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03년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충청북도와 경기도에 소재한 2개 대학 간호과 학생 중 생리통을 호소하는 3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리통,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에 대한 뜸요법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생리통을 호소하는 대상자들에게 뜸요법의 효과를 검증하여 지역사회 간호현장에서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인 간호중재로서 활용하기 위함이며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스스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통증이나 부작용이 없는 뜸요법을 적용하여, 이러한 중재가 생리통과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있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도구를 사용하였다. 6개의 통증 어휘군에서 자신의 현재 통증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어휘를 한 군에서 선택하거나 혹은 표현해 주는 어휘가 없으면 선택하지 않도록 하였다. 대상자의 통증 점수는 선택된 어휘가 가지고 있는 각 군의 순위 (rank)를 점수화하여 통증의 정도를 파악하였다.
- 6개의 통증 어휘군에서 자신의 현재 통증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어휘를 한 군에서 선택하거나 혹은 표현해 주는 어휘가 없으면 선택하지 않도록 하였다. 대상자의 통증 점수는 선택된 어휘가 가지고 있는 각 군의 순위 (rank)를 점수화하여 통증의 정도를 파악하였다.
- 도표평정척도는 수평선을 10등분하여 왼쪽부터 '전혀 통증이 없다', 오른쪽에는 '매우 통증이 심하다'로 표시하여 대상자 자신이 느끼는 생리통의 정도를 화살표로 표시하도록 하여 점수를 측정하였다. 생리통 점수의 범위는 0점에서 1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생리통이 심함을 의미한다.
- 실시하였다. 매주 3회 실시하는 뜸요법의 이행도를 높이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전화로써 이행을 독려하였고, 뜸요법과 관련된 유인물을 제공하였다. 처음 3회는 연구자가 직접 뜸요법을 실시하면서 뜸요법의 방법을 교육하였고, 4회부터는 대상자들이 직접 뜸요법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는 매달 생리통과 월경곤란증을 경험하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뜸요법이 생리통과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인 유사실험 연구(Quasi-experimental study)로서 독립변수는 뜸요법이고, 종속변수는 생리통과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이다 <Fig. 1>.
- 본 연구에서는 이종경(1997)이 개발한 일상생활의 어려움 측정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생리통으로 인한 활동의 어려움 7문항과 관계의 어려움 2문항으로 총 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본 연구의 실험처치는 월경이 끝난 후 다음 월경이 있는 전 주까지 일주일에 3회씩 손바닥에 고려수지요법의 뜸요법을 실시하고, 매회 실시할 때마다 2회의 뜸요법을 실시하였다. 매주 3회 실시하는 뜸요법의 이행도를 높이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전화로써 이행을 독려하였고, 뜸요법과 관련된 유인물을 제공하였다.
- 본 연구의 실험처치는 월경이 끝난 후 다음 월경이 있는 전 주까지 일주일에 3회씩 손바닥에 고려수지요법의 뜸요법을 이용하여 손바닥 혈에 자극을 주었고, 매회 실시할 때마다 2회의 뜸요법을 실시하였다. 실험 기간은 4-5주간이었다.
- 연구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모든 대상자에게 월경관련 특성, 생리통, 월경곤란증,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을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월경기간 중 생리통이 가장 심한 날 직접 작성하도록 하여 수집하였다.
- 월경곤란증 측정도구는 한선희와 허명행(1999)이 개발한 13개 문항을 본 연구자가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수정, 보완한 18개 문항을 이용하였다. 도구의 내용은 복통, 요통, 두통, 다리통증, 오심, 구토, 설사, 변비, 현기증, 전신무력감, 피곤, 예민, 우울, 안절부절, 집중력 저하, 유방팽만, 복부팽만, 부종 등이다.
대상 데이터
- 5%)이 탈락하였다. 이들을 제외한 33명을 연구 대상자로 하였으며 실험군에 19명, 대조군에 14명을 할당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월경관련 특성과 연구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X2test, Wilcoxon Rank Sum test, 실험 전후 두 군간의 생리통,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차이는 Wilcoxon Rank Sum test. 군내의 생리통,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차이는 Wilcoxon Sign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 두 군간의 월경관련 특성, 생리통,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 정도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x2-test, Wilcoxon Rank Sum test를 사용하였다. 실험 처치 전후 두 군간의 생리통, 월경곤란증,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에 대한 비교는 Wilcoxon Rank Sum test를, 실험 처치 전후 군내의 생리통, 월경곤란증,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에 대한 비교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두 군간의 월경관련 특성, 생리통,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 정도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x2-test, Wilcoxon Rank Sum test를 사용하였다.
- 실험 기간은 4-5주간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월경관련 특성과 연구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X2test, Wilcoxon Rank Sum test, 실험 전후 두 군간의 생리통,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차이는 Wilcoxon Rank Sum test. 군내의 생리통,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차이는 Wilcoxon Sign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 두 군간의 월경관련 특성, 생리통,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 정도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x2-test, Wilcoxon Rank Sum test를 사용하였다. 실험 처치 전후 두 군간의 생리통, 월경곤란증,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에 대한 비교는 Wilcoxon Rank Sum test를, 실험 처치 전후 군내의 생리통, 월경곤란증,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에 대한 비교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Beyer와 Beyers (1984)에 의해 개발된 안면척도(Face Rating Scale)로 6개 얼굴 모습의 그림 척도를 이용하여 대상자가 자신의 얼굴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얼굴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얼굴 그림에 0점에서 5점까지 숫자를 부여한 6점 척도로써 점수가 높을수록 생리통이 심함을 의미한다.
- 대상자가 지각하는 주관적인 생리통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도표평정척도(GRS)로 측정하였다. 도표평정척도는 수평선을 10등분하여 왼쪽부터 '전혀 통증이 없다', 오른쪽에는 '매우 통증이 심하다'로 표시하여 대상자 자신이 느끼는 생리통의 정도를 화살표로 표시하도록 하여 점수를 측정하였다.
- 이은옥과 송미순(1987)이 최종적으로 작성한 통증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6개의 통증 어휘군에서 자신의 현재 통증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어휘를 한 군에서 선택하거나 혹은 표현해 주는 어휘가 없으면 선택하지 않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 1) 실험 후 실험군의 생리통 점수는 도표평정척도(p=.000), 안면표정척도(p=.000), 분만통증 어휘평정척도(p=.001) 상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생리통 점수의 변화정도는 도표평정척도 (p=.
- 2) 실험 후 실험군의 월경곤란증 점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29) 실험 후 두 군간의 월경곤란증 점수의 변화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125).
- 3) 실험 후 실험군의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의 점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0) 대조군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의 점수 변화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수가 적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에 비해 좀더 간단하고, 용이한 중재방법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생리통의 감소, 월경곤란증의 부분적 감소 및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유의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수를 좀더 늘리고, 장기간의 추적조사를 통해 뜸요법이 여성들의 생리통과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재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대상자의 월경관련 특성, 생리통,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 수행에 있어서의 어려움의 정도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표 1><표 2>.
- 뜸요법을 받은 실험군이 뜸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생리통, 월경곤란증, 일상생활 수행의 어려움 정도가 유의하게 낮아졌으며 실험 전후 두 군간의 생리통,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의 변화정도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뜸요법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실험군의 경우 실험 전 일상생활 수행의 어려움 정도가 45점 만점에 33.26에서 실험 후 28.83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인 반면, 대조군은 실험 전 29.93에서 실험 후 31.57로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실험 전후 두 군간의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의 변화정도 또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가 20대 초반의 대학생으로서 현재 학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몇 년 후 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활동에 참여할 여성인력임을 고려할 때 이들이 겪는 불편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은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47을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1주일에 3회, 1회 2장씩 뜸요법을 적용하였으나 양손잡이가 아닌 경우 교대로 양쪽 손바닥에 뜸요법을 적용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여 주로 한쪽 손바닥만에만 뜸요법을 적용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순옥과 조수현(2001)의 연구에서는 1주에 4회, 1회 2장의 뜸요법을 실시하여 본 연구에 비해 뜸요법의 적용 횟수가 1회 많았고, 장영심(2002)의 연구에서는 1주에 3회, 1회 2장씩 뜸요법을 실시한 것은 본 연구와 동일하였으나 양손의 손바닥과 손등 모두에 뜸요법을 적용한 것이 본 연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었다.
- 001) 상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생리통 점수의 변화정도는 도표평정척도 (p=.000), 안면표정척도(P=.007) 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339)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생리통 점수의 변화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9)<;Table 5>.
- 4O8)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생리통 점수의 변화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7)<;Table 4>.
- 523)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월경곤란증 점수의 변화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125)<;Table 6>.
- 123)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일상생활 수행의 어려움의 변화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 <Table 7>.
- 000) 대조군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의 점수 변화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
- 371)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후두 군간의 생리통 점수의 변화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Table 3>.
- 실험군의 생리통 점수는 실험 전 23.63에서 실험 후 17.27로(P=.000) 유의하게 감소하는 반면, 대조군은 실험 전 20.71에서 실험 후 18.0로 (P=.339)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생리통 점수의 변화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실험군의 생리통 점수는 실험 전 3.95에서 실험 후 2.32로(P=.000) 유의하게 감소하는 반면, 대조군은 실험 전 3.86에서 실험 후 3.50으로 (P=.4O8)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생리통 점수의 변화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실험군의 생리통 점수는 실험 전 7.79에서 실험 후 4.47로(P=.000) 유의하게 감소하는 반면, 대조군은 실험 전 7.36에서 실험 후 7.00으로(P=.371)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후두 군간의 생리통 점수의 변화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실험군의 월경곤란증 점수는 실험 전 7.00에서 실험 후 5.26으로(P=.029) 유의하게 감소하는 반면, 대조군은 실험 전 6.29에서 실험 후 6.14로 (P=.523)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월경곤란증 점수의 변화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실험군의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 정도는 실험 전 33.26에서 실험 후 28.83으로(P=.000) 유의하게 감소하는 반면, 대조군은 실험 전 29.93어서 실험 후 31.57로 (P=.123)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 후 두 군간의 일상생활 수행의 어려움의 변화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후속연구
- 그러나 선행연구에 비해 좀더 간단하고, 용이한 중재방법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생리통의 감소, 월경곤란증의 부분적 감소 및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유의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수를 좀더 늘리고, 장기간의 추적조사를 통해 뜸요법이 여성들의 생리통과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재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뜸요법은 생리통과 월경곤란증 및 일상생활수행의 향상에 효과가 있었으므로 간호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간호중재 방법이라 생각한다.
- 종합적으로 볼 때 본 연구에 적용한 뜸요법은 적용 기간이 4주로서 비교적 단기간에 수행되었고, 대상자의 수가 적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에 비해 좀더 간단하고, 용이한 중재방법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생리통의 감소, 월경곤란증의 부분적 감소 및 일상생활수행의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유의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