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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버섯속(상품명: 상황버섯) 재배방법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Economic analysis of Phellinus spp. cultivation 원문보기

한국버섯학회지 = Journal of mushroom science and production, v.2 no.2, 2004년, pp.76 - 87  

장현유 (한국농업전문학교) ,  이영석 (한국농업전문학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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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은 한번 접종하여 4년간 재배되는 버섯으로서, 원목의 일부를 땅에 묻어서 재배하는 지면재배 방식으로 상업적 재배가 시작되었으나, 최근에는 보다 집약적인 재배방식으로 원목을 덕(균상)에 매달아서 재배하는 지상재배가 시도되고 있다. 지상재배는 덕(균상)을 만들어 많은 숫자의 골목을 매달아 재배하는 것을 제외하면 그 재배과정이나 작업요령에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지상재배는 덕(균상)이라는 시설투자에 5,678,230원이 더 들고, 원목이 지면재배 5,200본의 2.8배인 14,400본이 소요되어 368만원의 원목비와 그에 따른 종균비 1,104,000원 등이 더 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재배사 100평을 기준으로 한 4년간의 생산비는, 지면재배가 20,180,971원 지상재배가 37,953,825원으로, 지상재배가 지면재배의 1.9배에 이르고, 경영비는 지면재배가 12,077,712원, 지상재배가 24,075,432원으로, 지상재배가 지면재배의 2.0배가 되었다. 순수익은 4년간 100평에서 지면재배가 5억 8,094만원, 지상재배가 16억 8,330만원으로, 지상재배가 2.9배 많았고, 소득은 지면재배가 5억 8,904만원, 지상재배가 16억 9,718만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득도 지상재배가 지면재배의 2.9배가 되었다. 이는 재배 원목수의 차이 2.8배에 골목 1본당 수확량의 차이 1.03(541g : 523g)가 더해진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산비 차이 1.9배나 경영비 차이 2.0배보다 훨씬 크다. 이상을 종합하면, 지면재배는 지상재배에 비하여 투자비는 적게 들지만, 소득도 그만큼 낮고, 재배 원목과 버섯 수확량이 지상재배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저투입-저수익 재배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고, 지상재배는 투자비와 노동력 투입이 많지만, 수익은 그보다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지면재배의 경우는 첫해의 자금지출은 지상재배보다 적지만, 첫해에 수확이 전혀 없기 때문에 투자 후 2년 정도가 지나야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지만, 지상재배는 비록 첫해의 자금수요는 그보다 크지만, 첫해부터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부는 아니더라도 첫해부터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하겠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study on the economic analysis of Phellinus spp.(Comercial name: Sanghwang mushroom). These results were as follows: Phellinus spp. can be cultivated about 4 years by one time inoculation. This mushroom has been cultivated by the method of burying log into the soil...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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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상황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일반화 되어있는 지면재배와 일부 선진 농가들에 의하여 시도되고 있는 지상재배에 대한 재배과정, 시설투자와 생산비, 소요노동시간, 수확량과 매출액, 소득 등을 밝히고, 상호간의 비교분석을 통해서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을 밝히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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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진흙버섯류를 재배하는 방법은? 이러한 진흙버섯류(상황버섯)가 1995년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농가가 늘어났고 재배방법도 활착골목 일부를 땅에 묻는 방법(지면재배)과 공중에 매달아 재배하는 방법(지상재배)으로 발전되었다(그림 1). 그러나 아직까지는 표준화된 기술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일선의 생산 농가에서는 상당한 혼란이 야기되기도 한다.
진흙버섯은 어떤 질환의 치료제로 이용되어 왔는가? 1993). 상황버섯으로 알려진 진흙버섯은 상이(桑茸), 침층공균(針層孔菌), 호손안(胡孫眼), 침열제(針裂蹄) 등의 약명으로 불리며 생식기 출혈, 임파선염, 장출혈 등의 치료 제로 이용되었으며, 최근에 면역력 증강, 혈압 강화, 항균 작용, 항암작용 등 약리효과(Ikekawa, J., 등.
상황버섯의 재배방법인 지면재배와 지상재배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론은? 0배보다 훨씬 크다. 이상을 종합하면, 지면재배는 지상재배에 비하여 투자비는 적게 들지만, 소득도 그만큼 낮고, 재배 원목과 버섯 수확량이 지상재배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저투입-저수익 재배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고, 지상재배는 투자비와 노동력 투입이 많지만, 수익은 그보다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지면재배의 경우는 첫해의 자금지출은 지상재배보다 적지만, 첫해에 수확이 전혀 없기 때문에 투자 후 2년 정도가 지나야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지만, 지상재배는 비록 첫해의 자금수요는 그보다 크지만, 첫해부터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부는 아니더라도 첫해부터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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