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Hz 빛과 소리자극 후 단기기억력 및 자율신경심장기능의 변화 - 예비연구 - The Changes of Short-Term Memory and Autonomic Neurocardiac Function after 4-10Hz Sound and Light Stimulation - A Pilot Study -원문보기
목 적 : 본 연구는 $4{\sim}10\;Hz$의 빛과 소리자극이 인체의 단기기억력 및 긴장이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관찰하기 위한 예비연구로 시행되었다. 방법:총 10명의 대상을 무작위로 동기화된 파형의 빛과 소리를 가한 처치군(R 군)과 동기화되지 않은 무작위 파형의 빛과 소리를 가한 허위군(P 군)으로 분류하고, 하루 15분씩 5일간 빛과 소리 자극을 가하였다. 단기기억력을 측정하기위한 척도, 불안 척도 그리고 자율신경심장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2일간 휴식 후 R군과 P군을 교차하여 5일간 같은 실험을 반복하였다. 결 과:R군에서 빛과 소리자극 1회 적용 후 단기기억력의 유의미한 향상이 관찰되었다. 자율신경심장기능 검사에서는 R군에서 유의미한 이완 효과가 관찰되었다. 결 론:이 연구 $4{\sim}10\;Hz$의 빛과 소리자극이 단기기억 및 긴장이완과 연관됨을 암시한다. 향후 실험대상수를 늘려 예비연구결과를 확인함이 필요하다.
목 적 : 본 연구는 $4{\sim}10\;Hz$의 빛과 소리자극이 인체의 단기기억력 및 긴장이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관찰하기 위한 예비연구로 시행되었다. 방법:총 10명의 대상을 무작위로 동기화된 파형의 빛과 소리를 가한 처치군(R 군)과 동기화되지 않은 무작위 파형의 빛과 소리를 가한 허위군(P 군)으로 분류하고, 하루 15분씩 5일간 빛과 소리 자극을 가하였다. 단기기억력을 측정하기위한 척도, 불안 척도 그리고 자율신경심장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2일간 휴식 후 R군과 P군을 교차하여 5일간 같은 실험을 반복하였다. 결 과:R군에서 빛과 소리자극 1회 적용 후 단기기억력의 유의미한 향상이 관찰되었다. 자율신경심장기능 검사에서는 R군에서 유의미한 이완 효과가 관찰되었다. 결 론:이 연구 $4{\sim}10\;Hz$의 빛과 소리자극이 단기기억 및 긴장이완과 연관됨을 암시한다. 향후 실험대상수를 늘려 예비연구결과를 확인함이 필요하다.
Objectives: Sound and light (SL) stimulation has been used as a method to induce some useful mental states in the fields of psychology and psychiatry. It is believed that sound and light entrainment device (SLED) has some specific effects through synchronization of EEG in patients who use it. Theta ...
Objectives: Sound and light (SL) stimulation has been used as a method to induce some useful mental states in the fields of psychology and psychiatry. It is believed that sound and light entrainment device (SLED) has some specific effects through synchronization of EEG in patients who use it. Theta frequency is believed to stimulate deep relaxation and short term memory processing.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if 4-10 Hz SL stimulation can induce relaxation and improve short term memory function. Methods: Ten medical students with no medical or psychiatric problems participated in this study. Subjec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One group was applied with real SLED was applied to one group (R group) and pseudo SLED to the other group (P group). The two groups were exposed to SL stimulation with SLED 15 minutes a day for 5 days, and after two days rest the two groups were switched over. The Korean 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 (K-WAIS), Academic Motivation Tests (AMT), Test Anxiety Scale (TAS), Korean Auditory Verbal Learning Test (K-AVLT), and digit span were used to evaluate short term memory. Spielberger's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and heart rate variability (HRV) test were used to evaluate degree of relaxation. Results: Compared with S group, R group showed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K-AVLT and digit span after a single application of SL stimulation. But 5-day long application did not reveal any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A significant change in HRV was observed in 5-day long application of SL stimulation after being switched over to other SLED. Conclusion: This pilot study suggests that 4-10 Hz SL stimulation has some positive influences on short term memory and relaxation.
Objectives: Sound and light (SL) stimulation has been used as a method to induce some useful mental states in the fields of psychology and psychiatry. It is believed that sound and light entrainment device (SLED) has some specific effects through synchronization of EEG in patients who use it. Theta frequency is believed to stimulate deep relaxation and short term memory processing.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if 4-10 Hz SL stimulation can induce relaxation and improve short term memory function. Methods: Ten medical students with no medical or psychiatric problems participated in this study. Subjec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One group was applied with real SLED was applied to one group (R group) and pseudo SLED to the other group (P group). The two groups were exposed to SL stimulation with SLED 15 minutes a day for 5 days, and after two days rest the two groups were switched over. The Korean 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 (K-WAIS), Academic Motivation Tests (AMT), Test Anxiety Scale (TAS), Korean Auditory Verbal Learning Test (K-AVLT), and digit span were used to evaluate short term memory. Spielberger's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and heart rate variability (HRV) test were used to evaluate degree of relaxation. Results: Compared with S group, R group showed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K-AVLT and digit span after a single application of SL stimulation. But 5-day long application did not reveal any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A significant change in HRV was observed in 5-day long application of SL stimulation after being switched over to other SLED. Conclusion: This pilot study suggests that 4-10 Hz SL stimulation has some positive influences on short term memory and relax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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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목적:본 연구는 4~10 Hz의 빛과 소리자극이 인체의 단기기억력 및 긴장이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관찰하기 위한 예비연구로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SLED의 세타 유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존의 산발적인 자료들의 보고를 재현해보고, 또한 기억력 및 HRV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며, 정상성인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교차실험한 예비연구이다.
제안 방법
SLED를 5일간 시행 후 2일간의 휴식을 가진 후 각각 진성과 허위를 바꾸는 교차(crossover) 방식을 취하였다. SLED 적용은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실험보조자의 통제 하에 실시되었으며 SLED 적용 5분 후에 단기기억력 및 자율신경 심장기능 검사를 시행하였다.
실험대상은 자신이 사용하는 기구가 어느 것인지 알지 못하였다. SLED는 1일 1회의 빈도로 1회에 30분간 피검자에게 적용되었다. SLED를 5일간 시행 후 2일간의 휴식을 가진 후 각각 진성과 허위를 바꾸는 교차(crossover) 방식을 취하였다.
SLED는 1일 1회의 빈도로 1회에 30분간 피검자에게 적용되었다. SLED를 5일간 시행 후 2일간의 휴식을 가진 후 각각 진성과 허위를 바꾸는 교차(crossover) 방식을 취하였다. SLED 적용은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실험보조자의 통제 하에 실시되었으며 SLED 적용 5분 후에 단기기억력 및 자율신경 심장기능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는 (주)메디코아에서 개발한 SA-2000E 기기를 사용하여 HRV의 각 척도를 측정한 후 시간(time) 영역과 주파수(frequency)영역별로 분석하였다(30). 시간범위분석(time domain analysis)은 동성심박사이의 RR 간격을 통계적으로 처리하는 기법으로, 이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정상 심박동이고 부정맥은 필터에 의해서 제거되므로 분석시 산입되지 않았다.
개인별로 시행되며 약 2시간 내외의 소요시간이 필요하다. 검사를 통해 개인의 언어적 이해력, 지각적 구조화 능력, 주의지속 능력 등의 대표적인 인지능력을 측정하였다.
방법:총 10명의 대상을 무작위로 동기화된 파형의 빛과 소리를 가한 처치군(R군)과 동기화되지 않은 무작위 파형의 빛과 소리를 가한 허위군(P군)으로 분류하고, 하루 15분씩 5일간 빛과 소리 자극을 가하였다. 단기기억력을 측정하기위한 척도, 불안 척도 그리고 자율신경심장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2일간 휴식 후 R군과 P군을 교차하여 5일간 같은 실험을 반복하였다.
방법:총 10명의 대상을 무작위로 동기화된 파형의 빛과 소리를 가한 처치군(R군)과 동기화되지 않은 무작위 파형의 빛과 소리를 가한 허위군(P군)으로 분류하고, 하루 15분씩 5일간 빛과 소리 자극을 가하였다. 단기기억력을 측정하기위한 척도, 불안 척도 그리고 자율신경심장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91의 영역에 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김홍근(26)이 개발한 K-AVLT를 근간으로 매 반복시행마다 중복되지 않는 15개의 같은 음절로 구성된 동형목록을 사용함으로써 학습효과를 상쇄하고 순수한 언어적 단기기억 측정을 시도 하였다. 지연시간 동안 간섭과제는 자기보고형 상태특성 불안검사 및 시각-운동계열의 과제를 시행토록 하였다.
임인재 등(34)은 잘 구조화된 무작위 배정 대조연구를 시행하면서 허위 SLED가 사용되었다. 연구결과로 지능의 영향을 배제하였을 때 단기기억력의 의미 있는 향상을 관찰하였다. 하지만 다른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학습동기의 향상이나 학습 불안의 감소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대체로 높은 불안을 보이는 사람들은 그만큼 주의집중이나 과제수행 효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32). 우리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사전에 통제하기위해 한국판 성인용웩슬러 지능검사, 학습동기 검사 그리고 시험불안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두군 간의 지능, 학습동기, 시험불안수준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두군 모두 지능지수가 평균이상으로 높았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김홍근(26)이 개발한 K-AVLT를 근간으로 매 반복시행마다 중복되지 않는 15개의 같은 음절로 구성된 동형목록을 사용함으로써 학습효과를 상쇄하고 순수한 언어적 단기기억 측정을 시도 하였다. 지연시간 동안 간섭과제는 자기보고형 상태특성 불안검사 및 시각-운동계열의 과제를 시행토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들에게 기저선 측정으로 지능, 학업동기, 시험불안, 그리고 상태 특성불안 검사가 시행되었다. 10명의 대상은 무작위로 진성 SLED로 시행하는 군(R군)과 허위 MC2로 시행하는 군(P군)으로 나뉘었다. 실험대상은 자신이 사용하는 기구가 어느 것인지 알지 못하였다.
SLED는 (주)대양이앤씨에서 제작한 엠씨스퀘어(이하 MC2)라는 기기를 이용하였다. 이 기기는 눈에 쓰는 고글에서 빛이 나오기 때문에 머리의 위치와 상관없이 일정한 빛 자극을 눈에 가할 수 있다.
신체건강하고 연구에 동의한 남자 의과대학생을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I 대학과 C 대학에서 각각 5명씩 선발하였고 선발기준으로는 1) 정신적, 육체적인 질병을 가지고있지 않은 자, 2) 최근 한달이내 어떠한 약물도 복용하고 있지 않은 자, 3) 임상시험의 목적, 방법,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험자 동의서에 서명한 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두 군간의 학력, 지능, 학업동기, 시험불안, 상태 특성불안 등의 비교는 Mann-Whitney test를 시행하였다. R군과 P군 간의 교차효과(cross over effect)를 보기 위해서는 repeated measured ANOVA를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를 이용하였고 통계적인 유의수준은 0.
두 군간의 학력, 지능, 학업동기, 시험불안, 상태 특성불안 등의 비교는 Mann-Whitney test를 시행하였다. R군과 P군 간의 교차효과(cross over effect)를 보기 위해서는 repeated measured ANOVA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Mann-Whitney test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P means pseudo, and R real
시험불안 검사는 Mandler(24)에 의해서 21문항으로 제작된 TAQ(Test Anxiety Questionnaire)를 Sarason(25)이 수정 및 확장하여 37개 문항으로 재구성한 검사이며, 예/아니오 로 답하는 진위형 검사이다. 박순환(23)에 의해 번안되었다.
성능/효과
결과:R군에서 빛과 소리자극 1회 적용 후 단기기억력의 유의미한 향상이 관찰되었다. 자율신경심장기능 검사에서는 R군에서 유의미한 이완 효과가 관찰되었다.
결론:이 연구 4~10 Hz의 빛과 소리자극이 단기기억 및 긴장이완과 연관됨을 암시한다. 향후 실험대상수를 늘려 예비연구결과를 확인함이 필요하다.
우리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사전에 통제하기위해 한국판 성인용웩슬러 지능검사, 학습동기 검사 그리고 시험불안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두군 간의 지능, 학습동기, 시험불안수준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두군 모두 지능지수가 평균이상으로 높았다.
본 연구 결과 언어학습기억검사 총합(그림 1), 숫자외우기 검사 총합(그림 2)과 바로 외우기에서 SL 자극을 1회한 후에 R군이 P군에 비해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다. 또한 SL 자극을 5일 이상 시행한 후 두 군 간의 의미 있는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의 이유중 하나로 학습 효과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언어학습기억검사 총합(그림 1), 숫자외우기 검사 총합(그림 2)과 바로 외우기에서 SL 자극을 1회한 후에 R군이 P군에 비해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다. 또한 SL 자극을 5일 이상 시행한 후 두 군 간의 의미 있는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056, 표 3). 상태특성 불안검사에서는 두 군간의 의미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표 4) 자율신경심장기능 검사에서는 SL 자극을 1회 적용 후, LF에서 P군 527.3±467.2, R군 1280.4±687.3로 두 군간의 유의한 경향의 차이가 관찰되었다(p=0.056). R과 P를 교차한 후 시행한 검사에서 LF/HF에서 P군 3.
032, 표 3). 숫자 외우기 검사에서는 총점은 R군이 20.8±4.5, P군이 14.4±2.9로 R군이 P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32), 바로외우기(forward digit span)에서는 R군 11.0±2.0, P군 7.8±1.9로 에서 R군의 유의한 경향의 수행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다(p=0.056, 표 3). 상태특성 불안검사에서는 두 군간의 의미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표 4) 자율신경심장기능 검사에서는 SL 자극을 1회 적용 후, LF에서 P군 527.
하지만 다른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학습동기의 향상이나 학습 불안의 감소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7일간 SL 자극을 가하는 동안 수행능력의 변화를 관찰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험 약 60일 후에 다시 추적 관찰을 하였고, 사전검사로 학습동기, 실험불안 그리고 내외통제성 검사를 시행하였다는 장점이 있었다. 내외통제성 검사란 지적활동 혹은 학업에 관한 신념과 미신, 그리고 부모나 친구와 관련된 행동강화 간의 일관성과 신념을 측정하는 검사로 정은주와 손진훈(35)이 국내 표준화한 척도이다.
이러한 모형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세타 진동에 맞춰 조절되는 감마 파의 존재가 인간의 뇌에서 확인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인간의 뇌에서 관찰되고 있다(7). 이러한 결과들로 볼 때 세타 파는 인간의 뇌파 중 가장 이완된 시기일 뿐 아니라 기억력과도 관련이 깊은 뇌파라고 할 수 있다. 역으로 세타 파를 인위적으로 유도하면 인간의 기억력과 이완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고영희와 하종덕(13)도 상태특성불안정도와 시험험불안의 의미 있는 감소를 관찰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시행한 HRV 검사에서 진성 SLED 사용군은 대조군에 비해 5일간 적용 후 LF에서 유의미한 경향의 증가를 보여주었다(표 5). LF란 저빈도 (low frequency) 파동을 반영하며 주로 교감신경 활동의 지표로 이용된다(17-19).
후속연구
향후 평균정도의 지능을 갖는 피험자를 선택함이 오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내외통제성 검사 등 지적활동 혹은 학업에 관한 신념과 미신, 그리고 부모나 친구와 관련된 행동강화 간의 일관성과 신념을 측정하는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점이다. 이러한 사전 검사는 심리적 동기가 강한 사람들이 SLED를 사용하므로서 예상되는 위약효과를 배제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내외통제성 검사란 지적활동 혹은 학업에 관한 신념과 미신, 그리고 부모나 친구와 관련된 행동강화 간의 일관성과 신념을 측정하는 검사로 정은주와 손진훈(35)이 국내 표준화한 척도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내외 통제성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는데 향후 연구를 시행시 이러한 검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SLED와 같이 비침습적이면서 아직 작용원리의 과학적인 배경이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기구를 이용할 때에는 사용자의 심리적인 자세가 그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연구는 잘 구조화된 전향적 이중맹검 검사라는 점에서 강점이 있으며 위에 지적한 단점들을 보강하고, 실험대상자 수를 더 늘린다면 보다 나은 결과 도출이 가능할 것이다.
결론:이 연구 4~10 Hz의 빛과 소리자극이 단기기억 및 긴장이완과 연관됨을 암시한다. 향후 실험대상수를 늘려 예비연구결과를 확인함이 필요하다.
셋째 연구 대상의 지능지수가 지나치게 높았고, 그러므로 피험 집단이 전체 집단을 대변해주기 어렵다는 점 등이다. 향후 평균정도의 지능을 갖는 피험자를 선택함이 오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내외통제성 검사 등 지적활동 혹은 학업에 관한 신념과 미신, 그리고 부모나 친구와 관련된 행동강화 간의 일관성과 신념을 측정하는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점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세타(theta) 파는 무엇인가?
뇌파의 영역 중 세타(theta) 파는 각성과 수면의 중간상태에 해당하는 4~7 Hz의 뇌파이다(1). 인간이 명상을 할 때 초기에는 알파(alpha) 파가 우세하고 후기로 갈수록 세타파가 나타난다는 소견은 이미 여러 연구들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2-4).
SLED는 어떤 분야에서 사용되었는가?
소리와 빛을 가하여 인간의 생체주기를 변화시키는 도구(sound and light entrainment device:이하 SLED)는 어떤 특정한 주기로 발광하는 빛에 노출될 때 인간의 뇌파가 그 빛의 발광 리듬과 동기화된다는 Gray Walter의 발견에 근거하고 있다(8,9). SLED는 이완, 스트레스 관리, 학습과 기억력 증진, 스포츠 훈련, 그리고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어왔다(10-12). 이를 이용한 국내 연구를 보면 고영희와 하종덕(13)은 SLED로 세타파를 유도하는 실험에서 기억력의 향상을 보고하였으나, 상태 및 시험불안 감소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심박동변이는 최근 어떤 연구에 이용되고 있는가?
심박동변이(heart rate variability:HRV)의 관찰은 자율신경심장기능의 지표로 널리 이용되는 방법이다(17,18). 최근에는 정신약물치료에 의한 인지기능, 뇌파 그리고 자율신경심장기능의 변화에 대한 연구들이 HRV를 이용하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19). 특히 Kuo 등(20)은 각 수면단계의 뇌파의 변화와 HRV간의 연관관계를 보고하면서 이러한 연구방법의 타당성을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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