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미동산의 관속식물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충북지역 식물생태계 보전의 기초자료 제공과 아울러 희귀 및 멸종위기종에 대한 정확한 보전대책 수립 및 자생지복원을 위해 수행되었다. 충북 미동산(558m)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81과 215속 262종 38변종 3품종 등 총 303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매미꽃, 층층둥글레 등 총 2 종류로 조사되었고 한국 특산식물은 가는장구채, 매미꽃, 조팝나무, 터리풀, 자란초, 병꽃나무, 숫명다래나무, 고려엉겅퀴, 분취 등 9종류로 나타났다. 또한 본 조사지역 내 출현한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붉은토끼풀, 토끼풀, 수박풀, 달맞이꽃. 돼지풀,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방가지똥 등 총 12종류이다.
본 연구는 미동산의 관속식물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충북지역 식물생태계 보전의 기초자료 제공과 아울러 희귀 및 멸종위기종에 대한 정확한 보전대책 수립 및 자생지복원을 위해 수행되었다. 충북 미동산(558m)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81과 215속 262종 38변종 3품종 등 총 303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매미꽃, 층층둥글레 등 총 2 종류로 조사되었고 한국 특산식물은 가는장구채, 매미꽃, 조팝나무, 터리풀, 자란초, 병꽃나무, 숫명다래나무, 고려엉겅퀴, 분취 등 9종류로 나타났다. 또한 본 조사지역 내 출현한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붉은토끼풀, 토끼풀, 수박풀, 달맞이꽃. 돼지풀,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방가지똥 등 총 12종류이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ffer the raw data for the conservation of plant ecosystem in Chungcheongbuk-do with systematic grasping the vascular plant in Mt. Midong and to establish the accurate countermeasure of conservation on the rare species as well as to restore their habitats. The vascular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ffer the raw data for the conservation of plant ecosystem in Chungcheongbuk-do with systematic grasping the vascular plant in Mt. Midong and to establish the accurate countermeasure of conservation on the rare species as well as to restore their habitats. The vascular plant species in Mt. Midong were summarized as 303 taxa; 81 families, 215 genus, 262 species, 38 varieties and 3 forms. The rare plants designated by Korea Forestry Service were two taxa; Polygonatum stenophyllum, Hylomecon hylomeconoides. The nine taxa were recorded in the surveyed sites as the endemic plants; Melandryum seoulense, Hylomecon hylomeconoides, Spiraea prunifolia for. simpliciflora, Filipendula palmata var. glabra, Ajuga spectabilis, Weigela subsessilis, Lonicera coreana, Cirsium setidens and Saussurea seoulensis. And the naturalized plants were twelve taxa; Rumex crispus, Lepidium apetalum, Robinia pseudo-acacia, Tyifolium pratense, Trifolium repens, Hibiscus trionum, Oenothera odorata, Ambrosia artemisifolia var. elatior, Erigeron annuus, Erigeron canadensis, Taraxacum officinale and Sonchus oleraceu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ffer the raw data for the conservation of plant ecosystem in Chungcheongbuk-do with systematic grasping the vascular plant in Mt. Midong and to establish the accurate countermeasure of conservation on the rare species as well as to restore their habitats. The vascular plant species in Mt. Midong were summarized as 303 taxa; 81 families, 215 genus, 262 species, 38 varieties and 3 forms. The rare plants designated by Korea Forestry Service were two taxa; Polygonatum stenophyllum, Hylomecon hylomeconoides. The nine taxa were recorded in the surveyed sites as the endemic plants; Melandryum seoulense, Hylomecon hylomeconoides, Spiraea prunifolia for. simpliciflora, Filipendula palmata var. glabra, Ajuga spectabilis, Weigela subsessilis, Lonicera coreana, Cirsium setidens and Saussurea seoulensis. And the naturalized plants were twelve taxa; Rumex crispus, Lepidium apetalum, Robinia pseudo-acacia, Tyifolium pratense, Trifolium repens, Hibiscus trionum, Oenothera odorata, Ambrosia artemisifolia var. elatior, Erigeron annuus, Erigeron canadensis, Taraxacum officinale and Sonchus olerac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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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충북에 위치한 미동산의 정확한 식물상을 파악, 분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식물자원 기반구축과 함께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함으로써 국내 자연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전술한 구간설정은 다양한 식물상이 분포될 수 있는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써 계곡부, 계곡 사면부, 사면부, 능선부, 임도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사방법은 조사경로 5m 범위에 분포하는 종을 대상으로 하였고 현지 야장기록 후 내업과정을 통해 이창복(1980)의 분류체계에 따라 관속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종합검 색시스템 (http://nier.go.kr:9000/alien- plants/)에 의해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지역인 미동산에서는 총 81과 215속 262 종 38변종 3품종 등 총 303종류의 식물종을 확인하였다(Appendix). 조령산(86과 225속 356종 69 변종 3품종) - 백화산(70과 218속 276종 40변종 3품종) - 군자산(81과 210속 274종 43변종 2품종) 의식물상 조사(김태욱 등, 1993)와 비교할 시 상대적으로 적은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동산(558m)이 조령산(1, 017m), 군자산 (1, 063m), 백화산(948m)보다 해발이 낮은데서 비롯된 결과라고 사료된다.
본 조사구간 중 가장 경로가 긴 지역으로써 임도, 계곡 1개 지점, 능선이 주요 조사대상이었다. 조사 해발고는 275m〜558m이고 토심 깊이는 약 50~ 100cm로써 비교적 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계곡 상류 지점 좌측편으로는 정상으로 가는 능선이 형성되어 있으며, 일부 암석돌출지형과 연계되어 있었다. 조사구간은 해발 약 300m〜550m로써 계곡, 능선 등이 포함되도록 설정하였다.
현지조사는 2001년 8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15개월 동안 수행하였으며, 각 조사경로는 미동산정 상부를 중심으로 형성된 3개의 주계곡 구간(1, 2, 3지역)과 정상부 반대편에 형성된 계곡과 임도로 형성된 구간(4지역)을 대상으로 설정하였다(Figure 1). 전술한 구간설정은 다양한 식물상이 분포될 수 있는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써 계곡부, 계곡 사면부, 사면부, 능선부, 임도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성능/효과
조팝나무, 터리풀, 자란초, 병꽃나무, 숫명다래나무, 고려엉겅퀴, 분취 등 9 종류로 관찰되었다(Table 2). 가는장구채, 매미꽃, 터리풀, 자란초는 계곡 음습지에서 많이 관찰되었으며, 조팝나무와 병꽃나무는 계곡 및 임도 주변에서 수십 개체씩 조사되었다. 숫명다래나무는 계곡 사면부에 1개체 확인되었으며, 고려엉겅퀴 및 분취는 임도 절토면 상부 사면의 상수리나무, 소나무 군락 하부에서 10여 개체씩 조사되었다.
정상부로 가는 구간에서는 소나무. 리기다소나무가 많이 관찰되었으며, 관목층으로는 난티잎개암나무, 싸리, 화살나무. 진달래 등이 자라고 있었다.
진달래 등이 자라고 있었다. 이 지역의 주요초본류로는 오이풀, 땅비수리, 이질풀, 남산제비꽃, 꿀풀, 나도송이풀, 쑥, 맑은대쑥, 잔대, 뽀리뱅이, 지칭 개 등이 관찰되었다.
조령산(86과 225속 356종 69 변종 3품종) - 백화산(70과 218속 276종 40변종 3품종) - 군자산(81과 210속 274종 43변종 2품종) 의식물상 조사(김태욱 등, 1993)와 비교할 시 상대적으로 적은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동산(558m)이 조령산(1, 017m), 군자산 (1, 063m), 백화산(948m)보다 해발이 낮은데서 비롯된 결과라고 사료된다. 조사된 식물상 개황은 다음과 같다.
가는장구채, 매미꽃. 조팝나무, 터리풀, 자란초, 병꽃나무, 숫명다래나무, 고려엉겅퀴, 분취 등 9 종류로 관찰되었다(Table 2). 가는장구채, 매미꽃, 터리풀, 자란초는 계곡 음습지에서 많이 관찰되었으며, 조팝나무와 병꽃나무는 계곡 및 임도 주변에서 수십 개체씩 조사되었다.
특히 개망초와 달맞이꽃의 출현 빈도가 높았으며, 임도의 경우 현재 임도주변 약 5m 내외에서 관찰되었으나 종자확산 및 개체수 증가 등으로 비추어 볼 때 확산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출현종수를 임양재와 전의식(1980)에 의한 자연파괴도(UI = 특정지역의 귀화종 총수/남한 내 귀화종 총수 265종x 100)와 귀화율(NI = 귀화 종수/출현종수x 100)로 환산하여 산출하면 4.5%, 3.9%로 나타났다. 이는 이유미 등(2002)이 조사한 경기도 축령산과 서리산에서의 자연파괴도(14.
사료된다. 특히 개망초와 달맞이꽃의 출현 빈도가 높았으며, 임도의 경우 현재 임도주변 약 5m 내외에서 관찰되었으나 종자확산 및 개체수 증가 등으로 비추어 볼 때 확산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출현종수를 임양재와 전의식(1980)에 의한 자연파괴도(UI = 특정지역의 귀화종 총수/남한 내 귀화종 총수 265종x 100)와 귀화율(NI = 귀화 종수/출현종수x 100)로 환산하여 산출하면 4.
후속연구
9%)과 비교할 시 비교적 .낮게 나타나 생태적으로 건전하다고 할 수 있으나 농경지 등의 반자연생태계 지역이 일부 누락되어 있어 차후 조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주변 식생으로는 청미래덩굴, 제비쑥, 산괴불주머니, 달맞이꽃 등이 관찰되었으나 일부 청미래덩굴이 우세한 세력으로 점유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상기 발견된 식물종들은 현재 보호 식물로 지정된 만큼 식물체 보호 및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복원 등의 현실적 대책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상기 결과를 해석해 볼 때 본 지역보다 해발고가 높은 고남산과 시리봉일대에서 일월비비추 등 7종류의 특산식물이 조사된 것(김용식 등, 2003)과 비교해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지만 학자간 또는 기관별로 특산식물을 규정하는 기준이 상이한 관계로 추후 다양한 경로별 조사 및 특산식물의 정확한 분류체계에 맞는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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