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 전치의 맹출장애는 임상적으로 비교적 흔한 치열발육 이상으로 환자측에서 인지하기 쉬우며 심미적, 사회 심리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맹출장애의 치료방법으로는 주기적 관찰, 공간 확보, 치은 절제술을 포함한 단순 노출, 교정적 견인,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의 병행, 발거 후 자가치아이식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이 중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우선 환자의 내과적, 치과적 병력을 고려해야 하고 치아의 위치, 상태, 치근 형성정토 및 만곡여부, 맹출을 위한 공간 확보 여부, 주위 치조골 및 치주조직의 상태, 견인 방법, 이동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저자는 상악 전치부의 맹출장애를 보이는 두 증례를 치험한 바, 첫 번째 증례는 상악 우측 중절치의 이소맹출과 우측 견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서, 견치를 노출시킨 후 견인을 시행하였으며 현재 우측 중절치를 배열중이다. 두 번째 증례는 상악 좌측 중절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서, 상악 좌측 중절치를 발거 한 후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하였다. 위 증례를 통해서 치아의 맹출력을 기대할 수 없거나 맹출방향이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외과적 노출과 견인을 동반한 방법을 우선 적용할 수 있으나, 치아의 위치 이상이 심각하거나 치근의 위치가 과도하게 이탈된 경우에는 자가치아이식을 포함한 외과적 술식이 맹출유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상악 전치의 맹출장애는 임상적으로 비교적 흔한 치열발육 이상으로 환자측에서 인지하기 쉬우며 심미적, 사회 심리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맹출장애의 치료방법으로는 주기적 관찰, 공간 확보, 치은 절제술을 포함한 단순 노출, 교정적 견인,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의 병행, 발거 후 자가치아이식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이 중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우선 환자의 내과적, 치과적 병력을 고려해야 하고 치아의 위치, 상태, 치근 형성정토 및 만곡여부, 맹출을 위한 공간 확보 여부, 주위 치조골 및 치주조직의 상태, 견인 방법, 이동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저자는 상악 전치부의 맹출장애를 보이는 두 증례를 치험한 바, 첫 번째 증례는 상악 우측 중절치의 이소맹출과 우측 견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서, 견치를 노출시킨 후 견인을 시행하였으며 현재 우측 중절치를 배열중이다. 두 번째 증례는 상악 좌측 중절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서, 상악 좌측 중절치를 발거 한 후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하였다. 위 증례를 통해서 치아의 맹출력을 기대할 수 없거나 맹출방향이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외과적 노출과 견인을 동반한 방법을 우선 적용할 수 있으나, 치아의 위치 이상이 심각하거나 치근의 위치가 과도하게 이탈된 경우에는 자가치아이식을 포함한 외과적 술식이 맹출유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Unerupted maxillary anterior teeth is not a common case, However it may present practitioners with management problem. The cause of impaction is considered to be multifactorial, and local cause is the most common. These impacted teeth require surgical intervention, removal, transplantation, or surgi...
Unerupted maxillary anterior teeth is not a common case, However it may present practitioners with management problem. The cause of impaction is considered to be multifactorial, and local cause is the most common. These impacted teeth require surgical intervention, removal, transplantation, or surgical exposure, with or without orthodontic traction to align the malpositioned tooth. The preferred option is surgical exposure and orthodontic correction. Surgical intervention and orthodontic correction should not be delayed to avoid unnecessary difficulties in aligning the tooth in the arch. Surgical exposure should be performed with the intent of providing sufficient attached gingiva rather than simply uncovering the crown, which results in only alveolar mucosal attachment. Attached gingiva is essential to secure the gingival tissues to the adjacent teeth at the dentogingival junction. Thus preventing loss of periodontal tissues as a result of the pull of the surrounding soft tissues and facial muscles. Labially impacted maxillary anterior teeth uncovered with an apically positioned flap technique have more un- esthetic sequelae than those uncovered with a closed-eruption technique. In the case of severly displaced impacted teeth, autotransplantation ensures preservation of the alveolar bone and will facilitate future placement of an osseointegrated implant once growth has ceased or if ankylosis/resorption of the transplant occurs.
Unerupted maxillary anterior teeth is not a common case, However it may present practitioners with management problem. The cause of impaction is considered to be multifactorial, and local cause is the most common. These impacted teeth require surgical intervention, removal, transplantation, or surgical exposure, with or without orthodontic traction to align the malpositioned tooth. The preferred option is surgical exposure and orthodontic correction. Surgical intervention and orthodontic correction should not be delayed to avoid unnecessary difficulties in aligning the tooth in the arch. Surgical exposure should be performed with the intent of providing sufficient attached gingiva rather than simply uncovering the crown, which results in only alveolar mucosal attachment. Attached gingiva is essential to secure the gingival tissues to the adjacent teeth at the dentogingival junction. Thus preventing loss of periodontal tissues as a result of the pull of the surrounding soft tissues and facial muscles. Labially impacted maxillary anterior teeth uncovered with an apically positioned flap technique have more un- esthetic sequelae than those uncovered with a closed-eruption technique. In the case of severly displaced impacted teeth, autotransplantation ensures preservation of the alveolar bone and will facilitate future placement of an osseointegrated implant once growth has ceased or if ankylosis/resorption of the transplant occur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에 저자는 상악 전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증례들 중 외과적 노출 후 견인을 시행한 증례와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한 증례에서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2개월간의 고정 및 초기 배열 결과 치아의 생활력은 유지되고 있었으며 방사선 사진상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 Bracket을 제거하고 치아의 생리적 맹줄과 이동을 기대하였다. 약 11개월이 경과한 후 상악 우측 중절치와 비교했을 때 임상치관의 길이가 비슷하고 각화 치은의 폭경은 약간 더 길어서 심미적으로도 양호하였다(Fig.
3). 고정성 교정장치 상에 탄성 고무룰 통해 1〜2 oz의 힘으로 견인하여 맹출방향을 수정하였다. 악궁 내로 견치를 견인한 이후 lingual button을 제거하고 bracket 을 부착해서 배열하였다.
교정적 견인과정 중 단순견인에는 25〜50g(l〜2 oz), 치축의 회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100〜 150g의 힘을 가하되 치근 흡수를 방지하고 치아의 생활력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힘을 적용한다 1 七 견인을 위한 장치는 고정원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철성 장치가 선호되지만 증례 1에서는 주변 치아를 고정 원으로 사용 가능하였고 정밀한 치아 이동이 필요했기 때문에 고정식 장치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고정식 장치는 환자의 협조 도가 낮은 경 우에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상악 우측 중절치를 위한 공간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이미 맹출된 우측 중절치 순면절단 쪽에 bracket을 부착하고 교합면을 향해 견인하였다. 현재 상악 우측 중절치에는 순면의 각화치은이 부족하고변연 치은에 국소적 염증을 보이고 있어 배열 이후에 치주적 치료를 계획하였다(Fig.
상악 우측 유견치를 발거하고 고정식 교정장치로 상악 우측 중절치와 견치를 제외한 나머지 치아를 배열하였다. 상악 우측 견치는 부착치은의양이 충분하였으므로 폐쇄맹출법 (closed eruption tech- nique)으로 맹출을 유도하기 위해 외과적 노출 후 직접접착법으로 치관부 순즉에 결찰선을 감은 lingual button을 부착하고 결찰선은 구강 내로 노출시킨 채 봉합하였다 (Fig. 3). 고정성 교정장치 상에 탄성 고무룰 통해 1〜2 oz의 힘으로 견인하여 맹출방향을 수정하였다.
배열하기로 하였다. 상악 우측 유견치를 발거하고 고정식 교정장치로 상악 우측 중절치와 견치를 제외한 나머지 치아를 배열하였다. 상악 우측 견치는 부착치은의양이 충분하였으므로 폐쇄맹출법 (closed eruption tech- nique)으로 맹출을 유도하기 위해 외과적 노출 후 직접접착법으로 치관부 순즉에 결찰선을 감은 lingual button을 부착하고 결찰선은 구강 내로 노출시킨 채 봉합하였다 (Fig.
고정성 교정장치 상에 탄성 고무룰 통해 1〜2 oz의 힘으로 견인하여 맹출방향을 수정하였다. 악궁 내로 견치를 견인한 이후 lingual button을 제거하고 bracket 을 부착해서 배열하였다. 이후 상악 우측 중절치를 위한 공간을 형성하였다.
악궁 내로 견치를 견인한 이후 lingual button을 제거하고 bracket 을 부착해서 배열하였다. 이후 상악 우측 중절치를 위한 공간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이미 맹출된 우측 중절치 순면절단 쪽에 bracket을 부착하고 교합면을 향해 견인하였다.
그래서 자가 치아 이식을 하기로 하고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보호자에게 설명한 후 치료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 접착형급속구개확대장치와 가철성 상악 확장장치를 사용하여 4 개월 간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중심선을 개선하였다 (Fig. 6). 자가치아이식 과정에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치조골의 재생과 치아의 생리적 맹출을 위해 교합 면보다 약간 치근쪽에 초기 고정 을 하였다(Fig.
증례 1에서 우측 견치의 자발적인 맹출을 기대할 수 없었고 맹출 방향을 수정해야 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적용하였다. 이 경우 이상적인 조건은 치근이 미완성 상태이고 치근에 과도한 만곡이 없어야 하며 치관에 형태이상이 없어야 하고 정상치축에 비해 경사가 적어야 한다.
전기 치수검사에서는 치수가 치유된 경우, 6개월 이내에 90%의 반응을 보이지만 치수의 생활력 유지를 평가하는 다른 기준에 비해 신뢰도가 낮다. 증례 2에서 상악 좌측 중절치의 치근이 미완성된 상태였으므로 근관치료를 연기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치수강과 근첨공이 폐쇄되어 치아의 생활력이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치근이 완성된 치아의 경우에는 자가이식 후 치수괴사가 나타나므로 근관치료가 필수적이지만 치근이 미완성된 경우에는 치아의 생활력 유지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근관치료를 연기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한다. 치수강의 폐쇄나 근첨공의 폐쇄가 치수의 생활력 유지를 평가하는 주요 기준이 된다.
그리고 이미 맹출된 우측 중절치 순면절단 쪽에 bracket을 부착하고 교합면을 향해 견인하였다. 현재 상악 우측 중절치에는 순면의 각화치은이 부족하고변연 치은에 국소적 염증을 보이고 있어 배열 이후에 치주적 치료를 계획하였다(Fig. 4).
대상 데이터
증례 1은 치관부에는 이상 없이 치근의 발육이상을 보이는 경우로서 7세 경의 외상을 맹출장애의 원인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증례 2에서는 환자의 내과적, 치과적 병력 상 뚜렷한 원인을 알아낼 수 없었다.
한편 치근의 발육양은 치근의 발육단계가 높은 경우가 유리하다⑲ 따라서 자가이식할 치아는 치근이 최종 길이의 2/3〜3/4정도 발육한 때가 자가이식 후 생활력 유지와 치근의 계속적인 발육을 기대할 수 있어 유리하다. 증례 2역시 상악 좌측 중절치 의 치 근이 2/3정도 발육된 상태로서 자가이식 후 1년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생활력이 유지되고 치근이 계속 발육되었다.
성능/효과
그리고 치근의 계속적인 발육과 치수강, 치근단의 폐쇄를 관찰할 수 있었다. 1년 9개월 후 방사선사진에서 상악 좌측 중절치의 치근의 길이가 우측 중절치보다 약간 짧았지만 예후에 영향을 미칠만한 치근흡수가 없이 치근의 발육이 계속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Fig. 8). 향후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
2. 외과적 노출과 견인을 병용하는 경우, 힘의 크기와 방향을 세심하게 조절해서 치수생활력을 유지하고 치은 및 치조골의 불필요한 손상은 피해야 한다.
7). 2개월간의 고정 및 초기 배열 결과 치아의 생활력은 유지되고 있었으며 방사선 사진상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 Bracket을 제거하고 치아의 생리적 맹줄과 이동을 기대하였다.
증례 2에서 상악 좌측 중절치의 치근이 미완성된 상태였으므로 근관치료를 연기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치수강과 근첨공이 폐쇄되어 치아의 생활력이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Bracket을 제거하고 치아의 생리적 맹줄과 이동을 기대하였다. 약 11개월이 경과한 후 상악 우측 중절치와 비교했을 때 임상치관의 길이가 비슷하고 각화 치은의 폭경은 약간 더 길어서 심미적으로도 양호하였다(Fig. 9). 그리고 치근의 계속적인 발육과 치수강, 치근단의 폐쇄를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근단 변위 판막 술에서는 치료후 다시 함입되는 경향을 보이는 치아가 많았으나 폐쇄맹출법에서는 이런 경향을 볼 수 없었다고 하였다. 증례 1에서도 상악 우측 견치에 폐쇄맹출법을 적용한 결과 치은의 형태를 심미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유리치은이식술 등의 추가적 인 치주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증례 2의 경우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한 좌측 중절치의 치근이 우측 중절치의 치근보다 약간 짧지만 염증성 흡수의 소견이 보이지 않으며 치근의 발육이 계속된 점으로 볼 때 현재까지는 큰 이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기간의 관찰을 통한 결과이므로 장기적 인 관찰이 필요하다.
후속연구
3. 치료 결과의 안정성과 심미성을 위해서는 치료후 적절한 양의 부착치은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하며 치아가 치조점막을 통하여 견인된 경우에는 배열 후 추가적인 치주치료가 요구된다.
수 없었다. 유리치은이식술 등의 추가적 인 치주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증례 2의 경우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한 좌측 중절치의 치근이 우측 중절치의 치근보다 약간 짧지만 염증성 흡수의 소견이 보이지 않으며 치근의 발육이 계속된 점으로 볼 때 현재까지는 큰 이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