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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중앙 제대공간인 성단을 대상으로 한 문헌적 연구이다. 교회건축과 교회미술에 대한 현대 가톨릭 교회의 규범이 되는 것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1)의 전례 헌장에 명시되어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가톨릭 전례공간의 성단구성과 성물에 대한 실천신학적인 해석을 통해 교회건축을 주도하는 성직자와 건축가 및 미술가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통언어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데 있다.
가설 설정
- "사제가 신자들을 향할 때 십자가는 제대 위 사제와 신자가볼 수 있도록 놓을 것이다. 성찬식에서 그들은 서로를 볼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메달린 구세주만을 보아야 한다”(즈가 12, 10 ; 묵시 1, 7), 22)
- 그리고 제대 위에 적어도 두 개나 네 개 또는 여섯 개의 촛불을 켜 놓는다.13)교구장 주교가 미사를 집전할 경우는 일곱 개의 촛불을 켜 놓는다.14)촛대는 제대의 장식에 속하나 그리스도의 현존을 강조하고 존경과 축제의 기쁨을 표시하는 것을 꼭 제대 위에 놓을 필요는 없다.
- 13)교구장 주교가 미사를 집전할 경우는 일곱 개의 촛불을 켜 놓는다.14)촛대는 제대의 장식에 속하나 그리스도의 현존을 강조하고 존경과 축제의 기쁨을 표시하는 것을 꼭 제대 위에 놓을 필요는 없다. 제대를 중심으로 하는 전례의 장 전체와 제대 위에 놓여지는 것들이 잘 보이도록 배려하여 제대 가까이 세울 수 있는 촛대가 더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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