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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각 프로젝트별 특성을 최대한 반영 하고 지역, 년도, 물가 상승률에 따라 보정하여 실제 공사비와 비교할 때 최대 ±3%의 오차율을 나타내는 보다 향상된 공사비 산 정방법이 었음을 나타냈다. 따라서 상위에서 제시한 개산견적 산출방식은 사업의 합리적인 경제성검토 및 초기 투자비 확보를 위한 도구(tool)로서 발주자가 사업 초기 단계에 최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 여해왔다. 그러나 가중치(factor) 값의 조정, 특 이 사 항 (abnormal) 및 예비 비 (oontingency)항목을 통해 불확실성에 대한 보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느 정도의 오 차율이 존재함은 충분한 데이터의 부족이라는 한계에 다시 부딪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 이에 따라 본 고에서는 국내 개산견적 방식의 문제점을 국외의 공사비 산정 방법과 비교하고 보다 적정한 건설공사비 산정을 위한 개선 방향을 Parsons Brinckerhoff사 가 국내 대형 할인점 업체에 적용한 요소별 / 기능 부위별 비용(elemental/ functional area cost)의 개산견적 산출방식 사례를 통하여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와 같이 정부에서는 그동안 CM 제도에 관하여 많은 정비를 하여 왔다.
- 대형유통업체의 신축공사 프로젝트는 각 점포별 상황과 여건이 다양하여 점포별 공사비가 큰 차이를 보이며 예 정공 사비 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사업 초기 단계의 보다 정확한 사업타 당성 분석을 위해 Parsons Brinckerhoff 사는 요소별/기능 부위별 예산 산출 방식 (elemental / functional area cost method)을 적용하여 프로젝트 추진여부 를 판단하고 발주자의 보다 정확한 투입 예 산 확정에 조언을 주고자 했다. 적정부지에 일정 규모의 반복되는 유사점포 신축공 사라는 점에서 비용 데이터 구축 및 활용을 통한 표준화된 사업비 산정방식이 필요했으며 각 점포별 서로 다른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기 위해 대지의 여건에 맞는 변수를 적용하여 오차율 ±3% 이내의 정확한 공 사비를 산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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