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 폐활량검사에서 노력성 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이 감소되었을 때 제한성 환기장애가 있다고 일반적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제한성 환기장애 판정의 정확한 기준은 총폐용량(total lung capacity, TLC)의 감소이다. 본 연구는 폐활량검사 결과에서 FVC가 감소되었을 때 TLC가 감소된 제한성 환기장애를 얼마나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2년간 폐기능검사실에서 폐활량검사와 폐용적검사를 동일한 날 시행한 성인 환자 1,371명의 폐기능검사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FVC, $FEV_1$, TLC는 측정값이 정상 예측값의 80% 미만일 때 감소하였다고 판정하였고, 1초간 노력호기폐활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FEV_1$/FVC%)는 측정값이 70% 미만일 때 감소하였다고 판정하였다. 결 과 : 1,371례 중 FVC가 감소한 환자는 353례였으며 이 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186례로 양성예측률은 52.7%이었다. FVC가 정상인 1,018례 중 TLC가 감소한 경우는 45례로 음성예측률은 96.6%이었다. 폐활량검사에서 제한성 환기장애($FEV_1$/FVC 정상, FVC 감소)를 보인 196례 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148례로 양성예측률은 75.5%이었다. 폐활량검사에서 혼합성 환기장애($FEV_1$/FVC 감소, FVC 감소)를 보인 157례 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38례로 양성예측률은 24.2%이었다. 혼합성 환기장애를 보인 196례 중 FVC와 $FEV_1$의 예측값에 대한 비율이 15% 미만의 차이를 보인 60례에서 TLC의 감소를 보인 경우는 34례(56.7%)였다. 결 론 : 제한성 환기장애를 배제하는 데는 폐활량검사가 유용하다. 하지만 폐활량검사에서 FVC가 감소된 환자에서 제한성 환기장애의 유무는 TLC의 측정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연구배경 : 폐활량검사에서 노력성 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이 감소되었을 때 제한성 환기장애가 있다고 일반적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제한성 환기장애 판정의 정확한 기준은 총폐용량(total lung capacity, TLC)의 감소이다. 본 연구는 폐활량검사 결과에서 FVC가 감소되었을 때 TLC가 감소된 제한성 환기장애를 얼마나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2년간 폐기능검사실에서 폐활량검사와 폐용적검사를 동일한 날 시행한 성인 환자 1,371명의 폐기능검사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FVC, $FEV_1$, TLC는 측정값이 정상 예측값의 80% 미만일 때 감소하였다고 판정하였고, 1초간 노력호기폐활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FEV_1$/FVC%)는 측정값이 70% 미만일 때 감소하였다고 판정하였다. 결 과 : 1,371례 중 FVC가 감소한 환자는 353례였으며 이 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186례로 양성예측률은 52.7%이었다. FVC가 정상인 1,018례 중 TLC가 감소한 경우는 45례로 음성예측률은 96.6%이었다. 폐활량검사에서 제한성 환기장애($FEV_1$/FVC 정상, FVC 감소)를 보인 196례 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148례로 양성예측률은 75.5%이었다. 폐활량검사에서 혼합성 환기장애($FEV_1$/FVC 감소, FVC 감소)를 보인 157례 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38례로 양성예측률은 24.2%이었다. 혼합성 환기장애를 보인 196례 중 FVC와 $FEV_1$의 예측값에 대한 비율이 15% 미만의 차이를 보인 60례에서 TLC의 감소를 보인 경우는 34례(56.7%)였다. 결 론 : 제한성 환기장애를 배제하는 데는 폐활량검사가 유용하다. 하지만 폐활량검사에서 FVC가 감소된 환자에서 제한성 환기장애의 유무는 TLC의 측정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Background : Low spirometric forced vital capacity(FVC) in conjunction with a normal or high ratio of the forced expiratory volume at 1 second to the forced vital capacity($FEV_1$/FVC%) has traditionally been classified as a restrictive abnormality. However, the gold-standard diagnosis of...
Background : Low spirometric forced vital capacity(FVC) in conjunction with a normal or high ratio of the forced expiratory volume at 1 second to the forced vital capacity($FEV_1$/FVC%) has traditionally been classified as a restrictive abnormality. However, the gold-standard diagnosis of a restrictive pulmonary impairment requires a measurement of the total lung capacity (TLC).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predictive value of spirometric measurements of the FVC for diagnosing a restrictive pulmonary abnormality. Methods : Test results from 1,371 adult patients who undertook both spirometry and lung volume measurements on the same visit from January 1999 to December 2000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 test values for the FVC, the TLC that was below 80% of predicted value, and a $FEV_1$/FVC% that was below 70%, were classified as being abnormal. Results : Of the 1,371 patients, 353 patients had a reduced a FVC. Of these patients, 186 patients had a reduced TLC. Therefore, the positive predictive value was 52.7%. Of the 196 patients with a normal $FEV_1$/FVC% and a reduced FVC, 148(75.5%) patients had a lower TLC. Thirty eight (24.2%) patients out of 157 patients with a low $FEV_1$/FVC% and a low FVC showed a restrictive defect. Conclusion : Spirometry is useful to rule out a restrictive pulmonary abnormality, but a restrictive pattern on the spirometry dose not mean there is a true restrictive disease. For the patients with a low FVC, TLC measurements are essential for diagnosing a restrictive pulmonary impairment.
Background : Low spirometric forced vital capacity(FVC) in conjunction with a normal or high ratio of the forced expiratory volume at 1 second to the forced vital capacity($FEV_1$/FVC%) has traditionally been classified as a restrictive abnormality. However, the gold-standard diagnosis of a restrictive pulmonary impairment requires a measurement of the total lung capacity (TLC).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predictive value of spirometric measurements of the FVC for diagnosing a restrictive pulmonary abnormality. Methods : Test results from 1,371 adult patients who undertook both spirometry and lung volume measurements on the same visit from January 1999 to December 2000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 test values for the FVC, the TLC that was below 80% of predicted value, and a $FEV_1$/FVC% that was below 70%, were classified as being abnormal. Results : Of the 1,371 patients, 353 patients had a reduced a FVC. Of these patients, 186 patients had a reduced TLC. Therefore, the positive predictive value was 52.7%. Of the 196 patients with a normal $FEV_1$/FVC% and a reduced FVC, 148(75.5%) patients had a lower TLC. Thirty eight (24.2%) patients out of 157 patients with a low $FEV_1$/FVC% and a low FVC showed a restrictive defect. Conclusion : Spirometry is useful to rule out a restrictive pulmonary abnormality, but a restrictive pattern on the spirometry dose not mean there is a true restrictive disease. For the patients with a low FVC, TLC measurements are essential for diagnosing a restrictive pulmonary impair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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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FVC의 감소를 보이는 환자에서 실제로 TLC가 감소한 제한성 환기장애를 얼마나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牛 하였다. 그 결과 FVC의 감소가 TLC 의 감소를 예측하는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0.
본 연구는 폐활량검사가 제한성 환기장애를 예측하거나 배제하는데 얼마나 정확한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구체적으로 FEVi/FVC%가 감소되지않고 FVC가 감소되어 제한성 환기장애가 있다고 진단된 경우에서 실제 TLC의 감소가 얼마나 동반되는지, 그리고 FEVi/FVC%와 FVC가 동시에 감소되어 혼합성 환기장애가 있다고 진단된 경우에서 실제 TLC의 감소가 얼마나 동반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디..
제안 방법
1999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폐 기능검사실에서 폐활량검사와 폐용적검사를 동일한 날 시행한 1, 3기건의 성인 환자의 검사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기 관지확장제 (salbutamol, 200 #g) 투여 전후 폐활량검사를 시행한 경우에는, 기관지확장제 투여후 폐활량검사 결과를 선택하여 폐용 적과 비교하였다.
TLC의 감소를 제한성 환기장애의 표준진단법 (gold standard)으로 사용하여 FVC의 제한성 환기 장애 진단의 정확성을 평가하였고, 이를 위해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음성 예측도를 구하였다临
분석하였다. 기 관지확장제 (salbutamol, 200 #g) 투여 전후 폐활량검사를 시행한 경우에는, 기관지확장제 투여후 폐활량검사 결과를 선택하여 폐용 적과 비교하였다. 폐활량검사와 체적기 록법을이용한 폐용적 검사는 MVmax22(SensorMedics, California, U.
폐활량 검사에서 FEVi/FVC%와 FVC가 모두 감소한 157례를 FVC와 FEVi의 정상 예측값에 대한비율의 차이가 15% 미만인 60례와 그 차이가 15% 이상인 97례로 나누어 TLC가 감소된 정도를 살펴보았다. FVC와 FEVi의 정상 예측값에 대한 비율의 차이가 15% 미만인 60례 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34례로 TLC가 감소한 제한성 환기장애를 예측하는 민감도는 89.
폐활량검사 결과는 정상(정상 FEVi/FVC% 그리고 정상 FVC), 폐쇄성 환기장애(FEVi/FVC%의 감소 그리고 정상 FVC), 제한성 환기장애(정상 FEVi/FVC% 그리고 FVC의 감소) 그리고 혼합성 환기 장애(FEVi压VC%의 감소 그리고 FVC의 감소)로 분류하였다 2.
폐활량검사와 폐용적검사를 동일한 날 시행한 1, 3기건의 폐기능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58세(범위 15-90세)였고, 남성이 939 명(68.
데이터처리
FVC의 감소 정도에 따라 TLC가 감소된 비율의 차이가 있는가는 Windows 용 SPSS 프로그램 (SPSS Release 10.0, SPSS Inc, Chicago, Illinoi, USA)을 이용하여 test for trend로 분석하였다. 유의수준은 0.
이론/모형
FVC와 FEVi의 정상 예측값은 Moms 예측 식11을 이용하여 구하였으며, TLC의 정상 예측값은 Goldman의 예측식也을 이용하였다. FEVi/ FVC%는 측정값이 70% 미만인 경우를 감소하였다고 해석하였고刑 FVC, FEVi, TLC는 측정값이 정상 예측값의 80% 미만인 경우를 감소하였다고 해석하였다 mg.
기 관지확장제 (salbutamol, 200 #g) 투여 전후 폐활량검사를 시행한 경우에는, 기관지확장제 투여후 폐활량검사 결과를 선택하여 폐용 적과 비교하였다. 폐활량검사와 체적기 록법을이용한 폐용적 검사는 MVmax22(SensorMedics, California,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미국 흉부학회 (American Thoracic Society)의 기준에 따라 시행하였다9'° 검사는 피검자가 앉은 상태에서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FVC와 FEVi의 정상 예측값에 대한 비율의 차이가 15% 미만인 60례 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34례로 TLC가 감소한 제한성 환기장애를 예측하는 민감도는 89.5%(34/38), 특이도는 78.2% (93/119)이었고, 양성 예측도는 56.7%(34/60), 음성예측도 는 95.9%(93/97)였다(Table 3).
FVC의 감소 정도를 정상 예측값의 80% 이상인 정상, 60% 이상이면서 80% 미만인 경증 50% 이상이면서 60% 미만인 중등증, 50% 미만인 중증으로 분류이4 하였을 때 ]、lc가 감소한 정도는 각각 4.6% (45/973), 44.1^(112/254), 71.2%(47/66), 81.8% (27/ 33) 등으로 FVC의 감소 정도가 클수록 TLC가 감소한 경우가 많았다(p<0.001, test for trend) (Fig. 1).
결론적으로 제한성 환기장애를 배제하는 데는 폐활량 검사가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폐활량 검사에서 FEVi/FVC%가 정상이면서 FVC가 감소하여 제한성 환기장애가 의심되는 환자 그리고 FEVi/FVC%와 FVC가 모두 감소하여 혼합성 환기 장애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제한성 환기 장애의 유무는 TLC의 측정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하였다. 그 결과 FVC의 감소가 TLC 의 감소를 예측하는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0.5%와 85.4%였고, 양성 예측도가 52.7%로 낮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반대로 음성예측도는 95.
6%로 높았다. 또한 FEVi/FWC%가 정상 또는 증가된 상태에서 FVC가 감소된 경우만을 살펴보았을 때 TLC가 감소된 경우는 75.5%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TLC를 측정하지 않고 폐활량 검사만으로는 제한성 환기장애를 정확히 진단할 수 없으며, FVC가 감쇼되었을 때 FEV1/FVC7]- 정상이더라도 제한성 환기장애가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TLC를 측정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7%로 낮았다. 반대로 FVC 가 정상인 1, 0218례 중에서는 45례(4.4%)만 TLC가감소된 소견을 보여 음성예측도는 95.6%로 상대적으로 높았다(Table 1).
본 연구에서 FEVWFVC%와 FVC가 모두 감소하여 혼합성 환기장애를 보인 157명을 대상으로 FVC와 FEVi의 예측값에 대한 비율의 차이가 15% 미만이었던 60례 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34례로, 15% 미만이라는 기준을 사용하더라도 TLC의 감소를 진단하는 양성예측도는 56.7%에 불과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혼합성 환기장애로 분류된 157례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38례(24.2%)였다. 폐활량 검사와 폐용적검사를 시행한 1, 8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Aaron 등'의 연구에서는 혼합성 환기 장애를 보인 206명 중 40명(19.
5%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TLC를 측정하지 않고 폐활량 검사만으로는 제한성 환기장애를 정확히 진단할 수 없으며, FVC가 감쇼되었을 때 FEV1/FVC7]- 정상이더라도 제한성 환기장애가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TLC를 측정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FVC의 감소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더욱 그러해서, EVC가 예측값의 60% 이상이고 80% 미만으로 경音으로 감소한 경우에는 441%만의 환자가 TLC가 감소되었으며, FVC가 예측값의 50% 이상이고 60% 미만으로 중등증으로 감소한 경우에도 TLC가. 감소한 경우는 71.
폐활량검사 결과를 FVC가 정상인 경우와 FVC 가 감소한 경우로 나누었을 때, FVC의 감소가 TLC의 감소를 예측하는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0.5%(186/231)와 85.4%(973/1, 140)이었다. 하지만 FVC가 감소한 353례 중 186례에서만 TLC가 감소하여 양성예측도는 52.
폐활량검사 결과를 정상, 폐쇄성, 제한성, 혼합성환기장애 등으至 분류하였을 때, 제한성 환기 장애로 분류된 196례 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148례 (75.5%)였으며, 혼합성 환기장애로 분류된 157례중 TLC가 감소된 경우는 38례 (24.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Table 2).
후속연구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폐활량 검사에서 FEVi/FVC%가 정상이면서 FVC가 감소하여 제한성 환기장애가 의심되는 환자 그리고 FEVi/FVC%와 FVC가 모두 감소하여 혼합성 환기 장애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제한성 환기 장애의 유무는 TLC의 측정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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