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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기능의 이상을 초래한 만성 결핵성 농흉의 치료 -1예 보고-
Treatment of Huge Chronic Tuberculous Empyema with Cardiopulmonary Dysfunction -1 case report- 원문보기

大韓胸部外科學會誌 = The Korean journal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v.37 no.2 = no.235, 2004년, pp.188 - 192  

박준석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  최용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  심영목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초록

만성 결핵성 농흉의 치료에 있어서 흉관삽입은 empyema necessitatis 및 상행성 감염의 위험성으로 인해 금기로 간주되어왔다. 하지만 심폐기능의 장애가 존재할 경우 농흉의 배농 및 감압이 필요하다. 본원에서는 만성 결핵성 농흉이 너무 커져 종격동의 편위 및 심폐기능의 이상을 초래한 경우를 경험하였다. 즉각적인 감압을 위해 흉관삽입술을 시행하였고, 한 달간 주기적인 흉강세척을 시행한 후, 전폐늑막절제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성공적으로 치유되었으며, 합병증 및 감염의 재발은 없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reatment of huge chronic tuberculous empyema with cardiopulmonary dysfunction. Drainage of empyemal space by closed thoracostomy in chronic tuberculous empyema is generally contraindicated because of the possibility of empyema necessitatis and ascending infection. But in case that serious cardiopul...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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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1개월간 세척을 시행한 후 농흉의 제거를 위한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상, 벽측 및 장측 흉막이 모두 두꺼워져 있었으며, 심하게 유착이 되어 있었다.
  • 약 1개월의 소독 후, 세척액의 배양 검사에서 균이 없음을 확인한 후 농흉낭의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본 증례의 경우 허탈된 폐를 살릴 수 없어 전폐늑막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상 피막이 아주 두껍게 형성되어 피막내 염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어, 흉강의 완전한 소독을 확인하기 위해 수술 후 2주간 추가적으로 세척한 후, Clagett 술식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조기퇴원이 가능하였으며, 추적 검사 상 재발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 이를 위해 Povidone 용액으로 흉강의 주기적인 세척을 시행하였으며, 배농액에서 세균이 동정된 이후부터는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 용액을 사용하여 세척하였다. 약 1개월의 소독 후, 세척액의 배양 검사에서 균이 없음을 확인한 후 농흉낭의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본 증례의 경우 허탈된 폐를 살릴 수 없어 전폐늑막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상 피막이 아주 두껍게 형성되어 피막내 염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어, 흉강의 완전한 소독을 확인하기 위해 수술 후 2주간 추가적으로 세척한 후, Clagett 술식을 시행하였다.
  • 우측 폐는 완전히 허탈 및 경화되어 있었고, 40 cmHR의 강한 압력에도 펴지지 않았다. 우측 폐를 보존할 수 없어 전폐늑막절 제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추가적 세척을 위해 32 Fr.
  • 이러한 경우 이차적인 상행감염 및 흉벽 천공성 농흉의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Povidone 용액으로 흉강의 주기적인 세척을 시행하였으며, 배농액에서 세균이 동정된 이후부터는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 용액을 사용하여 세척하였다. 약 1개월의 소독 후, 세척액의 배양 검사에서 균이 없음을 확인한 후 농흉낭의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본 증례의 경우 허탈된 폐를 살릴 수 없어 전폐늑막절제술을 시행하였다.
  • 전폐늑막절제술 후, 흉강 내 염증의 완전한 제거를 위해, 수술 전 사용하던 항생제 용액(생리식염수 1 L와 Imipenem 500 mg, Bactrim 5 mL의 혼합액)으로 하루 3—4 회씩, 2주간 추가 세척을 시행하였다. 추가 세척 후, 연속 2회의 흉관 배액에 대한 미생물 배양 검사상, 균이 동정 되지 않음을 확인한 후, 흉강 세척에 사용한 항생제와 동일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Clagett 술식을 시행하였다.
  • 전폐늑막절제술 후, 흉강 내 염증의 완전한 제거를 위해, 수술 전 사용하던 항생제 용액(생리식염수 1 L와 Imipenem 500 mg, Bactrim 5 mL의 혼합액)으로 하루 3—4 회씩, 2주간 추가 세척을 시행하였다. 추가 세척 후, 연속 2회의 흉관 배액에 대한 미생물 배양 검사상, 균이 동정 되지 않음을 확인한 후, 흉강 세척에 사용한 항생제와 동일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Clagett 술식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경미한 흉부 압박감을 제외하고는 호흡곤란 등의 다른 증상은 없었으며 300 m 이상 정상보행이 가능하여, Clagett 술식 시행 5일 후에 퇴원하였다.
  • 06 L-53%였다. 흉강의 소독을 위해 흉관을 통해 1% Povidone용액으로 하루 4회 세척을 시행하였다. 흉관 배액의 미생물 검사상 Acinetobac- ter baumani, Stenotrophomonas maltophia 및 Klebsiella pne- umoniae가 동정되어 세척액을 항생제 용액(생리식염수 1L와 Imipenem 500 mg, Bactrim 5 mL의 혼합액)으로 바꾸었으며, 같은 항생제를 정주로 투여하였다.
  • 흉강의 소독을 위해 흉관을 통해 1% Povidone용액으로 하루 4회 세척을 시행하였다. 흉관 배액의 미생물 검사상 Acinetobac- ter baumani, Stenotrophomonas maltophia 및 Klebsiella pne- umoniae가 동정되어 세척액을 항생제 용액(생리식염수 1L와 Imipenem 500 mg, Bactrim 5 mL의 혼합액)으로 바꾸었으며, 같은 항생제를 정주로 투여하였다. 항결핵제는 내원 직후부터 꾸준히 투여하였다.
  • 증상의 악화는 농흉낭의 팽창으로 인한 종격 편위로 인한 것으로 즉각적인 감압술이 필요하여, 32 Fr. 흉관을 삽입하여 배농을 시행하였다. 배액된 액체는 악취를 풍기는 암갈색의 고름 양상이었다.

대상 데이터

  • 52세 여자 환자가 호흡곤란, 기침 및 객혈을 주소로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7년 전부터 있었으며, 내원 5일전부터 심해졌다.
  • 본 증례의 경우 만성화된 농흉강에 석회화된 두꺼운 피막이 형성되어 있고, 이차 세균감염이나 다른 합병증의 징후는 없는 상태였으나, 농흉강이 너무 커져 종격을 압박하여 심폐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고 있었으며, 특히 기도를 압박하여 호흡곤란을 유발하고 있는 상태로, 즉각적 인 배농을 통한 감압술이 필요하였다. 이러한 경우 이차적인 상행감염 및 흉벽 천공성 농흉의 예방이 중요하다.
  • 52세 여자 환자가 호흡곤란, 기침 및 객혈을 주소로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7년 전부터 있었으며, 내원 5일전부터 심해졌다. 환자의 체온은 37.
  • 환자는 십대에 흉막염을 진단 받은 적이 있으며, 삼십대에 급성 간염으로 투약한 병력이 있었다. 환자는 7년 전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흉막 질환으로 수술을 권유 받았으나 거부하였다. 환자는 항결 핵제를 복용한 적은 없었다.
  • 3℃였으며, 혈압은 150/80 mmHg, 심박수는 분당 120회, 그리고 호흡수는 분당 30회 이상이었다. 환자는 십대에 흉막염을 진단 받은 적이 있으며, 삼십대에 급성 간염으로 투약한 병력이 있었다. 환자는 7년 전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흉막 질환으로 수술을 권유 받았으나 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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