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실태와 관리방향 :남덕유산-소사고개 구간을 대상으로
Trail Deterioration and Managerial Strategy on the Ridge of the Baekdudaegan : A Case of the Trail between Namdeogyusan and Sosagogae 원문보기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Korean journal of environment and ecology, v.18 no.2, 2004년, pp.175 - 183  

권태호 (대구대학교 생명환경학부) ,  이준우 (충남대학교 산림자원학) ,  김동욱 (대구대학교 대학원 자연자원학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최근 산행인구의 급증과 함께 주변 자연환경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대한 보전적 측면에서의 관리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는 지리산 만복대에서 복성이재까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권태호와 이준우, 2003)의 후속 연구로서 남덕유산에서 소사고개까지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지형조건을 고려하여 7개구간으로 구분된 총 32.3km, 182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평균노폭 100cm, 평균나지폭 67cm, 평균침식깊이 13cm, 평균물매 23%로 나타났다. 훼손유형별 발생빈도는 암석노출(48%), 뿌리노출(41%), 종침식(19%)등의 순이었고, 건전한 지점의 출현빈도는 33%로 그리 높지 않았다. 또한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3등급이 2.1m, 4등급 0.4m, 5등급 0.4m, 6등급 0.1m로 환경피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다. 4등급 이상의 폭은 0.9m이었고, 삼봉산∼소사고개 구간이 가장 넓었다. 이 지역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상태는 우려 할 만한 수준은 아니나 일부 지점들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복구가 필요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관리 방향을 제안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y are raising the necessity to prepare the conservational management strategy for the trail on the ridge of the Baekdudaegan where deterioration of natural environment along the trail as the rapid increase of visitors to the Baekdudaegan. The purpose of this study, followed after the Kwon and Lee...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분산분석의 결과, 해발고, 등산로 폭, 나지발생폭, 최대침식깊이, 물매 등 등산로 상태를 나타내는 모든 인자들은 각 구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등산로군과 국립공원에 포함되지 않은 등산로군 간에는 등산로 상태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 지역의 경우, 해발고, 등산로폭, 나지발생폭 등에 있어서는 양대 등산로군 간의 차이가 뚜렷하여 국립공원에 속한 등산로의 해발고, 등산로폭, 나지발생폭이 더 크다는 것이 인정되었다.
  •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 연구는 백두대간 등산로에 대한 관리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03년의 연구에 이어 덕유산국립공원의 남덕유산으로부터 소사고개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총 32.
  • 없다. 이 연구는 보전적 관점에서 백두대간 마루 금 등산로의 관리전략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백두대간의 지형적 특성이 비교적 다양하게 나타나는 소위 비산비야 지역의 등산로에 대한 보고(권태호와 이준우, 2003)의 후속 연구로서, 준산악형 지역으로간주되는 남덕유산으로부터 소사고개에 이르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를 대상으로 각종 훼손실태를 분석하고 바람직한 관리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그러나 최대침식깊이나 물매 등에서는 국립공원 안에 입지하는가의 여부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이용강도에 따른 각 구간의 등산로 상태의 차이 여부이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달음재〜빼재 구간, 공원구역 밖에서는 빼재〜삼봉산 구간을 이용 강도가 낮은 등산로 구간으로 하여 다른 구간과 비교하였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12)

  1. 권태호(1999) 우리나라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실태와 복구대책에 관한 연구. 대구대학교 과학기술연구 5(5): 403-416 

  2. 권태호(2004) 숲탐방 활동에 의한 숲길 훼손실태 및 정비 방안. 생명의숲. 산림청 주최 2004년 자연친화적 숲탐 방문화 정착을 위한 심포지엄,23-53쪽 

  3. 권태호, 오구균(2001) 국립공원 탐방로 훼손. 세굴유형 분석과 복원대책에 관한 연구. 국립공원관리공단 용역 보고서, 161쪽 

  4. 권태호, 오구균, 권순덕(1991) 지리산국립공원의 등산로 및 야영장 주변환경 훼손에 대한 이용영향. 응용생태연구 5(1): 91-103 

  5. 권태호, 이준우(2003)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및 주변환경의 훼손실태 : 만복대-복성이재 구간을 대상으로. 한국환경생태학회지 16(4): 465-474 

  6. 권태호, 최송현, 유기준(2004) 백두대간 관리범위 설정에 관한 연구(II): 준산악형 구간을 대상으로. 한국지리정보학회지 7(1): 62-74 

  7. 녹색연합(2001)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실태조사 및 관리 방안. 산림조합중앙회 용역 보고서, 177쪽 

  8. 산림청,한국환경생태학회(2003) 백두대간의 관리범위 설정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 252쪽 

  9. 조선일보사(2002) 실전 백두대간 종주산행, 180쪽 

  10. Cole, D.N.(1983) Assessing and monitoring backcoun-try trail conditions. USDA Forest Service Research Paper INT-303, 10pp 

  11. Frissell, S.S.(1978) Judging recreation impacts on wilderness campsite. Journal of Forestry 76: 481-483 

  12. Wenger, K.F.(ed.)(1984) Forestry Handbook(2nd ed.). John Wiley & Sons, New York, 1335pp 

저자의 다른 논문 :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