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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노인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대처방법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관계연구이다.
- 본 연구는 노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각하는 스트레스와 대처방법, 생활만족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노인의 스트레스와 대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년기의 생활만족도를 증진시키도록 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연구이다.
- 이상과 같이 노인의 스트레스와 대처방법에 관한 연구는 스트레스원과 대처방법을 밝히는 데 집중되어 있어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대처방법이 사용된 대처방법의 수보다는 형태가 중요함을 고려하여 노인의 대처방법을 문제중심 대처방법과 정서중심 대처방법으로 구분하였으며 노인이 스트레스를 인지했을 때 사용하는 대처방법을 파악하고자 한다.
- 최근 10여 년간의 국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보면 노인의 신체, 정신, 사회적 건강과 삶의 질 등의 개념들이 주로 다루어져 왔으며(이영란 외, 1997), 질병으로 입원한 노인이나, 노인을 부양하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적응감, 노인의 스트레스나 스트레스 인지정도에 관심을 둔 연구들이 발표되었으나(강태순, 2000; 김재경, 1997; 서현미, 1996; 심윤희, 1997; 윤현희, 김명자, 1994) 노인이 지각하는 스트레스와 대처방법을 다룬 국내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의 스트레스와 대처방법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바람직한 대처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노인이 보다 질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Lazarus & Folkman(1984)의 Ways of Coping을 바탕으로 양영희(1998)가 수정한 도구를 참고로 하여 연구자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노인에게 적합하게 수정보완한 30개 문항 의 도구로 측정하였다. 문제중심 대처방법 14개 문항과 정서중심 대처방법 16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4점 Likert형 척도이다.
- 문제중심 대처방법 14개 문항과 정서중심 대처방법 16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4점 Likert형 척도이다. 대상자의 문제중심 대처방법 점수가 정서중심 대처방법 점수보다 높으면, 문제중심 대처군으로, 정서중심 대처방법 점수가 문제중심 대처방법 점수보다 높으면 정서중심 대처군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 개인이 스트레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완충시킬 수 있다고 본다. 대처는 행동적인 대처, 사회적 지지추구, 신체적 활동, 억제, 수동적 회피, 신앙에 의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분되나 본 연구에서는 긍정적 정서와 관련되며 효율적인 대처행동을 의미하는 문제중심 대처방법과 부정적인 정서와 관련되며 비적응적인 대처인 정서중심 대처방법의 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즉, 효율적인 대처와 관련된 문제중심 대처방법을 사용하는 대상자가 부정적인 대처와 관련된 정서중심 대처방법을 사용하는 대상자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며, 나아가 생활의 만족정도가 높다고 보는 것이다.
- 89로 나타났다. 대처방법 측정도구는 Lazarus & Folkman(1984)의 Ways of Coping을 바탕으로 양영희(1998)가 수정한 도구를 참고로 하여 연구자가 수정보완한 30개 문항의 도구로 측정하였다. 문제중심 대처방법 14개 문항과 정서중심 대처방법 16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4점 Likert형 척도이다.
- 본 연구에서는 Lazarus & Folkman(1984)의 Ways of Coping을 바탕으로 양영희(1998)가 수정한 도구를 참고로 하여 연구자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노인에 맞게 수정보완한 30개 문항의 도구로 측정하였다. 문제중심 대처방법 14개 문항과 정서중심 대처방법 16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1점, ‘가끔 사용한다’ 2점, ‘꽤 많이 사용한다’ 3점, ‘항상 사용한다’ 4점의 Likert형 척도이다.
- 자료수집방법은 훈련받은 면접원 3명(연구자와 조사원을 포함)이 부산광역시에 있는 노인정을 중심으로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공공장소 등을 방문하여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동의하는 대상자와 일대일 자가보고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편의표집한 면담자 256명 중 연구에 사용하기에 부적절한 26명을 제외한 230명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은 부산광역시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256명을 임의로 선정하였으며 최종분석에는 230명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02년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였다.
- 연구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2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02년 7월 1일부터 동년 9월 1일까지였다.
- 자료수집방법은 훈련받은 면접원 3명(연구자와 조사원을 포함)이 부산광역시에 있는 노인정을 중심으로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공공장소 등을 방문하여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동의하는 대상자와 일대일 자가보고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편의표집한 면담자 256명 중 연구에 사용하기에 부적절한 26명을 제외한 230명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제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 2)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 대처방법은 빈도,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 표준편차, 최대값, 최소값을 산출하였다.
- 3)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대처유형과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4)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정도는 t-test, ANOVA,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 5)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대처방법은 t-test, ANOVA,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 자료처리는 SPSS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 표준편차, 최대값, 최소값,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윤현희(1994)의 노인 스트레스 척도와 강인(1990) 의 가족 스트레스 척도를 기초로 하여 이영자(1999)가 수정보완한 20개 문항의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로 점수가 높을수록 노인이 지각한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노인의 지각된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하여 FILE(Family Inventor of Life Events and Changes)를 기초로 강인(1990)이 개발한 스트레스 척도를 이영자(1999)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다’ 1점, ‘약간 받는다’ 2점, ‘보통 받는다’ 3점, ‘많이 받는다’ 4점, ‘매우 많이 받는다’ 5점의 Likert형 척도이다.
- 연구도구로 사용된 지각된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강인(1990)이 개발하고 이영자(1999)가 수정보완한 20개 문항의 5점 Likert형 척도를 사용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성능/효과
- 1.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31.75±10.23(최대값 100, 최소값 20), 평균평점 1.59±.51(범위 1-5)이었다.
- 2. 대상자의 대처방법 중 문제중심 대처방법군은 72명(31.3%), 정서중심 대처방법군은 158명(68.7%)이었다.
- 3.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와 대처방법과의 관계는 문제중심 대처 방법군은 r= .180(p< .05)이고 정서중심 대처 방법군은 r= .209(p< .05)로 미약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4.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정도는 성별(F=-5.057, P=.000)과 결혼 상태(F=-2.909, P=.004), 생활 수준(F=10.243, P=.000), 참여모임(F=9.346, P=.000), 지각된 건강상태(F=5.117, P=.00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성별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결혼 상태는 배우자가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 높았으며 생활수준은 상인 군이 중이나 하인 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참여모임이 사교모임 경우가 취미, 운동모임이나 모임이 없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고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한 군이 건강하지 않다고 한 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 5.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대처방법은 문제중심대처 방법군에서는 연령(F=14.200, P=.000), 결혼 상태(F=2.432, P=.0160), 생활비(F=14.410, P=.000), 소득원(F=10.235, P=.000), 생활수준(F=8.300, P=.000), 학력(F=15.222, P=.000), 참여모임(F=4.936, P=.008), 직업(F=1.544, P=.041), 지각된 건강상태(F=5.655, P=.00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이를 사후 검증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점수가 높았고 배우자가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생황비가 높을수록, 소득원이 연금이나, 퇴직금인 군보다 본인이나, 자녀로부터인 군이,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참여모임이 있는 경우가, 직업이 있는 경우가, 건강하지 않다고 지각하는 경우가 문제중심 대처방법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넷째, 노인의 제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는 연령과 결혼 상태, 생활 수준, 참여모임, 지각된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를 사후 검증한 결과 성별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결혼 상태는 배우자가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 높았으며 생활수준은 상인군이 중이나 하인 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 또한 노인은 여자가 남자보다 배우자가 없을 때, 생활수준이 높거나 낮을 때에, 참여하는 모임이 없을수록, 건강하다고 지각할수록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노인의 문제 중심 대처방법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결혼상태, 생활비, 소득원, 생활수준, 학력, 참여모임, 직업, 지각된 건강상태이고 정서중심대처 방법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활비, 소득원, 학력, 종교, 참여모임으로 나타났다.
- 다섯째,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대처방법에서 문제중심 대처군에서는 연령, 결혼상태, 생활비, 소득원, 생활수준, 학력, 참여모임, 직업, 지각된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원이 연금이나, 퇴직금인 군보다 본인이나, 자녀로부터인 군이,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참여모임이 있는 경우가, 직업이 있는 경우가, 건강하지 않다고 지각하는 경우가 문제 중심 대처방법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윤현희 등(1994)의 연구에서 남자노인이 여자 노인보다 문제중심대처를 많이 사용한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대처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t-test, ANOVA, scheffe test로 분석한 결과 문제 중심 대처 군에서는 연령(F=14.200, P= .000), 결혼상태(F=2.432, P=.0160), 생활비(F=14.410. P=.000), 소득원(F=10.235, P=.000), 생활수준(F=8.300. P=.000), 학력(F=15.222, P=.000), 참여모임(F=4.936, P=.008), 직업(F=1.544, P=.041), 지각된 건강상태(F=5.655, P=.00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이를 사후 검증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점수가 높았고 배우자가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생황비가 높을수록, 소득원이 연금이나, 퇴직금인 군보다 본인이나, 자녀로부터인 군이,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 수록, 참여모임이 있는 경우가, 직업이 있는 경우가, 건강하지 않다고 지각하는 경우가 문제중심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t-test, ANOVA로 분석한 결과 성별(F=-5.057, P= .000)과 결혼 상태(F=-2.909, P= .004), 생활 수준(F=10.243, P= .000), 참여모임(F=9.346, P=.000), 지각된 건강상태(F=5.117, P= .00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를 사후 검증한 결과 성별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결혼 상태는 배우자가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 높았으며 생활수준은 상인군이 중이나 하인 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 둘째, 노인의 대처방법에 있어서 노인은 스트레스를 지각했을 때 문제중심 대처방법보다 정서중심 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노인의 소진경험정도와 대처유형을 연구한 최귀윤(1996)의 연구결과에서 대상의 95.
- 따라서 노인은 성인과 달리 연령이 낮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생활비가 높을수록, 소득원이 연금이나, 퇴직금인 군보다 본인이나, 자녀로부터인 군이,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참여모임이 있는 경우가, 직업이 있는 경우가, 건강하지 않다고 지각하는 경우가 문제중심대처방법을 더 많이 사용하며 생활비가 110만원인 군이 50만원이하 군보다, 학력이 높을수록, 참여모임이 있는 경우가 더 정서중심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노인들은 여러 가지 요인들에 따라 다양한 대처방법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겠다.
-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노인은 비교적 낮은 스트레스를 갖고 있고, 노인의 3분의 2가 정서중심 대처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들의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정서중심대처와 문제중심대처를 공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은 여자가 남자보다 배우자가 없을 때, 생활수준이 높거나 낮을 때에, 참여하는 모임이 없을수록, 건강하다고 지각할수록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노인의 문제 중심 대처방법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결혼상태, 생활비, 소득원, 생활수준, 학력, 참여모임, 직업, 지각된 건강상태이고 정서중심대처 방법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활비, 소득원, 학력, 종교, 참여모임으로 나타났다.
- 셋째, 본 연구에서 노인의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와 대처방법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문제중심 대처 방법군은 r= .180(p< .05)이고 정서중심 대처 방법군은 r=.209(p< .05)로 미약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정서중심 대처방법과 문제중심 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볼 수 있겠다. 이는 Anderson(1977)이 스트레스 지각 수준에 따라 다른 대처방법을 사용한다고 하였으며 스트레스 지각 수준이 높은 상태에서 정서중심 대처방법을 사용한다고 보고한 결과와 유사하며(이지영 재인용),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하나선 등(1998)의 연구에서 지각된 스트레스가 정서 중심대처와 유의한 순 상관관계로 나타난 결과와는 일치하였으나 문제중심대처와의 역 상관관계로 나타난 결과와는 상반되었다.
-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를 사후 검증한 결과 생활비가 110만원인 군이 50만원이하군보다 점수가 높았고, 학력이 높을수록, 참여모임이 있는 경우가 더 정서중심 대처방법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를 사후 검증한 결과 성별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결혼 상태는 배우자가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 높았으며 생활수준은 상인군이 중이나 하인 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참여모임이 사교모임 경우가 취미, 운동모임이나 모임이 없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고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한 군이 건강하지 않다고 한 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노인은 비교적 낮은 스트레스를 갖고 있고, 노인의 3분의 2가 정서중심 대처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들의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정서중심대처와 문제중심대처를 공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은 여자가 남자보다 배우자가 없을 때, 생활수준이 높거나 낮을 때에, 참여하는 모임이 없을수록, 건강하다고 지각할수록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 정서 중심 대처군에서는 생활비, 소득원, 학력, 종교, 참여모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생활비가 110만원인 군이 50만원이하 군보다, 학력이 높을수록, 참여모임이 있는 경우가 더 정서 중심 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노인의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31.75±10.23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이는 조비룡(1998)의 연구에서 노인의 63.
후속연구
- 2. 노인의 대처방법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을 규명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또한 본 연구에 사용된 스트레스 측정도구에는 노인의 상실감에 관련된 문항이 없어 배우자나 자녀의 죽음으로 인한 노인의 스트레스를 측정하지 못했다는 점도 지각된 스트레스가 비교적 낮게 나타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추후연구에서는 대상자에 심리적 변인이나 성격특성과 같은 자원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며 노인의 스트레스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적절한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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