우 심장초음파를 시행하였으며 승모판막의 협착이 중등도(moderate) 이상이거나 판막폐쇄 부전이 II도 이상이면 재발(recurrent)로 간주하였다.
데이터처리
- 외래진찰에서 심잡음이 청진된 경우 심장초음파를 시행하였으며 승모판막의 협착이 중등도(moderate) 이상이거나 판막폐쇄 부전이 II도 이상이면 재발(recurrent)로 간주하였다. 통계처리는 모든 숫값은 평균-표준편차 로 표시하였으며 생존율, 판막폐쇄부전 혹은 협착의 재발 및 재수술로부터의 자유도는 Kaplan-Meier 방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그 값은 평균 표준오차로 표시하였다.
성능/효과
- 그리고 나머지 3명에서 중등도의 재발성 협착이 평균 49-29개월에 발생하였으며 이중 2명은 류머치스성 판막질환이었다. 10년 후 재발성 승모판 폐쇄 부전과 협착 발생으로부터의 자유도(freedom from recurrent mitral regurgitation and stenosis)는 각각 64- 11 %와 86 -8%였다 (Fig. 1, Fig. 2).
- 대동맥판막 및 승모판막의 이중판막 치환술의 성적과 비교해볼 때 승모판막 질환의 진행으로 인한 재수술률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양하지만 비교적 양호한 재수술로부 터의 자유도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 10 년동안 재수술로부터의 자유도는 89%로써 양호한 만기 결과를 보였으며 판막기능부전과 관련한 재수술은 3명 (6.8%)에서 필요하였다. 2명은 인공 대동맥판막의 비구조 적인 기능부전(판누스 성장)으로, 1명은 대동맥근부 농양을 동반한 인공판막 심내막염으로 재수술하였다.
- 도 이중판막 치환술 299명과 대동맥판막치환 및 승모판 성형술 환자 80명의 비교 연구에서 15년 생존율이 각각 81%와 79%로써 두 방법 모두 양호한 장기생존율을 보였다고 하였다. 비록 대동맥판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모판 성형술의 장기 생존율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많지 않아 두 방법 간에 장기 생존율의 정확한 비교분석은 쉽지 않을지라도 위의 결과를 볼 때 생존율 측면에서는 양호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술 후 조기 생존자 44명을 대상으로 평균 57-37개월 (4~140개월)을 추적 조사한 결과 1명(2.3%)이 술 후 39개월에 골수이 형성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 10년 후 생존율 (actuarial survival)은 96-4%였다.
- 기타 조기 합병증으로는 좌측 peroneal 신경 손상 2명, 일과성 방실블록 2명, 심낭삼출로 심낭배액술 1명, 삼차신경통 (trigeminal neuralgia) 1명, 인공대동맥판륜 누출 1명이었다. 승모판막성형술후 조기결과는 43명(97.7%)에서 0-1도의 폐쇄부전을 보였으며 이 중 6명이 I도의 폐쇄부전을 보였다. 승모판막 협착은 한 명의 조기사망을 제외한 44명 (100%)에서 경도 이하였으며 이중 4명이 경도상태였다.
- 이러한 결과는 Grossi 등'3)의 연구 에서도 지적되었다. 이들 저자들은 류머치스성외의 다른 원인에 의한 단독성 승모판 폐쇄부전 질환에서는 승모판 성형술의 장기 결과가 심장관련 사망률이나 판막 기능부 전과 관련한 재수술률에서 St. Jude 기계판막을 이용한 판 막치환술에 비해 양호하였지만, 다판막 질환, 특히 대동맥 판막 치환술이 필요한 다른 판막 질환과 동반된 경우에는 St. Jude 기계판막을 이용한 승모판 치환술이 재수술률이나 심장 관련 사망률, 그리고 모든 판막 관련 합병증 발생 률면에서 승모판 성형술에 비해 더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고 하였다. 즉 Grossi 등"은 승모판막 성형술은 류머치스 성외의 다른 원인에 의한 단독성 승모판 질환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대동맥판막을 포함한 류머치스성 다판 막 질환에서는 판막 치환술을 시행하는 것이 결과가 양호 하다는 것이다.
- 하지만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모판막 성형술의 장기 결과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중판막 치 환술 결과와 최근의 승모판막 성형술의 향상된 결과에 비 추어 볼 때 저자들은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 모판막 성형술의 조기나 장기 결과가 이중판막 치환술에 비해 더 양호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동맥판막 및 승모판막 질환 환자에서 대동 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모판막 성형술의 장단기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 대동맥판막 및 승모판막 치환술의 수술사망률은 6~ 14%, 10년 장기 생존율은 51~83%로 보고되고 있다). 이중판막치환술의 이러한 장단기 생존율에 비추어 볼 때 저자들 및 다른 저자들의 연구 보고를 종합해보면 대동맥 판막 치환 및 승모판 성형술의 조기 및 장기 생존율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조기사망이 1명(2.
후속연구
- Kirklin 등7)은 이중판막 치환술 은 80분 이내로 가능하다고 하였고 Szentpetery 등은 대 동맥판막 치환술과 승모판막 성형술시 대동맥 차단시간이 133분으로 치환술에 비해 더 길었으며 저자들은 153분으로써 이들에 비해 더 길었다. 하지만 적절한 심근보호 방법과 술기가 적용된다면 승모판 성형술시 치환술에 비해 다소 길어지는 대동맥 차단시간은 본 저자들의 연구결과를 볼 때 조기 수술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