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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1991) 에 관한 연구와 Wells (1927) 가 해만가리비의 양식 가능성을 제시한 이래 LoosanofF and Davis (1963), Castagna and Duggan (1971), Tettelbach (1986), YSFRI (1991), Zhang (1995) 등의 많은 연구가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남해안의 득량만 하부 해역인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과 가막만 중부 해역인 여수시 돌산읍 및 가막만 남부 해역인 여수시 남면 해역에 국내에서 인공종묘 생산된 해만 가리비 치패를 이용하여 수하식으로 양성하면서 해역별 성장을 비교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38 mm의 치패를 각각 50 마리씩 수용하여 2반복구로 시험구를 설정하였다. 사육기간은 6월 16일부터 12 월 17일까지 185일간이었으며, 매월 1회 각장, 각고, 각폭, 체중 및 생존율을 조사하여 해역별로 성장을 비교하였다.
해역별 해만가리비의 성장을 파악하고자 von Bertalanffy growth curve를 이용하여 성장에 대한 생물학적 특성치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Table 8 and 9), 남면에서 최대 각고 (LQ는 52.
해만가리비를 사육한 3개 해역 (회진, 돌산, 남면) 의 해양환경 중에서 가리비의 성장과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요인 (Andi, 1993) 인 수온, 염분, 먹이생물 등을 조사하였다. 이 중에서 수온은 최저 10.
대상 데이터
Map showing rearing sites of bay scallop. 이식한 해만가리비 어미패를 이용하여 1997년 1월 29일과 31 일 여수수산종묘시험장에서 산란된 치패를 실내에서 사육하여 전남 여수시 남면해역에서 6월 16일까지 중간 양성한 후 각고의 크기가 비슷한 치패를 선발하여 3개 해역에서 양성시험용치패로 사용하였다.
수하 양성시험은 전남 장흥군 회진, 여수시 돌산 및 여수시 남면 등 3개 해역 (Fig. 1) 에서 패류 양성용 채롱 [43.5 (L) X 43.5 (B) X 8.5 (H) cm, 망목 9 mm 및 20.5 mm] 에 평균 각고 16.59-17.38 mm의 치패를 각각 50 마리씩 수용하여 2반복구로 시험구를 설정하였다. 사육기간은 6월 16일부터 12 월 17일까지 185일간이었으며, 매월 1회 각장, 각고, 각폭, 체중 및 생존율을 조사하여 해역별로 성장을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3). 용존산소도 최저 6.13 mg/1 이상으로 조사 해역 전부에서 양호한 상태를 보였으나 (Fig. 4), chlorophyll-a는 1.69-7.40 ug/1 로 전반적으로 남면해역이 다른 해역에 비하여 다소 높았으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Fig. 5).
22% 로 나타났다 (Table 3). Phytoplankton의 밀도는 해역별로 대체적으로 7월과 8월에 피크를 보인 후 점차적으로 낮아지다가 10월에 다시 한번 번무하였다가 11월에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총 출현 개체 수에서는 해역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회진, 돌산 및 남면에서 평균각고 16.59-17.38 mm의 해만 가리비의 치패를 대상으로 185일간 수하양성한 결과, Table 4 와 같이 남면에서는 34.26 mm 성장하여 평균 각고는 50.85 mm, 회진에서는 33.26 mm 성장하여 평균 각고는 50.64 mm, 돌산에서는 30.29 mm가 성장하여 평균 각고 47.49 mm로 되어, 남면은 회진과는 성장에 유의차가 없었으나 돌산과는 유의차 (p < 0.05) 가 있었다 (Table 4 and Fig. 6). 각고의 일간 성장률은 Table 5와 같이 남면에서 0.
그 결과를 살펴보면 (Table 8 and 9), 남면에서 최대 각고 (LQ는 52.62 mm로 추정되었으며, 성장계수 (k)는 0.62로 나타났다. 회진의 경우 최대각고는 51.
62로 나타났다. 회진의 경우 최대각고는 51.74 mm, 성장계수는 0.77, 돌산은 최대각고 48.91 mm, 성장계수는 0.88로 추정되어 남면에서 각고가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ig. 8).
9에 나타낸 바와 같다. 해역별 생존율은 성장이 가장 좋았던 남면에서는 11월까지 91.0%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나, 12월에 약간 감소하여 87.0%의 생존율을 보였고, 회진에서는 7월까지 98.0%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8월에 79.0%로 감소한 후 매월 약간씩 감소하여 12월에는 65.0%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돌산에서는 9 월까지 88.0%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그 후 점차 감소하여 11 월에는 62.0%, 12월에는 41.0%의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이에 비하여 해만가리비는 15 psu에서 온도와 노출시간에 관계없이 80% 이상 생존하였고 (Mercaldo and Rhodes, 1982), 수온이 10℃ 일 때 담수에서 48시간 생존이 가능한 광염성 종으로 (Castagna and Chanley, 1973; Duggan, 1975), 적정염분은 21-33 psu로 보고 되었다 (YSFRI, 1991). 본 연구를 수행한 3개 해역의 염분은 25.00-31.17 psu로 월별, 해역별로 염분과 성장과의 사이에는 일정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사육기간 중 최저염분도 25.00 psu 이상으로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였다.
해역별 먹이생물의 양을 간접적으로 측정하여 나타낸 chlorophyll-a 농도를 보면 1.69-7.40 g/1 로 해만 가리비의 최소 성장을 위한 chlorophyll-a 농도가 L40 g/1 이상 (Rhodes and wildman, 1980)이라는 보고를 감안하면 본 연구에서는 수온과 염분보다는 먹이생물의 양이 해만가리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이는 Andi (1993) 가 보고한 phytoplankton의 감소가 해만 가리비의 성장차이를 일으키는 환경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해역별 플랑크톤 개체 수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비하여 해만가리비의 성장이 양호한 6-10월에 해역별로 출현한 phytoplankton의 우점종에는 차이가 있어, 성장이 양호하였던 남면해역은 편모조류인 Ceratium sp.
해만가리비의 성장이 양호한 해역과 그 시기를 알아보고자 해역별로 사육한 결과, 남면해역에서 각고의 성장은 7월에 0.52-0.61 mm/day로 가장 많이 성장한 후 계속 감소하여 8 월 0.35-0.40 mm/day이었고, 9월 이후에는 0.05 mm/day 이하의 낮은 성장을 보였다. 이런 성장은 미국 Connecticut의 Poquonock river의 해만가리비는 7-11 월에는 매월 10 mm 씩 성장을 하나 12월에는 성장이 정지하였다는 보고 (Tettelbach, 1986) 와 8월 26일에서 9월 30일까지 해만 가리비의 성장은 0.
일반적으로 이매패류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요인으로는 수온 (Rose et al., 1988) 과 먹이생물 (O'Connor et al., 1992) 를 들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 해만가리비의 성장은 수온이 15℃ 내외로 하강하는 11월 이후 성장이 크게 둔화되었고, 수온 10℃ 내외로 하강한 12월 중순 이후에는 성장이 거의 정지되어 수온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가리비의 종류에 따라서는 성장이 연중 지속된다는 보고 (Parsons and Dadswell, 1992) 와 해만가리비는 각고가 5 cm 가까이 성장하면 성장률이 감소한다는 보고 (Castagna and Duggan, 1971) 등 미세조류의 이용도가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 (MacDonald and Thompson, 1985) 등을 감안할때, 같은 수온 조건하에서는 해만가리비 성장차이는 먹이생물에 의한 영향도 클 것으로 생각된다.
해역별 각고의 최대 예상 값은 남면 해역이 52.62 mm로 득량만이나 가막만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 차이는 수온과 영양조건 등 해양환경 요인의 차이에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Kirby-Smith and Barber, 1974; MacDonald and Thompson, 1985; Wilson, 1987).
이러한 성장 차이는 수온과 영양조건 등 해양환경 요인의 차이에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Kirby-Smith and Barber, 1974; MacDonald and Thompson, 1985; Wilson, 1987). 그리고 생존율은 다소 외양에 위치하여 다른 해역보다 환경이 양호한 남면에서 87%로 높은데 비하여, 내만에 위치한 회진과 돌산은 성장이 지속된 10월까지는 생존율이 75% 내외를 보였으나, 성장이 지체 또는 정지된 11-12월 생존율은 65%와 41%로 낮아졌다. 폐사율에 대한 보고로 Castagna and Duggan (1971) 은 자연에서 가리비의 폐사율은 산란 후 10개월째부터 증가한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 남해안의 남면, 회진 및 돌산의 3개 해역에서 해만 가리비의 사육기간 중 수온은 10.4-25.5℃로 해역별 수온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염분은 25.00-31.17 psu, 용존산소는 최저 6.13 mg/1 이상으로 해만가리비 성장에 적합한 범위였다. Chlorophyll-a는 1.
549%였다. 이를 월별로 보면, 3개 해역 모두 7월까지 각고의 일간 성장률이 증가하였으나 8월부터는 감소하였고, 11월 및 12월에는 0.027% 이하의 일간 성장률을 보여 성장이 지체 또는 정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돌산에서는 9월까지는 각고의 일간 성장률이 다른 해역에 비하여 높았으나 그 이후는 다른 해역에 비하여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후속연구
이와 관련 Peirson (1983)는 해만가리비의 먹이로서 naked flagellate 인 Dunaliella tertiolecta, Isochrysis galbana, Pavlova lutheri 등 7종의 편모조류의 소화흡수율은 종 간의 차이가 없이 78-90%로 높은 반면, 세포벽을 가진 Chlorella 은 17%로 매우 낮아서 편모조류의 소화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규조류에 대한 소화흡수율에 대한 연구가 없어 양식 해역에 출현하는 phytoplankton의 종의 차이가 해만 가리비 성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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