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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에 의해 지각된 스트레스를 알아보고, 그 관련변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관련 변인들을 규명하는데 있다. 그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변인을 규명 함으로써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및 그들의 부모들을 돕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 이에 본 연구는 아기가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해 있는 기간 동안 아버지가 인지한 스트레스를 확인함으로서 아버지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변인을 규명함으로서 고위험 신생아 및 그의 아버지를 돕기 위한 간호중재프로그 램 및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 사용한 스트레스 즉정 도구는 Miles et al.(1992) 에 의해 개발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요인 측정도구(Parental Stress Sce: NICU=PSS:NICU)를 김태임(2000)이 번역한 도구를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모습과 소리에 관한 내용(5문항), 아기의 외모와 행동 그리고 처치와 관련된 내용(19문항), 부모님과 아기와의 관계, 그리고 부모역할에 대한 부모님의 느낌에 관한 내용(10문항), 의료진의 행동이나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시 부모님들께서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 요인들(11문항)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먼저 해당기관의 협조를 얻어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보조원 2명(간호사)이 연구대상자에게 연구 목적과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연구대상자를 구조화된 질문지로 면담실에서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고 질문지를 완성하는데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2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에 소재한 5개 종합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의 아버지들로서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 중 자료로 사용하기 부적절한 15명을 제외한 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먼저 해당기관의 협조를 얻어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보조원 2명(간호사)이 연구대상자에게 연구 목적과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연구대상자를 구조화된 질문지로 면담실에서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고 질문지를 완성하는데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2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하였다.
데이터처리
- . 대상자의 제 특성은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 하였다.
- .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자로 산출하였다.
- .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는 관련 변인과의 유의성 검정 은 t-test,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1992) 에 의해 개발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요인 즉정도구(Parental Stress Scale: NICU) 를 김태임 (2000)이 번역한 것을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모습과 소리에 관한 내용, 아기의 외모와 행동 그 리고 처치와 관련된 내용, 부모님과 아기와의 관계, 그리고 부모역할에 대한 부모님의 느낌에 관한 내용, 의료진의 행동이나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시 부모님들께서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 요인들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 .93으로 나타났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를 이용하여 전산통계처리 하였고 분석 방법으로는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를 사용하 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 사용한 스트레스 즉정 도구는 Miles et al.(1992) 에 의해 개발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요인 즉정도구(Parental Stress Scale: NICU) 를 김태임 (2000)이 번역한 것을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모습과 소리에 관한 내용, 아기의 외모와 행동 그 리고 처치와 관련된 내용, 부모님과 아기와의 관계, 그리고 부모역할에 대한 부모님의 느낌에 관한 내용, 의료진의 행동이나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시 부모님들께서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 요인들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 .
- 본 연구에서는 Miles, Funk. and Carlson(1996)에 의해 개발된 신생아 중환자실 환경 아기의 모습과 행동 아기와의 관계 및 부모역할 변화 의료진 과의 의사소통의 4개 스트레스 영역의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신생아 중환아 부모 스트레스요인 측정도구(Parental Stress Scale: NICU=PSS:NICU)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하며, 각 항목을 5점 척도로 환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의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낸 변인은 수 유방법(t=3.50, p=.01), 수유내용(F=5.30, p=.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 . 대상자의 총 스트레스 정도는 3.50(±0.76)으로 비교적 높 게 나타났다 요인별 스트레스 정도를 보면 ‘아기와의 관계 및 부모역할 변화'가 가장 높았고, ‘아기의 모습과 행동 및 처치, ,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 ‘신생아 중환자실 환경, 의 순이었다.
- 각각의 스트레스 요인을 문항별로 살펴보면, 신생아 중환자실 환경에 관한 스트레스 원 중에서는, 기계에서 갑자기 경종 소리가 날 때 '(3.63±1.77)가 가장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으며 '신생아 중환자실에 일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많을 때‘ (2.48±1.16)문항이 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낮았다. 아기의 모습 과 행동 및 처치와 관련된 스트레스 원을 문항별로 살펴보면 '아기가 고통스러워 보일 때'(4.
- 대상자의 총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3.50(±0.76)점으 로 최저 1점, 최고 5점이었으며, 영역별 스트레스 정도를 보면, , 아기와의 관계 및 부모역할변화(3.76±0.83)’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아기의 모습과 행동 및 처치(3.65±1.04)’, , 의료진과의 의사소통(3.45± 1.22)’순이었고, , 신생아 중환자실 환경(3.13±1.18)’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표 3>.
- 단 문항의 내용이 신생아에게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에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총 45문항으로 구성된 스트 레스요인에 대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 인지정도는 1점 이상으로 측정된 항목들의 총합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아버지의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 정도는 최저 1점, 최고 5점에서 평균 3.50점으로 평균이상 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미숙아를 대상으로 한 Miles(1989) 및 고위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최성희(1998)의 결과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는데, 본 연구 대상 환아들의 경우에는 미숙아 이외에 호흡장애, 선천성 기형, 패혈증 환아들이 포함되었기 때문으로 사료 된다.
- 95이었다. 본 연구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환경 Cronbach's a=.85 아기의 모습과 행동 Cronbach's a=.91, 아기와의 관계 및 부모역활 변화 Cronbach's a=.84,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Cronbach's a=.93, 그리고 총 45문항의 신뢰도는 Cronbach's a=.93이었다.
- 아기와의 관계 및 부모역할 변화영역에서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문항으로는 ‘아기를 통증이나 고통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어 무기력한 것'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아기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 '아기가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 , 내가 원할 때마다 아기를 안아줄 수 없는 것’의 순이었으며, 가장 낮은 스트레스 점수를 나타낸 문항은, 나보다 의료진들이 아기와 더 가깝다고 느껴질 때’로서 환아 아버지들은 무력감과 아기를 직접 돌볼 수 없다는데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아기의 모습과 행동 및 처치영역에서 스트레스가 높은 문항으로는 ‘아기가 고통스러워 보일 때’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아기에게 주사바늘이나 관이 삽입되어 있을 때’, ‘아기가 오랫동안 울고 있을 때’, ‘아기가 숨쉬는 것이 평소와 다를 때’, ‘아기가 축늘어져 있거나 허약해 보일 때’, 아기가 갑자기 떨거나 불안정하게 움직일 때’의 순이었으며, 스트레스가 가장 낮은 문항으로는 ‘치료를 위해 아기 가슴을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는 것’ 등의 문항에서 낮은 스트레스 점수를 나타내었다. 이는 김태임(2000)과 성미혜(2002)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연구대상인 환아 아버지들은 주로 아기에게 기계의 사용과 침습적 처치와 같은 외형적인 아기 모습의 갑작스런 변화에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영역에서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문항으로는, 아기에게 시행되는 검사나 처치에 대해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 주지 않을 때’가 가장 높았으며, , 아기 상태에 대해 의료진마다 설명이 분분할 때’, , 아기상태가 변화 되었을 때 내게 연락이 오리라는 확신이 없을 때’, , 의료진이 이해할 수 없는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할 때’의 순이었고,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난 문항으로는, 많은 의료진이 나에게 이야기 할 때’이었다. 이는 고위험 신생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김태임(2000)의 연구결과에서, 질병상태 및 질병예후에 관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대상자 중 아기의 예후에 대해 모른다고 응답한 경우가 더 높게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며, 고위험 신생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성미혜(2002)의 연구결과와는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현 질병상태와 예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고위험 신생아의 부모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이상의 결과를 볼 때, 확대 해석하는데 신중한 고려를 해야 하지만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들은 아기의 모습과 행동 및 처치를 포함한 신생아 중환자실의 물리적 환경은 물론 환아 질병의 심각성과 같은 상황적 요소와 부모의 역할 변화 및 의료진과의 의사소통과 관련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및 그의 아버지를 위한 간호계획 시 신생아 중환자실의 외적, 심리적 환경의 제공은 물론 환아 아버지들이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지지적 간호가 포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고찰해 볼 때,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에는 신생아 중환자실의 물리적 환경 요소는 물론 고위험 신생아 상태 및 특성 질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정도 및 다양한 상황적 요소가 복합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는 아기의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경우 오랜 기간동안 부모에게 부정적인 경험으로 지속되어 자녀의 양육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본 연구결과를 확대 해석하는 것은 신중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전체 문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문항으로는, 아기를 통증이나 고통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어 무기력한 것' (4.65±1.12)이었고,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낸 문항은, 치료를 위해 아기 가슴을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는 것을 보는 것, (2.43±1.62)이었다.
후속연구
- .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부모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규명을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 하다.
- 이는 의료진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부모를 간호함에 있어 신생아 중환자실의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가 부모에게 미치는 스트레스가 매우 심각함을 인식하고 이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함을 시사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환아 부모에게 신생아 중환자실 환경, 기계장비에 대한 충분한 사전 설명과 지속적인 의료진과의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신생아 중환자실의 물리적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아버지는 역할수행 및 아기와의 관계형성에 필요한 정보와 지지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김희순, 1995),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아기와 함께하는 간호사는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를 돕는 위치에 있으므로(Miles, 1989), 아기가 고위험 상태에서 집중적 치료와 간호를 받는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부모를 돕는 것은 미래 부모역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고위험 신생아를 간호하는 것과 더불어 그들 부모 특히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고위험 신생아를 가족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를 준비시키는 간호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금식이나 정맥주입은 위장관을 통한 음식섭취가 불가능하거나 부적당해서 생명에 위협을 받은 경우 시행되는 것으로, 신생 아 중환자실은 미숙아를 비롯하여 다양한 질병을 동반하는 고위험 환아들로 구성되는데, 본 연구 대상 병원의 경우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모든 고위험 신생아는 경구투여의 가능성과 관련없이 위관영양이나 정맥투여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본 연구의 대상인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는 출생 초기 환아의 수유방법으로 인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것 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위해서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병원의 환아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며,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경구투여를 할 수 없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구투여를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수유내용에서 금식과 모유영양을 하는 경우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고위험 신생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최성희(1998)의 연구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모유영양인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결과와 관련있다고 볼 수 있다.
- 이러한 차이는 우리나라에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 아 아버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나타난 결과이므로, 환아 부모 각각의 차이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에 의한 차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규명을 위해서는 환아 부모를 대상으로 동시에 자료수집이 이루어질 필요 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해주기 위해서는 환아 아버지의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본 연구는 일부 종합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료수집한 이질적 표본이며, 고위험 신생아의 연령이 10일에서 40일로 비교적 넓게 분포 되어 있어 본 연구의 결과를 확대 해석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 즉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는 아기의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경우 오랜 기간동안 부모에게 부정적인 경험으로 지속되어 자녀의 양육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본 연구결과를 확대 해석하는 것은 신중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본 연구결과가 간호사로 하여금 간호계획 시에 고위험 신생아 어머니는 물론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에게 고위험 신생아의 상태 및 처치절차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들로 하여금 아기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상황적 요소에 의한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고찰해 볼 때,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에는 신생아 중환자실의 물리적 환경 요소는 물론 고위험 신생아 상태 및 특성 질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정도 및 다양한 상황적 요소가 복합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의 스트레스는 아기의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경우 오랜 기간동안 부모에게 부정적인 경험으로 지속되어 자녀의 양육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본 연구결과를 확대 해석하는 것은 신중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본 연구결과가 간호사로 하여금 간호계획 시에 고위험 신생아 어머니는 물론 고위험 신생아 아버지에게 고위험 신생아의 상태 및 처치절차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들로 하여금 아기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상황적 요소에 의한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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