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요로 감염은 진단 및 치료가 일찍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한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고 재발 역시 잦은 질환이므로 미리 재발이 예방된다면 신장의 손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요로 감염의 재발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위험성이 높은 환아들을 조기에 선별하여 재발을 조기에 진단함으로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과에서 요로 감염으로 치료받은 환아 168명 중에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한 9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무 기록지를 바탕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요로 감염의 재발을 진단하기 위해 매달 소변 배양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총 재발률은 32.3%로 남아에서는 37.1%였고 여아에서는 17.4%였다(P<0.05). 요로 감염시의 원인균으로는 초발이나 재발에 모두 E.coli가 가장 많았다. 재발 감염이 있는 남아의 초발 감염은 재발이 없는 남아보다 발병 시기가 빨랐다($4.8{\pm}1.0$개월 대 $16.5{\pm}3.8$개월, P<0.05). 첫 감염 후 첫 6개월내에 약 77% 정도에서 재발을 하였는데 남아에서의 첫 감염 후 재발이 여아에서의 재발보다 빨랐다($3.7{\pm}0.6$개월 대 $14{\pm}8.2$개월, P<0.05). 1세 미만에 요로 감염이 발병한 환아에 있어 재발 횟수는 연간 $0.69{\pm}0.8$회로 1세 이상에서 요로 감염이 발병한 환아의 재발 횟수인 연간 $0.16{\pm}0.4$회보다 의의있게 높았으며 구조적인 이상 유무가 재발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결 론 : 요로 감염의 재발에 대한 위험인자로는 성별과 연령이 중요하게 생각되며 남아인 경우, 1세 미만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특히 이런 환아들에서는 정기적으로 매달 소변 배양 검사를 감염 후 적어도 첫 6개월 꼭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하는 경우에 방광 요관 역류는 재발의 위험인자로 생각되지는 않으며 따라서 방광 요관 역류가 있는 경우에는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목 적 : 요로 감염은 진단 및 치료가 일찍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한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고 재발 역시 잦은 질환이므로 미리 재발이 예방된다면 신장의 손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요로 감염의 재발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위험성이 높은 환아들을 조기에 선별하여 재발을 조기에 진단함으로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과에서 요로 감염으로 치료받은 환아 168명 중에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한 9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무 기록지를 바탕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요로 감염의 재발을 진단하기 위해 매달 소변 배양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총 재발률은 32.3%로 남아에서는 37.1%였고 여아에서는 17.4%였다(P<0.05). 요로 감염시의 원인균으로는 초발이나 재발에 모두 E.coli가 가장 많았다. 재발 감염이 있는 남아의 초발 감염은 재발이 없는 남아보다 발병 시기가 빨랐다($4.8{\pm}1.0$개월 대 $16.5{\pm}3.8$개월, P<0.05). 첫 감염 후 첫 6개월내에 약 77% 정도에서 재발을 하였는데 남아에서의 첫 감염 후 재발이 여아에서의 재발보다 빨랐다($3.7{\pm}0.6$개월 대 $14{\pm}8.2$개월, P<0.05). 1세 미만에 요로 감염이 발병한 환아에 있어 재발 횟수는 연간 $0.69{\pm}0.8$회로 1세 이상에서 요로 감염이 발병한 환아의 재발 횟수인 연간 $0.16{\pm}0.4$회보다 의의있게 높았으며 구조적인 이상 유무가 재발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결 론 : 요로 감염의 재발에 대한 위험인자로는 성별과 연령이 중요하게 생각되며 남아인 경우, 1세 미만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특히 이런 환아들에서는 정기적으로 매달 소변 배양 검사를 감염 후 적어도 첫 6개월 꼭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하는 경우에 방광 요관 역류는 재발의 위험인자로 생각되지는 않으며 따라서 방광 요관 역류가 있는 경우에는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Purpose : Urinary tract infection(UTI) is the most common bacterial infectious disease that may induce severe renal injury unless early diagnosis and appropriate treatment are performed. If recurrent UTI is prevented, renal injury can be also reduced. Therefore, we studied the risk factors of recurr...
Purpose : Urinary tract infection(UTI) is the most common bacterial infectious disease that may induce severe renal injury unless early diagnosis and appropriate treatment are performed. If recurrent UTI is prevented, renal injury can be also reduced. Therefore, we studied the risk factors of recurrent UTI in children. Methods :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study of 168 children(58 girls and 110 boys) who were treated for UTI in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Korea University Medical Center, during 2000-2001. Among 168 children, 93 children were followed up for more than six months. For the detection of recurrence of UTI, we performed monthly routine urine cultures and physical examinations. Results : The total rate of recurrence was 32.3%. The recurrent rate in boys and girls were 37.1% and 17.4%, respectively(P<0.05). The most common causative bacteria in the first onset and in recurrence were Escherichia coli.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onset age of UTI between boys with recurrence($4.8{\pm}1.0months$) and without recurrence($16.5{\pm}3.8months$)(P<0.01). In 77% of cases, urinary tract infection recurred within six months of the first infection. The time of the first recurrence after UTI was $3.7{\pm}0.6months$ in boys and $14{\pm}8.2months$ in girls(P<0.01). The number of recurrence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 under the age of one year($0.69{\pm}0.8/year$) and those above the age of one year($0.16{\pm}0.4/year$)(P<0.05).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recurrent rate between those with structural abnormality and those with normal anatomy. Conclusion : Monthly routine urine cultures are efficient in detecting recurrent UTI in children. Because the male sex and young age especially less than one year of age are risk factors for increased recurrence rate of UTI, these children should be followed-up with urine cultures.
Purpose : Urinary tract infection(UTI) is the most common bacterial infectious disease that may induce severe renal injury unless early diagnosis and appropriate treatment are performed. If recurrent UTI is prevented, renal injury can be also reduced. Therefore, we studied the risk factors of recurrent UTI in children. Methods :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study of 168 children(58 girls and 110 boys) who were treated for UTI in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Korea University Medical Center, during 2000-2001. Among 168 children, 93 children were followed up for more than six months. For the detection of recurrence of UTI, we performed monthly routine urine cultures and physical examinations. Results : The total rate of recurrence was 32.3%. The recurrent rate in boys and girls were 37.1% and 17.4%, respectively(P<0.05). The most common causative bacteria in the first onset and in recurrence were Escherichia coli.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onset age of UTI between boys with recurrence($4.8{\pm}1.0months$) and without recurrence($16.5{\pm}3.8months$)(P<0.01). In 77% of cases, urinary tract infection recurred within six months of the first infection. The time of the first recurrence after UTI was $3.7{\pm}0.6months$ in boys and $14{\pm}8.2months$ in girls(P<0.01). The number of recurrence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 under the age of one year($0.69{\pm}0.8/year$) and those above the age of one year($0.16{\pm}0.4/year$)(P<0.05).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recurrent rate between those with structural abnormality and those with normal anatomy. Conclusion : Monthly routine urine cultures are efficient in detecting recurrent UTI in children. Because the male sex and young age especially less than one year of age are risk factors for increased recurrence rate of UTI, these children should be followed-up with urine cul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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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복부 초음파, dimercaptosuccinnic acid(DMSA) scan,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voiding cystourethrography)을 요로 감염이 첫 발병한 모든 환아에서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요로감염과 관련된 구조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저자들은 요로 감염의 재발에 대한 위험 요인 및 정기적 추적 관찰 기간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목 적: 요로 감염은 진단 및 치료가 일찍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한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고 재발 역시 잦은 질환이므로 미리 재발이 예방된다면 신장의 손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요로 감염의 재발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위험성이 높은 환아들을 조기에 선별하여 재발을 조기에 진단함으로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가설 설정
목 적: 요로 감염은 진단 및 치료가 일찍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한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고 재발 역시 잦은 질환이므로 미리 재발이 예방된다면 신장의 손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요로 감염의 재발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위험성이 높은 환아들을 조기에 선별하여 재발을 조기에 진단함으로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87명 환아에서 시행하였고 항생제 치료 후 소변 배양 검사에서 한번 이상 음성이 나온 경우에 시행하여 방광 요관 역류 및 후두 요도 판막 여부를 진단하였다. 방광 요관 역류는 5등급으로 분류하여 소아과 전문의와 방사선과 전문의가 판정하였다.
88명의 환아에서 급성기에 실시하였으며 신장 크기나 수신증, 음영의 증가 및 요관 확장, 방광 기형 등을 진단하였다.
87명 환아에서 시행하였고 항생제 치료 후 소변 배양 검사에서 한번 이상 음성이 나온 경우에 시행하여 방광 요관 역류 및 후두 요도 판막 여부를 진단하였다. 방광 요관 역류는 5등급으로 분류하여 소아과 전문의와 방사선과 전문의가 판정하였다.
첫번째 요로 감염 후에 모든 환아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소변 배양 검사를 하며 추적 관찰하였고 이들 중에 6개월 이상 추적한 환아는 모두 93명(남아는 70명이었고 여아는 23명)으로 이외의 나머지 환아들은 본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방광 요관 역류를 가진 모든 환아에게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소변 배양 검사를 통해 진단하였으며 무균 채뇨백이나 배뇨 중간뇨로 배양하는 경우는 단일 세균이 105 colony-forming units(cfu)/mL 이상 연속 2회 배양되는 경우를 요로 감염으로 진단하였고, 방광 천자뇨로 배양을 하는 경우는 배양 균락 수에 관계 없이 103 cfu/mL이상이면 요로 감염으로 진단하였다. 항생제 투여 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소변 배양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면 치료되었다고 판정하였다.
방 법: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과에서 요로 감염으로 치료받은 환아 168명 중에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한 9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무 기록지를 바탕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요로 감염의 재발을 진단하기 위해 매달 소변 배양 검사를 실시하였다.
에서는 역류가 소아에 있어서 요로 감염에 유발인자가 되는지 검토하였는데 그렇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 연구에서는 첫 요로 감염시 환아의 93.5%에서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이 중 역류가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방광 요관 역류의 유무에 의해서도 재발율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방광 요관 역류의 정도에 의해서도 재발률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대상 데이터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24개월 동안 고려대학교병원에 급성 신우신염(퇴원시 상병 코드 N10) 및 요로 감염(퇴원시 상병 코드 N39)을 처음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환아 168명(남아 110명, 여아 58명)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지를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92명의 환아에서 실시하였고 역시 급성기에 실시하여 신반흔 여부를 진단하였다. 신반흔은 신실질 결손에 의한 광자(photon) 결손이 있을 때로 정의하였다.
방 법: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과에서 요로 감염으로 치료받은 환아 168명 중에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한 9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무 기록지를 바탕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요로 감염의 재발을 진단하기 위해 매달 소변 배양 검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통계 처리는 Sigma-stat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수치는 평균과 표준 편차로 표시하였고, 검정은 t-test, z-test, ANOVA test를 이용하여 P value 0.05 미만을 유의 수준으로 하였다.
통계 처리는 Sigma-stat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수치는 평균과 표준 편차로 표시하였고, 검정은 t-test, z-test, ANOVA test를 이용하여 P value 0.
성능/효과
결 과: 총 재발률은 32.3%로 남아에서는 37.1%였고 여아에서는 17.4%였다(P<0.05). 요로 감염시의 원인균으로는 초발이나 재발에 모두 E.
결 론: 요로 감염의 재발에 대한 위험인자로는 성별과 연령이 중요하게 생각되며 남아인 경우, 1세 미만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특히 이런 환아들에서는 정기적으로 매달 소변 배양 검사를 감염 후 적어도 첫 6개월 꼭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결론적으로 요로 감염의 재발에 있어 연령(1세 미만)과 성별(남아)이 위험인자로 생각되고 수신증이나 신반흔 등의 구조적 이상은 위험인자가 아니었다. 또한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방광 요관 역류 역시 위험인자로 생각지 않는다.
대상 환아의 요로 감염의 평균 초발 시기는 남아에서는 12.1±2.5개월이었고 여아의 초발시기는 58.3±9.2개월로, 남아의 요로 감염 초발 시기가 여아의 초발 시기보다 빨랐다. 또한 결과에서 언급한 것같이 남아에서는 80%가 1세 이하에서 발병하는데 비해 여아의 경우 21.
따라서 고위험군의 환아들을 선별하여 적어도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소변배양 검사를 시행하여 조기 진단,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5%에서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이 중 역류가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방광 요관 역류의 유무에 의해서도 재발율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방광 요관 역류의 정도에 의해서도 재발률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물론 많은 연구들이 윤리적인 문제로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하며 시행하기 때문에 진정으로 예방적 항생제 요법이 방광 요관 역류를 가진 환아에서 재발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가 불분명하고 이에 대한 바이어스는 우리가 제거할 수 없으므로 예방적 항생제 투여 없는 방광 요관 역류가 요로 감염의 재발에 있어 위험인자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는데 어느 정도의 한계점을 가질 수밖에 없다.
3%이고 그들 중에 36-46%는 방광 요관 역류 소견을 보인다고 하여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27, 28) 혹자들은 초음파나 신우조영술, DMSA scan을 먼저 시행하여 그중에 이상 소견이 보이는 경우에만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을 시행하기도 하였다4). 본 연구에서는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을 93.5%에서 시행하였는데 이와 같이 다른 구조적인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방광 요관 역류의 여부를 찾기 위해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선택적인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보다 효율적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 본 연구의 결과에서 보면 1세 이전에 요로 감염이 발병한 환아에서 연간 재발하는 횟수가 1세 이후에 초발한 환아보다 많았고 남아의 경우에 재발 감염이 있는 남아의 발병 시기가 재발 감염이 없었던 남아보다 빨랐다는 점에서 연령이 요로 감염 재발에 있어서 위험 인자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이 의문에 대해 우리 결과를 토대로 검토해 보면(Table 2) 구조적 이상 유무에 따른 방광 요관 역류의 존재에 차이가 없으므로 첫 번째 요로 감염시 초음파나 DMSA scan이 정상 소견을 보이더라도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을 시행하여 방광 요관 역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요로 감염에 이환이 된 환아는 먼저 시행한 초음파나 신우조 영술, DMSA scan상에서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1). 이들 중 남아에서의 첫 감염 후 재발이 여아에서의 재발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3.7±0.6개월 대 14±8.2개월, P<0.05).
4%, Morganella morganii와 Pseudomonas aeruginosa는 각각 2% 순이었고, 다른 균주들이 4%었다. 재발 요로 감염의 원인균으로는 역시 E. coli가 53.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Enterococcus species가 16.6%, M. morganii와 P. aeruginosa는 각각 6.7%, 그리고 K. pneumoniae 5.4% 순이었고 다른 균주들이 13.3%를 차지했다.
05). 첫 감염 후 첫 6개월내에 약 77% 정도에서 재발을 하였는데 남아에서의 첫 감염 후 재발이 여아에서의 재발보다 빨랐다(3.7±0.6개월 대 14±8.2개월, P<0.05). 1세 미만에 요로 감염이 발병한 환아에 있어 재발 횟수는 연간 0.
첫 번째 요로 감염시의 원인균으로는 Escherichia coli가 74.2%로 가장 많았고 Enterococcus species는 7.6%, Klebsiella pneumoniae 5.4%, Morganella morganii와 Pseudomonas aeruginosa는 각각 2% 순이었고, 다른 균주들이 4%었다. 재발 요로 감염의 원인균으로는 역시 E.
첫번째 요로 감염 후에 모든 환아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소변 배양 검사를 하며 추적 관찰하였고 이들 중에 6개월 이상 추적한 환아는 모두 93명(남아는 70명이었고 여아는 23명)으로 이외의 나머지 환아들은 본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방광 요관 역류를 가진 모든 환아에게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후속연구
물론 많은 연구들이 윤리적인 문제로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하며 시행하기 때문에 진정으로 예방적 항생제 요법이 방광 요관 역류를 가진 환아에서 재발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가 불분명하고 이에 대한 바이어스는 우리가 제거할 수 없으므로 예방적 항생제 투여 없는 방광 요관 역류가 요로 감염의 재발에 있어 위험인자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는데 어느 정도의 한계점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다른 연구들과 종합해서 결론을 내리자면 방광 요관 역류는 재발의 위험인자로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든 환아에서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을 시행해서 역류가 있는 환아에서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 하여 방광 요관 역류라는 위험요소에 대한 불필요한 감염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요로 감염시의 원인균의 우선 순위는 첫 번째 요로 감염시와 재발 요로 감염시 약간 달라지기는 했으나 통계학적으로 의의는 없었다. 따라서 요로 감염의 재발이 의심이 된다면 첫 요로 감염시 사용하는 경험적인 항생제를 배양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투여하면 될 것이다.
요로 감염의 증상은 복통, 발열, 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식욕 부진 및 보챔, 체중 감소 등의 너무나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므로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신장의 손상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재발의 위험이 있는 환아들에 대하여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선별적으로 정기적 추적 관찰을 하여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혹자들은 비정상적인 DMSA scan 소견을 가진 환아에서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13, 20, 21)을 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DMSA scan에서 보이는 신반흔은 요로 감염시 신우신염의 염증으로 인한 결과로써 그 자체가 재발의 위험인자가 아니었으므로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시행하지 않고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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