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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형 하천 공사의 시범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 양재천을 대상으로 공사당시와 5년이 경과한 현재의 식물상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현재의 생태계 천이 과정을 파악한 후 향후 자연형 하천공사시 하천의 생태적 특성에 적합한 식물종 선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있다.
- 본 연구는 자연형 하천공사로서는 국내에서 초기에 시행된 양재천의 영동 2교에서부터 영동 3교 구간까지의 자연형 하천공사 후의 식물상 변화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공사 당시의 식물상자료는 조사된 게 없어 활용하지 못했고, 공사 후 현재의 식물상 파악을 위해 2002년 6월말부터 9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과 2003년 4월 6월 그리고 8월에 현지답사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형 하천 공사 후의 식물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전수조사를 택하였으며, 조사기간 동안 반복적인 조사를 통해 출현하는 식물종을 조사기록지에 기록하였다. 또한 벨트-트랜섹트 (belt -transect) 조사구 2개소를 설치하여 저수호안, 고수부지, 고수호안의 지형적 특성에 따른 식물상 분포를 조사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하천지형학적 특성에 따른 식물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벨트-트랜섹트(belt-transect) 방법에 의해 저수호안, 고수부지, 고수호안별 식물상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한 결과는 표 4에서 보듯이 저수호안은 갯버들이 자라고 있으며 찔레꽃과 고마리는 저수호안, 고수부지의 두 곳 모두 생육하고 있었다.
제안 방법
- 식물종 목록을 파악하였다. 공사 당시의 식물상자료는 조사된 게 없어 활용하지 못했고, 공사 후 현재의 식물상 파악을 위해 2002년 6월말부터 9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과 2003년 4월 6월 그리고 8월에 현지답사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형 하천 공사 후의 식물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전수조사를 택하였으며, 조사기간 동안 반복적인 조사를 통해 출현하는 식물종을 조사기록지에 기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자연형 하천 공사 후의 식물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전수조사를 택하였으며, 조사기간 동안 반복적인 조사를 통해 출현하는 식물종을 조사기록지에 기록하였다. 또한 벨트-트랜섹트 (belt -transect) 조사구 2개소를 설치하여 저수호안, 고수부지, 고수호안의 지형적 특성에 따른 식물상 분포를 조사하였다. 벨트-트랜섹트(belt-transect) 조사구에 Ixlm 방형구를 저수호안에서부터 제방까지 설치하고 방형구안의 식물상을 파악한 후 좌안 .
- 먼저 강남구청의 자료를 통해 자연형 하천 조성시에 식재된 식물종 목록을 파악하였다. 공사 당시의 식물상자료는 조사된 게 없어 활용하지 못했고, 공사 후 현재의 식물상 파악을 위해 2002년 6월말부터 9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과 2003년 4월 6월 그리고 8월에 현지답사를 하였다.
- 또한 벨트-트랜섹트 (belt -transect) 조사구 2개소를 설치하여 저수호안, 고수부지, 고수호안의 지형적 특성에 따른 식물상 분포를 조사하였다. 벨트-트랜섹트(belt-transect) 조사구에 Ixlm 방형구를 저수호안에서부터 제방까지 설치하고 방형구안의 식물상을 파악한 후 좌안 . 우안별로 식물상 분포를 표로 작성하고 분석하였다.
- 비교 . 분석하기 위해 식재종과 출현종으로 분류하였으며 식재종은 다시 생존종과 소멸종으로 구분하였다. 조사된 소멸종, 생존종, 출현종은 다시 Raunkiaer의 생활형 기준(Kiichler and Zonneveld, 1998)에 따라 분하였다.
- 벨트-트랜섹트(belt-transect) 조사구에 Ixlm 방형구를 저수호안에서부터 제방까지 설치하고 방형구안의 식물상을 파악한 후 좌안 . 우안별로 식물상 분포를 표로 작성하고 분석하였다. 현장조사 중 정확한 동정(identification)이 요구되는 종(種)에 대해서는 채집
- 조사된 식물상과 자연형 하천 공사시 식재된 식물종을 비교 . 분석하기 위해 식재종과 출현종으로 분류하였으며 식재종은 다시 생존종과 소멸종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3년 8월 현재 대상지의 식물상은 47과 149종 29 변종 3품종 총 181종으로 조사되었다. 자연형 하천 조성시 식재된 50종 중 23종만이 생존하였고 나머지 27종은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형 하천 조성 이후 이입된 출현종은 144종이었으며 기식재된 목본 14종은 가중나무, 네군도단풍, 느릅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벽오동, 복사나무, 수양버들, 스트로브잣나무, 아까시나무, 은행나무, 자귀나무, 쥐똥나무 등이었다(표 1 참조).
- 하천의 자연환경으로는 남서에서 북동으로 뻗쳐 있으며 하상구배는 1/730으로서 완만하며, 고수부지는 거의 평지를 이루고 있으며 탄천-양재천의 합류부는 고수부지 및사구가 발달해 있고 도시계획법과 동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적용을 받는 도시하천이면서 하천법과 동시행령및 시행규칙의 준용을 받는 준용하천에 속한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에 공사된 영동 2교와 3교 사이 구간을연구 대상지로 설정하였다. 그림 1은 연구 대상지와 벨트-트랜섹트(belt-transect) 조사지점 (A-A', B-B')을보여주고 있다.
- 본 연구의 대상지인 양재천은 관악산, 청계산에서 발원하여 과천을 거쳐 서울 강남을 흐르는 한강 지류중 하나로 본래 사행(蛇行)이었던 것이 1970년대 개포 토지구획 정리 사업으로 직강화되었다. 대상지 주변지역은 대부분 고밀도 주거지 인 아파트 단지가 분포되어 있고 대상지 동선 및 주거지역내 일부에 상업지역이 분포하며, 외부로부터 접근성은 양호한 편이다.
이론/모형
- 분석하기 위해 식재종과 출현종으로 분류하였으며 식재종은 다시 생존종과 소멸종으로 구분하였다. 조사된 소멸종, 생존종, 출현종은 다시 Raunkiaer의 생활형 기준(Kiichler and Zonneveld, 1998)에 따라 분하였다. 이때 1년생 식물과 2년생 식물을 함께 포함해 분류하였는데(여성희 등, 1992), 이는 대부분의 2년생 식물이 가을에 발아하여 봄에 개화 결실하여 여름에 고사하는 것으로 그 생활기간은 실제 1년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능/효과
- 지중식물 4종 1 . 2년생 식물 1종으로 나타났다.
- 생활형으로 분류해 보면 지상식물 5종, 반지중식물 12 종, 지중식물 7종, 1 . 2년생 식물 3종으로 나타났다. 셋째, 출현종은 총 38과 144종으로 지상식물 8종, 지표식물 2종, 반지중식물 50종, 지중식물 7종, 1 ・ 2년생식물 77종으로 1 .
- 지중식물 7종, 1 . 2년생 식물 3종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종 23종 중 지상식물은 7종, 반지중식물 11종. 지중식물 4종 1 .
- 1%), 1 . 2년생 식물 78종(43.1%)이었으며, 이는 공사 후 5년이 경과한 양재천 대상구간은 1 . 2년생 초본이 대량 우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28종이 귀화종으로 귀화율은 19.
- 셋째, 출현종은 총 38과 144종으로 지상식물 8종, 지표식물 2종, 반지중식물 50종, 지중식물 7종, 1 ・ 2년생식물 77종으로 1 . 2년생 식물의 출현율이 약 53.5%로가장 높았고 귀화식물은 출현종에만 나타났으며, 출현종 144종 중 28종이 귀화종으로 귀화율은 19.4%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상지의 천변환경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 귀화식물을 비롯한 1 . 2년생 식물이 다수종 출현하여 대상지의 천변환경은 아직 생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계속 교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향후 자연형 하천 공사시 하천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원예종 선택은 신중을 기해야 하리라 판단된다.
- 나타났고 1 . 2년생 식물이 전체 출현종의 약 53.5%로 출현율이 가장 높았다. 소멸종을 제외한 총 181종 가운데, 지상식물 29종(16.
- 1%)이었으며, 이는 공사 후 5년이 경과한 양재천 대상구간은 1 . 2년생 초본이 대량 우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28종이 귀화종으로 귀화율은 19.4%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상지역의 식생이 천이 초기단계의 안정되지 못한 외부로부터의 교란이 빈번한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사기간 중 연구대상지내 자연형 하천의 호안 피복 공사가 2003년 4월 재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기존의 콘크리트 호안블록 식생피복공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림 2).
- 이들 출현종들은 1 . 2년생식물이 전체종 중 53.5%를 차지해(표 3 참조) 대상지의 하천환경은 아직도 안정되지 못하고 교란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출현종은 자연형 하천 공사 전에 자생하던 종들도 상당수 있었으리라고 판단되나 이에대한 기록이 없어 본 연구에서는 출현종의 변화에 대한 비교를 하지 못했으며 향후 자연형 하천 공사 시에는 현존식생에 대한 조사가 기록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넷째, 자연형 하천 공사 후 본 연구에서 조사된 식물상은 44과 149종 29변종 3품종으로 총 181종으로 지상식물 29종, 지표식물 2종, 반지중식물 61종. 지중식물 11종 1년생 식물 77종으로 조사되었다.
- 다섯째, 하천횡단면구간의 지형별 식물상 분포특성은 전체종 62종 중 53종이 출현종으로서 특히 환삼덩굴에 의한 초기식재종에 대한 피압현상이 심화되고 있는것으로 파악되었다
- 둘째, 소멸종은 18과 27종으로 수호초, 속새, 비비추, 범부채, 붓꽃, 옥잠화 애기부들, 칼잎용담, 구절초 돌단풍 꿩고비, 미역취, 도라지, 보리, 호밀, 조릿대, 팬지, 꽃범의꼬리, 옥매, 황매화, 층꽃나무, 섬개야광나무, 석창포, 수선화, 털부처꽃, 왕버들, 토란으로 원예종으로서 하천변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은 종으로 판단된다. 생활형으로 분류해 보면 지상식물 5종, 반지중식물 12 종, 지중식물 7종, 1 .
- 본 연구에서 조사된 식물상의 생활형은 표 3에서 보듯이, 소멸종 27종 중 지상식물은 5종, 반지중식물 12 종, 지중식물 7종, 1 . 2년생 식물 3종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종 23종 중 지상식물은 7종, 반지중식물 11종.
- 2년생 식물 3종으로 나타났다. 셋째, 출현종은 총 38과 144종으로 지상식물 8종, 지표식물 2종, 반지중식물 50종, 지중식물 7종, 1 ・ 2년생식물 77종으로 1 . 2년생 식물의 출현율이 약 53.
- 이입되었다. 소멸종은 대부분 하천변에 식재된 관상용으로 일정 시간경과 후 완전 소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자연형 하천 공사시 미관상으로 가치 있는 원예종의 식재가 아닌 하천변 생육환경에 잘 적응하는 식물종의 식재가 하천생태계를 유지시킨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 5%로 출현율이 가장 높았다. 소멸종을 제외한 총 181종 가운데, 지상식물 29종(16.0%), 지표식물 2종(1.1%), 반지중식물 61종(33.7%), 지중식물 11종(6.1%), 1 . 2년생 식물 78종(43.
- 사철쑥, 접시꽃, 명아주, 미국가막사리, 며느리배꼽, 마, 애기똥풀, 방가지똥, 사데풀 서양민들레, 개밀 등이 자라고 있으며 고수부지와 고수호안 모두 자라는 종은 소리쟁이, 쑥부쟁이, 강아지풀, 참억새, 박주가리, 개망초, 망초, 별꽃, 쇠별꽃, 쑥부쟁이, 돼지풀, 여뀌, 깨풀, 석잠풀, 닭의장풀, 애기메꽃, 얼치기완두, 돌콩, 다닥냉이 등이며 이 종들 중저수호안의 갯버들, 찔레꽃, 고수부지의 벌개미취. 양지꽃, 수크령과 고수호안의 개나리, 그리고 고수부지, 고수호안 모두 출현하는 쑥부쟁이와 물억새를 제외하고는 모두 공사 후 출현종으로서 호안단면의 생태계 교란이 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벨트-트랜섹트(belt -transect)조사구 설치시 대부분이 고수호안인 우안은 식생피복공사를 재시공하여서 재시공한 곳을 제외한 지점에서 조사구를 설치해야 하므로 위치선정의 제약이 있었고 벨트-트랜섹트(belt-transect) 설치한 두 곳중 한 곳도 우안의 고수부지가 나대지로 방치돼 있어 인간에 의한 훼손이 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상의 조사결과 관상용 식물종보다는 하천의 독특한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도시하천이라는 교란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식물종 선정이 도시 자연형 하천의 조성과 유지관리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3품종 총 181종으로 조사되었다. 자연형 하천 조성시 식재된 50종 중 23종만이 생존하였고 나머지 27종은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형 하천 조성 이후 이입된 출현종은 144종이었으며 기식재된 목본 14종은 가중나무, 네군도단풍, 느릅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벽오동, 복사나무, 수양버들, 스트로브잣나무, 아까시나무, 은행나무, 자귀나무, 쥐똥나무 등이었다(표 1 참조).
- 자연형 하천 조성시 식재식물 50종 중 생존종은 불과 23종이었고'나머지 27종은 소멸했으며 144종은 새롭게 이입되었다. 소멸종은 대부분 하천변에 식재된 관상용으로 일정 시간경과 후 완전 소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자연형 하천 공사시 미관상으로 가치 있는 원예종의 식재가 아닌 하천변 생육환경에 잘 적응하는 식물종의 식재가 하천생태계를 유지시킨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 자연형 하천 조성을 위해 식재된 식물종은 22과 50 종으로 갈대, 벌개미취, 달뿌리풀, 금불초, 갯버들, 원추리, 물억새, 쑥부쟁이, 둥굴레, 양지꽃, 산철쭉, 찔레꽃, 익모초, 개나리, 조팝나무, 산딸기, 흰산철쭉, 잔디, 꽃창포, 수크령, 창포, 부들 세모고랭이 총 12과 23종만 생존해 있다는 것을 현장조사를 통해서 알 수가 있었고 수호초, 속새. 비비추.
- 조사한 결과는 표 4에서 보듯이 저수호안은 갯버들이 자라고 있으며 찔레꽃과 고마리는 저수호안, 고수부지의 두 곳 모두 생육하고 있었다. 저수호안부터 고수부지 전단면에 걸쳐 자라고 있는 종들은 달뿌리풀, 쑥, 환삼덩굴, 메꽃.
- 지중식물 11종 1년생 식물 77종으로 조사되었다.
- 첫째, 자연형 하천 공사시 식재종 50종 중 생존종은 총 12과 23종으로 갈대, 벌개미취, 달뿌리풀, 금불초, 갯버들 원추리, 물억새, 쑥부쟁이, 둥굴레, 양지꽃 산철쭉, 찔레꽃, 익모초, 개나리, 조팝나무, 산딸기, 흰산철쭉, 잔디, 꽃창포, 수크령, 창포, 부들 세모고랭이로, 생활형으로 분류해 보면 지상식물 7종, 반지중식물 11종, 지중식물 4종, 1 . 2년생 식물 1종으로 나타났다.
- 출현종 144종 중 지상식물은 8종, 지표식물 2종, 반지중식물 50종, 지중식물 7종, 1 . 2년생 식물 77종으로
- 범부채, 붓꽃, 옥잠화, 애기부들. 칼잎용담, 구절초, 돌단풍, 꿩고비, 미역취, 도라지, 보리, 호밀, 조릿대, 팬지, 꽃범의꼬리, 옥매, 황매화 층꽃나무, 섬개야광나무, 석창포, 수선화, 털부처꽃, 왕버들, 토란 등 총 18과 27종은 소멸하였는데 이들 종들은 석창포. 애기부들, 돌단풍, 털부처꽃, 꿩고비를 제외하고는 하천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종으로서 관상 가치를 위한 원예종을 자연형 하천 공사에 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공사 후 총 38과 144종들이 출현하였는데.
- 현존종 181종을 과별로 분류하면 표 2에서 보듯이국화과 33종 18.2%, 벼과 28종 15.5%, 콩과 17종 9.4% 마디풀과 10종 5.5%, 십자화과 및 장미과 9종 5.0%, 기타 75종 41.4%의 순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향후 자연형 하천 공사시 하천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원예종 선택은 신중을 기해야 하리라 판단된다. 공사 후 5년이 경과된 결과를 바탕으로 수행되었지만 향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식물상의 지속적인 동태파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5%를 차지해(표 3 참조) 대상지의 하천환경은 아직도 안정되지 못하고 교란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출현종은 자연형 하천 공사 전에 자생하던 종들도 상당수 있었으리라고 판단되나 이에대한 기록이 없어 본 연구에서는 출현종의 변화에 대한 비교를 하지 못했으며 향후 자연형 하천 공사 시에는 현존식생에 대한 조사가 기록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2년생 식물이 다수종 출현하여 대상지의 천변환경은 아직 생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계속 교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향후 자연형 하천 공사시 하천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원예종 선택은 신중을 기해야 하리라 판단된다. 공사 후 5년이 경과된 결과를 바탕으로 수행되었지만 향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식물상의 지속적인 동태파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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