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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기업이 실제로 행하는 지식경영 단계를 기초로 하고 이들과 성과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파악한 연구는 거의 없다(Zack, 1999). 따라서 본 연구는 삼성 SDS의 삼성전자 사업부를 대상으로 기업내 구성원의 일반적인 지식 활동 프로세스(knowledge activity process)인 지식 경영활동과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지식경영활동인 지식경영시스템(knowledge management 叩stem) 활용의 단계별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이들의 성과와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양자의 비교를 통해 지식경영을 추진할 때 개선할 사항을 제언하려 한다.
- 또한 어떤 변수가 유의한 관련성을 갖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한편 아리샘의 성과는 좋지만 지식 경영활동이 저조하다고 인식한 팀도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하였다.
- 지식경영시스템 활용에 대한 자료는 로그파일에 자동적으로 누적되어 분석될 수 있는 반면, 실제 조직원들의 지식활동은 조직행위로서 관찰이나 인터뷰 등을 통하여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많은 양의 자료를 짧은 시간 내에 얻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 우리가 분석하려는 것은 두 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자료인 인간행동 중심의 지식활동 특성과 정보시스템의 사용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자료이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지식경영활동의 행동적 특성과 지식시스템 사용의 시스템적 특징간의 상관관계를 보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지식경영의 도입이 실제 어떤 성과를 가져왔는가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지식경영에 대한 두 가지 접근방법(지식경영시스템과 지식 경영활동)을 지식의 습득, 창출, 확산공유, 활용 활동으로 구분하고 이와 연계하여 지식경영 시스템의과 정도 조회수, 등록수, 피조회수, 아르(AR)6)로 구분하였다 이러한 단계별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앞의 문헌고찰을 토대로 하여 문화, 리더십, 경력관리, 창의성, 동기부여, 보상 등의 요인들과 환경 특성, 과업특성 등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성과변수로 실제성과와 인지된 성과, 그리고 집단 자신감을 포함하였다. 여기서 실제 성과는 연말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은 시점이라 구하지 못했다.
- 이를 분석하여 조직원들이 실제로 지식경영시스템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둘째는 설문을 이용하여 아리샘 사용자의 지식경영 활동 실태를 조사했다. 지식경영시스템 활용에 대한 자료는 로그파일에 자동적으로 누적되어 분석될 수 있는 반면, 실제 조직원들의 지식활동은 조직행위로서 관찰이나 인터뷰 등을 통하여 얻을 수 있다.
- 또한는 지식경영 활동과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 설문은 총 42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2000년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방법은 사업부 내 한팀(디지털 IS팀)의 홈페이지 초기 화면을 통해 실시하였다.<그림 2>는 실제 설문의 모습이다.
- 본 논문은 지식경영 이론을 간단히 고찰하고 연구모형을 수립한 뒤, 연구대상 및 방법, 분석결과 그리고 결과의 이론적, 실천적 의미를 요약하고 향후 연구과제를 제안한다.
- 본 연구의 분석단위는 개인이 아니라 팀이다. 본 사업부의 경우는 “팀” 아래 “파트”가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사업부 내의 “팀”이 아니라 “파트”를 단위로 연구하였다. 예외적으로 전략팀은 그 밑에 기획파트, 인사파트 재무파트 사업지원파트 등이 있으나 하나의 팀으로 보아 모두 묶었다.
- 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두 가지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양자를 비교하였다. 하나는 삼성SDS의 지식경영시스템인 아리샘의 로그자료이다.
- 도출하였다. 분석은 로그자료와 설문자료 모두 개인 자료를 합하여 팀 수준에서 평균을 구하여 이를 기준으로 하였다.
- 설문에는 총 430명이 응답하였고 이 중 422명을 처리하였다. 설문은 총 42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2000년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방법은 사업부 내 한팀(디지털 IS팀)의 홈페이지 초기 화면을 통해 실시하였다.
-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신뢰성과 타당성 분석을 거쳐 아래와 같이 지식경영 단계와 영향요인에 대한 변수를 도출하였다. 분석은 로그자료와 설문자료 모두 개인 자료를 합하여 팀 수준에서 평균을 구하여 이를 기준으로 하였다.
- 우리는 그동안 이들의 지식경영 활성화 노력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가, 앞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사업부의 지식경영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할 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두 가지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양자를 비교하였다.
- 이렇게 구한 팀 평균치를 갖고 두 가지 다른 자료 (로그 자료와 설문조사 자료)의 계열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양자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상관계수 요약은 다음<표 5>와 같다 성과변수로는 인지된 성과와 집단자신감을 사용하였으며, 기술과 환경요인으로 기술 복잡성과 환경불확실성을 사용하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m.
- 지식경영에 대한 두 가지 접근방법(지식경영시스템과 지식 경영활동)을 지식의 습득, 창출, 확산공유, 활용 활동으로 구분하고 이와 연계하여 지식경영 시스템의과 정도 조회수, 등록수, 피조회수, 아르(AR)6)로 구분하였다 이러한 단계별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앞의 문헌고찰을 토대로 하여 문화, 리더십, 경력관리, 창의성, 동기부여, 보상 등의 요인들과 환경 특성, 과업특성 등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성과변수로 실제성과와 인지된 성과, 그리고 집단 자신감을 포함하였다.
- <그림 2>는 실제 설문의 모습이다. 특기사항은설문을 강제로 하기보다는 문화상품권 (1만원) 지급이벤트를 같이 실시하여 자발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대상 데이터
- 로그자료 분석은 사업부의 아리샘 이용자 936명 모두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다. 이는 2000년 1월부터 9월 현재까지의 누적자료이다.
- 그러나 한 사회가 지식기반 사회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려면 지식을 사용하는 개인이나 기업뿐만 아니라 지식기반을 구축해주어야 할 사회나 국가적 차원의 역할도 중요하다 (김인수, 1999). 본 연구의 분석단위는 개인이 아니라 팀이다. 본 사업부의 경우는 “팀” 아래 “파트”가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사업부 내의 “팀”이 아니라 “파트”를 단위로 연구하였다.
-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삼성SDS의 삼성전자사업부 (SEC Division)이다. 이 사업부는 삼성전자의 정보시스템을 개발, 관리하고 있으며, 삼성SDS 전체 직원 의약 20%인 900여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큰 사업부이다.
- 이는 2000년 1월부터 9월 현재까지의 누적자료이다. 설문에는 총 430명이 응답하였고 이 중 422명을 처리하였다. 설문은 총 42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2000년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두 가지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양자를 비교하였다. 하나는 삼성SDS의 지식경영시스템인 아리샘의 로그자료이다. 이를 분석하여 조직원들이 실제로 지식경영시스템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데이터처리
- 다섯째, 사후분석으로 관련 영향 변수를 넣고 자동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변수만을 찾아 회귀식을 구성하는 방법인 stepwise 방법의 회귀분석을 하여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성능/효과
- 변수들이 유의한 관련성을 갖고 있었다. 1) 습득 활동, 창출활동 단계에서 유의한 관계를 갖는 변수는 창의성이 정(+)의 관계를, 관료문화가 부(-)의 관계를 보였다. 이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출하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필요하며, 관료적인 문화를 보여서는 안된다는 의미이다.
- 이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출하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필요하며, 관료적인 문화를 보여서는 안된다는 의미이다. 2) 공유활동 단계에서는 보상의 상관계수 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창의성과도 유의한 정(+)관계를 보였다. 이는 확산을 위해 보상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이는 확산을 위해 보상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3) 활용 활동 단계에서는 창의성, 혁신리더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이는 활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리더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또한 창의성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야 함을 의미한다.
- 넷째, 환경불확실성과 지식경영 단계간에는 유의한 관계를 보인 변수가 하나도 없었다. 기술복잡성의 경우는 단지 창출활동에서만 유의한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r=0.
- 둘째, 지식경영활동 측면에서 단계별 영향요인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앞의 지식경영 시스템과는 달리 많은 변수들이 유의한 관련성을 갖고 있었다. 1) 습득 활동, 창출활동 단계에서 유의한 관계를 갖는 변수는 창의성이 정(+)의 관계를, 관료문화가 부(-)의 관계를 보였다.
- 둘째, 행위론적 접근인 획득, 창출 공유, 활용 등의 지식경영활동 사이에도 대체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또한 이러한 지식경영활동들과 인지된 성과와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이러한 지식경영활동들과 인지된 성과와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지식 경영활동은 우리가 조사한 여러가지 영향요인 중에서 창의성, 혁신리더십, 보상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관료문화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이들이 단계마다 주요한 관계를 보이는 요인들이 달라지므로 지식경영 관리자들은 두 가지 유형의 방식에 대해 다른 관리방식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 먼저, 본 연구의 의미를 이론적 그리고 관리적 의미로 나누어 보면, 이론적 측면에서는 지식경영 단계별 영향요인으로 지식관리시스템의 경우는 영향요인들과 유의한 관계를 보인 것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단 유의수준을 0.
- 셋째, 위 두 가지 다른 결과를 보면 지식경영에서 시스템 중심의 활동과 사람중심의 활동에 각기 다른 관리방식이 사용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앞서의 연구에서 각 팀들이 두 가지 접근을 동시에 하기보다 각기 한 쪽에 초점을 두고 지식경영을 추진하는 현상(장승권, 최종인, 홍길표, 정자혜, 2000; Jang et al, 2001)에 대한 이유로 추정해 볼 수 있다.
- 6% 이다. 이처럼 요인분석 결과 본 연구모형에서 수립된 습득, 창출, 확산공유, 활용의 차원으로 나타났다. 또한<표 4>는 지식경영 활동과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 첫째, 시스템 접근인 아리샘을 통한 지식경영 추진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아리샘을 이용하는 여러 활동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 첫째, 지식경영에 대한 접근을 보면, 크게 두 가지접근인 행동론적 접근과 시스템적 접근이 있다. 이를 사람 중심의 관점과 표준화된 IT 관점으로 부르기도 한다(Davenport, 1994).
- 같다. 첫째, 파트수준에서 지식경영시스템(아리샘)의 단계별 영향요인들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영향요인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재미있는 사실은 위계질서를 강조하는 관료문화일수록 피조회와 아르값이 높게 나타나 확산과 활용에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이다(0.
후속연구
- 이를 통하여 우리는 지식경영활동의 행동적 특성과 지식시스템 사용의 시스템적 특징간의 상관관계를 보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지식경영의 도입이 실제 어떤 성과를 가져왔는가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그룹웨어나 데이터베이스, 최근 개발되고 있는 정보시스템 관련 신기술이 여기에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지식경영시스템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조직 내부의 지식경영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결합이 잘되고 있는지를 이 두 가지 자료를 통해 조사, 분석할 수 있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삼성 SDS의 삼성전자 사업부를 대상으로 기업내 구성원의 일반적인 지식 활동 프로세스(knowledge activity process)인 지식 경영활동과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지식경영활동인 지식경영시스템(knowledge management 叩stem) 활용의 단계별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이들의 성과와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양자의 비교를 통해 지식경영을 추진할 때 개선할 사항을 제언하려 한다. 지식경영의 두 가지 접근방법을 함께 파악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 그러나 아리샘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계층적인 관료문화의 극복, 창의성 유발을 위한 노력, 적절한 보상시스템, 그리고 혁신적 리더십의 발휘가 요구된다. 향후 연구과제로는 개인 수준의 연구가 필요하며, 이는 연말에 개인성과를 이용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다. 또한 팀의 실제 성과를 이용하여, 인지된 조직성과와의 조화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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