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한국 여성의 연령별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조사

김선희; 장문정; 이일하; 유춘희; 이상선

제안 방법

CAN-Pro를 이용하여 분석된 개인의 1일 영양소 섭취량을 한국인 영양권장량皿과 비교하여 이에 대한 백분율을 계산하였다 개인의 영양소 적정섭취비 (nutrient adequacy ratio: NAR)는 각 영양소의 섭취량을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대한 비율로 계산하였고, 1을 최고 상한치로 설정하여 1 을 넘는 경우에는 1로 간주하였다. 또한 각 조사대상자의 전체적인 식이 섭취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각 영양소의 NAR 을 평균한 평균 적정섭취비 (mean adequacy ratio: MAR) 를 계산하였다尸 MAR 계산에 포함시킨 영양소는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설정되어 있는 15가지 영양소 중 9가지 영양소였다.
고등학생, 성인 및 노인의 경우 측정된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신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를 산출하였다. 초등학생의 비만도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인 상대체중 (relative body weight: RBW)은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성별, 신장별표준 체중心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조사방법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 전날 24시간 동안 섭취한 모든 음식의 종류, 분량 재료명을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노인의 경우에서도 기억력에 의존하는 24시간 회상법이 식품 섭취빈도 조사법보다 기록법과 일치도가 더 높아서於 모든 대상에서 24시간 회상법의 동일한 방법으로 식사 섭취를 조사하였다. 섭취량에 대한 조사대상자들의 기억을 돕기위해 1회 섭취량의 음식 사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그릇, 국그릇, 반찬그릇 및 계량스픈 등을 제시하여 정확한 대답을 유도하였으며, 음식 및 식품의 눈대중량°)을 이용하여 무게로 환산하였다.
넘는 경우에는 1로 간주하였다. 또한 각 조사대상자의 전체적인 식이 섭취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각 영양소의 NAR 을 평균한 평균 적정섭취비 (mean adequacy ratio: MAR) 를 계산하였다尸 MAR 계산에 포함시킨 영양소는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설정되어 있는 15가지 영양소 중 9가지 영양소였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80명, 7~8세), 청소년 (84명, 15~18세), 성인 (100명, 25~35세) 및 노인 (120명,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연령별 식품 소비 형태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24시간 회상법으로 식품 섭취를 조사하고 식품 및 영양소 섭취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노인의 경우에서도 기억력에 의존하는 24시간 회상법이 식품 섭취빈도 조사법보다 기록법과 일치도가 더 높아서於 모든 대상에서 24시간 회상법의 동일한 방법으로 식사 섭취를 조사하였다. 섭취량에 대한 조사대상자들의 기억을 돕기위해 1회 섭취량의 음식 사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그릇, 국그릇, 반찬그릇 및 계량스픈 등을 제시하여 정확한 대답을 유도하였으며, 음식 및 식품의 눈대중량°)을 이용하여 무게로 환산하였다. 식이섭취 조사 자료는 한국영양학회 부설 영양 정보센터에서 개발한 영양평가 프로그램인 CAN-Pro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개인별 1일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초등학생의 비만도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인 상대체중 (relative body weight: RBW)은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성별, 신장별표준 체중心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성인과 노인의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는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두 측정치로부터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비 (Waist to Hip Ratio: WHR) 을 구하였다.
섭취량에 대한 조사대상자들의 기억을 돕기위해 1회 섭취량의 음식 사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그릇, 국그릇, 반찬그릇 및 계량스픈 등을 제시하여 정확한 대답을 유도하였으며, 음식 및 식품의 눈대중량°)을 이용하여 무게로 환산하였다. 식이섭취 조사 자료는 한국영양학회 부설 영양 정보센터에서 개발한 영양평가 프로그램인 CAN-Pro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개인별 1일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조사대상자 전체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였으며, 성인과 노인의 경우에는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를 측정흐}였다. 고등학생, 성인 및 노인의 경우 측정된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신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를 산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실태는 아동의 경우 어머니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인 및 노인의 경우 설문지를 통한 개인 면담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방법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 전날 24시간 동안 섭취한 모든 음식의 종류, 분량 재료명을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개인 면담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방법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 전날 24시간 동안 섭취한 모든 음식의 종류, 분량 재료명을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노인의 경우에서도 기억력에 의존하는 24시간 회상법이 식품 섭취빈도 조사법보다 기록법과 일치도가 더 높아서於 모든 대상에서 24시간 회상법의 동일한 방법으로 식사 섭취를 조사하였다.
고등학생, 성인 및 노인의 경우 측정된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신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를 산출하였다. 초등학생의 비만도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인 상대체중 (relative body weight: RBW)은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성별, 신장별표준 체중心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성인과 노인의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는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두 측정치로부터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비 (Waist to Hip Ratio: WHR) 을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조사는 1998년 7월부터 1999년 2월 사이에 실시되었으며,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 80명, 고등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여고생 84명, 25~35세 사이의 성인 여자 100명 및 서울과 목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120명, 총 3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측정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각 그룹간의 유의성 검증은 GLM (Generalized Linear Model)을 이용하였고 유의성이 확인되면 Tukey' s studentized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의 모든 자료는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측정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각 그룹간의 유의성 검증은 GLM (Generalized Linear Model)을 이용하였고 유의성이 확인되면 Tukey' s studentized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신장과 체중은 아동은 평균 127.2 cm와 27.3 kg, 청소년은 161.6 cm와 52.4 kg, 성인은 159.4 cm와 52.7 kg, 노인은 150.9 cm와 55.6 kg이었으며 상대체중과 신체질량지수는 모두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허리둘레/엉덩이둘레비는 성인 0.
2) 노인은 다른 연령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총 식품섭취량이 적었다.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식물성식품의 비율을 보면 노인이 80.
3)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은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의 순서대로 아동이 다른 연령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비율도 아동이 가장 높았다. 동물성 식품군 중 육류 및 가금류는 아동과 청소년에서 섭취비율이 높았으며 생선과 패류는 노인에서 섭취비율이 높았다.
4) 에너지 섭취량에서는 특히 노인의 경우가 섭취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권장량에 대한 비율도 낮았다. 단백질의 경우에는 노인은 권장량의 92.
5) 칼슘의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을 보면 모든 연령군에서 권장량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의 77.5% 는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많은 대상이 칼슘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철분의 권장량에 대한 섭취 비율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모든 연령군에서 권장량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분의 요구가 많은 청소년과 성인에게서 섭취비율이 낮았다.
6) 비타민의 섭취실태를 보면 아동은 비타민 A,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의 경우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였고, 청소년은 비타민 A와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성인은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노인은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본, 나이아신의 섭취가 권장량에 미달하였다.
7) 영양소 섭취상태를 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NAR과 MAR을 보면, 대부분 영양소에서 노인의 NMR이 가장 낮았으며 MMRe 아동이 0.88, 청소년이 0.84, 성인이 0.80, 노인이 0.70로 아동이 가장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낮아져서 노인이 유의적으로 다른 연령에 비해 낮았다. 즉, 노인의 영양섭취상태가 다른 연령군에 비해 매우 불량함을 알수 있었다.
54로 노인의 경우가 가장 낮았다. Shim 등me 서울 및 서울근교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연령별 식생활을 비교하였는데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대상이 가장 많고 NAR이 낮은 특징적인 영양소가 칼슘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경우에는 골밀도가 점차 감소하여 골 건강이 좋지 않으므로 칼슘 섭취 부족은 큰 문제이다.
채소류에서는 아동이 다른 연령군에 비해 섭취량이 적었다. 과일의 경우에서는 성인 여자는 263.3 g의 과일을 섭취하여 다른 연령군에 비해 2배 정도 유의적으로 많은 양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섭취비율도 높았다.
(Table 3). 권장량에 대한 비율을 보면 아동과 성인은 91.2%와 90.9%로서 높은 편이었으나 청소년은 88.7%, 노인은 78.2%로 특히 노인의 경우가 섭취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권장량에 대한 비율도 낮았다 (Table 4, Fig. 1). 2001년도 국민건강 .
그러나 경북 상주지역의 85세 이상 장수 노인 166명의 평균 에너지 섭취량이 1047 kcal로 매우 낮았는데”>이를 본 조사의 결과와 함께 미루어보면 연령의 증가와 함께 에너지 섭취량은 필요량의 감소에 따라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은 아동의 22.5%, 청소년의 25.0%, 성인의 33.0%로 꽤 많은 대상이 에너지의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Table 5). 반면 125% 이상을 섭취한 대상은 많지는 않았으나 성인의 10%가 이 범위에 속하여 비만의 가능성을 나타내었으므로 이들 대상의 개별적 상담이 필요하다고 본다.
2%나 되었다 (Table 5). 그러나 경북 상주지역의 85세 이상 장수 노인 166명의 평균 에너지 섭취량이 1047 kcal로 매우 낮았는데”>이를 본 조사의 결과와 함께 미루어보면 연령의 증가와 함께 에너지 섭취량은 필요량의 감소에 따라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은 아동의 22.
2%로 나타나서 연령이 낮을수록 단백질의 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Table 5). 그러므로 단백질의 NAR도 아동이 가장 높아서 0.98이었고 노인이 가장 낮아 0.80으로 나타났다 (Table 6).
단백질의 섭취량은 청소년이 76.7 g, 성인이 68.2 g, 아동이 62.3 g, 노인이 55.2 g의 순서로서 아동 청소년, 성인은 평균적으로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였으며 노인은 권장량의 92.1%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3). 경기지역 일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顷에서 여자 초등학생의 평균 단백질 섭취량은 67.
동물성 식품군 중 육류 및 가금류는 아동과 청소년에서 섭취비율이 높았으며 생선과 패류는 노인에서 섭취비율이 높았다. 우유 및 유제품의 경우 아동이 다른 연령에 비해 섭취량이 많았고 섭취비율도 높았다.
동물성식품 섭취량을 보면 아동이 434.3 g로 청소년의 339.8 g, 성인의 329.2 g, 노인의 160.4 g에 비해 유의적으로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이 많았고, 노인은 다른 연령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섭취량이 적었다 (Table 2). 본 조사에서의 결과는 2001년도 국민건강 .
그러나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의 비율은 네 연령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단백질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비율은 아동의 5%, 청소년의 3.6%, 성인의 14%, 노인의 35.8%로 노인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연령층에서는 그 비율이 낮았다 반면 125% 이상의 섭취비율은 아동의 77.5%, 청소년의 46.4%, 성인의 36%, 노인의 24.2%로 나타나서 연령이 낮을수록 단백질의 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Table 5). 그러므로 단백질의 NAR도 아동이 가장 높아서 0.
6 g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식물성 식품과 동물성 식품의 섭취비율은 19기년에 95.5%와 4.6%에서 2001년에는 80.1%와 19.9%로 식물성 식품의 섭취비율은 감소흐卜고 동물성 식품의 섭취비율은 증가하였다. 식품별 섭취량이 변화하면서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의 종류별 섭취량도 변화함을 알 수 있다.
같다. 모든 영양소 섭취량이 연령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성인과 청소년의 영양소 섭취량이 대체로 많았고 노인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경향을 보였다. 섭취량을 권장량에 비교하여 보았을 때 섭취비율은 Table 4와 Fig.
6 g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은 양을 섭취하였으며 섭취비율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의 경향을 보였다. 반면 생선과 패류의 섭취는 노인이 가장 많았으며 아동에 비해 2배 이상의 섭취로서 유의적으로 많은 양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과 패류의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비율도 노인이 9.
5% 였다. 본 조사의 결과와 비교해보면 본 조사대상에서 아동, 청소년, 성인의 경우에는 한국인 평균값보다는 높고 노인의 경우에는 80년대 후반과 비슷한 구성비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노인의 식단은 아직도 서구화되었다기보다는 한국의 전통적인 식단을 많이 고수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비타민의 섭취실태를 보면 비타민 A,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의 경우 아동은 종류별 비타민을 모두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였고, 청소년은 비타민 A와 리보플라빈을 제외한 나머지 비타민을 권장량 이상 섭취하였으며, 성인은 리보플라빈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비타민을 권장량 이상 섭취하였으며, 노인은 비타민 C의 경우만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였으나 나머지 비타민의 섭취는 권장량에 매우 부족하였다.
채소류에서는 아동이 다른 연령군에 비해 섭취량이 적었으며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비율도 낮았다. 성인 여자는 다른 연령군에 비해 2배정도 유의적으로 많은 양의 과일을 섭취하였고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비율도 높았다.
성인과 노인집단의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를 보면 성인은 68.9 cm와 91.9 cm였으며, 노인은 85.6 cm와 96.7 cm 였다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는 성인 0.75, 노인 0.88로 성인에 비해 노인의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가 높았다.
영양조사에서는 성인 남녀를 포함한 성인이므로 섭취량에서 다소 차이는 날 것으로 짐작된다. 식물성 식품과 동물성 식품의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비율을 보면 아동이 58.%와 38.8%, 청소년이 64.9%와 29.0%, 성인이 65.5%와 26.4%, 노인이 75.8%와 18.2%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식물성 식품의 섭취비율은 증가하고 동물성 식품의 섭취비율은 감소하였다.
식물성 식품의 섭취량은 성인이 가장 많았는데, 성인이 아동과 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식물성 식품의 섭취량^ 많았다. 그러나 식물성 식품의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비율을 보면 노인이 80.
2 g의 순서였다. 아동, 청소년, 성인은 노인에 비해 2배 이상의 지방을 섭취하여 유의적으로 많은 양의 지방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으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의 비율을 보면 아동은 24.
연령별 식품 및 영양소 섭취를 비교해 본 결과 노인은 곡류 등 식물성 식품의 섭취가 많고 육류 및 우유제품의 섭취는 매우 적었으며 반면 아동은 육류와 우유 및 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이 많아서 단백질과 칼슘 섭취량이 다른 연령대에 비하여 많으며 영양소의 섭취상태가 질적으로 가장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한국인의 연령별 식품 소비 형태에서 장단점을 토의 수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균형식사를 통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영양소 섭취상태를 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NAR과 MAR을 Table 6에서 보면, 비타민 A의 경우 아동의 NAR 은 0.82, 청소년은 0.83으로 성인의 0.74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성인의 NARe 노인의 0.55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티아민의 NAR을 보면 아동과 청소년, 성인의 NARe 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2001년도 국민건강 . 영양조사에서 보면 아동은 95.3%, 청소년은 89.3%, 성인은 98.1%, 노인은 90.8%로 본조사의 결과와 비교해볼 때 청소년과 노인이 아동과 성인에 비해 낮은 경향은 동일하였으나 본 조사에서의 노인의 섭취 비율이 국민영양조사에서보다 훨씬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연령대별 권장량 비율의 분포에서도 노인의 경우가 권장량의 75% 미만의 섭취비율이 노인 전체 대상의 39.
2%에비하면 3배 정도로 높았다. 우유 및 유제품의 경우 아동이 265.5 g로 다른 연령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고, 노인의 섭취량은 34.0 g로 특히 적어 아동은 노인에 비해 10배 정도 더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아동의 우유 및 유제품 섭취량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은 것은학교 급식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되며, 노인 연령층에서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량이 낮은 것은 어릴 적부터 우유 공급이 없어서 우유 및 유제품에 익숙하지 않아 기피한 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추측된다.
동물성 식품군 중 육류 및 가금류는 아동과 청소년에서 섭취비율이 높았으며 생선과 패류는 노인에서 섭취비율이 높았다. 우유 및 유제품의 경우 아동이 다른 연령에 비해 섭취량이 많았고 섭취비율도 높았다.
위의 9가지 영양소의 NAR을 평균한 적정섭취비인 MAR 은 아동이 0.88, 청소년이 0.84, 성인이 0.80, 노인이 0.70 로 아동이 가장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낮아져서 노인이 가장 낮았다. Kim 등泌은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 .
조사대상자의 비만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인 상대체중 (RBW: relative body weight) 과 신체질량지수 (BMI: body mass index)를 보면 아동기에 비만도 평가의 적절한 지표인 RBW는 본 연구의 대상인 아동의 경우 평균 109.7%로 정상 범위에 속하였고, 청소년기 이후 집단의 적절한 비만도 평가지표인 BMI는 청소년 21.0 kg/m2, 성인 20.7 kg/m2, 노인 24.3 kg/m'으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아동의 경우 7.7세, 청소년의 경우에는 15.8세, 성인의 경우 28.7세였고, 노인의 경우 68.7세였으며, 평균 신장과 체중은 아동의 경우 127.2 cm와 27.3 kg, 청소년의 경우에는 161.6 cm와 52.4 kg, 성인의 경우 159.4 cm와 52.7 kg, 노인의 경우 150.9 cm와 55.6 kg이었다.
54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즉, 노인의 리보플라빈 적정섭취비는 매우 낮아 더 많은 섭취가 권장되어짐을 알 수 있었다. 나이아신의 경우에도 노인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NAR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70로 아동이 가장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낮아져서 노인이 유의적으로 다른 연령에 비해 낮았다. 즉, 노인의 영양섭취상태가 다른 연령군에 비해 매우 불량함을 알수 있었다.
4% 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Table 4). 즉, 모든 연령군에서 칼슘의 섭취는 권장량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동과 청소년의 경우에서와 같이 어린 연령에서 섭취량은 다소 많음을 알 수 있었다. 국민영양조사에서 나타난 칼슘섭취의 연도별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1981년에 한국인 1 일 1인당 76.
69라고 보고하여 본 조사 결과보다는 모두 높았다. 즉, 아동, 청소년, 성인의 MAR 값은 0.8 이상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였으나 노인의 영양섭취상태는 다른 연령군에 비해 매우 불량함을 알 수 있었다.
아동, 청소년, 성인은 노인에 비해 2배 이상의 지방을 섭취하여 유의적으로 많은 양의 지방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으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의 비율을 보면 아동은 24.9%, 청소년은 26.1%, 성인은 25.0%, 노인은 14.3%로 노인의 경우 지방으로 섭취하는 에너지가 다른 연령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었다. 2001년도 국민건강 .
0%로 다른 연령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아동이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 채소류에서는 아동이 다른 연령군에 비해 섭취량이 적었으며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비율도 낮았다. 성인 여자는 다른 연령군에 비해 2배정도 유의적으로 많은 양의 과일을 섭취하였고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비율도 높았다.
5% 는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많은 대상이 칼슘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철분의 권장량에 대한 섭취 비율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모든 연령군에서 권장량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분의 요구가 많은 청소년과 성인에게서 섭취비율이 낮았다.
철분의 섭취량은 아동이 8.9 mg, 청소년이 10.7 mg, 성인이 10.2 mg, 노인이 8.3 mg로서 철분의 권장량에 대한 섭취 비율을 보면 아동은 73.9%, 청소년은 56.6%, 성인은 59.7%, 노인은 69.2%로 불임기에 속하는 아동과 노인이 가임기인 청소년과 성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Table 4). 또한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비율은 아동 27.
적었다.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식물성식품의 비율을 보면 노인이 80.0%로 다른 연령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아동이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 채소류에서는 아동이 다른 연령군에 비해 섭취량이 적었으며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비율도 낮았다.
칼슘의 섭취량은 아동이 537 mg, 청소년이 511 mg, 성인이 543 mg, 노인이 388 mg로서 노인의 섭취량이 다른 연령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Table 3). 이러한 섭취량은 연변 조선족 주부와 여대생의 일일 평균 칼슘 섭취량인 695.
55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티아민의 NAR을 보면 아동과 청소년, 성인의 NARe 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리보플라빈의 경우에는 아동의 NAR이 0.

후속연구

45로 매우 낮았다. 칼슘의 섭취량이 낮은 한국인의 경우에 칼슘과 인의 섭취비율이 낮아서 흡수율이 낮을 것이므로 한국인의 식사형태를 칼슘건강을 고려한다면 검토하여 칼슘의 섭취량을 늘리면서 동시에 칼슘과 인의 섭취비율을 증가시켜 칼슘의 흡수율을 늘릴 수있는 방안을 모색해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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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연령별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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