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를 증진시키고 생리적 지표인 혈압, 총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자가관리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01년 9월 15일부터 2002년 4월 30일 까지 상주적십자병원에 등록된 본태성 고혈압환자로서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35세이상 75세 미만 남 여 70명을 대상으로 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식습관 변화에서 저염분섭취정도와 고칼슘 칼륨섭취 정도가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높아졌고, 두 군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0.01). 그러나 동물성 지방섭취정도에는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생활습관의 프로그램 중재 효과지수는 흡연이 1차 사후 검사시 0.797, 2차 사후 검사시 0.601, 운동이 1차 사후 검사시 0.600, 2차 사후 검사시 0.849이었다. 그리고 음주정도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규칙적 항고혈압제 복용의 프로그램 중재 효과지수는 0.715이었다. 생리적 지표 중 수축기 혈압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2차 사후 검사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완기 혈압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p<0.05),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총콜레스테롤치는 실험군이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두 군 간에도 유의 한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자가관리증진프로그램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 그리고 규칙적인 항고혈압제 복용을 포함하는 자가관리를 증진시키고, 수축기 혈압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장기적으로는 이완기혈압, 총콜레스테롤치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를 증진시키고 생리적 지표인 혈압, 총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자가관리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01년 9월 15일부터 2002년 4월 30일 까지 상주적십자병원에 등록된 본태성 고혈압환자로서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35세이상 75세 미만 남 여 70명을 대상으로 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식습관 변화에서 저염분섭취정도와 고칼슘 칼륨섭취 정도가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높아졌고, 두 군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0.01). 그러나 동물성 지방섭취정도에는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생활습관의 프로그램 중재 효과지수는 흡연이 1차 사후 검사시 0.797, 2차 사후 검사시 0.601, 운동이 1차 사후 검사시 0.600, 2차 사후 검사시 0.849이었다. 그리고 음주정도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규칙적 항고혈압제 복용의 프로그램 중재 효과지수는 0.715이었다. 생리적 지표 중 수축기 혈압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2차 사후 검사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완기 혈압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p<0.05),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총콜레스테롤치는 실험군이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두 군 간에도 유의 한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자가관리증진프로그램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 그리고 규칙적인 항고혈압제 복용을 포함하는 자가관리를 증진시키고, 수축기 혈압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장기적으로는 이완기혈압, 총콜레스테롤치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effects of self-care program on knowledge and symptoms related hypertension self-care and physiological index in essential hypertensive patients aged between 35-74 year. The subjects for the experimen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of this study were 70 men an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effects of self-care program on knowledge and symptoms related hypertension self-care and physiological index in essential hypertensive patients aged between 35-74 year. The subjects for the experimen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of this study were 70 men and women selected through random sampling from adults at Sangju Red Cross Hospital in Gyeongsanbuk-do, and the experiment was carried out during the period from the 15th of September to the 30th of April in 2002. This study measured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SBP, DBP, the mean value of the two measures) and total cholesterol (TC) and surveyed the subjects' diet and life style in relation to hypertension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In order to study the significance of the effects of self-care program, the author carried out t-test, paired t-test, ANCOVA, chi-square analysis and effectiveness index (EI) analysis.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experiment group got higher mean scores than the control group in the degree of low sodium intake and the degree of high calcium and high potassium intake, and the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The effectiveness index of the self-care program in smoking was 0.797 at the 1st posttest and 0.601 at the 2nd posttest, and in physical activities 0.600 at the 1st posttest and 0.849 at the 2nd posttest. The rate of regular antihypertensive drugs intak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and the effectiveness index of the self-care program was 0.715. The mean score of the systolic blood pressur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and the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pport usefulness of self-care programs in reducing systolic blood pressure and in promoting self-care related to diet and life style for treating and preventing hypertens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effects of self-care program on knowledge and symptoms related hypertension self-care and physiological index in essential hypertensive patients aged between 35-74 year. The subjects for the experimen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of this study were 70 men and women selected through random sampling from adults at Sangju Red Cross Hospital in Gyeongsanbuk-do, and the experiment was carried out during the period from the 15th of September to the 30th of April in 2002. This study measured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SBP, DBP, the mean value of the two measures) and total cholesterol (TC) and surveyed the subjects' diet and life style in relation to hypertension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In order to study the significance of the effects of self-care program, the author carried out t-test, paired t-test, ANCOVA, chi-square analysis and effectiveness index (EI) analysis.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experiment group got higher mean scores than the control group in the degree of low sodium intake and the degree of high calcium and high potassium intake, and the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The effectiveness index of the self-care program in smoking was 0.797 at the 1st posttest and 0.601 at the 2nd posttest, and in physical activities 0.600 at the 1st posttest and 0.849 at the 2nd posttest. The rate of regular antihypertensive drugs intak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and the effectiveness index of the self-care program was 0.715. The mean score of the systolic blood pressur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and the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pport usefulness of self-care programs in reducing systolic blood pressure and in promoting self-care related to diet and life style for treating and preventing hyper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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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실험처치를 독립변수로 자가관리, 생리적 지표를 종속변수로 하는 유사실험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혈압 환자가 자신의 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가관리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자가관리, 생리적 지표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다.
제안 방법
(1) 혈압측정: 건강 검진팀의 간호사 2명이 수은혈압계를 사용하여 혈압을 측정하였다. 의자에 앉은 후 안정된 상태에서 오른쪽 팔 상박부를 심장과 같은 위치에 올려놓고 측정하였으며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다시 안정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한 5-10분 후에 재측정을 하여 평균치를 기록하였다.
1차 사후검사 후 고혈압 자가관리의 내용인 규칙적인 약 복용, 저염분식,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충분한 섭취, 우유(야쿠르트 또는 베지밀) 섭취, 흡연과 음주의 제한,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혈압과 체중측정, 스트레스 관리 등의 8가지를 요약하여 유인물로 배부하여 주면서 벽에 붙여놓고 매일 읽어보고 꼭 지키도록 강조하였다.
1회 전화시 소요된 시간은 약 5분에서 10분 정도이었으며 관리된 내용은 규칙적인 항고혈압제 복용, 식이습관 변화, 흡연과 음주습관 변화, 규칙적인 운동 실시 등이었다.
3주간의 집단교육을 끝마친 그 다음 주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대상자에게 전화를 하여 자가관리를 격려하고 잘 안 되는 부분을 상담 . 지도하였다.
구체적인 학습내용은 고혈압의 정의, 고혈압관리의 중요성, 고혈압의 원인, 고혈압의 증상, 고혈압의 합병증, 고혈압 자가관리의 내용 중 생활습관인 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인 염분제한, 칼륨 및 칼슘 섭취와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규칙적인 항고혈압제 복용에 대한 것이었다.
규칙적 항고혈압제 복용은 6개월 간의 고혈압 약 복용 여부를 파악하였으며 월별로 모두 약물 복용을 하였다고 표시하였으면 규칙적 항고혈압제 복용자로, 표시가 누락된 부분이 있으면 불규칙적 항고혈압제 복용자로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에게 제공한 자가관리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집단교육과 전화상담 . 지도로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혈압조절과 지속적인 자가관리 실천률을 높였으며, 더 나아가서는 본 프로그램의 장기적인 지역사회 적용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의 고혈압 유병률과 그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기여도■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자가관리프로그램 실시 후의 자가관리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식습관, 생활습관, 규칙적인 항고혈압제 복용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실험군에서 식습관 중 염분섭취와 칼슘. 칼륨섭취가 1차 사후 검사시와 2차 사후 검사시 모두 증가하였다.
약 2개월에 걸쳐 3주간의 교육내용 및 교육자료를 준비하여 연구대상이 아닌 지역의 고혈압환자 2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내용을 수정하였다.
사용하여 혈압을 측정하였다. 의자에 앉은 후 안정된 상태에서 오른쪽 팔 상박부를 심장과 같은 위치에 올려놓고 측정하였으며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다시 안정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한 5-10분 후에 재측정을 하여 평균치를 기록하였다.
자가관리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의 생리적 지표의 변화를 검증하기 위하여 혈압, 총콜레스테롤치로 나누어 분석하였다<Table 8>.
집단교육은 3주동안 3회 실시되었으며 매회 약 50분이 소요되었고 교육시간에는 시청각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였으며 매 시간 지난주의 복습과 요약 정리를 해 주었고 대상자들과 함께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실시하였다.
집단교육의 학습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학습지도안을 작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2) 총콜레스테롤치 측정 : 도시바 80 FR 자동분석기로 T-CHO측정용 시액을 사용하여 공복상태에서 혈액을 채취하였다.
1998년 10월부터 2001년 9월까지 3년간 상주적십자병원에 등록되어 있는 35세 이상 75세 미만의 혈압이 140/90mmHg이상이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본태성 고혈압 환자 382명을 상주시의 중앙도로를 중심으로 4등분한 후 환자의 분포도를 고려하여 환자가 집중해 있는 1/4지역을 실험군으로, 나머지 3/4지역을 대조군으로 임의선정하였다.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를 증진시키고 생리적 지표인 혈압, 총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자가관리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01년 9월 15일부터 2002년 4월 30일 까지 상주적십자병원에 등록된 본태성 고혈압환자로서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35 세이상 75세 미만 남 . 여 70명을 대상으로 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실험군 대상자 178명 중에서 본 프로그램 기간별로 모두 참여한 실험군 36명 중 75세 이상 대상자 1명을 제외한 35명과 대조군 대상자 204명 중에서 사전검사와 사후 검사에 모두 참여한 대상자는 47명을 성별 짝짓기로 대조군 35명을 선정하여 총 70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정하였다.
75세 미만 남 . 여 70명을 대상으로 한 유사실험연구이다.
데이터처리
1) 일반적 특성과 질병의 제 특성에 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검증은妒-test 를 실시하였다.
2) 자가관리프로그램 적용전 식습관, 생리적 지표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검증은 t-test를,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항고혈압제 복용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x'test를 실시하였다.
3) 자가관리프로그램 적용전과 후의 식습관, 생리적 지표의 변화에 대한 분석은 평균치, 표준편차를 구하고 paired t-test 와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 를 실시하였다.
4) 자가관리프로그램 적용 후의 생활습관, 규칙적 항고혈압제 복용의 차이는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이론/모형
5) 자가관리프로그램의 중재효과 분석은 Effectiveness Index (EI : Marshall, 1980)공식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식습관과 생활습관 중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생리적 지표 중에서 수축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01). 대조군은 사전 평균이 10.00, 1차 사후 검사 시의 평균이 9.26, 2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9.74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1차 사후 검사시와 2차 사후 검사 시 모두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0.01).
생리적 지표 중 수축기 혈압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2차 사후검사 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완기 혈압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p<0.
생리적 지표에서는 수축기 혈압만 실험군에서 2차 사후 검사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이완기 혈압은 유의한차이는 없었으며 총콜레스테롤치도 실험군에서 약간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생활습관에서는 실험군의 흡연과 음주습관은 변화가 없었으나 운동습관은 변화가 나타나 운동 실천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흡연과 운동습관에서 중재효과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수축기혈압은 실험군의 사전 평균이 142.71mmHg, 1 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139.00mmHg, 2차 사후 검사 시의 평균이 131.14mmHg이었고, 대조군은 사전 평균이 147.29mmf坦, 1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143.14mmHg, 2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137.57 mmHg 로 두 군 모두 2차 사후 검사시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 0.01) 2차 사후 검사시에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더 감소하여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5).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질병 제 특성, 자가관리(식습관. 생활습관. 규칙적 항고혈압제 복용), 생리적 지표에 대한 동질성을 분석한 결과 식습관에서 실험군의 평균 염분섭취정도가 18.0으로 대조군의 19.7보다 낮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그 이외의 모든 항목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4>.
실험군과 대조군의 자가관리프로그램 적용전과 후의 규칙적 항고혈압제 복용은 실험군이 사전 검사시 28명 (80.0%)에서 2차 사후 검사시 33명(94.3%)으로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24명(68.0%)에서 22명 (62.9%)으로감소하였으며 중재효과지수는 0.715로 높게 나타났다 (Table 7>.
염분 섭취는 실험군의 사전 평균이 17.97, 1차 사후검사 시의 평균이 19.40, 2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19.17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나(p< 0.05), 대조군은 사전 평균이 19.69, 1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19.9L 2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20.74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2차 사후 검사시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5).
운동을 규칙적으로 수행하는 대상자는 실험군이 사전검사 시 15명(42.9%), 1차 사후 검사시 27명(77.1%), 2차 사후 검사시 32명(91.4%)으로 시기별로 모두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사전 검사시 17명(48.6%), 1차 사후검사 시 16명(45.7%), 2차 사후 검사시 23명(65.7%) 으로 2차 검사시에 증가하였으나, 실험군에 대한 프로그램 중재 효과 지수는 1차 사후 검사시에 0.600, 2차 사후 검사시에 0.849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자가관리 증진 프로그램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 그리고 규칙적인 항고혈압제 복용을 포함하는 자가관리를 증진시키고, 수축기혈압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장기적으로는 이완기혈압. 총콜레스테롤치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자가관리프로그램 적용 후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중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항고혈압제 복용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생리적 지표 중에서 수축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완기혈압은 실험군의 사전 평균이 91.43mmHg, 1 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91.37mmHg, 2차 사후 검사 시의 평균은 86.57mmHg이었으며, 대조군의 사전 평균이 94.86mmHg, 1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94.0mmHg, 2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은 87.43mmHg으로 두 군 모두 2차 사후 검사시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 0.05)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총콜레스테롤치는 실험군의 사전 평균이 209.74mg/ M, 2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은 205.11mg/dC이었고 대조군은 사전 평균이 205.20mg/dt 2차 사후 검사 시의 평균이 205.80mg/dC으로 두 군 모두 유의한 변화는 없었으며 두 군 간에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칼슘 . 칼륨 섭취는 실험군의 사전 평균이 10.63, 1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12.09, 2차 사후 검사시의 평균이 11.8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나(p<0.01). 대조군은 사전 평균이 10.
고칼슘. 칼륨섭취정도가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높아졌고, 두 군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P<0.01). 그러나 동물성 지방섭취정도에는 1 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2. 고혈압 환자의 자가관리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정상 혈압 유지를 위하여 12주 이상의 자가관리 내용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역에 확대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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