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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자가 복식 호흡법을 통한 복부근 강화가 월경통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러한 비약물적 방법으로 생리통 관리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복식호흡운동이 젊은 여성의 월경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두 그룹 모두 복식 호흡운동을 통하여 월경통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그룹 간 통증 변화량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본 연구에서는 복식 호흡운동이 복부 근육의 두께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한 생리통의 경감여부를 보았다.
제안 방법
- Sonoace X4장치(Medison, Korea)를 이용해 측정하였으며, 배가로근, 배속빗근, 배바깥빗근의 두께 비교를 위해 첫 날 운동 시행 전에 한 번, 중재 4주차에 한 번 측정하고 중재가 끝나는 8주차 한 번 측정을 하여 총 세 번의 측정을 하였다.
- 두 자세에서 동일하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였는데 운동의 강도는 1 주차 때 총 4set를 실시하였으며 set당 휴식시간은 10초, 1set당 호흡운동은 8회를 하였으며 1주씩 진행 될 때 마다 휴식시간을 1회씩 줄여나가 4주 차 부터는 휴식 없이 4set를 시행하였다. 각 운동시 호흡시간과 휴식시간은 스마트폰의 초시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2014년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숫자 통증척도로 만든 월경통 설문지를 실시하여 5점 이상의 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실험중재는 2014년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8주간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에게 복식호흡운동을 실시하기 전 복부근인 배가로근, 배속빗근, 배바깥빗근을 초음파측정기(Sonoace X4)를 통해 두께 측정하였다. 중재하는 동안 환경적인 요인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실험실 환경을 동일하게 통제하였다.
- 대상자 선정은 실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실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에 한하였다. 대상자들을 통증부위를 기준으로 허리통증이 심한 16명과 아랫배통증이 심한 17명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각 그룹에서 운동자세에 따라 A집단과 B집단으로 각각 나누어 배치하였다.
- 두 자세에서 동일하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였는데 운동의 강도는 1 주차 때 총 4set를 실시하였으며 set당 휴식시간은 10초, 1set당 호흡운동은 8회를 하였으며 1주씩 진행 될 때 마다 휴식시간을 1회씩 줄여나가 4주 차 부터는 휴식 없이 4set를 시행하였다. 각 운동시 호흡시간과 휴식시간은 스마트폰의 초시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대상자들을 통증부위를 기준으로 허리통증이 심한 16명과 아랫배통증이 심한 17명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각 그룹에서 운동자세에 따라 A집단과 B집단으로 각각 나누어 배치하였다. 아랫배통증 그룹 중 1명은 중재기간 중 약물복용으로 실험에서 제외하였다.
- 허리척추 아래에 생체압력 피드백장치(PBU)를 놓고 생체압력 피드백장치의 압력을 30mmHg로 설정하였다. 복식호흡운동을 실시하는 동안 흡기와 호기는 각각 5초씩 1:1 비율로 시행하였으며 흡기 시에는 배를 부풀게 하고 호기 에는 복부와 등의 힘을 준 상태로 흡기 시 올라갔던 생체압력 피드백장치의 압력을 유지하며 시행하였다. 호흡 운동 중 골반의 움직임과 체간에 과한 굽힘으로 어깨뼈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통제하였다.
- 허리척추 아래에 생체압력 피드백장치(PBU)를 놓고 생체압력 피드백장치의 압력을 30mmHg로 설정하였다. 복식호흡운동을 실시하는 동안 흡기와 호기는 각각 5초씩 1:1 비율로 시행하였으며 흡기 시에는 배를 부풀게 하고 호기 에는 복부와 등의 힘을 준 상태로 흡기 시 올라갔던 생체압력 피드백장치의 압력을 유지하며 시행하였다. 호흡 운동 중 골반의 움직임과 체간에 과한 굽힘으로 어깨뼈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통제하였다.
- 복식호흡운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복부근의 수축으로 나타나는 복압을 시각적 피드백으로 전환해주는 생체 압력 피드백 장치(Pressure Biofeedback Unit, Healience, Korea)를 사용하였다.
- 숫자를 0∼10까지 정해놓은 후 자신의 통증의 강도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숫자에 체크를 하는 방식의 척도로써 월경통에 맞게 재수정 하였다.
- 중재하는 동안 환경적인 요인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실험실 환경을 동일하게 통제하였다. 실험이 끝나고 통증정도의 전, 후 비교를 위해 대상자들에게 설문지를 기입하도록 하였다. 초음파측정기의 측정값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각 측정은 1인에 의해 실시되었다.
- 숫자를 0∼10까지 정해놓은 후 자신의 통증의 강도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숫자에 체크를 하는 방식의 척도로써 월경통에 맞게 재수정 하였다. 통증이 일어나는 부위를 설정한 후 각 부위 당 월경기간 중 월경통의 정도를 맞는 숫자에 체크하도록 하였다.
- 무릎을 구부리고 바로누운자세에서 양측 겨드랑이가 벌려지지 않게 체간에 모으고 팔꿉관절 90˚굽힘을 한 후 팔꿈치를 바닥에 살짝 닿게 하였다. 허리척추 아래에 생체압력 피드백장치(PBU)를 놓고 생체압력 피드백장치의 압력을 30mmHg로 설정하였다. 복식호흡운동을 실시하는 동안 흡기와 호기는 각각 5초씩 1:1 비율로 시행하였으며 흡기 시에는 배를 부풀게 하고 호기 에는 복부와 등의 힘을 준 상태로 흡기 시 올라갔던 생체압력 피드백장치의 압력을 유지하며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4년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숫자 통증척도로 만든 월경통 설문지를 실시하여 5점 이상의 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실험중재는 2014년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8주간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에게 복식호흡운동을 실시하기 전 복부근인 배가로근, 배속빗근, 배바깥빗근을 초음파측정기(Sonoace X4)를 통해 두께 측정하였다.
- 본 연구에 참여한 실험 대상자들은 허리통증그룹 16명, 아랫배통증그룹 16명으로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3개월 이내 월경통이 있는 20대 여성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자 선정은 실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실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에 한하였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20대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따라서 다양한 연령대의 월경통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복식호흡운동이 월경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해 보아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데이터처리
- 0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각 그룹의 자세에 따른 운동중재효과를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으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그룹별 자세에 따른 통증 변화량을 paired t- test로 분석하였으며, 그룹 간 통증 경감의 유의성을 분석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 로 측정하였다.
- 각 그룹의 자세에 따른 운동중재효과를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으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그룹별 자세에 따른 통증 변화량을 paired t- test로 분석하였으며, 그룹 간 통증 경감의 유의성을 분석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 로 측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 측정된 자료는 상용 통계학 프로그램인 SPSS 21.0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각 그룹의 자세에 따른 운동중재효과를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으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두 그룹 모두 배바깥빗근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아랫배 통증 그룹은 자세에 따른 복부 근육의 두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허리통증 그룹의 배속 빗근은 엉덩관절과 무릎을 90도 구부리고 누운 자세에서 복부근의 두께가 유의하게 두꺼워졌다. 이는 두 다리를 바닥에 지지한 것 보다 엉덩관절을 90도 굴곡 시켰을 때 큰 허리근과 엉덩근이 동심성 수축을 하게 되면 허리의 전방 만곡이 증가하게 된다.
- 본 연구는 복식호흡운동이 젊은 여성의 월경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두 그룹 모두 복식 호흡운동을 통하여 월경통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그룹 간 통증 변화량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그룹에따라 복식 호흡 운동 시 복부근육의 유의한 두께 증가를 보였으나, 자세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두 그룹 모두 복식 호흡운동을 통하여 월경통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그룹 간 통증 변화량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그룹에따라 복식 호흡 운동 시 복부근육의 유의한 두께 증가를 보였으나, 자세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비록 허리 통증 그룹에서 배속 빗근의 근육두께는 엉덩관절과 무릎 90도 굴곡으로 누운자세에서 유의하게 두꺼워진 결과를 보였지만, 다른 근육과 그룹에서는 근육의 두께에 크게 영향을 못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
- 배가로근을 제외한 모든 근육에서 운동기간에 따른 근육두께에 유의한 증가가 없었다. 또한 배속 빗근만 자세와 운동기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 Hodges 등(2003)은 배가로근과 횡경막의 수축이 복강내압을 증가시켜 척추의 견고함을 조절하는 데 역학적으로 기여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복식호흡은 깊은 호흡을 유도함으로써 횡격막의 두께와 움직임을 증가시키며, 이는 호기시 복부근을 강하게 수축시킴으로서 체간 안정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체간의 안정성 증진이 전신적 자세 조절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골반의 정렬을 통해 생리통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 두 그룹 모두 통증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복식호흡운동이 복부근육의 수축을 유도하여 체간안정성을 증진시켰을 것이라 본다. 이것은 요골반부의 정렬을 바르게 하여, 요골반부의 혈액순환 증진 및 기능적 움직임을 만들고 결국 통증이 감소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그룹에따라 복식 호흡 운동 시 복부근육의 유의한 두께 증가를 보였으나, 자세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비록 허리 통증 그룹에서 배속 빗근의 근육두께는 엉덩관절과 무릎 90도 굴곡으로 누운자세에서 유의하게 두꺼워진 결과를 보였지만, 다른 근육과 그룹에서는 근육의 두께에 크게 영향을 못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복식호흡운동이 자세에 따라 복부근의 두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연구결과 허리통증 그룹에서는 배가로근의 두께가 중재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아랫배통증 그룹에서는 배가로근과 배속빗근의 두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두 그룹 모두 배바깥빗근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 따라서 복식호흡운동이 자세에 따라 복부근의 두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복식호흡 운동이 자세에 상관없이 월경통을 감소시키는 데에는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월경통 관리를 위한 약물 대체 요법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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