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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탐방로의 훼손실태 분석 - 토함산, 남산, 단석산, 구미산 지구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Deterioration Status on the Trails in the Gyeongju National Park - Focused on Mt. Toham, Mt. Nam, Mt. Danseok and Mt. Gumi District - 원문보기

한국조경학회지 = Journal of Korean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 v.41 no.3, 2013년, pp.31 - 42  

문성주 (동국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  유주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  홍광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  허상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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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의 토함산 지구, 남산 지구, 단석산 지구, 구미산 지구에 위치한 탐방로의 훼손유형과 자연도를 평가함으로써 체계적인 탐방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수행되었다. 노선길이의 경우 토함산 지구 2.7km, 남산 지구 2.3km, 단석산 지구 1.0km, 구미산 지구 2.7km이며, 측점수는 토함산 지구 37개, 남산 지구 29개, 단석산 지구 16개, 구미산 지구 40개이다. 물리적 환경 특성의 경우 노폭은 단석산 지구가 가장 넓었고, 구미산 지구가 가장 좁았다. 나지폭은 단석산 지구가 가장 넓었고, 구미산 지구가 가장 좁았다. 침식깊이는 단석산 지구가 가장 깊었고, 구미산 지구가 가장 얕았다. 종단구배는 단석산 지구가 급했고, 남산 지구가 완만하였다. 훼손유형 분석 결과, 토함산 지구는 10개 유형, 남산 지구는 14개 유형, 단석산 지구는 11개 유형, 구미산 지구는 9개 유형으로 나타났다. 훼손유형의 출현 횟수는 토함산 지구 69회, 남산 지구 87회, 단석산 지구 67회, 구미산 지구 71회로 조사되었다. 공통적인 유형은 수목뿌리노출이었다. 자연도 평가 결과, 토함산 지구는 2.1점, II등급, 남산 지구는 2.6점, II등급, 단석산 지구는 2.9점, III등급, 구미산 지구는 2.0점, II등급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은 2.4점, II등급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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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ystematically maintain and manage the trails by assessing the types of deterioration and naturalness of trails located in Mt. Toham, Mt. Nam, Mt. Danseok and in the Mt. Gumi district of the Gyeongju National Park. The route length of Mt. Toham was 2.7km, 2.3km of Mt. 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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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 내 자연생태계와 경관이 우수한 토함산 지구, 남산 지구, 단석산 지구, 구미산 지구에 위치한 법정 탐방로의 훼손실태와 유형을 면밀히 조사 및 분석하여, 건전한 탐방로 유지관리와 더불어 경주국립공원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수행되었다.
  • 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의 토함산 지구, 남산 지구, 단석산 지구, 구미산 지구 등 주요 산지에 대한 탐방로의 자연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평가결과는 경주국립공원의 탐방로 관리 및 복원에 필수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의 토함산 지구, 남산 지구, 단석산 지구, 구미산 지구에 위치한 탐방로의 훼손유형과 그에 따른 자연도 평가를 실시하여 탐방로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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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경주국립공원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경주국립공원은 1968년 12월 31일에 지정된 국내 유일의 사적형 국립공원으로서 면적은 138.7km2이며, 토함산 지구, 남산 지구, 단석산 지구, 구미산 지구, 화랑 지구, 대본 지구, 소금강 지구, 서악 지구 등 총 8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고, 2008년 경주 시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관리가 이관되어 경주국립공원 사무소가 설치되었다(유주한 등, 2011).
탐방로의 물리적 환경은 어떻게 측정하는가? 탐방로의 물리적 환경은 노선길이, 노폭, 나지폭, 침식깊이, 종단구배, 토양경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노선길이는 시점에서부터 종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함과 아울러 노선 상에서 50~100m 간격으로 조사측점을 선정하였다. 거리와 측점은 GPS(GARMIN, GPSmap60CS, USA)를 이용하였으며, 거리 및 노선 표시는 트랙모드(track mode)를 활용하였다. 노폭은 탐방로 상 측점의 좌측단과 우측단의 횡단선상 길이를 측정하였으며, 나지폭은 측점의 횡단선 상에 나지화된 지역의 폭을 노폭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사하였고, 50m 줄자(Komelon, Phantom Fiber, Korea) 및 알루미늄 함척(SB, ST-55M, Korea)을 사용하였다. 침식깊이의 경우, 탐방로 상 침식된 상단 지역에 알루미늄 함척을 수평으로 고정시킨 후 수직으로 줄자를 내려 최저 지점까지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종단구배는 탐방로 상에 경사계(BRUNTON, 15TDCL, USA)를 설치하여 조사하였으며, 토양경도는 경도계(TAKEMURA, SHM-1, Japan)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국립공원의 탐방로란 무엇인가? 이러한 국립공원의 탐방로는 공원의 지정목적과 부합하고 이용행태를 유도하기 위해 보행자가 이용하는 동선으로 어떤 지점과 지점을 걸어서 갈 수 있도록 연결한 것이며, 등산, 자연 관찰, 자연감상 등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연 속에 개설한 동선이다(문성주, 2013). 따라서 탐방로는 국립공원 내 탐방객들의 중요한 시설물인 동시에 인간활동이 빈번하게 이루 어지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대한 영향이 집중되므로 훼손에 대해 민감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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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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