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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식생활태도 및 그들이 받는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건전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제시할 수 있는 생활지침 등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549명으로부터 얻어진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식생활태도 양상과 그들이 경험하는 주관적인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상호 관련성을 조사하여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생활지침을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제안 방법
- 거의 받지 않는다로 응답하였다. 문항의 수를 줄이기 위하여 65개 문항 각각의 반응간의peaison 상관계수행렬에 의한 주성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추출된 요인들중 Eigen값이 1.0이상 되는 15개의 요인을 선정하였다(Table 9). 15개 요인이 설명하는 변량은<Table 9>에 나타난 바와 같이 63.
- 본 연구에서 남녀 대학생의 식생활 태도는 문14)의 방법으로 식사태도 반찬의 조화, 생활과의 조화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각 문항에 대해 응답한 점수흐 기준으로 조사한 점수가 80 이상인 경우 식생 태도를 양호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60-79점 사이를 보통.
- 본 조사에서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65 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조사도구를 사용하였는데, 각 항목에 대하여 조사 대상자들은 스트레스를 약간 받거나 거의 받지 않는다로 응답하였다. 문항의 수를 줄이기 위하여 65개 문항 각각의 반응간의peaison 상관계수행렬에 의한 주성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추출된 요인들중 Eigen값이 1.
- 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은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자료 10문항, 스트레스 시 행동양상 관련 4문항, 생활스트레스 수준 측정을 위한 65문항 및 식생활 태도 관련 20문항 등 총 99문항이었다. 생활스트레스 수준은 원$등이 사용한 도구였으며 13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마다 5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 설문지는 이미 개발된 설문도구와 여러 선행 연구 11)-13)를 바탕으로 고안하였고, 자기기입법에 의해 응답하도록 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은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자료 10문항, 스트레스 시 행동양상 관련 4문항, 생활스트레스 수준 측정을 위한 65문항 및 식생활 태도 관련 20문항 등 총 99문항이었다.
- 추출된 요인별 스트레스 수준을 대상자의 식생활 관련 변인에 따라 분석하였다. 성별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는 요인1(주체성 관련), 요인2(학업관련), 요인 3(친구 환경 관련), 요인7(과외활동 관련) 항목에서 남학생 보다 여학생이 스트레스를 더 받았으며 요인 10(건강 관련 요인)들은 남학생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대상 데이터
- 서울,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56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한 후 부정확한 응답지를 제외한 549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02년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동안 실시하였다.
- 15%였다. 추줄된 15개 영역을 가지고 Varimax회전 요인분석을 한 결과 요인부하량이 0.3 이상이 되는 문항이 한 개 이하인 요인을 제외하여 12개 영역을 선택하였다.
데이터처리
- 변수 내용에 따라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t-test, X2-test, 분산분석 및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산분석 후 검정은 Duncan법을 이용하였다.
-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변수 내용에 따라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t-test, X2-test, 분산분석 및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산분석 후 검정은 Duncan법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스트레스 수준은 5점 척도(심하게 받는다 5점~거의 안받는다 1점)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식생활 태도는 문 등14)이 개발한 20개의 식생활 태도 조사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매우 긍정적인 경우 3점, 보통이다 2점, 부정적 응답은 1점으로 평가하였다. 식생활 태도 점수는 개발자가 제시한 방법에 의해 산출한 후 60점 미만인 경우 문제가 많은 군, 60~79점 개선 필요군 및 80점 이상 건전한 군으로 구분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들의 식생활태도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72.
- 2. 미각 선호도에 따라 식생활태도가 약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남학생은 짠맛을 선호하였고 여학생은 단맛을 선호하였다. 미각 선호도와 식생활 태도와는 유의적인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 3. 조사 대상자의 스트레스 점수 평균은 1.76 ± 0.53으로 비교적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있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용돈을 40만원 이상 쓰는 경우 스트레스 받는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4.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식품 섭취량이 증가한다고 하였으며 스트레스에 의하여 소화불량이 된다는 비율도 높았다.
- 6. 성별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는 주체성관련, 학업관련, 친구환경관련, 과외활동관련 항목에서 여학생이 스트레스를 더 받았으며, 건강관련요인에 대하여는 남학생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7. 종교 사회적인 요인과 주변사람들에 대한요인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들이 짠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
- 종교 사회적인 요인과 주변사람들에 대한요인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들이 짠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 학업관련, 친구환경관련, 건강관련 스트레스는 소화불량과 관계있으며 많은 경우 스트레스에 의해 식사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교, 사회관련, 이성친구 관련, 환경적응 관련, 성의식 관련 영역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음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60점 미만을 식생활 태도가 불량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의 72.5%가 불량하다고 조사되었으며 25.7%가 보통이었다. 양호하다는 비율은 1.
- 세 번째 요인은 친구와 환경 적응에 관련된 것으로, "학과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다른 사람과 친해질 수 없어서,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어서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네번째 요인은 경제력과 가정 관련 요인으로 결과는 원5)등의 연구가 실시된 지거의 20년 후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경제력 관련 부분은 근래의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비교적 쉽게 용돈을 조달하는데도 소비성이 높은 생활 때문에 경제적인 요인들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제력 관련 요인과 가정 관련요인이 같은 범주로 분류된 것을 보면 부모와의 갈등에도 경제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식생활 관련 요인으로는 식생활 태도와 미각 선호도를 분석하였는데, 식생활 태도와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미각 선호도는 일부 영역에서만 유의적 차이를 보였는데 짠맛을 선호하는 군이 종교 사회 문제에 관한 영역과 가치관에 관한 영역의 일부 영역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의 경우 영양소 섭취량과 식품섭취 빈도는 일상스트레스 정도와 상관이 있다고 하는데, 여학생의 경우 열량 영양소의 섭취량과 스트레스 정도는 정비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남학생의 경우는 단백질 섭취가 낮을 때 스트레스 점수가 높았다고 한다.
- 본 조사 결과 대상자의 1.77%만이 바큼직한 식생활을 하고 있다는 결과는 현시점보다 중 장년기의 건강에 큰 장애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건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현재 학교 구내 매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은 단일메뉴르 영양 균형보다는 자극적인 맛이 특징인 것들이 대부분이다.
- 한달 사용하는 용돈의 양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는 용돈의 양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유의적으로 다르게 나타났는데 용돈을 40만원 이상 쓰는 경우 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가족의 월평균 수입과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와는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 본 조사에서 대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맛은 매운맛, 단맛, 고소한 맛, 신맛, 짠맛의 순이었으며, 짠맛은 남학생이, 나머지 맛은 여학생이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Table 4). 미각 선호도가 식생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단맛과 맵고 자극적인 맛 선호군의 식생활 태도에 문제점이 많았다(Table 5).
- 성별과 건강상태는 식생활태도와 유의적인 관련성이 없었고, 통학형태와 식생활태도에는 차이가 있었다(p<0.01). 자취생활자의 식생활태도가 가장 문제가 많았는데 불규칙적인 식사시간, 가공 및 편의식의 이용, 지나친 음주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여겨지며 과체중 혹은 비만의 원인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남학생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식품의 섭취에 변화 없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여학생의 경우에는 섭취가 증가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소화 상태에 대하여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스트레스에 의해 소화불량이 된다는 비율이 높았으며 남학생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60% 이상이 술을 먹는다고 하였고 여학생은 이보다 낮은 비율을 보였다.
- 스트레스 환경시의 섭식 행동 변화 소화상태, 음주습관은 식생활 태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7), (Table 8)
- 7%가 보통이었다. 양호하다는 비율은 1.8%로 나타나 현재 뿐 아니라 미래 중, 장년기의 건강에 많은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Table 2).
- 요인 2(학업관련), 요인 3(친구, 환경관련), 요인10(건강 관련) 스트레스는 소화불량과 관계있으며, 섭식량의 관계를 살펴보면, 주체성 관련(요인 1), 친구환경 관련(요인3), 경제력관련(요인4), 환경 적응 관련(요인9), 건강관련(요인10), 성의식 관련(요인11) 등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식사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5(종교 사회관련), 요인6(이성친구 관련), 요인9(환경적응 관련), 요인 11(성의식 관련) 영역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음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 대상자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처했을 때의 행동얄상 역시 12개 스트레스 요인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일부 영역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면 술이나 과식을 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인 2(학업관련), 요인 3(친구, 환경관련), 요인10(건강 관련) 스트레스는 소화불량과 관계있으며, 섭식량의 관계를 살펴보면, 주체성 관련(요인 1), 친구환경 관련(요인3), 경제력관련(요인4), 환경 적응 관련(요인9), 건강관련(요인10), 성의식 관련(요인11) 등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식사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자들의 식생활태도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72.5% 의 식생활 태도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5.7%가 보통, 1.8% 만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취 생활자의 식생활태도는 가장 문제가 많았고, 식사가 제공되는 생활을 하고 있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거나 하숙을 하는 경우 식생활태도가 가장 양호한 편이었다.
- 학업과 관련된 요인 친구와 환경 적응 관련에 관한 요인 경제력 관련 요인, 종교와 사회문제에 대한 요인 이성친구 관련 요인, 과외활동 관련 요인, 사회생활 관련요인, 환경 적응요인, 건강관련요인 성에 대한 관념요인 주변 사람들에 관한 요인 등으로 분류되었다. 주체성 관련 요인과 학업 관련 요인, 친구, 환경 요인 등 주로 내적 스트레스 요인들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스트레스 받는 정도가 컸다.
- 거주 지역도 스트레스 정도에 유의적 차이를 주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사용하는 용돈의 양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는 용돈의 양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유의적으로 다르게 나타났는데 용돈을 40만원 이상 쓰는 경우 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가족의 월평균 수입과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와는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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