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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컴퓨터 게임이 자리매김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실제적인 컴퓨터 게임 이용실태와 컴퓨터게임이 청소년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연구해 보고자 한다.
- 정보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컴퓨터가 일상생활의 도구로 자리하면서 청소년들은 '컴퓨터 게임'이라는 새로운 놀이문화에 여가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게임이 청소년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가설 설정
- 1. 학교별 게임빈도와 게임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는가?
- 2. 게임빈도에 따른 게임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는가?
제안 방법
- 방과 후, 학생들이 취침 전까지 자신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의 어느 정도를 게임을 하면서 보내는지 교차 분석을 통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 대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의 비를 살펴보았다. 결과 시간비가 (广25%이하인학생은 전체 응답생의 36.
- 본 문항에서는 게임 장르에 따라 게임 이용 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를 하나의 연구가설로 설정하여 일원배치 분석을 실행하였다.
- 본 문항에서는 성별에 따른 게임조절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가설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은 충북북부 지역에 소재하는 중학교와 고둥학교 학생 중 새로운 학교에 대한 적응과 진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비교적 적은 2학년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학교별로 각각 [표 1]과 같이 구성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설문지를 분석하기 위해 SPSS 7.5 for windows를 사용하였으며, 자료 분석을 위해 빈도분석, 교차분석 둥을 실행하였다.
- 우선, 남학생과 여학생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에 따른 실제 게임시간을 대웅표본 T-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 이와 같은 분산분석은 집단변수(실험변수, 요인변수)의 수와 검정변수(결과변수)의 수 및 외생변수(통제변수)의 수 등에 따라 여러 기법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본 논문에서는 두 집단 또는 그 이상의 집단 사이에 하나의 검정(종속)변수에 대해 평균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검정하는데 이용하기 위해 일원 배치 분산분석과 이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의 상호작용 효과(interaction effect)를 검정하기 위해 이원배치 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 학교 간, 성별 간 게임시간에 대한 차이가 있는가에 대한 검증은 다변량 분산분석을 실행하여 검증하였다. 결과 여학생은 한 번 게임을 하는데 지속하는 평균게임시간이 1.
- 학교별, 성별 간의 집단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두 집단 또는 그 이상 간의 검정변수에 대한 평균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가를 검정하는 통계기법인 분산분석을 사용하였는데 이를 이용함으로써 표본들이 동일한 평균을 가진 모집단에서 추출되었는지 여부를 추정할 수 있다.
성능/효과
- PC방 이용 빈도는 전체 학생의 약 60%가 일주일에 1-2번 이상 PC방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중 여학생도 45%로 생각보다 많은 여학생들이 PC방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게임 이용시간과 학업 간에 상호관련성은 게임으로 인해 성적이 떨어진 적이 있거나 수업 방해를 받은 적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게임 이용시간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게임시간이 긴 학생일수록 성적하락, 수업방해 등 학업적인 측면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 조사되었다. 게임과 청소년 학습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게임 빈도 수가 잦고 게임시간이 높은 학생이 성적하락, 수업방해, 숙제지장 등 학습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게임시간과 수업방해정도와의 관계는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게임을 하는 빈도와 게임시간에 관해서는,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일주일에 4-5번 이상 평균 2시간미만 정도 컴퓨터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게임이 청소년 학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살펴보면 우선, 과 같이 게임으로 인해 성적 하락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게임 시간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과의 게임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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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게임 이용권한과 게임시간
게임이용권한에 따른 게임시간에 차이를 분석한 결과, [그림 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적으로 자신이 관리 하는 학생들의 평균 게임 시간은 2.18시간, 7(广80%는 자신이 2(广30%는 부모님께서 관리하는 학생들의 게임 이용시간 2.08 시간, 전적으로 부모님께서 관리하는 학생들의 평균 게임이용시간 1.76시간, 부모님과 50%씩 관리하는 학생들의 게임이용시간은 1.6시간으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으며 자유도 4에서 F값은 2.648 유의확률이 .03으로 유의수준 .05보다 작으므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차이가 존재하며 이는 청소년의 게임조절능력이 부족함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 게임이용시간과 게임이용권한에서는 스스로 게임 이용을 관리하는 학생이 부모님과 협의해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보다 자신에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게임 이용시간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아직까지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게임이용을 조절할 능력이 부족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 살펴보았다. 결과 시간비가 (广25%이하인학생은 전체 응답생의 36.8%, 25~50%인 학생은 32.4%, 50~75%인 학생은 15.3%, 75% 이상인 학생은 15.6%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게임을 하면서 보내는 학생은 전체 응답생의 약 1/3 가량이었으며, 이중 남학생의 비(37.7%)가 여학생(15.6%)의 2배 이상으로 남학생의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이 여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검증하였다. 결과 여학생은 한 번 게임을 하는데 지속하는 평균게임시간이 1.5시간으로 학교간 유의한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 그 결과, 게임을 오래 이용해온 학생일 수록게임을 이용하는 빈도수가 잦고, 한 번 게임을 지속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게임과 청소년 학습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게임 빈도 수가 잦고 게임시간이 높은 학생이 성적하락, 수업방해, 숙제지장 등 학습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반면 남학생의 평균게임시간은 2.29시간으로 학교 간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상업계 고등학생의 평균게임시간이 2.8시간, 중학생이 2.26시간, 인문고등학생이 2시간으로 상업계 남학생이 게임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방과 후, 취침 전까지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 동안 게임올 이용하는 시간의 비는 전체 응답 학생의 1/3가량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의 절반 이상 게임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중 남학생이 여학생의 2배 이상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에 따른 게임빈도는 남녀 간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게임 이용시간은 남학생이 평균 23시간으로 여학생 1.5시간 보다 약 한시간가량 높고, 게임빈도가 잦은 학생일 수록한 번 게임을 이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셋째, 게임빈도와 게임시간 간에는 과 같이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며, 게임 빈도가 잦은 학생일 수록 한 번 게임을 하는데 지속하는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게임이 중독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 실행 결과와 같이 게임장르와 게임을 지속하는 시간과는 유의한 평균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우선, 전체 학생의 게임빈도는 학교 간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생 의 게 임빈도가 한달에 20.76일, 상업계 고등학교가 20.7일, 인문고등학교가 12.17일로과 같이 중학생과 상업계 고등학생의 게임 빈도가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 위의 결과들은 청소년의 게임이용시간이 길어질수록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됨을 의미한다.
- 나타났다. 정적인 단순보드게임의 경우 게임장르 중 가장 낮은 시간으로 조사되었으며, 동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등의 게임은 상대적으로 높은 시간으로 이들 간에 평균 1시간가량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즉, 게임형식과 내용이 정적인 단순보드 게임을 이용하는 학생보다 인터넷을 통한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게임 형식과 내용이 동적인 MUD,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이용하는 학생의 게임이용시간이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차이는 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게임이용 장르가 다른 남녀 학생들의 게임시간의 차이에도 유의하게 나타난다.
- 청소년들의 PC방 이용 빈도는 전체 학생의 60%정도가 일주일에 1번 이상 PC방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 60% 이상의 학생들이 일주일에 1번 이상 PC방을 이용하고 있고, 여학생 역시 생각보다 많은 절반가량이 일주일에 1번 이상 PC방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 장르는 절반 이상의 남학생들이 동적인 게임을,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정적인 게임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게임장르에 따른 게임 이용 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적인 단순보드게임의 경우 게임장르 중 가장 낮은 시간으로 조사되었으며, 동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등의 게임은 상대적으로 높은 시간으로 이들 간에 평균 1시간가량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소년들의 게임조절 능력에 있어서, 남학생은 자신에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게임 시간을 초과하여 이용하는 반면, 여학생은 자신에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간보다 실제 더 적은 시간 동안 게임올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학생들의 게임조절능력이 여학생보다 부족한 것을 볼 수 있다.
- 청소년들의 컴퓨터와 컴퓨터게임 이용 시기는 남학생에게만 유의한 상호관련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의 남학생들이 초등학교 때 컴퓨터를 이용하면서 더불어 컴퓨터게임 이용을 시작하여 청소년이 된 현재까지 지속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 컴퓨터 이용분야는 여학생의 경우 채팅, 남학생들의 경우 컴퓨터게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학생도 전체 응답학생의 1/3이상이 게임을 위해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별 게임빈도는 중학생과 상업계 고등학생이 한달에 평균 20일 정도 게임을 이용하고 있고, 인문계고등학생이 12일로 가장 적게 게임 올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검증하였다. 학교별 게임 이용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후속연구
- 본 논문은 국한된 지역에서의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많은 청소년들이 컴퓨터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보다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학교별, 성별에 대한 동등계층의 동등 비율에 대한 조사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업적 측면에 연계성을 둔 종적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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