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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자주복의 개체발생 단계에 따른 소화관 외부형태의 변화와 소화관의 발달 양상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여 종묘생산 과정에서 적절한 먹이 공급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사육수는 지하해수를 가온시킨 후 여과 (10 ㎛ mesh) 하였으며, 1일 1회 환수하였다. 실험기간동안 사육수온은18.
먹이는 부화 후 3일부터 로티퍼를 공급하였고, 14일부터는 로티 퍼 Brachionus plicatilis와 Artemia nauplii를 혼합 공급하였다. 부화 후 21일 이후에는 Artemia naiiphi와 배 합 사료를 혼합 공급하였다 (Fig.
채집된 자 . 치어는 10% 중성포르말린에 고정한후 profile projector (Nikon, V-10)를 이용하여 각 부위를 0.1mm까지 측정하였다. 소화관의 외부형태는 복부를 절개하여 해부현미경으로 관찰하였고, 조직 표본 제작을 위해 Bouin's solution에 재고정한 후, paraffin 절편법에 의하여 5 ㎛의 sagittal section과 cross section으로 연속절편을 제작하였다.
1mm까지 측정하였다. 소화관의 외부형태는 복부를 절개하여 해부현미경으로 관찰하였고, 조직 표본 제작을 위해 Bouin's solution에 재고정한 후, paraffin 절편법에 의하여 5 ㎛의 sagittal section과 cross section으로 연속절편을 제작하였다. 조직 절편은 Hansen's hematoxylin과 0.
소화관의 외부형태는 복부를 절개하여 해부현미경으로 관찰하였고, 조직 표본 제작을 위해 Bouin's solution에 재고정한 후, paraffin 절편법에 의하여 5 ㎛의 sagittal section과 cross section으로 연속절편을 제작하였다. 조직 절편은 Hansen's hematoxylin과 0.5% eosin에 비교 염색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 실험에 사용된 자주복 수정란은 자연산 친어로부터 인공 채란하여 수정시킨 것을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에 위치한 사조 CS (주) 제주양식장의 실내 원형 콘크리트 수조 (10 ton)에 수용하여, 부화한 자어를 사육하면서 실험재료로 사용하였다. 사육수는 지하해수를 가온시킨 후 여과 (10 ㎛ mesh) 하였으며, 1일 1회 환수하였다.
자 . 치어를 부화 후부터 30일간 매일 20마리씩 채집하였다. 채집된 자 .
성능/효과
실험기간 동안 사육한 자주복 자 . 치어의 성장을 조사한 결과, 부화 직후 자어의 크기는 2.8±0.2 mm 이었고, 실험 종료 시점인 부화 후 30일째에 치어는 16.8±0.8 mm까지 성장하였다 (Fig. 1).
먹이를 섭취하기 시작하는 부화 후 5일째에 자어의 복부에 있던 난황은 대부분 흡수되었고 (Fig. 4-A), 식도 상피의 상하에는 점액세포가 분포하였으며 (Fig. 4-B), 중장에서 처음으로 섭취한 먹이가 관찰되었다. 부화 후 6일째 소화관은 식도 후부와 전장 사이의 상피조직이 두부 쪽으로 팽창하면서 U 자형으로 분화하였고, 장 점막주름이 발달하였다 (Fig.
5-E). 부화 후 30일째 팽창낭 상피에 남아있던 점막주름은 퇴화되었다. 팽창낭은 복강의 전반부와 중반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소화관은 성어의 형태와 비슷하게 발달하였다 (Fig.
첫 번째 시기는 기본적인 구조를 확립하는 난황흡수 말기로 섭이를 시작하는 시기이고, 두 번째 시기는 위선이 완성되고, 유문수가 분화하는 시기, 즉 치어로 이행되기 직전의 시기이다 (Tanaka, 1971). 이 연구에서 자주복의 부화 직후 자어는 커다란 난황을 갖고 있으며, 부화 후 2~5일경 입과 항문이 개구되었고, 부화 후 5일째 중장에서 로티퍼가 처음으로 관찰되었으며, 난황은 거의 흡수되었다. 따라서 자주복 자어는 부화 후 5~6일경에는 외부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소화계 기본구조가 확립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Lee & Chin, 1996). 이 연구에서 자주복 소화관의 전체적인 형태 변화, 소화관을 구성하는 각 부위의 점막주름 형성, 상피층의 구성세포 그리고 배상세포 등의 여러가지 특징을 기준으로 볼 때 소화관 발달은 배 발생 단계부터 부화 후 30일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식도에서부터 담관 연결 부위까지 위의 기능을 한다고 보고하였다. 이 연구에서 자주복의 소화관은 부화 후 4일째 장으로 분화되고, 부화 후 21일째 장의 전반부가 팽창낭으로 분화되기 시작하면서, 부화 후 24일째 팽창낭으로 분화되었다. 부화 후 30일째 치어는 전형적인 성체의 소화관 구조를 갖추었으나, 팽창낭 상피에서 위선의 발달, 흡수세포, 배상세포 그리고 근육층 발달 등의 특징을 관찰할 수 없었다.
이 연구에서 자주복의 소화관은 부화 후 4일째 장으로 분화되고, 부화 후 21일째 장의 전반부가 팽창낭으로 분화되기 시작하면서, 부화 후 24일째 팽창낭으로 분화되었다. 부화 후 30일째 치어는 전형적인 성체의 소화관 구조를 갖추었으나, 팽창낭 상피에서 위선의 발달, 흡수세포, 배상세포 그리고 근육층 발달 등의 특징을 관찰할 수 없었다.
이 연구에서 자주복 초기자어의 식도 상피 내 점액세포는 부화 후 4일째 관찰되었고, 이후 그 수는 점점 증가하였다. 따라서 사육환경에 따른 개체의 발달의 차이는 있겠으나 자주복인 경우 부화 후 4~5일에 첫 먹이를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향후 자주복에 있어서 팽창낭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무위 어에 있어서 위의 역할을 수행하는 소화기관에 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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