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valuated thermo-physiological and subjective properties of improved disposable coveralls for railroad carriage maintenance through climatic chamber trials and a filed study. Subjects wore five kinds of disposable coveralls (Type A: a disposable coverall on the market, Type B: a coverall ...
This study evaluated thermo-physiological and subjective properties of improved disposable coveralls for railroad carriage maintenance through climatic chamber trials and a filed study. Subjects wore five kinds of disposable coveralls (Type A: a disposable coverall on the market, Type B: a coverall with an improved hood and size-adjustable design, Type C: a coverall with a portable hood, Type D: a coverall with small holes for ventilation, Type E: a sleeveless coverall, Type F: a separated type of coverall with half sleeves) The air temperature in the climatic chamber was set in 9$^{\circ}C$ and 30$^{\circ}C$ For each condition, subjects simulated the railroad work for 120min. and rectal temperature, skin temperatures, clothing microclimate and subjective sensations were measured. The results of chamber trials showed rectal temperature and clothing microclimate did not display significant differences by clothing type. In 30$^{\circ}C$ air temperature, mean skin temperature was higher in Type E and Type F than in Type A(p<0.05) but between the improved coveralls(B-F), we could not find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ase of thermal comfort, the most preferred types were Type B and Type C in 9$^{\circ}C$ and Type F in 30$^{\circ}C$. All subjects felt more comfortable in the improved coveralls than in coveralls of the market (Type A). In field study, workers preferred Type B, Type C and Type F to Type A but the most favorite type differed by the specific type of work. Especially, workers were dissatisfied that Type D tore easily due to lots of small holes around the armpits and Type I did not protect workers' shoulder and arms from oil contamination. According to the climatic chamber trials and field study, the most effective coveralls were Type B and Type C for winter and Type F for summer.
This study evaluated thermo-physiological and subjective properties of improved disposable coveralls for railroad carriage maintenance through climatic chamber trials and a filed study. Subjects wore five kinds of disposable coveralls (Type A: a disposable coverall on the market, Type B: a coverall with an improved hood and size-adjustable design, Type C: a coverall with a portable hood, Type D: a coverall with small holes for ventilation, Type E: a sleeveless coverall, Type F: a separated type of coverall with half sleeves) The air temperature in the climatic chamber was set in 9$^{\circ}C$ and 30$^{\circ}C$ For each condition, subjects simulated the railroad work for 120min. and rectal temperature, skin temperatures, clothing microclimate and subjective sensations were measured. The results of chamber trials showed rectal temperature and clothing microclimate did not display significant differences by clothing type. In 30$^{\circ}C$ air temperature, mean skin temperature was higher in Type E and Type F than in Type A(p<0.05) but between the improved coveralls(B-F), we could not find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ase of thermal comfort, the most preferred types were Type B and Type C in 9$^{\circ}C$ and Type F in 30$^{\circ}C$. All subjects felt more comfortable in the improved coveralls than in coveralls of the market (Type A). In field study, workers preferred Type B, Type C and Type F to Type A but the most favorite type differed by the specific type of work. Especially, workers were dissatisfied that Type D tore easily due to lots of small holes around the armpits and Type I did not protect workers' shoulder and arms from oil contamination. According to the climatic chamber trials and field study, the most effective coveralls were Type B and Type C for winter and Type F for summ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가려진다'는 점 등을 들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불만사항을 줄일 수 있는 일회용 부직포작업복을 개발하고 그 온열적 성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첫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5 종의 부직포 작업복을 제작하였고, 둘째, 철도차량 정비작업을 모의재현한 인공기후실 실험을 통해 착용자의 체온 조절 및 주관적 감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셋째, 실제 철도차량 정비 작업 중 착용 평가를 통해 각의복에 대한 선호도 및 불만사항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2). 9℃ 환경에서는 A, B, C, D 형을 착용한 경우만, 30℃ 환경에서는 A, B, C, D, E, F 형을 착용한 경우에 대해 실험하였다. 부직포 작업복 안에 착용한 의 복은 면담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제 여름과 겨울철 작업 시 철도정비 작업자들이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조건으로 정하여, 여름철에는 반소매 셔츠, 긴 면 바지, 팬티, 양말, 운동화, 겨울철에는 다운 점퍼(철도사무소 유니폼 점퍼), 긴소매 셔츠, 긴 면 바지, 팬티, 양말, 운동화를 착용하게 하였다.
, Japan)를 이용하여 인체 일곱 부위 Tsk를 측정한 후, Dubois의 7 부위식 <식 1>을 이용하여 평균 피부 온도(Tsk)를 계산하였으며, L는 동기계의 직장온 전용센서를 13cm 삽입한 후 측정하였다.Td와 Hee 휴대용 의복기후 측정기 (Thermo Recorder TR-72S, T&D Corp., Japan)를이용하여 가슴과 넓적다리, 뒷목 부위에서 측정하였고, HRe 휴대용 심박수 측정기(Polar, Polar Electro INC.,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Tsk는 휴대용 피부온도 측정기 (LT 8A, Gram Corp., Japan)를 이용하여 인체 일곱 부위 Tsk를 측정한 후, Dubois의 7 부위식 을 이용하여 평균 피부 온도(Tsk)를 계산하였으며, L는 동기계의 직장온 전용센서를 13cm 삽입한 후 측정하였다.
② C 형: 모자를 분리시킨 작업복(230g)으로, 작업복 뒤에 매달린 모자가 작업시 거추장스럽다는 불만을 줄이기 위해 모자를 휴대할 수 있도록 분리시켰으며 동시에 노출되는 목 부위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차이나칼라형으로 제작하였다.
생리적 측정 항목은 직장온도(Tre), 피부 온도(Tsk), 의복 내 온도(Tcl), 의복 내 습도(Hcl), 심박수(HR) 등이며 주관적 감각 항목은 전신한서 감각과 온열쾌적감이다. 모든 생리적 측정 항목들은 1분 간격으로 자동 기록하였으며, 주관적 감각은 실험 시작부터 10분 간격으로 설문지에 스스로 기록하게 하였다. Tsk는 휴대용 피부온도 측정기 (LT 8A, Gram Corp.
본 연구는 철도차량 정비노동자의 부직포 작업복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실제 철도노동자들이 정비작업 시입는 부직포 작업복(A형)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 로 디자인을 개선시킨 부직포 작업복(B 형-모자 개선 및 사이즈 조절 기능, C 형-모자 분리형, D 형-통기구멍 첨가형, , E 형-민소매형, F 형-반팔및 상하의 분리형)을 제작한 후 이의 온열 생리학적 성능 및 주관적 감각을 인공기후실과 실제 현장 착용을 통해 평가하였다. 인공기후실 실험에는 건강한 20대 남자 대학생 세 명이 피험자로 참여했으며, 현장 착용평가에는 열네 명의 실제 철도차량 정비 작업자가 평가자로 참여했다.
(1992)은 고어텍스, 폴리프로필렌, 타이벡 세 가지 소재로 된 보호의복을 25℃와 36℃로 조정된 인공 기후 실에서 네 명의 피험자가 입고 자전거운동을 하게 한 결과, 25℃에서 생리적 반응은 거의 비슷했으나, 36℃에서는 다른 두 가지 옷보다 타이벡 작업복을 착용한 경우 유의하게 높은 온열생리적 부담을 유발했다고 보고하면서 의복 간의 차이는 중등 정도의 실내온도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나, 활동 수준이 증가하거나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옷의 차이는 중요하게 된다고 결론지었다. 본 연구에서 디자인을 개선한 다섯 가지 작업복의 소재는 기존 부직포 작업복에 사용되는 소재와 동일하게 하기 위해 스펀본 디드 부직포로 하였고 형태만 다르게 제작하였다. 따라서 작업복에 사용되는 세 가지 다른 소재의 영향을 관찰한Holmer et al.
9℃ 환경에서는 A, B, C, D 형을 착용한 경우만, 30℃ 환경에서는 A, B, C, D, E, F 형을 착용한 경우에 대해 실험하였다. 부직포 작업복 안에 착용한 의 복은 면담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제 여름과 겨울철 작업 시 철도정비 작업자들이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조건으로 정하여, 여름철에는 반소매 셔츠, 긴 면 바지, 팬티, 양말, 운동화, 겨울철에는 다운 점퍼(철도사무소 유니폼 점퍼), 긴소매 셔츠, 긴 면 바지, 팬티, 양말, 운동화를 착용하게 하였다.
서울시내 철도차량 사무소 작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최정화 외, 2003)를 토대로 기존 형태에서 디자인을 개선한 부직포 작업복 다섯 가지를 제작하였다 (Fig. 1).
실태조사 결과 모자에 의해 시야 가 방해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 둘레 및 정중선 방향으로 고무줄을 넣어 모자가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하였으며, 모자를 착용했을 때 뒤 목이 당기는 불편을 줄이고자 뒤 목 부위를 기존형보다 10cm 길게 제작했다. 소매와 다리 부위의 사이즈 조절을 위해 기존 사이즈 체계에서 소매와 다리 부위를 10cm 길게 제작한 후 팔꿈치와 무릎 부위에 수평 둘레 방향의 고무줄을 넣었다.
회였다. 식사에 의한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식사 두 시간 이후에 측정을 시작하였고, 일주기 리듬을 고려하여 매일 동일한 시각에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계절에 따른 생리적 반응의 변이에 의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실험은 한 달 이내에 종료하였다.
① B 형 : 모자, 소매, 다리 부위에 수평 방향 고무줄을 첨가한 형태이다 (총무게 236g). 실태조사 결과 모자에 의해 시야 가 방해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 둘레 및 정중선 방향으로 고무줄을 넣어 모자가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하였으며, 모자를 착용했을 때 뒤 목이 당기는 불편을 줄이고자 뒤 목 부위를 기존형보다 10cm 길게 제작했다. 소매와 다리 부위의 사이즈 조절을 위해 기존 사이즈 체계에서 소매와 다리 부위를 10cm 길게 제작한 후 팔꿈치와 무릎 부위에 수평 둘레 방향의 고무줄을 넣었다.
각 작업의 특성상 작업 시간 및 시간대가 일치하지 않았고 작업 도중 일단 착용한 작업복을 도중에 갈아입기 힘든 경우도 있어 열네 명이 개발작업복을 착용하고 일한 시간은 일치하지 않는다. 열네 명이 여섯 가지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을 착용하고 일한 시간은 2~8시간이며 , 착용 후각 작업복에 대한 만족도 및 불만사항을 개인별로 인터뷰하였다. 착용평가는 2003년 5월 초에 실시하였다.
팔 부위 오염 방지를 위해 긴팔 토시를 첨가하였다. 모자는 B 형과 동일한 형태이다.
대상 데이터
인공기후실 실험시 사용된 실험 의복은, 실태 조사 결과 실제 착용하고 있는 부직포 작업복(A형, 224 g)을 포함하여 총 여섯 가지였다. 피험자는 임의 선발된 건강한 한국인 20대 남자 세 명으로 평균 나이22.
통해 평가하였다. 인공기후실 실험에는 건강한 20대 남자 대학생 세 명이 피험자로 참여했으며, 현장 착용평가에는 열네 명의 실제 철도차량 정비 작업자가 평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포함하여 총 여섯 가지였다. 피험자는 임의 선발된 건강한 한국인 20대 남자 세 명으로 평균 나이22.3(±1.5)세, 키 173(±4)cm, 몸무게 67.3(±4.8)kg, 체표면적 1.82(±0.08)m2, BMI 22.5(±0.6)였다. 특정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장기간 약물 복용, 장기간 운동 훈련 등을 해온 자는 피험자 선정 시 제외하였으며, 피험자들에게는 실험의 목적과 내용을 정확히 고지하여 자발적 동의하에 실험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현장 착용평가는 서울 용산 철도차량 사무소 정비작업자 열네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원 성인 남자로 신장은 평균 170.
데이터처리
표시하였다. 기온과 의복 형태에 따른 유의차를 검증하기 위해 각 측정항목에 대해 SPSS 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여 ANOVA를 수행한 후 유의한 항목에 대해 Duncan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고, 주관적 반응 값에 대해서는 평균과 빈도에 대해 비모 수 기법 (카이제곱 분석)을 이용하여 유의차를 검정하였다. p<.
모든 생리적 반응 값에 대해서는 120분간 노출하는 동안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제시하였으며, 주관적 반응에 대한 응답은 평균 및 총 응답수에 대한 비율 (%)로 표시하였다. 기온과 의복 형태에 따른 유의차를 검증하기 위해 각 측정항목에 대해 SPSS 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여 ANOVA를 수행한 후 유의한 항목에 대해 Duncan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고, 주관적 반응 값에 대해서는 평균과 빈도에 대해 비모 수 기법 (카이제곱 분석)을 이용하여 유의차를 검정하였다.
생리반응과 주관적 감각 간에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구하였다(Table 3). 30℃ 환경에서 한서 감각과 온열 쾌적감 모두 직장온도나, 피부 온도, 의복 내 온도보다 의복 내 습도와 더 높은 상관을 보였다.
성능/효과
구하였다(Table 3). 30℃ 환경에서 한서 감각과 온열 쾌적감 모두 직장온도나, 피부 온도, 의복 내 온도보다 의복 내 습도와 더 높은 상관을 보였다. 즉, 이는 30℃ 환경에서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 착용자가 덥고 불쾌하게 느끼는 것은 심부 온도가 높거나> 피부 온도가 높은 것보다 의복 내 습도가 높은 것과 더 관련이 큼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안전 및 작업 효율 향상의 관점에서 디자인을 세부적으로 개선한 작업복 착용이 9℃와 30℃로 조정된 인공기후실 내에서 정상 범위 내의 체온 조절 반응을 보여주었고, 주관적 반응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현장 착용 감 평가에서는 기존 부직포 작업복보다 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므로, 모자, 소매, 바지 길이 등의 사이즈 조절형 및 모자 분리형, 상하의 분리형, 민소매 형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복을 착용자의 요구, 계절, 작업 조건 등을 고려하여 보급한다면, 작업능률 향상 및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현장 착용평가 결과, 인공기후실 실험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D 형과 E 형에 대한 불만 이유를 발견할 수 있었다. 작업자들이 D 형을 선호하지 않은 이유는 작업 중 겨드랑 부위와 가랑이 부위의 통기구멍이 쉽게 찢어져 옷이 오염되고 찢어진 부위가 기계 등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었으며, E 형을 선호하지 않은 이유는 노출된 어깨 부위의 오염 및 어깨 부위가 기계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었다.
둘째, 인공기후실 실험 결과, 30℃와 9℃라는 21℃ 기온차에 의한 직장온, 평균피부 온도, 의복 내온 습도, 총발한량, 한서 감각, 온열쾌적감의 차이는 명확했다.
뒤 목 부위 의복내 온도 및 습도는 9℃ 환경에서 모자 분 리형인 C 형을 착용한 경우 가장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고, 30℃의 경우에는 작업복 간 큰 차이 없이 비슷하였다(Table 1, Fig. 5).즉, 온열쾌적 성능을 높이기 위해 모자를 반드시 분리형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OOO), 부직포 작업복의 종류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1). 또한, D 형의 겨드랑이와 가랑이 부위 통기구멍이 의복내습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으나 유의한 영향 없이 비슷한 효과를 보여 주었다. 총발한 량도 의복내습도와 마찬가지로 기온에 따른 차이는 유의했으나(p=.
첫째,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의 소재 개선이다. 본 연구에서 세부적 인디자인 개선만으로 30℃에서 온열쾌적감을 향상시키는 것은 쉽지 않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고기능성 부직포 소재 중 작업복의 총 피복 면적 감소 없이 온열쾌적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재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야 할 것이다.
6℃를 초과하면 다음 작업은 적어도 3분의 1은 단축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OSHA, 2002), 작업 생리학의 관점에서는 더운 환경에서 작업할 경우 심부온도 38℃ 이하를 유지할 수 있는 작업조건 조성을 권장한다. 본 연구의 열가지 조건 모두 직장온도 평균은 37.2~37.6℃ 사이로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을 입고 모의 재현한 철도작업이 심부 온도에 부담을 줄 정도의 작업 조건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진은 철도차량 정비 작업자를 위한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 개발의 첫 번째 단계로 현장 착용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착용 현황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였는데 (최정화 외, 2003), 조사결과 철도차량 작업자들은 먼지, 기름 등의 오염으로부터 신체 및 옷을 보호하기 위해 일괄적으로 지급되는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가장 큰 불만 사항으로 '덥다', '입고 벗기 불편하다 ', '모자 때문에 시야가 가려진다'는 점 등을 들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불만사항을 줄일 수 있는 일회용 부직포작업복을 개발하고 그 온열적 성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첫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5 종의 부직포 작업복을 제작하였고, 둘째, 철도차량 정비작업을 모의재현한 인공기후실 실험을 통해 착용자의 체온 조절 및 주관적 감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셋째, 실제 철도차량 정비 작업 중 착용 평가를 통해 각의복에 대한 선호도 및 불만사항을 조사하였다.
4).부직포 작업복 종류에 따른 평균 피부 온도의 차이를 보면, 9℃에서는 A, B, C, D형 작업복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나, 30℃에서는 기존형인 A형보다 개발형 중민소매 형태 및 반소매 형태인 E, F형을 입은 경우에 더 낮은 온도를 보여 주었다(P=.012, p=.019), (Table 1, Fig. 4). Holmer et al.
보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셋째, 실제 현장 착용 평가에서 주관적 평가만 수행하고 생리반응을 모니터하지 못했다는 점, 넷째, 실제 보급되는 일회용 작업복의 가격이 디자인 개선 시 제약으로 작용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가격의 제한이 없었다면 보다 적극적인 개선도 가능했을 것이다.
셋째, 현장 착용평가 결과, 응답자 전원 기존 부직포 작업복보다 개선된 부직포 작업복을 선호했으나, 선호하는 작업복의 종류는 구체적인 작업 내용에 따라 달랐다. 특히, 통기 구멍을 첨가한 부직포 작업복 (D 형)과 기존 부직포 작업복(A형 )을 선호한 사람은 전혀 없었다.
첫째, 인공기후실 실험에서 기존형과 개선된 부직포 작업복 형태에 따른 체온 조절 반응의 차이가 현저하지는 않았으나, 온열쾌적감의 차이는 유의하여, 9℃에서는 B 형, 30℃에서는 F 형에 대해 가장 만족해 했다.
이는 일반적인 권고방법이며 철도 차량 정비 작업자를 위한 가장 좋은 대안으로는 다음 세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의 소재 개선이다. 본 연구에서 세부적 인디자인 개선만으로 30℃에서 온열쾌적감을 향상시키는 것은 쉽지 않음을 확인했다.
평균피부 온도는 모든 작업복에서 9℃보다 30℃ 기온에 노출된 경우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 시간에 따른 변화 양상은 모든 작업복에서 9℃에 노출된 경우에는 점점 감소하였고, 30℃에 노출된 경우에는 점점 상승하는 상반된 경향을 보여주었다(Table 1, Fig. 4).부직포 작업복 종류에 따른 평균 피부 온도의 차이를 보면, 9℃에서는 A, B, C, D형 작업복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나, 30℃에서는 기존형인 A형보다 개발형 중민소매 형태 및 반소매 형태인 E, F형을 입은 경우에 더 낮은 온도를 보여 주었다(P=.
한서 감각에서, 각의복 조건의 평균값으로 비교했을 때 의복 조건 간에 유의한 차이를 찾을 수 없었으나, 응답의 빈도수로 분석했을 때 부직포 작업복 종류에 의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9℃에서는 B 형을 가장 온열적 중성으로 느꼈고, C 형을 가장 추운 작업복으로 인지한 반면 0= .
후속연구
따라서 작업복에 사용되는 세 가지 다른 소재의 영향을 관찰한Holmer et al.(1992)의 연구와 직접 비교할 수는 없으나, 앞으로 개발되는 다양한 성능의 부직포를 일회용 작업복에 활용한다면 여름철 작업복의 큰 형태 변화 없이도 착용자의 서열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세부적 인디자인 개선만으로 30℃에서 온열쾌적감을 향상시키는 것은 쉽지 않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고기능성 부직포 소재 중 작업복의 총 피복 면적 감소 없이 온열쾌적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재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작업복 내에 개인 보조 냉각 장비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철도차량 사무소의 작업자들은 단지 일회용으로 만들어진 작업복을 오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더 입고 버린다(최정화 외, 2003). 따라서 일회용 작업복의 실제 보급율을 높이기 위해선 디자인 개선 시작업자의 안전 및 온열 쾌적성 향상과 함께 개선된 디자인 적용이 현재 지급되는 작업복 가격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것인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 점으로는 첫째, 써멀 마네킨 착용을 통한 객관적 성능 평가를 하지 못했다는 점, 둘째, 인공 기후실의 인체실험에서 피험자 수가 충분하 지 않았다는 점, 이는 편차를 높여 결과 해석시 유의한 차이를 보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셋째, 실제 현장 착용 평가에서 주관적 평가만 수행하고 생리반응을 모니터하지 못했다는 점, 넷째, 실제 보급되는 일회용 작업복의 가격이 디자인 개선 시 제약으로 작용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가격의 제한이 없었다면 보다 적극적인 개선도 가능했을 것이다. 앞으로 작업복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연구를 수행할 때 설문지 및 면접 등을 통한 현장 실태조사, 소재평가, 작업복 제작, 써멀 마네킨 착용평가, 인공기후실에서의 인체 착용 평가, 현장 착용평가와 같은 일련의 단계를 밟는다면 보다 적절한 작업복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평균피부 온도는 휴식과 작업에 의해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것도 작업복이 아래위 환기가 되지 않는 형태였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작업의 특성상 오염이 신체에 묻지 않게 하기 위해 소 맷부리 및 바짓부리의 개구를 막아야 하므로, 의복 환기를 위한 개구는 소매나 바짓부리 이외의 다른 부위에 만들거나, 휴식시 간 동안 소매나 바짓부리를 통한 환기가 가능하도록 소매부리 및 바지 부리를 쉽게 조절 가능한 형태로 제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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