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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가역세계에서 정의한 온도, 엔트로피, 열 등을 이용하여 비가역 과정에서의 여러가지 현상들을 정량적으로 표시해 보고 그 때의 계들의 거동을 살펴 보자.
- 않는다. 따라서 단순계 가정에 의하면 비가역현상을 단순계 외부로 분리하여 비가역과정을 정량적으로 이해하고 계산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해 준다. 즉, 비가역 현상이란 유효일이 소멸되고 대신 엔트로피가 생겨나는 현상으로서, 소멸된 유효일과 생성된 엔트로피 사이의 정량적 관계가 비가역현상을 설명하는 기본식이 된다.
- 있다. 또, 비가역현상에서 에너지의 양이 변하지 않으므로 열역학 제 2 법칙의 서술을 에너지가 아닌 엔트로피의 양적 변화에 의존하게 하며, 에너지의 유용성에 관한 또 다른 논의를 필요로 하게 한다.
- 본 논문에서는 비가역현상에서의 엔트로피 생성 량과 유효에너지 소멸량 사이의 정 량적 인 관계식을 제시하고, 비가역과정에서 에너지 보존식이 성립하게 되는데 필요한 절대온도의 의미를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전번 가역세계 열역학은 완전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먼저 그간 연구들 GF 을 통하여 보완된 내용을 요약하고 난 다음 실제세계의 열역학 원리를 거론하기로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열역학적 현상의 관찰과 묘사에있어서 일찍이 유래가 없는 자유로운 사고를 시도하였다. 즉, 대상계를 단순계의 집합이라고 가정하고, 자연현상을 단순계들 사이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인식하며, 여리 가지 보존법칙들의 성립근거로서 가역 상호작용마다 보존성 이동량이 존재한다는 일반원리를 제안하였다.
- 여기서 L는 생성된 엔트로피의 온도로서 엔트로피의 생성지점이 단순계 외부이므로 계와 분리된 엔트로피의 온도를 어떻게 지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발생하나 차후의 기회에 논의하기로 하자. 물론, 이 식은 기존의 소산과정에서의 열과일의 등가식을 변형한 것에 불과하나, 논리상 아직 절대온도가 정의되지 않았으므로, 소멸된 유효일과 생성된 열을 측정하고 정량적 관계를 조사하여 얻은 경험식이다.
- 유효일을 측징함으로서 물리량들을 정량화할 수 있다는 측정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하였다.
- 이와 같이 유효에너지의 존재와 특성은 열역학 구성의 전반에 걸쳐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되며, 본 연구는 바로 이러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유효일의 종류와 특성 및 계산 실례에 대하여는 차후에 논의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유효일의 특성과 용도에 대하여 고려해 보자.
- 의 유용한 도구가 된다. 이와 같이 유효에너지의 존재와 특성은 열역학 구성의 전반에 걸쳐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되며, 본 연구는 바로 이러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유효일의 종류와 특성 및 계산 실례에 대하여는 차후에 논의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유효일의 특성과 용도에 대하여 고려해 보자.
가설 설정
- 본 서술에서는 모든 대상계는 단순계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한다. 단순계란 내부의 상태가 균일하여서 항상 열역학적 평형을 이루고있는 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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