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체계적 건강관리프로그램이 모성과 미숙아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안영미

doi:10.4040/jkan.2004.34.6.1129

문제 정의

. 체계적 추후건강관리프로그램이 모아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모성자존감, 산후우울, 가족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일반적인 우편 수거율은 10~20%로(Lee, Lim & Park, 1998), 본 연구의 *편수거율은 가능한 결과이다. 또한 대조군의 경우 일상적인 입원 교육은 대부분 남편에게 행하여지고(어머니가 입원해있 2므로), 후에 어머니가 면회를 와도 5분~10분에 국한된 면회 시간 동안 충분한 교육상담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의료진과 어머니 사이에 강한 심리적 연계성을 기대하기 어녑다. 퇴원 후에는 긴박한 문제가 없는 한 본 병원이 아닌 거주지 근처의 1차 의료기관을 통해 건강관리를 받는 경우 역시 본 병원과 물리적 연계성을 한정지으므로 6개월 간 추적 조사하는데 있어 높은 이행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는 HRI를 분만하고 양육하는 어머니의 경우 이미 산후우울의 개연성이 높으며 다른 도움이 없이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더욱 심각해짐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HRI 모성의 심각한 산후우울 정도와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중재의 당위성을 주장한다.
본 연구는 NICU에 입원한 HRI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 후 6개월까지 체계적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적용했을 때 HRI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모아관계에 미치는 모성 측 요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는 유사실험설계(a quasi-experimental study)이었다.
본 연구는 미숙아를 포함한 HRI와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출생 후 NICU입원부터 퇴원 후 6개월 동안 체계적 추후관리 (강화된 입원교육,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이들은 처음 연구가 시작되어 NICU 입원 교육을 받을 시기에는 각각 64명(실험군 34명, 대조군 30명)이었으나, 퇴원 후 3차에 걸친 가정방문 과정에서 점차 탈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 결과 오늘날 국내의 경우 미숙아를 대상으로 가정간호를 펼치는 병원은 한 곳도 보고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병원 중심의 미숙아 추후관리가 미숙아와 모성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제시한다. 한편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때 발생하는 장 .
15개이었다. <Table 9> 역시 실험군 미숙아의 상태와 건강문제에 관한자료를 제시한다. 1차 방문 시 건강문제는 피부문제(12.
이러한 피부문제는 의학적 질병이기보다는 적극적 의학적 중재가 필요치 않은 일종의 상태이었으나 아기 어머니는 가장 심각한 건강문제로 인식하였다. 이에 가정방문 동안 피부의 역할 미숙아 피부의 특징 등을 설명함으로써 어머니가 아기피부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해 주었다. 빈혈 역시 미숙아인 실헌군에게서 심각한 건강문제로 사정되었다.
또한 현재 시도되고있는 보건소 중심의 추후관리도 그 효과측정에 있어 모성 측면에 국한됨에 따라, 근본적으로 영아 측면에 미치는 효과분석은 보고 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미숙아를 포함한 HR와 가족에게 NICU입원부터, 퇴원 후 6개월까지 체계적인 추후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영아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및 효과 모아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모성 측 요인 즉 모성자존감, 산후우울, 가족기능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적은 아래와 같다.

가설 설정

이는 역으로 -{RI 가정과 NICU 간에는 입원 시는 물론 퇴원 후에도 계속 석인 연계를 가질 만한 적극적인 유대감이 결여되어 있음을 감시한다. 또한 탈락한 대상은 연구중재의 장점을 크게 인식하지 못한 상대적으로 안정된 HRI 가정일 수 있다. 이와 같 S 점을 모두 고려한 상태에서 연구중재가 모성자존감과 산후우울에 미치는 효과의 검정력이 각각 0.

제안 방법

. 체계적 추후건강관리프로그램이 HRI의 건강증진 관련 요인인 성장발달, 모유수유율, 예방접종이행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한다.
NICU 입원 아기어머니를 대상으로 소책자(제목: 작은 아기를 위한 특별한 돌봄)를 이용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미숙아 관련 간호요구도 연구, NICU입 .
강화하였다. 내용은 영아돌보기, 영양, 이상 증후, 부모자녀관계, 지능발달, 질병 . 감염관리, 환경문제, 관련 인근 의료자원 등과 미숙아의 신체 .
본 연구는 미숙아를 포함한 64명의 HRI와 어마니를 대상으로 NICU입원부터, 퇴원 후 6개월까지 체계적인 추후 건강관리를 적용하여, 미숙아 측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모성 측 건강증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미숙아로 구성된 실험군의 경우 출생 직후 NICU 입원부터 강화된 입원 교육, 전화상담 및 퇴원 후 6개월 간 3차에 걸친 정기 가정방문을 제공받은 반면 대조군은 일상적인 NICU 입원교육을 받았으며 모든대상자는 3회에 걸쳐 모성자존감, 산후우울, 기족기능이 측정되었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모아관계를 위해 모성자존감, 산후우울, 가족기능이 측정되었고 영아 측 요인으로 건강증진 측면의 성장발달, 모유수유율, 예방접종이행, 질병이환, 반사사정, 의료기관방문 등이 조사되었다.
아기의 퇴원 시 실험군에게 정기적 가정방문과 자유로운 전화상담이 진행됨을 공지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일정 시기에 우편을 통한 설문조사가 진행됨을 재확인하였다. 실험군의 첫가정방문은 퇴원 1주 후'1개월 이내에 이루어졌고 이어 3개월째, 6개월째에 2차와 3차 가정방문이 이루어졌는데 총 가정방문 횟수는 58회이었다. 이를 위해 사전 전화로 시간 약속을 하여 정해진 날짜에 가정방문을 하고 그 내용은 방문기록지를 통해 수집되었다.
<Table 3> 역시 대상자의 인구학적 . 의학적 정보와 집단간 동질성을 비교한다. 어머니들의 85.
실험군의 첫가정방문은 퇴원 1주 후'1개월 이내에 이루어졌고 이어 3개월째, 6개월째에 2차와 3차 가정방문이 이루어졌는데 총 가정방문 횟수는 58회이었다. 이를 위해 사전 전화로 시간 약속을 하여 정해진 날짜에 가정방문을 하고 그 내용은 방문기록지를 통해 수집되었다. 이때 설문지를 이용한 모성 측 변수도 측정되었다.
이어 실험군인 경우 어머니를 입원실로 찾아가 체계화된 교육이 제공되었고 대조군인 경우는 일상적인 N1CU 교육, 즉 일상적 입원 교육(주로 아버지 대상)을 실시하였는데 전체 입원기간은 아기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였다. 아기의 퇴원 시 실험군에게 정기적 가정방문과 자유로운 전화상담이 진행됨을 공지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일정 시기에 우편을 통한 설문조사가 진행됨을 재확인하였다.
그러나 어머니들은 호흡문제의 속성 중 영아의 일상적 특징 부분을 인정하기보다는 다른 정상아는 안 그럴 텐데 미숙아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문제를 다소 과장되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가정방문을 통해 영아 호흡기계의 특성, 미숙아의 호흡기계 취약성, 해당 아기의 NICU입원 시 호흡문제의 경과 등에 대한자료를 바탕으로 호흡관리를 교육하였다. 이때 호흡문제가 다 빈의 문제라 해도 그것이 고위험 문제로 가지 않도록 응급을요하는 호흡증상에 대한 사정과 대처법을 강조하였다.
이는 미숙아 관련 간호요구도 연구, NICU입 . 퇴원교육 프로토콜, 기타 국외의 기존 관련 자료와 모자보건선도사업 결과 제작된 미숙아용 교육책자의 개발노하우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HRI발생-NICU입원-가정으로의 복귀'로 이어지는 교육 요구를 통합하여 보완. 강화하였다.
한편 대조군은 사전 전화로 주소를 재확인한 후 실험군과 같은 시기에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모든 설문지는 무기명을 유지하되 코드화를 통해 설문지 간 연결이 가능케 하였으며 우표가 부쳐진 반송봉투를 동봉하여 발송되었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는 입원 초기에 구조화된 자료수집지에 의해 아기와 엄마에 대한 인구학적 정보와 의학적 정보가 수집되었고 모성 측 변수인 모성자존감, 산후우울, 가족기능에 대한 자료가 수집되었다. 이어 실험군인 경우 어머니를 입원실로 찾아가 체계화된 교육이 제공되었고 대조군인 경우는 일상적인 N1CU 교육, 즉 일상적 입원 교육(주로 아버지 대상)을 실시하였는데 전체 입원기간은 아기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현존하는 급성 중증도의 건강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조군은 평균 출생체중이 2451.80g 로 비교적 경미한 정도의 HRI임에 비해 실험군의 경우 모두 미숙아로 평균 출생체중이 1855.60g인 상대적으로 높은 고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원부터 퇴원 후 6개월 동안 두 집단 간에 가족기능 점수 간 차이가 없었고 퇴원 후 6개월째에는 오히려 실험군에서 약간 향상된 가족기능을 보인 점은 역으로 연구중재의 효과를 지지한다.
연구 대상자는 일개 대학병원의 NICU에 입원한 HRI 중 연구 참여를 승낙한 어머니와 아기로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숙아는 물론, 선천성 기형 등의 복합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장기적 잔여건강문제를 가지고 퇴원하는 HRI 를 모두 연구에 포함하였다. 물질 남용력이 있거나, 시설위탁 아기의 경우는 모아관계의 왜곡과 추적관리에 있어 외생변수개입이 예상되기 때문에 제외하였다.
또한 시력, 청력, 뇌손상관련 문제는 6개월 동안 보고되지 않았으며 3차 방문 시 모성 측 산후문제(빈혈)가 1례 발견되었다. 원시반사 사정 결과는 일차방문 시에는 ventral suspension(복즉고정)이 3건 발견되었고 이어 비정상적 긴장성반사(tonic neck reflex), 사경 (torticollis), 반궁긴장(opistotonus)을 보인 사례가 각각 1건씩있었다. 2차 방문 시에는 비정상적 파악반사가 2건 보고 되었고 이후 3차 방문에서는 비정상적인 원시반사가 관찰되지 않았다.
05를 적용한 검정력분석 결과 한 집단에 각각 25명, 즉 총 50명의 어머니를 확보할 때, 기대되는 중재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기간이 1년이고 6개월 간 추적관리하는 점, NICU로의 입원은 대부분 타 지역에서 의뢰되어퇴원 후 추적이 어려운 점, 친정에서 산후조리 후 집으로 복귀하는 점 등과 관련된 탈락률 등을 고려하여 실험군 34명과대조군 30명으로 총 64명의 어머니의 어머니와 그에 따른 64 명의 HRI가 연구대상자로 참여하였다. 어머니들은 중재 후 1 차 자료수집 시에 실험군과 대조군이 각각 25명(74%)과 18명 (60%)이, 2차 자료수집 시는 각각 23명(68%)과 13명(43%)이, 3차 자료수집 시는 18명(53%)과 12명(40%)이었다.

데이터처리

입원부터 퇴원 후 6개월 간 수집된 MRI 점수가 변화하는양상이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결과는 RM-MANOVAS. 분석되어<Table 5>에 제시되어 있다.
0의 data entry에 이 중 입력되었다. 집단 별 대상자 특성 및 연구 변수들은 서술적 통계로 분석되었고, 집단 간 동질성분석에는 t-test, xe-test를 사용하였고, 집단 간 중재효과에 따른 모성 측 변수의 변화 양상은 repeated measure(RM)-MANOVA로 분석하였으며, HR1 측 변수들은 서술 통계로 분석되었다.

이론/모형

& Hang(1999)이 국문 번역 . 수정하고 Ahn & Kim(2003)에 의해 미숙아 어머니에게 적용된 모성자가보고도구(maternal self-report inventoiy: MRI)를 사용하여 측정되었다. 이는 5영역의 총 25문항으로 구성되며각 문항은 '절대 그렇지 않다(1점)'에서 '절대적으로 그렇다(5점)'의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높은 모성자존감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6개월 간 3차에 걸친 가정방문에 따른 모성자존감의 변화를 살펴보면 중재 전이나 1차 혹은 2차 방문 시에는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3차 방문 시에는 실험군의 모성 자존감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16.08점이 더 높았다. 중재 전과 비교해보면 실험군의 경우 1차, 2차, 3차에 걸쳐 15.
15개월로 체중, 키, 머리 둘레는 만삭아의 그것과 유사하였다. 6개월간의 체중은 정상범위 내에서 증가하여 교정나이를 기준으로 한 체중, 길이 및 머리둘레의 백분율은 약 22~35%로 그 변화양상은 6개월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미숙아추후건강관리에 대한 가정방문 결과는 국내에 1건에 보고되었는데(Ahn, 2004), 이 연구에서 1차와 2차 가정방문 시기는 교정나이 기준으로 각각 1.
있다. 그 결과 EPDS 점수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F=4.436, p= .037), 집단 내의 각 자료수집 시점마다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F=l.458, p= .229), 두 집단 간에 각 자료수집에 따라 EPDS의 변화양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159, p= .045). 즉 두 집단의 EPDS 점수는 입원 시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그 후로 퇴원 6개월간의 EPDS 변화 양상은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948). 그러나 1차, 2차, 방문이 진행됨에 따라 실험군의 MR1 점수는 증가한 반면, 대조군은 거의 변화가 없어 3 차 방문 시의 평균은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108.83과 92.7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081, p= .000).
993). 그러나 가정방문이 진행되면서 실험군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대조군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3차 방문 시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평균값은 각각 5.58과 9.17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760, p= .010).
두 집단은 모성의 나이, 가족구성원 수, 결혼 (동거)기간, 아기를 본 횟수, 아기를 만진 횟수, 출생 후 나이 등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재태기간, 출생체중, 현재 체중은 실험군에서 각각 평균 32주 3일, 1848.03gram(g), 1807.35g로 대조군의 35주 6일, 2451.80g, 2378.47g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0g인 상대적으로 높은 고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원부터 퇴원 후 6개월 동안 두 집단 간에 가족기능 점수 간 차이가 없었고 퇴원 후 6개월째에는 오히려 실험군에서 약간 향상된 가족기능을 보인 점은 역으로 연구중재의 효과를 지지한다.
기대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적정 표본 수는 기존 연구의 모성 측과 미숙아 측의 효과크기 =0.7, power=0.8, a=0.05를 적용한 검정력분석 결과 한 집단에 각각 25명, 즉 총 50명의 어머니를 확보할 때, 기대되는 중재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기간이 1년이고 6개월 간 추적관리하는 점, NICU로의 입원은 대부분 타 지역에서 의뢰되어퇴원 후 추적이 어려운 점, 친정에서 산후조리 후 집으로 복귀하는 점 등과 관련된 탈락률 등을 고려하여 실험군 34명과대조군 30명으로 총 64명의 어머니의 어머니와 그에 따른 64 명의 HRI가 연구대상자로 참여하였다.
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특성은 한 가지 특성을 제외하고는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실험군에 속한 모든 영아는 미숙아인데 반해 대조군은 30명 중 12명 (40%)은 미숙아가 아니었다位=16.
대상자의 47%는 모유수유를 계획했지만 가정방문 결과 1차에서는 23.2%가, 2차에서는 15.8%가 3차에서는 15.4%가 모유 수유(혼합수유 포함)를 하고 있었다. 이는 우리나라의 모유 수유율(14.
탈락의 원인은 사망과 같은 부가항력의 이유가 5건 있었고 NICU가 없는 타 지역에서 의뢰되어 분만한 경우 원 거주지가 너무 멀어 가정방문에서 제외한 경우도 있었다. 또한 본 연구의 가정방문을 병원의 가정간호(실제로 없음에도 불구하고)와 혼돈하여 의료비 지출 가능성의 염려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외부인이 육아에 힘든 자신의 집을 방문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 그에 비해 전화상담은 많은 대상자가 매우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무기명 설문지에도 상담내용과 연락처를 기록하여 회신 전화를 기대하는 경우도 있었다.
본 연구의 사망률은 현 국내 영아사망률과 유사한 8%로 나타났다. 또한 추후괸리를 받은 미숙아모의 경우 받지 않은 HRI모에 비해 향상된 모성자존감, 산후우울, 가족 기능을 나타내어 추후관리는 미숙아의 모아관계를 증진시키는것으로 사려되었다.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미숙아로 구성된 실험군의 경우 출생 직후 NICU 입원부터 강화된 입원 교육, 전화상담 및 퇴원 후 6개월 간 3차에 걸친 정기 가정방문을 제공받은 반면 대조군은 일상적인 NICU 입원교육을 받았으며 모든대상자는 3회에 걸쳐 모성자존감, 산후우울, 기족기능이 측정되었다. 두 집단으로의 배분은 윤리적 배려에 입각하여 대상자의 의자에 따라 자율 배분되었다.
상담 등이었다. 방문일정은 사전 연락을통해 편리한 시간으로 조정되었고 퇴원 후 1주~1달 이내, 3개워 6개월에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상담, 합병증의 발견 및 조기중재, 의료진으로의 피드백이다(The Korean Society of Neonatology, 2004). 본 연구는 미숙아와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출생부터 퇴원 후 6개월간 지속된 추적관리 프로그램이 미숙아의 성장발달, 건강증진, 이상의 조기발견 및 조기중재, 모아관계향상에 긍정적 효과 있음을 나타내었다. 이는 병원에서 지역사회를 연결된 프로그램으로 병원 중심 가정간호나 지역사회 중심 추후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와 일례를 제시한다.
6%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출생부터 퇴원 후 6개월까지의 조사로 Kim 등(2003)의 연구보다 다소 낮은 모유수유율과 3개월 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미숙아는 다른 어느 아기보다도 모유의 영양 .
이들은 모두 정기적 예방 접종률을 보였고 가정방문과 자율적인 전화상담을 통해 건강 문제가 조기 중재됨에 따라 갑작스러운 외래방문을 요하는 질병이환 사례가 없었으며 생후 6개월에서는 모두 정상적인 원시 반사를 보였다. 본 연구의 사망률은 현 국내 영아사망률과 유사한 8%로 나타났다. 또한 추후괸리를 받은 미숙아모의 경우 받지 않은 HRI모에 비해 향상된 모성자존감, 산후우울, 가족 기능을 나타내어 추후관리는 미숙아의 모아관계를 증진시키는것으로 사려되었다.
분석되어<Table 5>에 제시되어 있다. 분석결과 MRI 점수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 =5.209, p= .024), 각 집단 내의 자료수집 시점마다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며(F = 9.917, p = .002), 그 변화 양상은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8.093, p= .000). 즉 두 집단의 MRI 점수는 입원 시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퇴원 후 6개월간의 변화 양상은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실헌군 미숙아의 건강문제 중 퇴원 후 1개월 동안 가장 다빈도를 보인 것은 발적, 아토피 등의 피부 문제였다. 피부의 면역기능과 이들의 미숙한 면역기능을 고려할 때 이는 당연한 결과이다.
8개월로, 이때의 체중, 키, 두위는 모두 27~31%로 본 연구 결과와 매우 유사하다. 실험군 중 완전인공수유를 하는 HRI 18명의 일일 평균 수유 량은 1차 방문 시 693ml, 2차 방문 시 1, 044ml, 3차 방문 시 965ml로 나타났다. 이는 아이의 체중당 영양의 요구량을 기준으로 적절한 양으로 사려 되며 3차 방문 시에 그 양이 줄은 이유는 퇴원 후 6개월 된 3차 방문 시는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했음으로 짐작된다.
1%)과 비교 시 처음에는 약간 높았지만 퇴원 후 3개월, 6개월에 이르러서는 유사한 수준을 보이는 것이다. 실험군은 평균 8주 일찍 태어난 미숙아로 일정기간 NICU 입원을 요하고 이는 모유수유의 저해요인임을 고려하면 1차 가정방문 시에 국내 평균을 웃도는 모유수유율을 보인 것은 매우 고무할 만한 결과이다. Kim, Kim, Ahn, Bae와 Kim(2003)은 NICU에서의 미숙아 모유수유율에 대한 국내 최초의 연구에서 완전 모유수유율을 16.
실험군의 HRI는 모두 미숙아로 처음 가정방문 시 나이는 생후 약 두 달이었고 평균 재태기간이 32주 3일임을 고려하면 첫 방문이 예정 출생 시기 즈음임을 알 수 있다. 이때의 평균 교정나이는 0.
이어 실험군인 경우 어머니를 입원실로 찾아가 체계화된 교육이 제공되었고 대조군인 경우는 일상적인 N1CU 교육, 즉 일상적 입원 교육(주로 아버지 대상)을 실시하였는데 전체 입원기간은 아기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였다. 아기의 퇴원 시 실험군에게 정기적 가정방문과 자유로운 전화상담이 진행됨을 공지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일정 시기에 우편을 통한 설문조사가 진행됨을 재확인하였다. 실험군의 첫가정방문은 퇴원 1주 후'1개월 이내에 이루어졌고 이어 3개월째, 6개월째에 2차와 3차 가정방문이 이루어졌는데 총 가정방문 횟수는 58회이었다.
연구 결과, 체계적인 추후건강관리를 받은 미숙아들은 모두 신체 계측을 기준으로 할 때 정상적 성장발달과, 국내 평균 수준의 모유수유율을 나타내었다. 이들은 모두 정기적 예방 접종률을 보였고 가정방문과 자율적인 전화상담을 통해 건강 문제가 조기 중재됨에 따라 갑작스러운 외래방문을 요하는 질병이환 사례가 없었으며 생후 6개월에서는 모두 정상적인 원시 반사를 보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 산후 평균 3일째인 측정한 산후우울 점수는 두 집단에서 모두 8점 근처로 이는 정상과 병리적 우울 가능성을 나누는 한계점이다. 이 점수는 실험군의 경우 6개월에 걸쳐 서서히 감소한 반면 대조군의 경우 퇴원 후 3개월까지는 별 변화가 없다가 6개월 때는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HRI를 분만하고 양육하는 어머니의 경우 이미 산후우울의 개연성이 높으며 다른 도움이 없이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더욱 심각해짐을 알 수 있다.
모유수유율을 나타내었다. 이들은 모두 정기적 예방 접종률을 보였고 가정방문과 자율적인 전화상담을 통해 건강 문제가 조기 중재됨에 따라 갑작스러운 외래방문을 요하는 질병이환 사례가 없었으며 생후 6개월에서는 모두 정상적인 원시 반사를 보였다. 본 연구의 사망률은 현 국내 영아사망률과 유사한 8%로 나타났다.
입원부터 6개월 동안의 변화양상 자체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 차이를 보이진 않았지만 대조군의 점수는 측정 시점에 따라 전혀변화가 없음에 비해 6개월 째에 실험군에서 대조군부터 약간상승한 가족기능을 나타낸 것으로 보아 본 중재프로그램은모성이 인지하는 가족기능에도 긍정적임을 나타내었다. Taylor, Klein, Minich와 Hack(2001)은 일반아 가정에 비해 750g이하의 LBWI 가정의 가족기능은 저하되지만 출생체중이 750시 500g인 영아가족의 경우 일반아 가족과 가족기능의 차이가 없음을 보고하였다.
08점이 더 높았다. 중재 전과 비교해보면 실험군의 경우 1차, 2차, 3차에 걸쳐 15.기점이 상승한 것에 비해 대조군은 불과 62점 차이에 불과 하였고 두 집단 간 변화양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입원부터 시작되어 6개월 간 교육을 받고 정기적으로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제공받은 어머니들은 자신의 모성으로서의 역할에 긍정적인 향상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045). 즉 두 집단의 EPDS 점수는 입원 시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그 후로 퇴원 6개월간의 EPDS 변화 양상은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이때의 검성력은 power= .
000). 즉 두 집단의 MRI 점수는 입원 시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퇴원 후 6개월간의 변화 양상은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이때의 검정력은 power=0.
속성은 차이가 있었다. 즉 실험군의 영아는 모두 미숙아로 대조군에 비해 더 짧은 재태기간을 보였으며(32주 3일 대 35주 6일), 아기 출생체중 역시 더 작았고 (1848.03g 대 2451.80g) 출생 후 평균 3일째 자료수집한 날의 체중 역시 실험군이 더 낮은 양상을 보였다(1807.35g 대 2378.47g). 이는 대상자를 두 집단으로 배분하는 기준이 어머니의 자율적 선택이었음에 그 원인이 있다.
퇴원 후 6개월째에 진행된 3차 방문 시 부모자녀문제, 가족문제, 모성역할문제, 산과적 문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이다. 이는 미숙아 출산이라는 문제가 그가정과 부부, 부모 자녀 관계에 매우 스트레스가 높은 사건이지만 어머니 스스로 대처능력을 최대한 발현함으로써 이를극복하려 하지만 6개월 정도 지났을 때는 더 이상 극복할 수없는 경우도 있음을 보여준다.
4% 로 감소하였다. 한편 교정나이를 기준으로 하여 한국형 DDST(Shin, 2002)를 이용한 성장발달 사정 결과는 58건의 가정방문 모두에서 한 건의 지연도 없이 모두 적절한 발달 양상을 보였다.
한편 산후우울 점수의 변화양상 역시 입원부터 퇴원 후 세 차례 방문에 걸친 가정방문 동안 두 집단 간 다른 변화 양상을 보임으로 본 중재프로그램이 HRI 모성의 산후우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Ortenstrand, Windbladh, Nordstrom과 Waldenstrom(20(H)은 퇴원 시에는 일반 퇴원한 미숙아의 어머니에 비해 조기 퇴원한 미숙아어머니들이 더 높은 상황 불안을 보였지만 1년간의 추후관리 후에는 오히려 조기 퇴원 집단에서 정서적으로 더 안정된 책임과 느낌을 나타냈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퇴원 후 3개월 째의 2차 방문과 6개월 째의 3차 방문에서는 호흡문제가 가장 심각한 건강문제로 사정되었다. 이시기는 교정나이 기준 약 3개월과 8개월로 부모로부터의 수동면역이 미숙아라는 조건으로 더욱더 빨리 고갈되는 반면 아기는 성장발달 과정에서 외부 노출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이다.

후속연구

한편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때 발생하는 장 . 단기 의료비용의 효율성 역시 추후 연구할 필요가 있겠고 더 나아가 수년간에 걸친 종단적 연구를 통해 미숙아의 영유아기 및 학령기 성장발달에 대한 평가를 제언하는 바이다.
이러한 현실과 의료의 미래전망은 NICU 퇴원 후 추후 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며 영아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질병예방에 대한 추후 관리이다. 본 연구에서 소개한 NICU입원부터 퇴원 후 일정 기간 연결된 추후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미숙아를 포함한 HRI 의 생존출생을 그대로 유지하며 최적의 성장발달을 위한 지속적인 생존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강화된 입원교육 및 퇴원 후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에 대한 무제한적인 접근은 미숙아 어머니들을 위한 지지는 물론 정서적인 환기가 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 산후 평균 3일째인 측정한 산후우울 점수는 두 집단에서 모두 8점 근처로 이는 정상과 병리적 우울 가능성을 나누는 한계점이다. 이 점수는 실험군의 경우 6개월에 걸쳐 서서히 감소한 반면 대조군의 경우 퇴원 후 3개월까지는 별 변화가 없다가 6개월 때는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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